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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세풍2’ 김향기 “김민재는 소울메이트, 영혼 통하는 사이”

배우 김향기에 파트너 김민재를 ‘소울메이트’로 칭했다.김향기는 10일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유세풍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호흡을 맞춘 김민재와 케미스트리에 대해 특별한 설명을 더했다.김향기는 ‘유세풍에게 서은우란?’ 질문을 받자 “나를 살려준 첫 사람, 내가 살려준 첫 사람, 나에게 감정을 느끼게 해준 첫 사람이라고 기억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소울메이트, 영혼이 통하는 사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극 중 관계에 대해 “본인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것에서 나오는 케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너무 이 사람을 좋아하지만, 가지고 싶고 소유하는 느낌보다 이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관계성에서 나오는 게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김민재와 김향기의 답변을 들은 박원국 감독은 “촬영하고 나면 두 캐릭터의 멜로신을 찍고 잠을 들 수 없었다. 가슴이 콩닥콩닥 돼서 잠을 이루지 못하겠더라. 눈에 눈물이 맺혀서 현장에서 모니터를 봤다고 할 정도로 두 캐릭터의 사랑 이야기가 사랑스럽다”고 털어놨다.‘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유세풍2’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0 15:48
드라마

‘유세풍2’ 2배 힐링 4배 로맨스...김민재♥김향기 짙은 관계성 [종합]

‘유세풍’이 2배의 힐링과 4배의 로맨스로 무장해 시즌2 시작을 알렸다. 배우 김민재, 김향기의 러브라인은 이제 ‘본격 로맨스’로 전개될 전망이다.10일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유세풍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박원국 감독과 배우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해 앞으로 전개될 ‘유세풍2’의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지난해 9월 종영된 ‘유세풍1’에서는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은 물론, 그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박원국 감독은 “시즌1과 비교를 해보면 모든 것이 두 배”라며 ‘유세풍2’ 시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원국 감독은 “두 배의 재미와 두 배의 힐링, 두 배의 액션이 있고, 네 배 정도의 로맨스도 있다. 로맨스의 끝장을 본다”며 “한양을 배경으로 궁궐 이야기가 펼쳐지다 보니 이야기는 확장이 된다. 캐릭터의 사연은 더 깊게 풀어낸다. ‘배경은 더 넓게, 캐릭터는 더 깊게’가 키워드”라고 전했다. 메인 커플인 김민재와 김향기의 로맨스도 더욱 짙어진다. 김민재는 “(로맨스가) 끝장을 본다. 유세풍이 심병을 고치는 의사로서도 잘 하지만 시즌2에서는 멜로에 중점을 두고 잘하려고 했다”며 “시즌1에서는 (서은우에게) 표현을 많이 안 했고 그런 서사를 중점적으로 그리지 않았다. 그래서 시즌2가 엄청난 큰 변화로 느껴지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표현도 그렇고 서사도 그렇고 완벽에 가깝다고 느낄 정도로 아주 달콤하다”고 덧붙였다. 김향기 역시 “세풍이가 은우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데 있어 굉장히 솔직해졌다. 순간순간 훅 들어오는 장면이 꽤나 많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서은우에게 유세풍은 “소울메이트이자 영혼이 통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유세풍에게 서은우란 “첫 사람”이라고 표현해 설렘을 증폭시켰다.박원국 감독은 김민재와 김향기의 멜로 호흡에 대해 “멜로신을 촬영하고 나면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가슴이 콩닥콩닥거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커스가 맞는지 모를 정도로 눈에 눈물이 맺힌 상태로 모니터를 봤다. 그럴 정도로 두 캐릭터의 사랑 이야기가 가슴을 두드린다”고 기대를 안겼다.새로운 등장인물도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 시즌2에는 새로운 인물인 전강일(강영석 분)과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가 등장해 새로운 긴장관계를 형성한다. ‘유세풍2’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10 15:34
연예일반

‘유세풍2’ 김민재 “로맨스 완벽 아주 달콤”

