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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정 “고3 때 만났던 첫사랑男, 지금이라면 뒤도 안 돌아보고 결혼했을 것”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걸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7회에서는 ‘첫사랑’에게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녀 이야기가 그려진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성유리는 리콜플래너들에게 “첫사랑이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리콜플래너들은 각자 생각하는 ‘첫사랑’의 정의를 내렸는데, 저마다 다 다른 기준의 ‘첫사랑’을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유정은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렸다. 유정은 “내가 생각하는 첫사랑은 지금도 문득문득 궁금한 사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정의 첫사랑은 19살 만나 24살까지 연애를 했다고. 유정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분은 지금 결혼을 했다. (사랑은) 타이밍인 것 같다. 만약에 지금 그분을 만났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결혼을 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성유리는 “남자들은 정말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이냐”고 궁금해하고, 이에 양세형은 “잊지 못한다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첫사랑 이야기를 할 때 기억이 나는 것”이라며 “나도 내 첫사랑이 결혼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사랑에 누구보다 솔직한 리콜플래너들이 생각하는 ‘첫사랑’의 기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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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사내맞선' 김세정 첫사랑남 변신

배우 송원석이 새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첫사랑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극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안효섭(강태무)과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김세정(신하리)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극중 김세정의 짝사랑남인 셰프 이민우 역을 맡은 송원석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민우는 신하리의 7년 짝사랑인 대학교 동창으로, 여자들이 꿈꾸는 덕목을 모두 지닌 인물. 괜찮은 집안과 잘생긴 외모, 훤칠한 기럭지, 부드러운 성격까지. 송원석은 이민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짝사랑남의 진수를 보여줘 신하리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1회, 2회 방송에서는 전화 한 통, 관련된 소식 하나만으로도 김세정의 일상에 돌풍을 일으키는 송원석의 영향력이 포착됐다. 송원석의 레스토랑에서 발견된 목걸이 케이스는 김세정과 설인아(진영서)의 기대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생일이라고 불렀다가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 티켓을 선물해 주며 설인아 말고 남자와 보러 가라는 말로 김세정을 한순간에 씁쓸하게도 만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김세정과 같은 사무실의 윤상정(김혜지) 역시 송원석을 좋아해 추파를 던졌다가 단박에 거절당하는 모습은 김세정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잔잔한 김세정의 일상과 이에 더해 극의 서사를 한층 스펙터클하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송원석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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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랑 노는 베짱이' 장윤정, 도정한♥송경아 연애담에 "로맨틱"

주조 사업가 도정한이 아내인 모델 송경아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내일(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는 송경아의 남편이자 연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도정한 대표가 출격한다. 송경아의 첫사랑남이자 남편인 도정한 대표는 이날 힐링 여행 도중 아내 송경아와 연애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도정한 대표는 송경아를 "경아"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자신이 생각하는 아내의 매력을 전한다. 이를 들은 MC 장윤정은 "로맨틱하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도정한 대표는 송경아와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고 전한다. 도정한 대표는 "눈이 펑펑 쏟아지던 겨울날"이라고 운을 떼며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MC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한다. 이어 그가 "(송경아에게) 진짜 반했다"라고 언급한 결정적 사건은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그런가 하면 아빠 도정한의 모습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정한 대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오직 딸을 위해 정성스러운 아침상을 만들고, 딸을 깨워 머리를 묶어주는 등 자상함으로 스튜디오에 훈훈함을 안긴다. MC들 또한 "좋은 아빠다", "(요리를)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고 감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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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 첫사랑의 정석 댄디 훈남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이 로맨티시스트와 나쁜남자를 오가는 매력적인 첫사랑남으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5월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배우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이 서로 다른 사랑과 연애관을 지닌 네 남녀로 분해 맛깔나는 4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이지훈이 연기하는 정재혁은 서지혜(우도희)의 첫사랑으로 같은 대학의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풋풋하고 예쁜 캠퍼스 커플이었다. 그러나 졸업할 무렵 서지혜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하고 홀연히 유학을 떠나버린다. 비록 이별할 땐 배려심 없고 무성의했던 나쁜남자지만, 사귀는 동안은 누구보다 다정다감했던 로맨티시스트. 그런 그가 5년 만에 프리랜서 의학전문기자가 되어 서지혜 앞에 나타나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지훈은 첫사랑의 정석다운 세련된 룩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누군가의 차 문을 잡아주는 몸에 밴 듯 자연스러운 매너로 정재혁 캐릭터의 매력을 더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아련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 속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0.03.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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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종원,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 캐스팅

신예 이종원이 뮤지컬 '시라노'와 tvN D STORY 컬래버레이션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에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tvN D STORY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는 8월 10일 개막하는 뮤지컬 '시라노'와 tvN D STORY 웹드라마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로, 실제 나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의 공감과 몰입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종원은 뮤지컬 '시라노'를 재해석한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 속에서 장의수(시란호)와 함께 당차고 아름다운 여인 주혜지(노옥산)를 사랑하는 남자 중 하나인 크리스로 분해 순수한 사랑의 설렘을 보여줄 예정이다.데뷔작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와 브라운관 데뷔작이었던 단막극 '너를 싫어하는 방법' 속에서 보여준 이종원 만의 풋풋하고 깨끗한 첫사랑남의 이미지와 극 중 순수하게 주혜지만을 바라보는 캐릭터가 만나 사랑의 떨림과 연애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큰 키와 흰 피부, 훈훈한 외모에 허당미 넘치는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더한다.'잘빠진 연애'는 16일부터 18일까지 tvN D STORY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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