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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선호, 새 프로필 공개…‘청순·시크·카리스마’ 분위기

배우 김선호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김선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로운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호는 특유의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부터 시크한 눈빛,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매력을 완벽하게 끌어올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김선호는 특유의 부드러운 눈매와 한층 깊어진 아우라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선호는 새로 공개한 프로필을 통해 그가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처럼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부터 내추럴한 캐주얼 룩까지 여러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여러 매력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베이직한 흰 티셔츠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긴 데 이어 살짝 짓는 미소만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듯 청순한 얼굴을 그려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반면, 블랙 컨셉의 컷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김선호의 한층 깊어진 아우라와 시크미 뿐만 아니라 김선호의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그만의 감성을 드러냈다. 아이보리 니트를 입은 모습은 김선호 특유의 편안함과 내추럴한 매력이 한층 부각돼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설렘을 자아낸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08:32
스타

‘돌싱’ 기은세, 솔직 털털하네…“혼자 산 지 2년” 셀프 고백 (편스토랑)

배우 기은세의 솔직 발언이 터진다.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 기은세가 첫 등장한다. 배우이자 팔로워 81만의 인플루언서로 사랑받고 있는 기은세는 파인 다이닝 못지않은 요리 실력은 물론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남다른 센스로 가득 찬 일상을 모두 공개한다.1983년생인 기은세는 42세 최강 동안으로 유명하다. MC 붐 지배인은 기은세를 소개하다가 나이를 알고 놀라 “우리 세대”라고 친근감을 보이기도.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도 기은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청순한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은세는 아침마다 꼭 한다는 얼굴 리프팅 운동을 하며 동안 미모의 비결을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어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아침부터 라자냐를 만들어 먹는데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기은세. 이것이 가능한 것인지 모두 의아해하자, 기은세는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돼서 한의원에 갔다가, 저탄고지 식단을 제안받고 다이어트의 신세계를 만났다”라며 맛있게 먹으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이만큼 된 것”이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모두를 빵 터뜨렸다.요리하는 기은세의 주방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백화점 식품관 수준의 온갖 식재료부터, 요리 도구, 수십개의 식기들까지 없는 게 없는 맥시멀리스트의 주방이었던 것. 이에 ‘편스토랑’ 제작진은 “혼자 사시는 거죠?”라고 물었다. 기은세는 “혼자 산 지 2년 차”라며 돌싱 라이프를 언급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기은세는 2012년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12:28
연예일반

“달라져서 돌아왔다” 스테이씨, 6년 차의 발칙한 변신 [IS인터뷰]

