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84건
뮤직

에스파 ‘쇠 맛’‧데이식스 ‘청량’‧에이티즈 ‘섹시함’…둘째 날, 다채로운 폭발적 무대 [2024 KGMA]

그룹 에스파, 데이식스, 에이티즈, 라이즈, 트레저를 필두로 한 K팝 대표 가수들이 KGMA의 둘째 날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17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의 2일 차가 진행됐다. 송 데이로 꾸며진 둘째 날 공연은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나섰다.이날 최고상인 2024 그랜드 송상을 수상한 에스파는 자신들의 독보적 콘셉트인 ‘쇠 맛’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려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을 아래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에스파는 ‘위플래시’의 중독적인 비트에 맞춰 군무를 펼치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슈퍼노바’가 이어지자 관객들의 함성은 공연장을 뒤덮었고, 에스파는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 ‘아마겟돈’ 무대를 통해서는 ‘쇠 맛’ 이상의 ‘흙 맛’이라고 불리는 명성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입증했다. 데뷔 9년 만에 국민밴드 반열에 든 대세 데이식스는 안개를 뚫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역주행곡 ‘웰컴 투 더 쇼’와 정주행곡 ‘녹아내려요’ 무대를 선보였다. 데이식스는 ‘웰컴 투 더 쇼’를 통해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를 보여줬다.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곡은 드넓은 공연장, 그리고 1만 2000명의 관객과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이어 또 다른 명곡 ‘녹아내려요’를 부르며 데이식스 특유의 청량함을 폭발시켰다. 화려한 인트로로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워크’,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등을 선보였다. 이들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관객을 휘어잡았다. 리듬을 타게 만드는 중독적 멜로디의 ‘워크’로는 8명 멤버의 시너지를 담아낸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최근 발표한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무대에서는 섹시함을 더한 세련미의 퍼포먼스로 관객을 홀렸다. 라이즈는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로 K팝 대표 ‘청춘의 아이콘’다운 무대를 꾸렸다. 먼저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구르비한 사운드의 ‘붐 붐 베이스’로 자유롭게 무대를 누빈 라이즈는 곧바로 추워지는 날씨와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 ‘러브 119’로 포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러브 119’ 공연에서 관객석에 가까이 다가가 함께 호흡한 라이즈는 다음 곡 ‘임파서블’을 통해선 경쾌한 멜로디를 배경으로 청량미를 발산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레저는 ‘아이 원트 유어 러브’로 KGMA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라이브 강자 트레저는 노래 중간 자유롭게 애드리브를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이렌이 울리고 분위기를 다시 반전시킨 트레저는 ‘음’ 무대를 통해 활활 타오르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힙한 매력을 뽐냈다.이 밖에도 나우어데이즈 ‘와이 낫?’, 니쥬 ‘빌리브’, 송가인 ‘엄마 아리랑’, 엔시티 위시 ‘위시’, ‘스테디’, 우기 ‘프릭’, ‘래디오’, 유니스 ‘너만 몰라’, 이찬원은 ‘하늘여행’, ‘명작’, ‘엄마 아리랑’, JO1 ‘웨어 두 위 고’, ‘러브 시커’ 클라씨 ‘사이코 앤 뷰티풀’,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에스오에스’, ‘그래비티’가 무대로 KGMA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18:01
뮤직

라이즈, ‘붐붐베이스’→‘임파서블’ 다양한 매력 담은 무대 [2024 KGMA]

그룹 라이즈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라이즈는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로 K팝 대표 ‘청춘의 아이콘’다운 무대를 꾸렸다. 먼저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구르비한 사운드의 ‘붐 붐 베이스’로 자유롭게 무대를 누빈 라이즈는 곧바로 추워지는 날씨와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 ‘러브 119’로 포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러브 119’ 공연에서 관객석에 가까이 다가가 함께 호흡한 라이즈는 다음 곡 ‘임파서블’을 통해선 경쾌한 멜로디를 배경으로 청량미를 발산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4.11.17 20:32
연예일반

