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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현장은 웃음바다”…이재욱X최성은 ‘마지막 썸머’ 비하인드 대방출

‘마지막 썸머’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가 본방을 향한 기대를 예열한다.25일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측은 주요 출연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이재욱(백도하/백도영), 최성은(송하경), 김건우(서수혁)를 비롯해 정보민(이슬), 최병모(백기호), 채단비(김다예) 등 주요 출연진들의 카메라 밖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먼저 이재욱은 극 중 학부생 때 이미 프리츠커상(건축계의 노벨상) 수상자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건축가 백도하 역으로 완벽 변신해 프로페셔널함을 뽐낸다. 그는 최성은과 함께 과거 씬 촬영 때 고교 시절 교복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가 하면 아버지 백기호 역의 최병모와도 진지하게 연기 호흡을 맞추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최병모는 이재욱과는 이상적인 부자(父子)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또한 카메라가 돌자 송하경 역으로 한순간에 집중하는 최성은의 열정적인 순간도 엿볼 수 있다. 김건우 역시 이성적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완전히 몰입해 그가 연기할 캐릭터가 작품 속에 어떻게 녹아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이슬 역을 맡은 정보민의 브이 포즈는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정보민의 머리가 헝클어진 채로 있어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단비 또한 하경의 직속 부하로, 통통 튀는 김다예 역에 완벽히 빠져들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민연홍 감독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 “우리 드라마에는 독특한 선택을 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간혹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들까지도 배우들이 본인의 것으로 깊이 있게 녹여내 표현해 줘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민 감독은 “특히 이재욱 배우가 가진 특유의 장꾸미로 현장을 늘 유쾌하게 이끌어주었고, 스태프들 역시 농담을 즐겨 하는 편이라 자주 웃음바다가 되곤 했다”라며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이처럼 배우들의 열연과 애정이 가득 담긴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5:43
드라마

‘부세미’ 진영, 순박함에 설렘 더했다… 따뜻한 존재감 [RE스타]

배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순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1회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5회 5.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회차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진영은 극중 무창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전동민 역을 맡았다. 전동민은 새로운 유치원 교사로 부임한 김영란을 처음엔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점차 그의 진심을 알아가며 마음의 문을 여는 인물이다. 진영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김영란의 정체를 알아챈 후 신고 대신 “믿어도 된다”는 듯 안심을 건네는 장면이나,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김영란에게 “사람 정말 못 믿는다”고 말하는 장면 등에서 특유의 눈빛 연기가 빛을 발한다.또 본연의 바른 이미지와 순박함,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김영란과 로맨스를 쌓아가며 전동민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이다.특히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ENA DRAMA’에 공개된 ‘부세미’ 3, 4회 메이킹 영상에서는 전여빈이 스킨십을 시도하는 장면 중 진영이 실제로 착용하고 있던 스마트워치가 두 차례 심박수 상승을 감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영의 순박한 매력과 현실적인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난 장면으로 꼽힌다.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해 온 배우로 꼽힌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는 단역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고, 대학 진학도 연극영화학과를 목표로 했으나 당시 W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며 가요계로 먼저 발을 들였다.이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다정한 서브남 김윤성 역을 맡아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아이돌 출신의 한계를 넘어선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진영은 맡은 인물의 감정을 과장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배우로, 전여빈을 향해 변화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엄청난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부세미’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5:40
연예일반

아일릿 윤아·민주, 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가창… “명품 보컬”

아일릿 멤버 윤아와 민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 가창에 나선다.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5일 “걸그룹 아일릿의 윤아, 민주가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깊게 물들이는 명품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아는 파워풀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마다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고, ‘만능 차트퀸’을 예약하고 있다. 민주 역시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로 ‘믿고 듣는 음색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일릿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K-팝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OST 참여는 그룹 활동을 넘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두 멤버가 선보이는 OST는 드라마의 흐름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재욱, 최성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7:48
연예일반

신승훈·브아솔·DK가 증명한 구관이 명관... 발라드, 연말 시장 접수 [IS한가위]

