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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디아크, 노래도 랩도 하는 재주 많은 천재소년

디아크(D.Ark)가 무대 위에서 끼를 대방출했다. 디아크는 23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해 창모가 피처링한 'GENIUS'(지니어스)를 노래했다. 여유롭게 무대를 소화하며 '고등래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GENIUS'는 808 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 트랙으로 디아크가 작사, 작곡했다. 싸이, 유건형, APRO도 함께 참여했다. 가사에는 어린 나이에 힙합씬에서 주목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디아크의 재능을 '천재'에 비유한 내용이 재치 있게 담겨 있다. 무대에서 디아크는 지브라 룩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뜰 때 까지 연애하지 않겠다" "검정고시도 붙었다"란 귀여운 허세에 춤, 노래, 랩까지 곁들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인기가요' 전체 라인업은 D.Ark(디아크), 로켓펀치, 블리처스, 블링블링(Bling Bling), 서성혁, NCT DREAM(엔씨티 드림), ENHYPEN(엔하이픈), E'LAST U(엘라스트 유), 오마이걸, 우주소녀 더 블랙, 원어스(ONEUS), ITZY, 태민(TAEMIN), 트라이비(TRI.BE), TO1, 프로미스나인, PIXY(픽시), 핫이슈(HOT ISSUE)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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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랩 천재' 디아크, 흔들림 없는 'GENIUS' 라이브

디아크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디아크가 16일 SBS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싸이의 피네이션 입단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GENIUS' 무대를 댄스팀과 함께 선보였다. 올 블랙 의상과 가격표를 떼지 않은 스냅백을 거꾸로 쓰고 힙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등장한 디아크는 타이트한 랩을 쉼 없이 계속 이어 나갔다. 생방송 무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안무가 없는 도입부의 랩핑부터 점점 격해져가는 춤을 소화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라이브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후반부에는 '나 사실 노래도 잘해'라는 가사와 함께 가창을 시작, 래퍼 이상의 노래 실력까지 자랑했다. 싸이의 영입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다른 가수들이 하는 엔딩 포즈는 하지 않고 쿨하게 퇴장했다. 이날 인기가요의 MC는 트레저 지훈, NCT 성찬, 안유진이 맡았다. 1위 후보로는 하이라이트의 '불어온다',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 해(We Ride)', 있지의 '마.피.아. In the morning'이 선정됐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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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777' 첫방, 최고 금액은 나플라·시청률은 마미손

핑크색 복면을 쓴 의문의 래퍼 마미손이 '쇼미777' 첫방송의 최고 시청률 순간을 장식했다.7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이 확 달라진 구성으로 더욱 독해진 래퍼 서바이벌을 선보였다. 시청률 1.6%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2%까지 치솟았다. 최고 시청률 장면은 마미손의 래퍼 평가전 결과 발표 직전이었다.(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프로그램 타이틀과 나플라·키드밀리·쿠기·마미손·나상욱·pH-1 등의 30개 넘는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티빙과 엠넷닷컴의 동시접속자 수는 4만 명을 넘어섰다.1회에서는 역대 최다 지원자 수 1만 3000여 명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인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래퍼 선발전'을 치렀다. 이번 시즌에는 지원자들의 실력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만큼 합격 커트라인이 더욱 높아졌다. 이러한 역대급 경쟁률을 뚫은 140명의 참가자만이 다음 라운드 '래퍼 평가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래퍼 평가전은 참가자들이 60초간 랩을 선보이고 프로듀서들이 그 무대를 금액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5살 최연소 지원자인 디아크는 어린 나이라고 믿기지 않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모두의 이목을 모았다. 3개 국어가 특기인 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사용한 독특한 랩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고 그 결과 파이트머니 650만원을 받게 됐다.유려하고 멜로디컬한 랩으로 잘 알려진 싱잉 래퍼 pH-1은 편안하면서도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코드 쿤스트&팔로알토 팀과 더 콰이엇&창모 팀은 pH-1을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고 싶어했고 그의 최종 파이트머니는 800만원을 기록했다.래퍼 쿠기는 보는 사람까지 몸을 흔들게 만드는 엄청난 리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더 콰이엇은 "랩과 톤 자체가 사기라고 본다"며 극찬했다. 결과 더 콰이엇&창모 팀에게 최고 평가 금액인 500만 원을 받았고, 최종 파이트머니는 총 900만 원을 기록, 높은 성적을 거뒀다.최고 금액을 얻은 인물은 많은 이들이 우승후보로 거론한 나플라였다. LA 출신 래퍼인 그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비트가 시작되자 천재적인 박자감각을 발휘해 여유롭게 리듬을 타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더 콰이엇은 "나플라에게 고마워해야 할 것 같다. 처음으로 전국민이 TV를 통해 진짜 높은 수준의 랩을 듣게 된 순간인 것 같다. 무슨 수식어가 더 필요한가? 최고일 뿐"이라고 극찬했다. 니플라는 무려 1830만 원의 파이트머니를 획득하며 1등으로 올라섰다.이외에도 특유의 그루브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은 루피, 15살 나이 같지 않은 깊은 가사가 인상적이었던 최은서, 독특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보여준 4차원 래퍼 이수린, 유쾌한 대화의 개성 강한 가사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끈 차붐 등이 래퍼 평가전을 좋은 성적으로 통과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방송 마지막에는 핑크색 복면을 뒤집어 쓰고 나타난 의문의 참가자가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다른 우승후보인 키드밀리, 주목 받는 재도전자 수퍼비, 고등래퍼 출신 NO:EL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실력파 참가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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