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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풀린다...민간 분양 물량 6000가구 전망

윤석열 정부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의 그린벨트 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5일 도심 주택공급 확충을 위해 서울을 포함한 그린벨트 해제를 다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신규택지 조성 발표의 핵심은 수요가 높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규모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그린벨트 해제 결단은 수도권 3기 신도시 공급 계획 등에도 '공급 절벽' 우려가 제기되며 부동산 가격 추가 상승에 대한 시장 불안이 커지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에 포함된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는 강남 생활권에 자리한 데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이외 지역도 고양, 의정부, 의왕 등으로 서울시에서 10㎞내 위치해 있다.정부는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진행해 2031년부터는 입주가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과거 그린벨트 지역 개발 때 지연된 사례가 있어 실제 공급이 목표대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내 신규택지 후보지인 서초구 서리풀지구는 원지동, 신원동, 내곡동, 우면동 일대 221만㎡(67만평)으로 지구의 99.9%가 그린벨트다. 보금자리주택을 짓기 위해 2009∼2012년 서초구 내곡동, 강남구 세곡동 일대 그린벨트 5㎢를 풀었는데, 이때 조성한 4630가구 규모 내곡지구가 서리풀지구를 둘러싸고 있다. 정부는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해 양재, 판교 업무지구 사이에 있는 이곳에 2만 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경우 용적률을 250%까지 높일 수 있고, 필요시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2만가구 중 1만1000가구(55%)는 서울시가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Ⅱ(미리 내 집)으로 공급한다. 신혼부부가 전세로 입주한 뒤 기본 10년, 아이를 셋 낳으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20년 후 시세보다 최대 20% 싼값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나머지 9000가구의 일부도 국토부가 추진하는 통합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청약 수요가 기대하는 공공 또는 민간의 분양물량은 5000∼6000가구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서리풀지구 전체를 신분당선이 가로지르고, 중앙에 청계산입구역이 있는 만큼 국토부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금은 역 사이 간격이 상당히 멀기 때문이다. 출입구를 추가해 지하철 접근성과 동-서 지역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 택지로 서리풀지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째로는 그린벨트 해제를 최소화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미 훼손이 일어난 곳이며, 셋째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 추가 재원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해야 바람직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1.05 17:50
부동산일반

주변 분양가 보다 저렴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 5일부터 무순위 청약

무순위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 용인 처인구에 주변 분양가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등장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잔여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5일 청약홈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8일 당첨자발표, 9일 계약을 진행한다.정부는 최근 무순위 청약에 대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물량이어서 관심을 끈다. 무주택자 주거 안정이란 취지에서 벗어나 시세 차익을 노린 청약 과열 현상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계약 취소 주택과 달리 부적격, 계약 포기 등으로 진행하는 무순위 사후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HL디앤아이한라㈜가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바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용인둔전역 에피트’는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전평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중도금 1차 납부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않는다.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 미적용 단지로 금리 포인트에 대한 부담도 적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동, 남서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면과 후면 확장으로 서비스 면적이 넓다. 광폭설계로 안방 및 주방의 쾌적성을 높혔고 동선을 고려한 수납배치로 공간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주방, 현관),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의 다양한 평면구조도 눈에 띈다. 판상형(68㎡A, 84㎡A, 101㎡)과 타워형(68㎡B, 84㎡B)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평형마다의 장점도 다르다. 84㎡A(판상형)는 84㎡B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방이 넓지만 84㎡B(타워형)는 마구산 조망을 강조하는 넓은거실과 침실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와 최신 트렌드에 맞게 펫케어센터, 사진, 영상촬영이 가능한 하비 스튜디오, 파티룸, 공유오피스, OTT룸 등이 조성된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서울 ~세종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모든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힌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 또한, 경기광주역과 남사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도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광역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또 용인시 거주자를 지역 우선으로 30% 선발하는 용인외대부고가 인근에 있다 교육특화 아파트도 장점이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이 아파트에 ‘에듀 프리미엄’(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입주민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적성진단을 해주고 서울대생과 소수정예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학습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인근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선착순 분양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았다. 2024.11.02 09:00
부동산일반