“‘와 스테이씨가 이런 것도 한다고?’ 하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 사랑하는 남자만의 ‘테디베어’가 되겠다며 질투섞인 표정을 짓던 스테이씨는 잊어라. 데뷔 초 강조했던 틴프레시를 뛰어넘고, 다섯 번째 싱글 ‘S’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스테이씨는 다섯 번째 싱글 ‘S’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은은 “새로운 도전이다. 걱정도 긴장도 되지만 팬도 대중도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이는 “좋은 노래로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스테이씨의 멋진 한 페이지가 만들어지길”이라고 소망했다. 18일 발매되는 ‘S’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닷닷닷’ 이후 스테이씨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과감한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빨간색으로 염색한 시은과, 수민의 금발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수민은 “데뷔하고 늘 흑발만 한 탓에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에는 멋있어 보이기 위해 백금발을 시도했다. 아직도 탈색중”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시은 역시 “줄곧 흑발을 고수해 왔는데, 성숙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주고자 레드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달라진 건 멤버들 비주얼 만이 아니다. 타이틀 곡 ‘베베’는 펑키한 리듬과 독특한 보컬톤이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인터뷰 당일 미리 맛본 ‘베베’는 눈감고 들으면 스테이씨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윤은 “수록곡 녹음을 먼저 했는데 ‘타이틀곡이 어떻게 나오길래 분위기가 이렇지?’ 하고 놀랐다. ‘베베’를 듣자마자 납득이 가더라. 빨려들 거 같은 도입부부터 쫀득한 래핑까지. 스테이씨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데뷔곡부터 스테이씨와 함께해온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라도가 새로운 시도를 위해 조언도 꼼꼼히 해줬다. 아이사는 “라도 PD님이 팝스타 리한나처럼 노래를 부르라고 조언해 주셨다. 리한나와 나 사이에 중간지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수민은 “이전 앨범에서는 밝은 소리를 냈는데 이번엔 저음을 연구했다. 라도 PD님이 조언해 준 대로 예쁘게 꾸며진 창법이 아니라 과감하게 불렀다”고 덧붙였다. ‘베베’ 안무에는 2022년 Mnet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댄서 킹키가 참여했다. 아이사는 “노래와 킹키 선생님의 안무가 굉장히 잘 어울렸다. 퍼포먼스적으로 신선해진 스테이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시은은 “몸 선을 강조하는 동작이 많다. 굉장히 쫀득하다”며 “레이저를 쏘는 동작이나 무언가가 합체한 것 같은 흥미로운 대형도 있다”고 부연했다. 올해 데뷔 6년 차인 스테이씨에게 콘셉트 변화는 큰 도전이다. 매 앨범마다 고수해 온 장르를 탈피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에 압박감도 있었단다. 멤버들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라도 프로듀서가 확신을 줬다. 수민은 “꾸중을 들을 때도 있다. 하지만 늘 ‘너희는 더 성장할 수 있다. 스스로를 믿어라’고 격려해주신다”며 “이번 컴백 콘셉트 결정에도 라도 PD님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스테이씨는 최근 데뷔한 하츠투하츠나 키키 등 후배들을 보며 긍정적인 자극도 받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시기에 ‘S’로 컴백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라고 했다. 아이사는 “우리가 콘셉트를 바꿔서 나왔기 때문에 스테이씨를 더 강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성적보다도 우리가 얼마나 ‘S’ 활동을 즐기면서 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8 08:00
스타

문채원, 주지훈 손잡고 새 도약…봄 담은 새 프로필 사진

배우 문채원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17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새 프로필에서는 문채원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와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인다. 화사한 핑크톤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문채원은 부드러운 미소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의 무드를 담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문채원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시킨다.지난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이듬해 SBS ‘바람의 화원'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굿 닥터’, ‘악의 꽃’, ‘법쩐’ 등 굵직한 작품을 이끌며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최종병기 활’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문채원은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와 오디오 무비 '층'을 통해 목소리만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새로운 장르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문채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우도환, 인교진, 소이현, 박하선, 문채원, 곽동연, 손담비, 윤박, 정인선, 김혜은, 류현경, 안창환, 한보름, 강민아, 윤종석, 김우석, 장희정, 김정환, 이서, 정지훈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7 15:52
영화

