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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서 공개

아이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풀어낸 작품이다.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와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순’과 ‘관식’의 일대기로 잊지 못할 울림을 선사할 전망으로 대체불가한 배우들이 모여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와 영화 ‘브로커’​ , ‘드림’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에 이어 김원석 PD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아이유가 맡은 ‘애순’은 제주에서 나고 자라 주어진 운명에 맞서는 ‘요망진 반항아’ 같은 인물이다.드라마 ‘청춘기록‘, 영화 ‘서복​’, 뮤지컬 ‘렛미플라이’ 등 매번 다양한 캐릭터로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보검은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단단한 무쇠 같은 ‘관식’으로 분한다. ‘관식’은 성실함을 무기로 어렸을 때부터 지고지순하고 묵묵하게 일편단심으로 ‘애순’을 좋아한다.여기에 ‘세자매’, ‘퀸메이커’, ‘레이스’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문소리와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서울의 봄​’ 등 선 굵은 연기와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준 박해준이 각각 장년이 된 ‘애순’과 ‘관식’을 연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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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12주년 팬미팅 MC는 박슬기 “참여할 수 있어 영광”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박보검의 데뷔 12주년 팬미팅의 진행을 맡는다.박슬기는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박보검의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칸타빌레’(Cantabile) MC로 확정됐다.박슬기는 과거 박보검의 팬미팅 MC를 여러 번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박보검은 박슬기의 딸 출산 당시 선물과 손 편지를 선물하는가 하면 박슬기 역시 박보검을 위해 드라마 tvN ‘청춘기록’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팬미팅을 통해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태양과 자이언티가 특별 게스트로 확정된 후 박슬기까지 합류하며 박보검 팬미팅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슬기는 수많은 진행으로 얻어낸 유려한 진행 능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 관객을 사로잡는 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슬기는 소속사를 통해 “박보검의 팬미팅에 진행자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미팅을 통해 항상 서로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박보검과 팬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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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테디 품으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배우 박보검의 선택은 테디 품이었다.더블랙레이블은 박보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더블랙레이블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디(TEDDY)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아티스트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로렌, 빈스, 브라이언체이스, 엘라그로스 등이 소속돼 있다.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박보검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더블랙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넘사벽 비주얼과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너를 기억해’,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원더랜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연기력을 펼쳤다.박보검과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더블랙레이블은 음반에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도 본격화 할 전망이다. 2023.01.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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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차은우·배인혁·변우석… 좋은 건 더 크게! 스크린 데뷔한 얼굴 천재들