“시즌2 로맨스 아주 달콤해~”.배우 김민재가 두 번째 시즌을 앞둔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유세풍2’)의 로맨스를 예고했다.김민재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세풍2’의 제작발표회에 김향기, 박원국 PD와 함께 참여했다.김민재는 시즌 1과 2의 차이를 두고 로맨스를 강조했다. 그는 “시즌1에서는 표현을 많이 안하고 서사를 중점적으로 그리지 않아 오히려 시즌2에는 엄청난 큰 변화로 느낄 것이다. 로맨스가 중점적인 서사가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시즌2에서 (로맨스는)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주 달콤하다”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상승시켰다.또 김향기는 ‘심쿵’한 장면에 대해 “알면 심쿵은 아니지 않냐”면서도 “은우가 마음 표현에 있어 굉장히 솔직해졌다. 순간순간 훅 들어오는 장면이 꽤 많다”고 말했다.‘유세풍2’는 침을 놓지 못하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첫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30분. 2023.01.10 15:30
드라마

‘유세풍2’ 첫방 전 스페셜 방송 편성…김민재·김향기 인터뷰 공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4일과 5일 오후 10시 30분 촬영장 비화, 인터뷰 등을 담은 특별 방송을 한다.이 드라마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이은 시즌2로,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이야기다.시즌1 당시 심의 3인방의 활약을 그리며 통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4일에는 ‘시즌 1 몰아보기’가, 이어 5일은 ‘시즌2 서포일라’ 스페셜 방송이 예고돼 있다.‘시즌 1 몰아보기’에서는 명장면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시즌2 서포일라’에는 김민재, 김향기, 박원국 감독의 특급 인터뷰와 함께 시즌 2의 촬영 현장을 엿본다.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캐릭터의 매력과 기억에 남는 장면부터 시즌 2의 관전 포인트까지 속속 짚어낼 전망이다.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4 15:30
드라마

지은, 오늘(22일) ‘유세풍’ 출격… ‘옷소매’ 이어 사극 돌풍 한번 더!

배우 지은이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으로 또 한번 사극 돌풍을 일으킨다. 지은은 22일 방송되는 드라마의 7회에 허씨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을 놓지 못하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心醫)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 지은이 7회 펼쳐지는 사건의 키를 쥔 인물 허씨로 등장한다. 이번 드라마 출연은 박원국 감독과 함께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지은은 특히 올 초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끈질기게 산(이준호 분)의 목숨을 노리던 궁녀 ‘강월혜’를 맡아 반전 활약을 펼쳤다. 덕임(이세영 분)만은 지켜주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처참한 최후를 맞는 월혜의 아픈 마지막을 섬세하게 그려내 드라마 팬들의 마음에 깊은 잔상을 남겼다. 지은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또 한번의 사극으로 어떤 변신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우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22 17:26
연예일반

“압도적 재미있을 것”…2번 시청 부르는 ‘유세풍’의 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

