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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김요한 ‘트라이’, 오늘(25일)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올 여름 청량 도파민을 책임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오늘(25일) 첫 방송된다.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특히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청량 도파민을 보장하는 단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 베일을 벗는 ‘트라이’를 꼭 봐야만 하는 이유를 짚어봤다.◇ 청량 도파민 폭발하는 ‘원팀’ 서사불명예 은퇴 후 잠적한 럭비계 아이돌스타 주가람(윤계상)이 한양체고 럭비부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며 청량 도파민을 터뜨린다.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꼴찌 럭비부가 폐부를 막기 위해 똘똘 뭉쳐 폐부 추진 세력에 맞서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으로, 감독 주가람을 만나며 원팀으로 각성하는 만년꼴찌 럭비부의 기적을 향한 질주와 여정이 무더위를 타파하는 청량한 도파민을 터지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계상 표 코믹 연기 ‘웃음 폭주’18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하는 윤계상이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예측불허의 괴짜 감독으로 변신한 윤계상은 위트 있는 대사와 코믹한 표정, 똘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필드 위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를 완성한다.◇ 베테랑 X 뉴페이스 시너지 폭발‘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 역의 윤계상, ‘강철멘탈의 플레잉 사격 코치’ 배이지로 돌아온 임세미, ‘만년꼴찌 럭비부의 FM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아 청춘의 패기를 보여줄 김요한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와 신선한 매력의 뉴페이스 배우진이 시너지를 예고한다. 길해연이 럭비부의 든든한 지원군 교장 강정효 역으로 출연하고, 김민상, 이성욱, 정순원이 럭비부 폐부를 추진하는 3인방으로 등장해 극중 윤계상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담당한다. 또한 김이준(오영광 역), 이수찬(소명우 역), 윤재찬(도형식 역), 황성빈(김주양 역), 우민규(표선호 역), 조한결(강태풍 역), 김단(문웅 역)이 한양체고 럭비부원으로 등장해 윤계상과의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보여줄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와 이들이 만들어낼 특급 케미스트리가 큰 웃음 득점을 올릴 전망이다.◇ 韓 드라마 최초 ‘럭비’ 소재 드라마‘트라이’는 한국 최초 ‘럭비’ 소재로 제작된 드라마다. ‘럭비’라는 소재에 인생을 투영해 신선한 웃음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뜨겁게 질주하는 역동적인 럭비 경기 영상으로 심장을 뛰게 하는 희열을 선사할 예정. 특히 내 앞의 장애물에 온 힘을 다해 부딪히고 돌파하며, 기어코 골라인 너머에 공을 내리꽂아 ‘트라이’에 성공할 때 짜릿하고 가슴 벅찬 카타르시스가 폭발할 것이다.◇ SBS 극본공모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스포츠물 불패 신화를 쓴 SBS가 ‘트라이’를 통해 웰메이드 스포츠 드라마 성공 계보를 잇는다. 배드민턴 소재의 청정 힐링 드라마 ‘라켓소년단’, 야구를 소재로 만루홈런 같은 신드롬을 일으킨 ‘스토브리그’에 이어 이번에는 ‘럭비’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트라이’는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작품으로, 임진아 작가와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이 의기투합해 무더위를 타파하는 짜릿하고 시원한 스포츠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이처럼 ’트라이’가 유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로 웃음 득점을 터뜨릴 준비를 마친 가운데, 윤계상이 홍보 요정으로 ‘SBS 8뉴스’에 출격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8뉴스’의 스포츠뉴스에서, ‘트라이’를 소개하고 스포츠뉴스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8:49
드라마

서현♥옥택연 ‘남주의 첫날밤’ 관전 포인트 공개… 클리셰 파괴 로맨스 온다

단역 서현과 남주 옥택연의 운명적 만남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11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은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클리셰 파괴 로맨스가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서현-옥택연-권한솔-서범준-지혜원, 소설 찢고 나온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서현(차선책 역)과 옥택연(이번 역)의 만남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 내공과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두 배우는 극 중 단역과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반전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여기에 정통 로맨스 소설의 클리셰를 구현할 권한솔(조은애 역), 서범준(정수겸 역), 지혜원(도화선 역) 등 신선한 에너지로 무장한 탄탄한 배우 라인업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 주인공부터 다정한 서브남, 강렬한 빌런까지 전형적인 듯 보이지만 입체적인 매력을 겸비하고 있는 캐릭터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배우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단역이 ‘집착 남주’를 깨웠다… 예측불허 초고속 직진 로맨스극 중 차선책(서현)은 로맨스 소설 속 존재감 없는 단역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이 소설의 열혈 독자인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들면서 소설의 흐름을 뒤흔드는 중심인물로 떠오른다. 특히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과 얼떨결에 첫날밤을 보내게 되고, 이날 이후 강압적이던 폭군 이번은 차선책에게 돌연 직진 모드로 돌변한다.이처럼 서로 마주칠 일조차 없던 병풍 단역과 집착 남주의 운명적 만남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다채로운 서사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무엇보다 이를 담아낼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클리셰를 비튼 신선한 설정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제대로 높일 예정이다. 로맨스 소설 속의 공식을 벗어난 이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인기 웹소설, 한국적 감성으로 재탄생독자 평점 9.8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합산 누적 조회수 6억 회를 돌파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드라마에도 뜨거운 눈길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서양풍이었던 원작의 배경을 사극풍 가상의 시대로 변경해 한국적 정서에 맞게 재해석된 각색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여기에 현대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여대생 K가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소설 속 세계에 떨어져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설정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의 판타지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반집 막내딸로서의 풍족한 삶부터 자신이 열망하던 소설 속의 남자 주인공과의 로맨스까지 과몰입을 절로 부를 신개념 로맨스 판타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8:12
드라마

