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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강하늘♥천우희 '비와당신의이야기' 2차 포스터

우연히 시작된 편지가 불러온 내 하루의 빛나는 변화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가 각자 다른 도시에서 편지로 이어진 강하늘, 천우희의 모습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자의 설렘을 담은 영호와 소희의 표정을 포착해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한다. 뚜렷한 목표 없이 삼수 생활을 시작한 영호는 문득 어린 시절 친구였던 소연에게 편지를 보내고, 아픈 언니 대신 영호의 편지를 받은 소희는 답장을 쓰기 시작한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편지는 그 속에 그려진 사소한 일상만으로도 두 사람의 희미했던 하루를 선명하게 밝혀준다. 불확실한 미래에 막연한 불안감만 안고 있는 삼수생 영호와 엄마와 헌책방을 운영하며 아픈 언니를 돌보는 소희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위안과 용기를 얻고 점차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간다. 한 걸음씩 성장한 두 사람의 모습은 청춘을 지나온, 혹은 청춘을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다. 한 통의 편지로 얽힌 두 청춘의 눈부신 날들을 그린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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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당신의이야기' 강하늘 "선입견 깬 천우희 첫만남 '천사' 같았다"

강하늘이 천우희와 처음 만난 첫미팅 당시를 회상했다. 31일 진행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강하늘은 "영화 출연을 결정짓고 제작사를 왔다갔다 하다 우희 누나도 만나게 됐다. 우리 둘만 남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느낌이 뭔가 달랐고, 강렬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워낙 좋아하는 배우였지만 작품에서만 볼 수 있었다. 근데 말 그대로 작품을 통해서만 봐서 그런지 누나가 워낙 연기를 잘하니까 갖고 있는 무게감과 눌러주는 분위기가 남달라 실제로도 조용하고 그런 느낌일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처음 만나고 '천사?' 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그런 느낌 있지 않냐. 나에게는 정말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물론 이전 감정들이 내 선입견이기는 하지만 그 모든 선입견을 깨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진심으로 복 받았다는 생각을 첫 미팅 때 했다"고 진심을 표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오는 4월 28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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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당신의이야기' 강하늘 "천우희 아름다움, 모두 담기엔 모자라"

강하늘이 천우희의 매력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31일 진행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천우희는 "조진모 감독님이 '이번 영화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천우희의 모든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것이다'는 말을 했다"는 설명에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물론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 속에서도 각각의 캐릭터적인 아름다움이 담겼다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지금까지 잘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찾아 담아주신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한 가지 잘못된 것은 모두는 아니다. 분명 다른 아름다움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 모든 아름다움을 영화 한 편에 다 담을 수는 없다. 더 많은 아름다움이 있는 분이다. 우희 누나의 전부를 알려면 너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치켜 세워 화기애애한 케미를 엿보이게 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오는 4월 28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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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당신의이야기' 천우희 "실제 나와 가장 닮은 캐릭터"

천우희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진행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천우희는 "제가 연기한 소희는 엄마와 함께 헌책방을 운영하면서 굉장히 씩씩한 20대를 막 지나 온 청춘이다. 아픈 언니를 대신해 영호와 함께 연락하게 되면서 소소한 활력과 위로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타고나기를 '멜로가 체질'인 분 아니냐"는 센스 넘치는 말에 천우희는 슬쩍 미소 짓더니 "배경이 2003년도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소희는 타인에 대한 상상력이 큰 사람이다. 배려나 이해심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상상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희는 누구보다, 본인보다 타인을 더 이해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호에게도 편지를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실제 나라면 편지를 보내지는 못하고 아예 찾아 갔을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에는 닮은 점이 나와 가장 많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오는 4월 28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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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스며든 강하늘♥천우희 '비와당신의이야기' 1차 예고

우연히 시작된 한 통의 편지로 희미하던 서로의 일상에 비처럼 스며들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우체국 집배원을 불러 세우는 영호의 다급한 외침으로 시작된 예고편은 한 통의 편지로 이어진 영호와 소희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한다.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지루한 삼수 생활 중인 영호는 어린 시절 기억 속 친구 소연을 떠올리고 무작정 편지를 보낸다. 언니 소연에게 도착한 편지를 받게 된 소희는 아픈 언니를 대신해 몇 가지 규칙을 담아 영호에게 답장을 보내고, 우연히 시작된 편지는 무채색이었던 두 사람의 일상을 기다림으로 물들이며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손편지로 소통하는 영호와 소희의 모습은 스마트폰도 SNS도 없던 그 시절의 기억을 상기 시켜 아날로그 감성을 끌어내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짧은 텍스트로 빠른 소통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느리지만 기다림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두 청춘의 이야기는 그때의 시간을 그립게 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그간 다양한 청춘의 자화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신뢰를 얻었던 강하늘, 천우희는 이번에도 불완전하지만 찬란한 청년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연기로 시선을 잡아끈다. 편지를 통해 서로에게 위안과 용기를 전하며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찾아 성장해가는 영호와 소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어느새 관객의 마음에도 잔잔한 위로가 번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다림이 필요한 손편지의 감성을 떠올려 관객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깨워줄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4월 28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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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비와당신의이야기' 특별출연 "강하늘·천우희 재회 반가워"[공식]

배우 강소라가 강하늘, 천우희와 재회했다. 강소라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 첫 촬영을 마쳤다. 다양한 작품에서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거듭해가고 있는 강소라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영호의 재수학원 동기인 수진으로 특별 출연해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수진은 쾌활한 성격 속 세심하고 깊은 속내를 지닌 인물로 소극적인 영호를 이끌며 이야기에 밝은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캐릭터다. 강소라만의 색으로 표현한 수진이 어떻게 입체적으로 그려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소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시나리오가 워낙 탄탄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참여하고 싶었다. 또한 드라마 ‘미생’에서 강하늘, 영화 ‘써니’에서 천우희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았다. 두 배우와 다시 한번 작품을 함께 하고픈 마음이 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첫 촬영을 마친 강소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느낌이 좋다. 현장에 계시는 분들의 기운을 받아 재미있게 잘 찍었다. 오랜만에 강하늘과 천우희를 작품으로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앞으로의 촬영 역시 너무나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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