믿고 보는 배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따뜻한 사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으로 뭉쳤다. 2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유세풍’)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원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참석했다. 박원국 감독은 “지금 시대에도 많은 사람이 겪는 아픔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는가를 찾아가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위로와 힐링, 거기에 코믹과 유머, 미스터리 등 복합적인 매력이 담겨 있는 드라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압도적 재미가 있다. 훨씬 재미있을 것이다. 다른 사극들이 왕, 양반, 고위 공직자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유세풍’은 백성들이 살아가는 마을을 배경으로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다른 작품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오랜만에 퓨전 사극으로 돌아온 김민재. 그는 “제목만으로도 신선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단어였다. ‘조선에도 정신과 의사가 있었을까?’라는 궁금증에 대본을 읽었는데 어느새 많이 울고 있고 웃고 이런 감정들이 많이 생기더라. 그래서 이 작품의 팬이 됐다. 이 작품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세풍’에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유세풍은 아주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도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너무 좋은 모습의 의원”이라고 설명하며 “침놓는 연습도 많이 했다. 내 손에도 많이 놔봤고 작가님에게도 배웠던 기억이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김민재는 김향기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김향기의 연기에) 매번 감탄하면서 하고 있다. 내걸 해야 하는데 자꾸 보게 되는 연기를 해줘서 ‘향기 덕후’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라고 극찬했다. 팔방미인 과부 서은우 역의 김향기는 “대본이 너무너무 좋았다. 대본을 읽으면서 동화같이 그려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뻤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유세풍’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향기는 “서은우가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게 순간순간 드러났으면 했다. 서은우가 뱉는 말이나 마음을 살피는 행동은 완벽에 가깝게 느껴진다. 그게 치유가 되고 힐링이 된다”며 “하지만 허당 같은 면, 허점이 있는 모습이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민재와 김상경을 자존감 지킴이라고 설명한 김향기는 “케미스트리를 말한다면, 보는 것처럼 캐릭터도 너무 잘 어울린다. 연기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케미스트리가 녹아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매 작품 내공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김상경은 괴짜 의원 계지한 역으로 분한다. 그는 “처음에는 불쾌했다. 기존에 했던 역할이 왕인데 갑자기 신분이 내려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는 입체적인 인물인 계지한을 좋아한다. 단편적인 인물을 별로 안 좋아한다. 폼 잡고 멋있는 척하면서 살아온 것 같은데 이번엔 안 그런다”며 “겉은 괴팍하기도 하고 욕도 잘하는 이상한 사람 같은데, 까면 깔수록 양파 같은 매력이 있다. 1부부터 끝까지 봐야 그 양파의 매력을 알 것”이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김상경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풀샷을 흐뭇하게 보게 된다. 굉장히 사랑스럽다. 나이도 다르고 캐릭터도 다양하다. 그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세풍’은 시즌제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박원국 감독은 “조선 시대에도 마음이 아팠던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 마음을 위로하는 이야기라고 시즌제로 만들기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해 시즌제로 만들게 됐다”며 시즌제로 기획한 의도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재는 “열심히 재미있게 활기차게 촬영했다. 빨리 보여주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억지스러운 위로를 건네지 않으려 노력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김향기는 “에피소드가 다양하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각각 인물의 사연이 잘 보인다. 매회 각기 다른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이어 김상경은 “우리는 이불 같은 의상을 입고 촬영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은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유세풍’ 봐주시길 바란다”며 센스 있는 시청 독려 멘트를 전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 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 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7 16:29
연예일반

‘유세풍’ 김민재 “천재의원 役, 내 손에도 침 놓는 연습했다”

배우 김민재가 완벽한 연기를 위해 들였던 노력을 밝혔다. 2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참석했다. 김민재는 “제목만으로도 신선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단어였다. ‘조선에도 정신과 의사가 있었을까?’라는 궁금증에 대본을 읽었는데 어느새 많이 울고 있고 웃고 이런 감정들이 많이 생기더라. 그래서 이 작품의 팬이 됐다. 이 작품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세풍’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도덕적이고 이상적인 의원의 모습을 예고한 김민재는 “침놓는 연습도 많이 했다. 내 손에도 많이 놔봤고 작가님에게도 배웠던 기억이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 과부서은우(김향기 분)와괴짜 스승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7 15:38
연예일반

‘유세풍’ 김민재-김향기-김상경, 마음 치유하는 캐릭터 포스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3인 3색 색다른 행복 처방을 내린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측은 27일, 마음의 병을 고치는 심의(心醫) 3인방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 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의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음을 치유하는 계수의원 3인방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극 중 마음이 병든 자들의 숨은 사연을 헤아려 그 안에 숨겨진 범죄까지 일망타진한다. 포스터 왼쪽에는 유세풍의 미소가 담겼다. 유세풍은 탁월한 침술과 고운 외모로 내의원 스타이자 수석의원으로 명성을 떨치는 인물이다.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마음의 맥을 짚다’라는 문구와 유세풍 옆에 나란히 적힌 유세엽이란 이름 석 자도 적혀있다. 가운데 위치한 서은우의 눈빛에선 꿈 많고, 호기심 많은 그의 성격이 엿보인다. ‘팔방미인 반전 과부 서은우,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다’ 문구와 돋보기는 예리한 관찰력, 남다른 공감 능력을 지닌 그의 면모를 드러낸다. 오른쪽에 담긴 계지한 포스터에는 그의 탐탁지 않은 표정과 엽전 꾸러미, 나뒹구는 술병이 자리한다. 또 ‘돈 밝히는 괴짜 의원, 겉바속촉 스승님이 되다’라는 문구도 보인다. 계지한은 극 중 돈 밝히는 괴짜 의원으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알면 알수록 진국인 인물이다. 그는 불쑥 굴러들어온 유세풍을 진정한 심의의 길로 인도하는 스승이 된다. 심의 3인방의 활약과 정체는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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