‘그 시절’ 다현, 트와이스 두부에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우뚝’ [무비로그]③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무대 위 매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가다.다현의 첫 작품은 21일 개봉하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다. 동명의 대만 소설·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다.다현이 연기한 선아는 극중 배경이 되는 고교 학급 모든 남학생들의 첫사랑. 원작 영화에서는 천옌시가 연기한 캐릭터다. 선아는 청순한 외모에 모나지 않은 성격, 언제나 상위권을 유지하는 성적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딸’로 그려진다. 공부 말고는 잘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착실히 공부만 해오던 그는 어딘가 대책 없어 보이지만 낙천적이고 유쾌한 진우를 만나며, 조금씩 변화한다.선아는 여느 청춘 로맨스물, 첫사랑 영화의 여주인공처럼 배우 이미지에 기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데뷔 11년 차 현역 아이돌인 다현은 ‘모두의 선망’이란 전제를 단번에 납득시킬 만한 비주얼과 여전히 소녀 같은 싱그러움으로 선아를 생동하게 한다. 특히 다현 특유의 말갛고 사랑스러운 미소, 발랄한 에너지는 영화 안팎의 모두를 빠져들게끔 만든다.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란 이 모호한 혹은 낭만적인 개념은 다현을 통과하며 손에 잡히는 현실로 전환된다. 메가폰을 잡은 조영명 감독 역시 “다현은 각색할 때부터 머릿속에 떠올렸던 소녀 이미지였다. 하얗고 말간, 동시에 또래보다 조금은 어른스러운 친구를 떠올렸을 때 다현이 딱 떠올랐다”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렇다고 다현이 단순 이미지로만 소비되는 건 아니다. 감정 연기도 곧잘 소화한다. 캐릭터 설정상 다현은 선아의 고등학생 시절부터 15년 후 성인이 된 모습까지 아우른다. 다현은 사랑 앞에서 주저하는 수줍은 소녀에서 서정성이 짙게 밴 어른 여자의 면면을 매끄럽게 연결시킨다.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수능 결과가 나온 저녁, 진우를 찾아가 눈물을 보이며 속상함을 토로하는 신이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구석이 있지만, 되레 이러한 지점이 그 나이대 청춘들의 서툰 원형과 맞물리면서 진솔함으로 발현된다.상대역으로 호흡한 진영 역시 다현의 연기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다현이 처음 연기하는 건데 너무 잘했다. 그래서 부럽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며 “눈물을 흘리는 신에서는 다현이 거의 오열했다. 그걸 보는데 어쩔 줄 모르겠더라. 리액션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잊을 만큼 다현이 몰입한 상태였다. 영화 속 저의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은 다현의 연기로 진짜 그렇게 느껴져서 나온 것”이라고 치켜세웠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현은 트와이스에서도 상당히 끼가 많은 친구다. 또 별명이 두부로, 전형적인 첫사랑의 순수한 이미지, 로맨틱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며 “첫 연기부터 무겁고 복잡한 역할을 하기보다 익숙하고 편안한 캐릭터로 접근하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수월하게 녹아들어 갔다”고 평했다.이어 “트와이스로 세계적인 행보를 이어오면서 상당한 인지도를 쌓은 스타인 만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역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내다보며 “만약 이번 작품이 성공적인 성과를 낸다면 향후 배우로서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쌓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기회는 이미 잡았다. 다현은 연내 독립 영화 ‘전력 질주’와 드라마 ‘러브 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력 질주’는 전성기의 끝자락,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스프린터의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영화, ‘러브 미’는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가족 드라마다. 다현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선아와는 또 다른 얼굴을 꺼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1 05:45
스타

‘9살 연상♥’ 손연재, 子 벌써 첫돌…“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아가야”

손연재 전 리듬체조 선수가 아들의 첫 돌을 맞아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15일 손연재는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신기하고 아쉽고. 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밝은 아이보리 색 니트 가디건에 짙은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함을 극대화했다. 아들을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거나 남편과 팔짱을 끼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전했다.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체조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서 한국 체조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한국체조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6 17:15
뮤직

규빈, 26일 데뷔 첫 미니앨범 컴백…청순 콘셉트 포토

5세대 대표 여자 솔로가수 규빈이 데뷔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 1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지난 6일 규빈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 1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떠오르게 하는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교복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규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부터 무언가를 끄적거리며 미소 짓고 있는 규빈의 모습까지 청순함과 아련함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무드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규빈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규빈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6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13:43
예능