좋은 건 함께 보고, 더 크게 보고 싶은 법이다. 이들이 있기에 k무비의 미래가 밝다. 배우 차은우, 배인혁, 변우석이 스크린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안방극장을 환하게 비춰주던 이들의 스크린에 등장하자 극장으로 향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간 로맨스 드라마에서 시청자를 ‘심쿵’하게 했던 주역들이 더 큰 화면으로 더욱 또렷하게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얼굴 천재’ 차은우, 배인혁, 변우석은 각각 영화 ‘데시벨’, ‘동감’, ‘20세기 소녀’를 통해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최최차차’ 차은우가 ‘데시벨’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4년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에도 짧은 단역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그룹 아스트로 활동 후 본격적인 상업영화는 ‘데시벨’이 처음이다.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등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췄으나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스크린 데뷔가 아직 이르지 않냐는 우려도 잠시, ‘데시벨’로 대중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차은우는 영화에서 음향 탐지 부사관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얼굴을 보여준다.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물. 극 중 차은우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빚어내며 중요한 인물로 활약했다.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주인공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의 두려움과 갈등을 세심하게 그려내 ‘차은우의 재발견’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또한 로맨스 드라마 속 ‘만찢남’을 연기했던 차은우가 ‘데시벨’에서는 해군을 연기하기 위해 짧은 머리로 변신, 장르물 속 비주얼 역시 무리 없이 소화해 호평을 자아냈다. 황인호 감독은 “차은우는 작품의 시작과 끝을 담당할 정도로 중요한 캐릭터를 맡았다. 나오는 신들이 모두 쉽지 않았는데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래원은 “영화가 처음인데 자기 몫을 확실히 해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는 배인혁도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로 데뷔한 배인혁은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 등 웹드라마에서 활약한 뒤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 여러 작품에서 등장해 ‘다작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 세자 역으로 등장해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 한지현과 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배인혁은 훈훈한 외모만큼 탄탄한 연기력으로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배인혁의 스크린 데뷔작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의 청춘 로맨스 영화. 극 중 배인혁은 여진구의 베스트 프렌드 은성으로 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배인혁은 사랑에 빠진 여진구를 옆에서 위로하고 조언한다. 어딘가 허술하면서도 유쾌한 연기로 여진구와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배인혁은 여진구, 김혜윤에 밀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배인혁은 “첫 영화가 ‘동감’이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일단 첫 영화를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과 하게 돼 촬영할 때 편했다. 기분 좋은 설렘이 있다”고 미소 지었다. 변우석은 스크린 데뷔작을 통해 첫사랑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 ‘청춘기록’, ‘꽃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해 187cm의 큰 키와 청춘 비주얼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청춘기록’에서는 박보검의 둘도 없는 동갑내기 친구 원해효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변우석에게 ‘20세기 소녀’는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속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절친 연두(노윤서 분)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관찰 로맨스다. 극 중 변우석은 보라와 같은 학교 방송국 부원 풍운호로 분해 김유정의 첫사랑 남으로 열연을 펼쳤다. 26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연기에 도전했지만 이 영화에서는 17세의 풍운호 그 자체로 변신했다. 변우석은 김유정과 함께 이뤄질 수 없는 첫사랑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설렘을 전달했다. 그는 “주연으로 선 첫 영화다. 항상 모든 걸 쏟아붓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지만 유난히 이번이 더 그랬다. 약간의 부담감이 주는 스트레스를 즐기는 편이라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30대의 나이에 학생 역할을 맡았지만 이질감 없는 비주얼로 다양한 작품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변우석은 “교복 입는 것에 부담도 있었다”며 “의상팀에 ‘이래도 괜찮냐’ 말하기도 했다. 어린 캐릭터라 ‘어떻게 더 젊게 보일까’ 고민했다”고 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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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이지해, 디퍼런트컴퍼니 전속 계약..이영진 한솥밥

연기파 배우 이지해가 디퍼런트컴퍼니의 새 식구가 됐다. 21일 디퍼런트컴퍼니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극은 물론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아우르며 활약한 배우 이지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지해는 다방면에서 탄탄하게 연기적 내공을 쌓아온 배우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지해는 2005년 영화 ’공공의 적2‘로 데뷔한 18년차 베테랑 배우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상의원`, `한반도`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2019년 OCN 드라마 ’빙의‘에서 팜므파탈 조승경 역으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2020년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이재원(사경준)이 다니는 은행의 상사 박수연 역으로 출연,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과 박보검(사혜준)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얼빠'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암행어사‘, ’도도솔솔라라솔‘, ’사이코지만 괜찮아‘, ’낭만닥터 김사부2‘, ’로맨스는 별책부록’, ‘숫자녀 계숙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극 ’템플‘, ’신인류의 백분토론‘, ’올모스트메인‘ 등 작품성 높은 연극 무대에도 다수 출연, 연극계의 조명을 받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다. 현재 이지해는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바쁘게 촬영 중이다. 한편, 디퍼런트컴퍼니는 배우 이영진, 변서윤, 차미경, 타쿠야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이자 에이전트 사업과 해외 원작 IP 라이센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연예기획사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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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민철, 12월 첫방 TV조선 '엉클' 출연…오정세와 호흡