[포토]스테이씨, 청량미 가득한 무대

그룹 스테이씨가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2024.11.16 20:05
스타

방예담, 음악방송 뒤흔든 ‘오해’ 퍼포먼스... 완벽 라이브까지

가수 방예담이 청량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방예담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2집 ‘굿 바이브즈’(GOOD VIBES) 타이틀곡 ‘오해’(O-HE) 컴백 무대를 펼쳤다.이날 스타일리시한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방예담은 초반부터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방예담은 중독성 강한 노래와 독보적인 목소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또한 방예담은 클라이맥스에서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함성을 유발했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남다른 바이브가 느껴지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오해’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앨범 전곡이 지니 실시간 차트에 랭크됐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신보는 아이튠즈, 애플뮤직 6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1 17:56
연예일반

[포토]공유, 늦더위도 날릴 청량미소

배우 공유가 30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진행된 럭셔리 시계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8.30/ 2024.08.30 18:31
스타

미미로즈, 새 멤버 안나·예린 합류→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그룹 미미로즈가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미미로즈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리본’(REEBON)의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몽환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울창한 숲을 지나 광활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미미로즈의 모습이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연상케 했다. 청량미를 입은 미미로즈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다부진 표정, 신비로운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시원한 영상미가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본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특히 파워풀한 보이스로 표현한 ‘어둠에서 더 강해’라는 노랫말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미미로즈의 단단한 마음가짐을 연상케 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미미로즈의 새 싱글 ‘리본’은 앨범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20대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를 비롯해 수록곡 ‘r리본’, ‘도키’까지 3트랙이 수록됐다. 멤버 지아가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와 수록곡 ‘리본’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기존 멤버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에 이어 새 멤버 안나, 예린의 합류로 더욱 강해진 미미로즈. 한 단계 성장한 비주얼과 보컬, 퍼포먼스, 7인 7색 매력으로 무장한 새 앨범으로 이들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미미로즈의 세 번째 싱글 ‘리본’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2:59
연예일반

대세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 쇼’에서 ‘스티키’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신곡은 디지털 싱글 앨범인 만큼 음반 점수를 제외하고도 음원, 소셜 미디어 및 팬 투표, 방송 점수에서 모두 압도적 결과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대세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1위로 호명된 후 멤버들은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홍승성 회장님과 홍태화 대표님을 비롯해 저희와 함께 고생하는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키씨(팬덤명)가 없었더라면 1위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항상 옆에서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앙코르 무대까지 선보이며 실력파 걸그룹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앞서 키스오브라이프는 수록곡 ‘테 키에로’ 무대도 깜짝 공개했다.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는 한여름 밤의 꿈속의 연인을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색으로 그려낸 이 곡은 멤버 벨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고혹적이고 정열적인 무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스티키’ 무대를 꾸민 키스오브라이프는 여름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서머룩을 매치, 힙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강조했고 청량미 가득한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 단번에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08:54
연예일반