“내포의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11월 공급

DL이앤씨는 다음 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주택 실수요자인 30~50대를 위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꿈꾸거나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이들의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또한,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안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인다.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연친화적 입지로,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교통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개통이 올해 예정돼 있어 향후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충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약 6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그 밖에도 내포신도시에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도 체결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합의각서에 따르면 충남대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역 내 1군 브랜드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물론 높은 미래 가치까지 점쳐진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38-3번지에 마련되며, 다음 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4.10.29 11:00
산업

최윤범 측 공개매수 통해 고려아연 지분 11.26% 확보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에서 우군과 함께 총 11.26%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각 방침인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수와 별도로 베인캐피털이 진행한 공개매수만을 통해서는 지분 1.41%에 해당하는 고려아연 주식을 매수해 고려아연 측 우호 지분은 기존의 33.99%에서 35.4%로 높아지게 됐다.고려아연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서 지난 23일 마감한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총주식의 11.26%인 233만1302주를 샀다고 밝혔다.당초 고려아연 측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보다 높은 89만원의 공개 매수가를 제시해 유통주 대부분에 해당하는 최대 약 20% 지분을 매수함으로써 MBK 연합의 공개매수를 저지한다는 방침이었다.하지만 앞서 MBK 연합이 지난 14일 먼저 끝낸 공개매수를 통해 5.34% 지분을 먼저 확보함으로써 시중 유통 물량이 감소해 고려아연 측이 목표한 최대치보다 공개매수에 응한 청약이 적었다.구체적으로 고려아연은 이번 공개매수로 9.85% 지분(204만30주)을, 베인캐피털은 1.41% 지분(29만1272주)을 각각 확보했다. 자사주는 원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고, 고려아연은 앞서 계획한 대로 이번에 사들인 자사주를 모두 소각할 방침이다.따라서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추가로 확보한 우호 지분은 베인캐피털이 매수한 1.41% 지분이다. 이로써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은 기존의 33.99%에서 35.4%로 높아졌다.MBK 연합은 앞선 공개매수로 38.47%까지 지분을 높여 놓아 양측의 지분 격차는 약 3%다. 고려아연이 사들인 자사주 소각이 이뤄지면 모수가 작아져 MBK 연합 측과 최 회장 측 지분이 각각 약 43%, 40%로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양측 모두 과반 지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향후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을 통한 지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MBK 연합은 고려아연 측 공개매수 결과가 나오면 조속히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해 경영권 확보에 나설 방침으로 전해져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확대전을 거쳐 본격적인 주총 의결권 대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0.28 08:48
부동산일반

연신내역 쿼드러플 역세권,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모델하우스 오픈…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개관 당일 현장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교통 접근성 덕분에 많은 관심을 끌었고 주말에는 일찍부터 방문객들이 몰렸다. 모델하우스 3층에는 59㎡, 74㎡ 등 2개 타입의 견본주택 유닛이 마련돼 소형 평형 특화 설계로 타 아파트 평형 대비 탁월한 유닛 구성을 직접 살펴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분양 관계자는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쿼드러플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이 있어 혁신파크 부지의 ‘제2의 코엑스’ 조성 계획 등 대형 개발 호재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급 마감재와 첨단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단지라는 점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총 260세대 규모로, 민간분양 239세대와 공공임대 21세대로 구성됐다. 지하 4층, 지상 22층으로 이뤄진 2개 동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서울 서북권의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실수요자 선호 평형인 소형 및 중소형의 53㎡, 59㎡, 74㎡ 타입을 제공해 신혼부부나 핵가족 수요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에 신축 아파트가 없어 거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의 경우 53㎡의 경우 7억 2,768만원~7억 6,936만원, 59㎡은 8억 2,257만원~8억 6,985만원, 74㎡은 9억 7,143만원~10억 6,058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연신내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으로 최근 개발 호재와 교통망 확충으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2028년 3월 입주 예정임을 고려하고 은평구의 미래가치를 반영했을 때 합리적인 분양가로 여겨져 거주의무 또한 없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박모(42) 씨는 "연신내에서 이 정도의 교통 편의성과 교육 환경을 갖춘 신축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 청약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분양 일정은 특별공급은 9월 9일, 1순위는 9월 10일, 2순위는 9월 11일로 설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9월 20일, 계약일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역 부근에서 오픈 중이다. 2024.09.05 11:21
부동산일반

