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형지엘리트 학생복, 새 전속 모델 문희준X김동희X이은재 발탁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신학기 전속 모델로 원조 아이돌 문희준과 배우 김동희, 이은재를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엘리트학생복은 오랜 방송 활동으로 모든 연령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만능 엔터테이너 문희준과 최근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괴물신인 배우 김동희,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10대들의 큰 인기를 얻은 청순배우 이은재를 신학기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문희준은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활동시절 엘리트학생복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약 20년 만에 다시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특유의 친근함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브랜드의 신뢰도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TV와 웹드라마를 통해 10대의 다양한 스쿨 라이프를 표현해 온 배우 김동희와 이은재를 통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 엘리트학생복만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기존 아이돌 중심의 모델에서 벗어나, 학부모,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에 소통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문희준과 10대 역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김동희, 이은재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3명의 모델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조합해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교복 화보, 콘텐츠,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문희준은 최근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잼잼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향후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을 계획 중에 있다. 배우 김동희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으며, 배우 이은재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드림’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3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