‘나는 솔로’ 너드남 특집… 행시 수석→수의사 등장

‘나는 솔로’ 24기 ‘너드남’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에 나서 반전 프로필을 공개해 솔로녀들은 물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놀라게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앞서 ‘첫인상 선택’으로 ‘원픽’ 솔로남의 차에 올라 ‘솔로나라 24번지’ 숙소로 향한 솔로녀들은 저마다 어필 경쟁에 돌입했다. 이중 광수에 차에 탄 정숙과 옥순은 광수를 두고 한 마디도 지지 않는 기싸움을 선보였다. 광수가 “피곤해 보이신다”며 옥순에게 에너지 음료를 건네면, “전 챙겨가지 마요?”라고 정숙이 불꽃 견제에 나서는 식이었다. 아찔한 분위기 속, 숙소에 도착한 24기는 다 함께 닭볶음탕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여기서 옥순은 “저 이름 잘 받은 것 같냐?”고 ‘옥순부심’을 드러냈고, 영식은 “잘 아시면서”라고 호응했다. 옥순은 “그래서 첫인상 표를 안 준 거냐? 너무 예뻐서?”라고 플러팅과 뒤끝을 동시에 안겨 영식을 놀라게 했다. 영호 역시 ‘윙크 끼부림’으로 영자 등 솔로녀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얼마 후,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툭 던지는 멘트에 리액션을 잘해줘서 좋았다”며 ‘첫인상 원픽’이었던 정숙이 아닌, 영자를 호감녀로 언급했다.닭볶음탕 파티에 이어, 24기는 ‘바비큐 타임’을 이어갔다. 이때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왕’이 된 순자는 자신을 중심으로 솔로남들을 배치한 뒤, 30분마다 솔로남들이 자리를 바꿔 앉도록 지시(?)했다. 영철은 그런 당찬 순자를 귀엽게 바라봤다. 정숙은 ‘첫인상 원픽’인 광수의 옆자리를 대놓고 사수했다. 그러다가 “춥다”면서 몸을 움츠렸고, 이에 광수는 “내 점퍼를 갖다 주겠다”며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숙은 즉각 광수를 따라나섰고, 이후 광수의 옷을 건네받아 커플룩이 연출되자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님 첫인상은 조용하실 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너무 잘하셔서 반전이었다. 아까 제 차에 탔던 두 분이 가장 우선”이라고 자신을 ‘첫인상 선택’ 때 뽑아준 정숙과 옥순에게 관심을 보였다.영수는 곁에 앉은 옥순에게 “귤을 되게 예쁘게 까신다”고 칭찬했다. 옥순은 “얼굴이 예쁘니까”라면서 “전 화장 안하면 청순하고 화장하면 섹시하다”고 받아쳤다. ‘마성녀’ 옥순에게 푹 빠진 영수는 이상형을 물어봤고, 옥순은 “가정적인 남자가 좋다. 외적인 건 상관없다”고 답해 영수를 설레게 했다. 영수 공략에 성공한 옥순은 이번엔 영식의 마음도 조준했다. 영식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자마자 옥순은 “기다렸다”면서 “영식님 쳐다보느라 영호님 말을 놓쳤다”고 말했다. 또한, “아까 영식님이 벤치에 앉아 있으시다가 주위의 쓰레기를 보더니 다 치우시더라”고 구체적으로 영식의 장점을 칭찬했다. 영식은 옥순의 칭찬에 가슴 설레어 했고, “내일 시간이 되면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호감을 표현했다.영식과 대화를 마친 옥순은 영철과도 ‘1:1 대화’를 했다. 차에 있는 젤리를 가지러 나간 영철을 발견하자, “제가 (영철님의) 1순위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플러팅’한 것. 영철은 옥순의 멘트에 흔들렸으며, 자연스레 옥순의 주위에는 영철을 비롯해 영호-광수-영수가 둘러앉았다. 영수는 “이미 지금 (옥순님이) 대세”라고 치켜세웠고,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두한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제가 숨 막히는 매력이 있다. 