“발라드는 늘 그 자리에 있으면 된다. 가만히 있으면 맥주에 거품이 빠지듯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지난달 22일, 가수 신승훈이 정규 12집을 발표하며 남긴 소신 발언이다. 최근 몇 년간 K팝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국내 차트는 댄스곡 중심으로 재편됐고, 자연스럽게 발라드의 입지는 좁아졌다. 그러나 신승훈의 말처럼 발라드의 존재감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귀환을 비롯해 ‘소울의 정석’ 브라운아이드소울, ‘겨울 발라드의 아이콘’ DK(디셈버)까지 무게감 있는 주자들이 나란히 합류하며 가요계의 ‘발라드 대전’에 힘을 실었다. 포문은 DK가 열었다. 지난달 7일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가만히 눈을 감고’를 발표한 그는 일본 J팝 명곡을 재해석하는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곡은 히라이 켄의 ‘히토미 오 토지테(瞳をとじて/눈을 감고)’를 원곡으로, 정재욱의 한국어 버전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DK는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로 곡에 새로운 호흡을 불어넣었다. 길이만 5분을 넘기지만, 오히려 긴 흐름이 진한 감정을 끝까지 끌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반향을 얻었다. 실제로 멜론 ‘핫100’ 차트 16위에 올랐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리메이크 곡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이어 신승훈은 지난달 23일 35년 음악 여정을 집약한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즈’를 내놓았다.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은 어쿠스틱과 일렉 기타가 어우러진 서정적 발라드, ‘트룰리’는 오랜 고민 끝에 완성된 성찰적 곡으로 그의 내공을 증명한다. 여기에 시티팝 ‘러브 플레이리스트’, 오케스트라 발라드 ‘저 벼랑 끝 홀로 핀 꽃처럼’ 등 다양한 결을 담아 발라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줬다. 타이틀곡은 멜론 차트에 안착했고, 그의 라이브가 담긴 웹 예능 ‘킬링 보이스’는 공개 2일 만에 50만 뷰를 돌파하며 변치 않는 대중성을 입증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6년 만의 완전체 신보로 돌아왔다. 지난달 23일 발매한 정규 5집 ‘솔 트라이시클’에는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을 포함해 신곡 8곡과 기존 발매곡을 더한 총 14곡이 실렸다. 특히 안재홍과 신예 김주원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공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기며 인기 급상승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브아솔 특유의 풍성한 하모니와 절정을 향해 치닫는 고음은 여전히 압도적이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팀의 정체성을 확인케 했다. 신곡은 멜론 톱100에 진입했고, 오는 12월 24·25·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회차 콘서트(약 5만 석 규모) 역시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높은 성원에 힘입어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가요계 한 관계자는 “K팝이 세계 시장을 이끄는 상황에서도 발라드는 여전히 국내 음원 소비의 핵심 장르 중 하나”라며 “신승훈, 브라운아이드소울, DK 같은 중량급 아티스트들의 컴백은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공연·콘텐츠·저작권 유통 전반에서 발라드의 경제적 파급력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5:49
스타

‘마지막 썸머’ 이재욱의 본업 모먼트…“미소 짓게 되는 장면들 많아”

‘마지막 썸머’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30일 공개된 ‘마지막 썸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는 이재욱(백도하 역)과 최성은(송하경 역), 김건우(서수혁 역)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어른이 되어 어릴 적 여름방학을 보냈던 ‘파탄면’으로 돌아온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을 맡은 이재욱은 캐릭터에 완벽히 동기화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인 그는 화보를 방불케 하는 아우라를 발산하는가 하면 ‘건축가 백도하’에 한껏 몰입하며 스태프의 디렉팅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도하의 등장으로 잔잔하던 일상이 요동치게 된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의 최성은 또한 프로페셔널함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최성은은 게임기를 들고 이재욱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보기만 해도 미소를 유발하는 소꿉친구 케미를 완성했다.승소율 99%의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변신한 김건우는 이전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부드러운 미소와 카리스마를 장착한 그는 서류를 넘기는 등 다양한 제스처를 더하면서 직업 특유의 전문성을 그대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건우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영상 속 중간중간 엿볼 수 있는 본방송 장면들은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렸다.한편 이재욱은 “나중에 시청자분들이 보게 되었을 때 미소 짓게 되는 장면들이 많은 포스터 촬영이어서 뜻깊었다”라고 전했고 최성은은 “실제로 드라마를 촬영했던 세트장에서 포스터를 찍어서 굉장히 친숙하고 편안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건우는 “잔잔함 속에 재미, 따뜻함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기대 포인트를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30 16:39
스타