GTX•4호선 더블역세권 갖춘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주목

전통의 부동산 강세지역 과천이 주목받고 있다. 과천은 서초와 강남이 가까운 입지적인 강점이 있고 지식정보타운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 입주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 개발과 함께 녹지 비율이 80%를 넘기는 등 정주 요건도 좋다.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 부동산들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주거환경 개선도 순차적으로 이뤄지면서 아파트값은 상승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과천시 아파트값은 올해들어 1.55% 올라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인 1.51%를 넘어섰다. 특히, 5년 이내 준공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추세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천 내 갈아타기 수요와 외부지역에서의 유입, 지정타 개발 및 GTX 등의 호재 등이 겹치면서 과천 부동산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새”라며 “청약 등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과천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자이S&D(자이에스앤디)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지정타 상업4BL)에 공급 중인 ‘과천자이엘라 에디션’도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테라스, 다락방 등 특화설계(일부호실)와 3Bay, 4Bay 등 주거 맞춤형 공간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82m² △84m² △89m² △90m² △92 m² △103m² 등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도 넓혔다.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정타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사업지로 평가받는다.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계획) 역세권을 비롯해 인근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 등의 교통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이 밖에도 GTX-C 노선이 계획돼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초, 강남의 인프라를 더욱더 쉽고 빠르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뿐 만 아니라 지정타 내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과천자이엘라 에디션 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입지, 교통, 개발호재를 모두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도입으로 4도어 오브제 냉장고, 워시타워 등 다양한 옵션도 제공된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난해 10월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98실 모집에 366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 8.25대1, 평균 경쟁률 3.73대1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에 자리잡고 있다. 2024.08.08 10:00
부동산일반

다양한 혜택으로 계약자 부담 낮춘 이천자이 더 레브

고금리 기조와 분양가 상승 등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리는 등 내 집 마련 수요의 청약전략 변화가 감지된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기준금리는 3.5% 수준에 형성돼 있다. 한동안 1% 수준에서 유지되던 기준금리가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라 지난 2022년 7월 0.5% 상승을 시작한 이후 △2022년 8월 0.25% △2022년 10월 0.5% △2022년 11월 0.25% △2023년 1월 0.25% 등 5번에 걸쳐 오른 뒤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기준금리가 고금리 기조를 이어가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높게 형성돼 있다. 은행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현재 시중은행 18곳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대출금리는 평균 4.41%에 달한다. 이는 3억원을 10년, 원금균등상환방식으로 대출받는다고 가정할 시, 월평균 55만 5840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하는 수준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천의 세 번째 자이 브랜드인 ‘이천자이 더 레브’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이천자이더 레브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1차 계약금을 2000만원으로 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계약부담을 낮췄다. 통상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많게는 20% 가량 이지만 계약금을 정액제로 하여 초기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자금마련에 대한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청약정당계약자에 한해서 1년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물론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자이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거실 1개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안심전매보장제 시행으로 전매에 대한 부담도 없앴다. 1차 중도금 납입시점을 전매제한 기간 이후로 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계약금만 있으면 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분양관계자는 “이천에서 선보인 자이 아파트 가운데 이렇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건 이천자이더 레브가 처음이다”며 “수요자들의 다양한 혜택은 물론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5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 9일(일)~11일(화) 3일간 진행된다.이천시의 1순위 청약자격은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한편, ‘이천자이 더 레브’는 이달 19일까지 오픈 5일 간 LG전자의 스타일러, 오브제 냉장고, 75인치 TV,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및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경품 EVENT’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인증자에 한해 진행되는 ‘청약인증 EVENT’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천자이더 레브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이천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5.17 13:45
부동산일반