여자들은 안 좋게 볼 수 있지만, (플러팅을) 당하는 남자들은 다 좋아한다”며 웃었다. 모두가 잠자리에 들 때 즈음, 영호는 숙소 방으로 돌아가려는 영자를 붙잡았다. 이어 “아까 제 옆에서 좋아하는 음식 얘기를 했는데, 그때부터 (영자님에게) 관심이 생겼다”고 대시했다. 영자는 “저를?”이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영호는 “내일 같이 (데이트) 나가고 싶다”고 돌진했다. 영자는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영호에게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다.둘째 날 아침, 현숙은 직접 만든 시리얼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영철은 여자 숙소로 가서 순자를 불러내, 비타민과 산책 중 주운 도토리를 선물했다. 순자는 이를 옥순에게 그대로 전했고, 옥순은 공용 거실로 가서 영철을 만나자 “자신감 있는 여자 어떠냐?”고 도발했다. 그러던 중 영수가 합류했고, 옥순에게 호감이 있는 그는 “혹시 본인이 대시해서 사귄 적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옥순은 “전 과거는 다 잊는다”라고 센스 있게 답변을 피했다.드디어 24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됐다. 영수는 1986년생으로, 창원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였다. 다친 ‘길냥이’를 치료해 입양했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영수는 ‘질풍가도’를 열창했으며, “결혼 후 이동은 쉽지 않지만 장거리 연애도 열심히 하겠다. 동물은 안 좋아해도 된다”고 어필했다. 영호는 1987년생으로 스타트업 앱 개발자였다. 그는 “웰니스를 추구한다.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는 생각을 같이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스티비 원더의 ‘이즌 쉬 러블리’를 기타 연주로 선보였다. 영식은 “1993년생으로, 창원에서 8급 토목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자취 10년 차라 한식 요리를 잘 한다”며 ‘요섹남’ 면모를 뽐냈다. 이어 쿨의 ‘아로하’를 무반주로 열창했다.영철은 “1992년생으로, 세계 랭킹 14위까지 오른 적 있는 국가대표 출신 유도선수”라는 반전 프로필을 공개했다. 또한 “안양에서 숙소 생활 중이라 동탄에 있는 자가에 세입자를 들였다”고 준비된 신랑감임을 알렸다. 광수는 1992년생 행시 수석 합격자 출신으로, “5급 공무원을 그만두고 현재 스타트업에서 COO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뒤, 에이치코드의 ‘꿈속에 너’를 가수급으로 불러 ‘사기캐’라는 찬사를 받았다. 상철은 1990년생으로 한우, 젖소 번식과 건강을 책임지는 대동물 수의사라는 독특한 직업을 밝힌 뒤 “20대에 노래, 일본어, 피아노, 베이스 등을 배우며 건강한 정신을 가꿔 좋은 아빠, 남편이 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뽀뽀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 (다른 외모적 조건은) 중요치 않다. 생각의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끝나자, 예고편에서는 “이이경 같은 스타일을 원한다”는 영숙, “난자를 얼려 놨다”는 옥순의 화끈한 ‘자기소개’가 살짝 공개됐고, 첫인상 선택 후 완전히 달라진 로맨스 기류가 포착돼 24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24기 솔로녀들의 정체는 8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07:30
프로야구