[단독] 이세영, ‘대세’ 추영우와 로맨스...‘롱베이케이션’ 출연

배우 이세영이 추영우와 새 시리즈 ‘롱베이케이션’에서 로맨스를 펼친다.26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이세영은 ‘롱베이케이션’에 출연할 예정이다. ‘롱베이케이션’은 넷플릭스 공개를 논의 중이다.‘롱베이케이션’은 포상휴가로 대한민국 남쪽의 바닷마을로 온 악마 3375번이 인간 여자 이들판을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내면의 아름다운 감정을 발견하고, 악마로서 정체성 혼란을 겪다가 결국 그 사랑에 굴복하는 따뜻한 로맨스 판타지다. 해당 드라마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굿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 ,’이두나!’의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고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정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이세영은 ‘롱베이케이션’에서 호텔의 룸어텐던트로 솔직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이들판 역을 연기한다. 앞서 추영우가 극중 악마 3375번에 캐스팅되면서 이들은 ‘롱베이케이션’에서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 이세영의 이번 드라마는 소속사 판타지오로 이적한 후 결정한 첫 작품이다. 이세영은 10년간 동행한 소속사 프레인 TPC를 떠나 이달 초 배우 차은우, 김선호, 옹성우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에 새 둥지를 틀고 또 한번 배우로서 도약을 예고했다. 이세영은 지난 1997년 드라마 ‘형제의 강’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신드롬을 불러모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얼굴을 제대로 알린 후 자연스럽게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했다. 이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유기’, ‘왕이 된 남자’, ‘카이로스’ 등 다양한 장르의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이세영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주연을 맡은 작품들의 성공을 이끌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올해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등에서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을 자랑했으며 디즈니플러스 ‘재혼항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6 08:57
뮤직

김호연, 영화 ‘썸머 블루 아워’ 컬래버 프로젝트 음원 ‘둘만의 계절’ 18일 공개

감성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김호연이 맑은 미성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영화 ‘썸머 블루 아워’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김호연의 ‘둘만의 계절’이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17일 국내 개봉한 대만 청춘 로맨스 ‘썸머 블루 아워’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마지막 여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우정을 지키며 마음속에 비밀을 간직한 세 청춘의 이야기를 대만 청춘 영화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상견니’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시백우와 청춘 영화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정여희, 임자굉이 각각 ‘옌리야오’와 ‘쑤밍이’, ‘청옌’으로 분해 풋풋한 케미스트리로 영화의 청량한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둘만의 계절’은 PL(피엘)의 ‘연애의 참견’ OST로 사랑받았던 동명의 발라드를 매력적인 감성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호연만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김호연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연인이 결국 먼 길을 돌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운명적인 노랫말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여 곡의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도 높게 표현해냈다. ‘둘만의 계절’은 ‘썸머 블루 아워’ 속 주인공들의 서툴렀지만 진심이었던 서정적인 서사, 대만 청춘 영화 특유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관객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청춘 로맨스 ‘썸머 블루 아워’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김호연의 ‘둘만의 계절’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0:00
연예일반

‘국민 첫사랑’ 시간만 멈췄네…수지, 명품 압도하는 청순 미모 [AI포토컷]