TV CHOSUN 새 드라마 '엉클'에 신인 배우 김민철이 함께한다. 12월 첫 방송될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등학생인 조카를 떠맡은 쓰레기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칭하는 강남 4구 로얄 스테이트 아파트와 그 옆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와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돼 두터운 마니아층을 이끈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민철은 강남 4구 로열 스테이트 옆 임대 아파트에 거주했던 의문의 대학생 장도경 역을 맡았다. 로열 스테이트 내 맘카페 '맘블리' 회장과 갈등을 벌이는 인물이다. 김민철은 2018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데뷔, 1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다시 만난 너', '솔로 말고 멜로' 등을 통해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tvN '청춘기록'에서는 박보검의 매니저로 등장,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여러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김민철이 '엉클'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2021.10.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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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김건우, 박보검과 한솥밥..블러썸 전속계약

배우 김건우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같이 밝혔다. 김건우는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격투기 선수 김탁수 역으로 데뷔, 2018년 드라마 ‘나쁜형사’에서는 검사의 탈을 쓴 연쇄살인마 장형민 역을 맡아 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드라마 ‘라이브’에서는 무한 긍정의 아이콘인 지구대 순경 김한표 역으로 출연했고,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 박도하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출연작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건우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서의 행보에 기대를 해본다"고 밝혔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창석, 곽선영, 김민철, 김수안,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정의제, 차태현, 채상우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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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박보검, 김태용·탕웨이 '원더랜드' 현장에 커피차 응원

배우 탕웨이가 박보검의 커피차 응원을 인증했다. 탕웨이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원더랜드'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플래카드에는 영화 '원더랜드'와 김태용 감독, 탕웨이를 응원하는 박보검의 메시지와 김태용 감독과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 있다. '만추'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과 수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까지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 tvN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마무리한 후 지난해 8월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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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브로맨스 케미 장인 박보검, 이번엔 공유와 함께

다양한 작품에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여온 박보검이 '서복(이용주 감독)'을 통해 공유와 함께 감성 브로맨스를 펼친다. 매 작품 장르,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여온 박보검. 2015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사이코패스 변호사 선호 역을 맡아 형 이현으로 분한 서인국과 애증 넘치는 형제애로 먹먹한 여운을 남겼던 그는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와 함께 쌍문동 친구들의 ‘찐친’ 케미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박보검만의 브로맨스는 빠지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믿고 마음을 열었던 벗이자 호위무사 김병연 역의 곽동연과 목숨을 건 뭉클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년 선보인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원해효 역을 맡은 변우석과 함께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델 사혜준으로 분해 절친이자 라이벌로 뜨겁게 부딪치면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풋풋한 청춘들의 브로 케미를 그려냈다. 그런 그가 영화 '서복'에서 다시 한번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은 박보검은 서복을 이동시키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의 공유와 특별한 동행을 펼친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기헌과 서복이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변화하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에서 피어날 이들의 감성 브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유와 박보검,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서복'은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진한 여운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복'은 오는 4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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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만 유튜버 기우쌤, "산부인과 다녀왔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고백

84만 유튜버 '기우쌤'이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우쌤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업로드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기우쌤은 "제가 2019년 3월에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 이 영상을 찍을지 말지 고민한지가 1년이 됐는데 오늘에서야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다실9 들어보셨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9가지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라며 "저는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알게 된 후 백신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기우쌤은 "불편하더라도 미리 알고 대처하면 좋을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 같다"며 "여성분들은 자신의 몸은 중요하니까, 남성분들은 여자친구 혹은 미래의 가족을 위해 맞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이 영상을 찍어봤다"고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사실을 알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세상 준비된 멋진 남자 인정", "유료 광고도 아닌데 남자가 이런 영상 찍기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사실 백신 이름이 자궁경부암백신이라고 되어있어서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주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백신은 남녀 모두에 해당되는 성병 또는 생식기계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주사여서 남자도 맞아야 하는 주사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국내에서 한해 3천5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의 주된 요인이다. 백신 접종을 할 경우 발병률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궁경부암이라는 이름 때문에 남성도 접종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남성의 항문이나 생식기 주위 감염 또한 예방할 수 있다. 지난 9월에는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통해 남자 주인공 박보검이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주원 기자 2020.12.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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