[포토] 주시은 아나운서, 청순 미소

2024 신한 쏠뱅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사회를 맡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미소 짓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2.13. 2024.12.13 16:54
예능

‘프로젝트7’, 치열한 ‘라이벌 매치’ 무대 뒤…화기애애 비하인드 스토리

JTBC ‘프로젝트 7’(‘PROJECT 7’)이 연습생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 무대 뒤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프로젝트 7’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프로젝트 7’ 7회에서는 월드 어셈블러들이 완성한 5개 조립 내 14명이 각각 7명씩 흑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맞붙은, ‘라이벌 매치’의 결과가 공개됐다. 치열한 ‘라이벌 전쟁’을 치른 결과, 흑팀은 단 1팀만 승리했고 백팀은 4팀이 승리하면서 흑백 대결은 백팀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이런 가운데 ‘프로젝트 7’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라이벌 매치’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펼쳐진 연습생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R 라이벌 매치 #비하인드 프로젝트’ 영상에서 연습생들은 ‘연습생들이 직접 밝힌 본인의 최애 연습생’, ‘리허설에서 생긴 사건’, ‘월드 어셈블러들에게 듣고 싶은 애칭’, ‘밸런스 게임’ 등 절친 케미와 연습 삼매경, 속마음 토로 등 유쾌한 스토리를 풀어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먼저 안준원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프로젝트 7’의 비주얼 담당 3인을 모셨다는 말에 지목 받은 김성민이 “강화하고 조립하라. 월드 어셈블러들이 선정한 비주얼 7인, 아니구나 연습생들이 선정한 비주얼 7인 감사합니다”라고 미소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배턴을 이어받은 남지운은 “연습생들이 직접 투표한 비주얼 7인 남지운입니다”라며 호탕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준원은 ‘프로젝트 7’의 원픽에 대해 물었고, 남지운은 “1번 린린, 2번 안준원”이라고 한 뒤 뒤에 서있던 하석희의 눈치를 보며 이름을 댔다. 유영서에게 원픽을 물어본 안준원은 남지운이 유영서를 뽑지 않았다고 하자 유영서는 “나도 너 없다”라며 옥신각신해 꿀잼을 선사했다. 뒤이어 김태유는 원픽으로 “집에서 맨날 맛있는 거 먹이고 싶어”라며 후쿠야마 소타를 뽑았고, 하석희는 “인간비타민 그 자체”라면서 앤디를 꼽아 경연 동안 두텁게 쌓인 친밀함을 증명했다. 김정민은 촬영을 이어가며 섹시한 파격 변신의 염예찬, 마징시앙과 청순하게 변한 김현재, 이미지가 달라진 이지훈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터. 이지훈이 김정민을 섹시하다고 치켜세우자 김정민은 “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어요”라더니 탄탄한 복근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송승호는 눈썹에 스크래치를 낸 박준서에게 장난을 쳤고 박준서는 이를 엉뚱하게 받아친 후 급사과를 건네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뒤따라 박준서는 키가 180cm라는 김정민을 언급하며 강민서를 향해 “정민이 진짜 키가 크다”라고 해 강민서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긴장해서 20분 째 딸꾹질을 한다는 오태환은 무대에서 딸꾹질을 할까봐 걱정을 쏟아내는 등, 서로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애정 섞인 장난을 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절친 케미’를 엿보게 했다. ‘라이벌 매치’ 무대 관전 포인트를 알려달라는 질문에서는 연습생들이 자신의 팀을 화끈하게 어필하는 모습으로 진지하고 성숙한 열정을 느끼게 했다. ‘Boom Boom Bass’를 부른 김영훈과 송형석은 “신나게 그루브를 타는 구간이 있어서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밝혔고, ‘Jealousy’를 고른 김정민과 사쿠라다 켄신은 섹시한 손동작과 눈빛이라고 강조했다. ‘Make A Wish’를 부른 유영서와 남지운은 무대 관전 포인트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페어 파트를 알렸고 ‘Memories’의 하석희와 김현재는 “‘프로젝트 7’을 표현하는 요소를 많이 숨겨 놨다”라면서 흥미로운 포인트를, ‘락’ 팀의 장여준과 송승호는 “엄청난 텐션과 파워풀한 모습, 강렬한 표정연기로 놀랄 수 있게 준비했어요”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GAMBLER’ 팀은 스비아트가 나서서 새빨갛고 강렬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고, ‘TOUCH’를 부른 김태유는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저의 변신, 노래를 잘하는 태환이, 관이 형의 비주얼, 펫의 귀여운 표정” 등 상큼하고 반전이 있음을 주장했다. 무대를 준비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서 묻자, 김현우는 김성민이 자신에게 플러팅을 한다면서 박장대소했지만 김성민이 “형이 먼저 저를 쳐다봤어요”라고 반박하면서 멋쩍어했다. 마징시앙과 팡 아틸라는 “스비아트가 노래 시작할 때 너무 귀여워서 모두 다 웃었어요”라는 에피소드를, 하석희는 김현재가 계속 어깨를 펴라고 했는데 “저 이거 어깨 다 편 거예요...”라고 답해 팀 전원이 10분 넘게 웃었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여준은 깍듯하고 예의 바르던 송승호가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샤워하는 문제로 부딪히는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해 포복절도케 했고, 전민욱은 서경배가 자신의 팀 분위기 메이커인 강현우의 사진을 보면서 혼자 웃는다고 고백해 폭소하게 했다. 더불어 월드 어셈블러들이 불렀으면 하는 애칭과 관련해 “체니라고 불렸으면 좋겠다”라는 이첸의 말에 안준원이 “체니야”라고 부르자 뛸 듯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친밀함을 드러냈다. 강현우는 아베 유라가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김유라’라고 부른다는 의외의 비밀을 고백하기도 했다. 유희도는 “무대 위에선 호랑이, 무대 아래서는 고양이라고 해서 호냥이”라고 불리고 싶다는 소망을, 김시훈은 “이름을 빨리 발음해서 ‘슌’을 말끝에 붙여 주세요”, 강민서는 “민을 밍이라고 불러 주세요”라며 귀엽게 티격태격했다. 마지막으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 김현우와 김성민, 장여준과 송승호, 전민욱과 서경배, 김정민과 사쿠라다 켄신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한 분위기를 확인하게 했다. 제작진은 “연습생들이 그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친밀하고 돈독한 사이가 됐다. 끈끈한 동지애로 뭉쳐 함께 있으면 텐션이 높아지고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연습생들 본연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며 “‘라이벌 매치’에서 최선을 다 쏟아 부은 연습생들에게 이후 50%의 생존율이 달린 ‘2차 합탈식’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판도가 펼쳐질 대반전의 8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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