‘대세 신인’ 투어스 오늘(24일) 미니 2집 ‘써머 비트!’ 컴백

그룹 투어스가 미니 2집 ‘써머 비트!’로 ‘첫 만남’ 신드롬을 이어간다.투어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써머 비트!’를 공개한다. ‘써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앨범에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투어스 특유 청량미 넘치는 타이틀곡…챌린지 열풍 예고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우리의 사이를 자석의 ‘S극’과 ‘N극’에 비유한 이 곡은 ‘반대가 끌리는 수많은 이유를 곧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설렘을 노래한다. 서로 다른 우리가 서서히 하나가 되어가는 흐름을 자연스럽고 친근한 음악적 화법으로 풀어낸다. 귀에 쏙쏙 박히는 선율은 시원하면서도 풋풋한 멤버들의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앞서 투어스는 뮤직비디오 티저 등으로 곡의 미감을 암시한 바 있다. 푸른 여름향이 풍기는 영상과 그와 잘 어울리는 반짝이는 음률, 멤버들의 기운 찬 하이틴 에너지가 한 편의 청춘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노랫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퍼포먼스 또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어스는 상대방과의 거리가 좀더 가까워지기 바라는 가사 속 고민과 간절함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그려낸다. 멤버들은 지난 22~23일 틱톡을 통해 해당 안무를 선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장르로 녹여낸 여름날 소년들의 우정과 꿈‘써머 비트!’는 투어스와 함께 할 때 느끼는 심장 박동 소리의 은유이기도 하다. “내일 또 봐, 안녕”(‘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가사 중)이라고 인사를 건넨 TWS는 이번 미니 2집에서 ‘여름날 함께 하는 우리’의 우정과 꿈을 다채로운 장르에 녹였다.친구 사이를 문제 풀이 공식에 재치있게 빗댄 곡 ‘너+나=7942’가 앨범의 문을 연다. 힘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로 질주하는 속도감 있는 편곡, 학교 종소리 같은 재미있는 사운드들이 투어스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여름 방학을 알린다.이어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가 우리의 설렘을 자극하면,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헤이! 헤이!’,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 ‘더블 테이크’의 강렬한 사운드가 몰아친다.이후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톤의 신스 사운드가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내가 태양이라면’이 42(사이.팬덤명)의 마음을 적신다. 그리고 나의 눈 속에 비친 상대방이 ‘마치 내 마음 속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다’고 고백하는 ‘파이어 콘페티’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화려하게 장식한다.투어스는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뱁’,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음악색을 더했다. 여름 내음 가득한 사운드와 가사, 에너지 넘치는 여섯 멤버의 목소리에서 투어스의 업그레이드 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투어스 미니 2집 ‘써머 비트!’는 선주문량 50만 장(22일 기준)을 넘기며 2연속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들은 이날 저녁 7시 Mnet과 M2 유튜브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글로벌 컴백쇼 ‘투어스 있잖아 오늘부터’에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4 08:56
연예일반

[포토]키스오브라이프, 청량미 넘치는 응원인사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 전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6.23/ 2024.06.23 14:25
영화

혜리, 치어리더 여고생 변신…복고 열풍 더할 ‘빅토리’ 스틸 공개

배우 이혜리가 깜찍한 치어리더 모습으로 포착됐다.배급사 마인드마크는 21일 영화 ‘빅토리’의 스탠드업 스틸을 공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스틸은 1999년 거제도,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춤추는 게 전부인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이혜리)과 그의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박세완)는 교내에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앞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결성하게 된다. FM 리더 세현을 필두로 치어리딩을 배워가는 이들의 열정 넘치고 상큼 발랄한 에너지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들뜨게 한다. 여기에 ‘밀레니엄 걸즈’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이정하)은 필선을 사랑하는 순정남 캐릭터로, 유쾌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우여곡절 끝에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 완성체가 모이고, 학교 연습실, 축구 경기장, 조선소 등 거제 곳곳을 누비며, 그들이 가는 곳이 어디든 스테이지로 만드는 모습들은 가슴 뜨거워지는 열정을 느끼게 만든다. 특히 의상까지 맞춰 입은 채 어엿한 한 팀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밀레니엄 걸즈’의 청량미 넘치는 모습은 이들이 전할 흥겨운 에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빅토리’에는 1999년 감성을 자극하는 BGM도 준비되어 있다. 가수 김원준의 ‘쇼’, NRG의 ‘할 수 있어’, 디바 ‘왜 불러’, 터보 ‘트위스트 킹’,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 추억을 자극하는 가요 플레이리스트는 영화 곳곳에서 ‘밀레니엄 걸즈’의 신나는 댄스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주요 배경인 거제를 비롯, 목포, 고흥, 여수, 순천, 군산 등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1999년 세기말 감성을 리얼하게 담아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재미도 예고됐다.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1 15: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