배우 수지가 또 한 번 ‘역대급 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수지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특별한 메이크업 없이도 청초하고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수줍은 미소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그야말로 ‘사람이 낼 수 있는 가장 맑은 얼굴’을 보여줬다.수지는 네이비 컬러 가디건과 청바지, 화이트 티셔츠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내추럴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짙은 브라운 컬러의 셀린느 러기지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특히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살짝 고개를 기울인 포즈에서는 수지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눈빛이 돋보였다.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가 왜 여전히 유효한지를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현재 수지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며, 이번 게시물에서도 브랜드의 감성과 수지의 독보적인 미모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팬들은 “그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화보”, “수지는 진짜 얼굴이 다 했다”, “이 조합은 예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띤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09.16 13:53
영화

‘도쿄택시’ 탄 이준영, 日 배우 아오이 우유와 오묘한 눈빛

배우 이준영이 아오이 유우와 신비로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12일 이준영이 출연하는 일본 영화 ‘도쿄택시(TOKYOタクシー)’의 스틸이 공개됐다.공개된 이미지는 어둠 속 한줄기 조명 아래 이준영과 아오이 유우의 투샷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준영은 아오이 유우와 뜨거운 시선을 나누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특유의 깊고 진한 눈빛이 ‘도쿄택시’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을 높였다.일본 영화계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91번째 작품 ‘도쿄택시’는 2022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프랑스 영화 ‘파리택시’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해가는 도쿄를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인생의 회한과 화해, 기적 같은 순간을 그려낸 감동의 휴먼 드라마다.‘도쿄택시’에는 일본 대표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바이쇼 치에코, 아오이 유우, 사코다 타카야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이준영이 핵심 배역으로 합류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도쿄택시’로 일본 영화계에 데뷔하는 이준영은 극 중 주인공 스미레(바이쇼 치에코)의 젊은 시절 첫사랑 김영기 역을 맡았다. 젊은 스미레 역할의 아오이 유우와 깊은 감정선의 호흡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 배우다운 임팩트 있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야마다 요지 감독은 ‘남자는 괴로워’, ‘무사의 체통’, ‘동경가족’, ‘황혼의 사무라이’, ‘가족은 괴로워’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하며 오랜 세월 일본 영화계를 지탱하고 있다. 특히 기무라 타쿠야와는 ‘무사의 체통’ 이후 19년 만의 재회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준영이 출연하는 영화 ‘도쿄택시’는 오는 11월 21일 일본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한편 이준영은 오는 2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를 발매하고 가수로 복귀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9:55
예능

‘케이티♥’ 송중기 “몇 달 동안 해외 머물러… 한식 못 먹어” (‘나래식’)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나래식’을 찾는다.오는 10일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51회에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의 주역 송중기와 천우희가 출격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지난 5일 첫 방송된 ‘마이 유스’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었던 나를 다시 만나게 되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송중기는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베일에 싸인 소설가 선우해 역을 맡았고, 천우희는 열혈 매니지먼트 팀장이자 선우해의 첫사랑 성제연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이날 송중기는 “우희 씨가 이 작품에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직접 만나 준비하면서 '‘말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변 스태프들도 ‘둘의 얼굴 합이 잘 맞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말이 참 기분 좋다”고 밝힌다.그 가운데 박나래는 송중기가 요청한 갈비찜과 해산물을 좋아하는 천우희를 위해 연포탕을 정성껏 준비하고, 맛을 본 두 사람은 감탄을 쏟아내며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인다.특히 송중기는 “몇 달 동안 해외에 머물러 한식을 못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사실 한국 들어온 지 일주일 됐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참은 것도 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한다.이뿐만 아니라 송중기와 천우희는 중·고교 시절 전교 부회장을 맡을 만큼 성실했던 학창시절 에피소드부터, 인생의 ‘화양연화’라 부를 특별한 순간들까지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송중기와 천우희의 솔직하고 따뜻한 토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나래식' 5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래식'은 박나래 특유의 입담과 요리 실력을 녹여낸 힐링 쿠킹 토크쇼로, 현재 구독자수 30만 명, 누적 조회수 8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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