현대건설, 대장주 단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4월 22일(월) 특별공급 청약

전남 여수시 일원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흥 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데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돼 여수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실제로 현대건설이 시공한 단지들은 고급 상품들이 입소문을 타며 지역 대장주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광주 광산구 대장주 단지인 ‘힐스테이트 리버파크(‘19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 매매가 시세는 올해 4월 기준 6억9,500만원으로 입주 직후인 5억500만원 대비 1억9,000만원 올랐다. 단지는 최고 42층의 고층 단지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고,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주변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있다.여수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도 마찬가지다.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일부 타입 제외)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죽림 1·2지구 내 처음이자 여수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총 2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과 지하주차장 규모가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첨단 주거 시스템도 적용된다. 먼저,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세대 내 월패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쿡탑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확인 등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집과 자동차를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조명, 난방, 빌트인 에어컨, 쿡탑밸브,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우수한 입지도 장점이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25년 예정)을 비롯해 수영장, 실내 놀이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29년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청약 일정은 오는 4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의 경우 올해 3월 25일 개정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통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하여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3명→2명),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이 반영된다. 당첨자 발표는 △A4블록 공공 5월 2일(목) △A2블록 공공 3일(금) △A2블록 민영 7일(화)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 2024.04.18 10:32
금융·보험·재테크

'용돈 대신 주식 선물 어떠세요'...세뱃돈 재테크 인기

'세뱃돈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예전에는 설날에 용돈을 받으면 단순 저축하는 방식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우리 아이의 세뱃돈을 주식과 적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려나가는 추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사와 은행들이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대대적인 세뱃돈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NH투자증권은 설 연휴를 맞아 미성년 고객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NH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플랫폼인 나무증권 앱을 통해 미성년 자녀 계좌를 개설하거나 주식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 기간에 미성년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1개당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자녀의 계좌로 주식 3만원 이상을 보내면 이벤트 종료 후 해외 소수점 주식(5000원)을 페이백 형태로 지급한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설 연휴 전후로 세뱃돈 등 미성년 자녀들의 자금 유동성이 높아지는 만큼 신규 계좌 개설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미래에셋증권도 미성년자들의 세뱃돈을 시드머니로 활용해 건전한 투자경험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성년자 비대면 증권계좌 신규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미성년 고객의 투자경험 확산을 위해 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은행들도 설날을 맞아 청소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뱃돈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국민은행은 '리브 Next'에 신규 가입한 만 14∼18세 고객이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포켓'에 1원 이상 입금하면, 구글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지급한다. 또 리브 KB페이로 결제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1만원 상품권을 준다.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미성년자의 세뱃돈 활용 상품은 KB 영유스 적금이다. 월 납입 한도 300만원으로 금리 최고 3.65%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자녀가 받은 세뱃돈으로 적금에 가입하는 부모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주는 '우리 아이 세뱃돈 통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성년 자녀 이름으로 '우리 아이 행복 적금2'이나 '우리 아이 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 중 하나에 가입하고 2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선택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앱에서 '새해 선물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 정보 푸시 알람 받기를 동의한 뒤 룰렛을 돌려 응모한 고객 중 2만240명을 추첨해 골드바, 홍삼, 치킨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2.10 10:00
부동산일반

GTX-C 수혜받는 수도권 아파트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선착순 계약 실시...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을 원하는 수요자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모델하우스에 방문하면 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며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이다.‘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를 선보였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넉넉한 주차 공간(가구 당 1.45대)도 강점이며,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108㎡ 이상 타입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및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110㎡ 타입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타입 2대, 108/110㎡ 타입 3대)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이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초역세권이다. 또한 향후 GTX-C(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GTX-C노선(예정)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개통은 2028년으로 계획돼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권에 동오초·금오중이 위치했으며, 인근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다.‘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3번지(동오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2023.12.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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