입맞춤한 최예나X정민규…핑크빛 로맨스 시작하나 (빌런의 나라)

오나라네 가족이 갈등과 반전 상황을 거듭하며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펼쳐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가족 간의 예측불허한 관계성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안방극장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특히, 이혼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오영규(박영규)와 전 부인인 최광자(신신애)가 이혼식을 올리며 긴 인연의 종지부를 찍는 장면은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구원희(최예나)와 서영훈(정민규), 송강(은찬)이 얽힌 풋풋한 삼각관계 로맨스는 젊은 세대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을 자극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변화무쌍한 나라네 가족 관계성을 짚어봤다.# 박영규X신신애, 눈물(?)의 이혼식 거행!이혼한 영규와 광자는 환장도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영규는 광자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됐고, 광자는 이를 이용해 그와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기억이 돌아온 영규는 광자를 피해다니며 추격전을 벌이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광자에게서 도망친 영규는 그간 있었던 일을 가족에게 모두 털어놓았다. 이에 영규의 아내 김미란(박탐희)은 광자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집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하지만 술에 취한 미란은 어느 순간 광자에게 연민을 느끼고, 영규와 광자의 이혼식을 제안했다. 양복과 드레스를 갖춰 입은 영규와 광자는 이혼식을 통해 질긴 인연에 마침표를 찍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오나라와 서현철의 애정나라와 현철은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영규와 광자의 이혼식이 끝난 후 나라는 현철에게 “사랑해. 나랑 같이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늙자”라고 말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에 현철은 그녀에게 반지를 건넸고, 나라는 “앞으로 25년 동안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을 함께 지나고 나면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늙어있을까”라며 향후 현철과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부모의 인연이 끝이 나고,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 나라네 가족의 스토리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최예나, 정민규와 아슬아슬한 입맞춤 (feat. 삼각관계 로맨스)원희와 영훈, 강의 삼각관계도 본격화됐다. 영훈은 배세린(김단아)에 대한 감정이 사라졌음과 동시에 원희에게 마음이 향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자존심이 상한 세린은 “내가 괜찮다고 말할 때까지 고백도, 사귀는 것도 안 된다”고 영훈에게 선언했다. 이에 영훈은 소원을 비는 ‘음악실 캐비닛’을 찾아가 “세린이가 괜찮다고 말하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고 돌아오지만,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자 다시 그곳을 찾았다. 그 순간 원희가 음악실에 들어오자 당황한 영훈은 캐비닛에 숨었고, 뒤이어 강이 들어오자 원희도 같은 캐비닛 안으로 몸을 피해 재미를 더했다. 결국 캐비닛 문이 열리며 함께 바닥으로 넘어지게 된 두 사람이 입맞춤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과연 강의 소원은 무엇이었을지, 입맞춤하게 된 원희와 영훈의 행보가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이처럼 나라네 가족의 예측 불가한 관계 변화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로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른들의 짠내 나는 현실 에피소드부터 청춘들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펼쳐질 본방송이 무척 기다려진다.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7, 18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20:46
드라마

박서준 연예부 기자 변신…‘경도를 기다리며’ 특급 라인업 완성

‘경도를 기다리며’가 짠하고 찐한 로맨스를 선사할 라인업을 완성했다.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 배우 박서준, 원지안, 이엘,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았다. 이경도는 첫사랑의 남편이 주인공인 불륜 스캔들로 인해 전 여자친구 서지우를 만난 후 하루가 고달파지는 인물. 평범하던 일상에 폭탄이 떨어진 이경도 캐릭터를 그려낼 박서준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원지안은 전 남자친구였던 이경도가 터트린 현 남편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이혼하게 된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서지우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인생 최악의 순간에 옛 연인을 다시 만난 서지우의 예측불허 행보를 만들어낼 원지안의 활약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동생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서지우의 언니 서지연 역은 이엘이 분한다. 트러블메이커 셀럽인 동생 서지우와 달리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가진 자림 어패럴 CEO 서지연 캐릭터에 녹아들 이엘의 열연이 기다려진다.이주영은 이경도, 서지우와 함께 청춘을 보냈던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 멤버 박세영 역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박세영은 남편 차우식의 꿈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미술학원 원장이자 지리멸렬의 정신적 지주로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이주영과 함께 박세영, 차우식 부부의 로맨스를 완성할 강기둥의 연기도 주목된다. 비록 가진 건 없지만 배우로서 열망과 낭만이 충만한 차우식으로 변신하는 것. 아내 박세영을 향한 사랑을 품고 연극보다 더욱 극적인 하루를 살아가는 차우식 캐릭터의 인생사가 궁금해진다.조민국은 중고자동차 사업을 운영 중인 이정민 역을 통해 지리멸렬 동아리 멤버들 사이 연결고리가 된다. 사업 때문에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는 와중에도 매번 친구들의 만남을 주선, 지리멸렬만의 우정 연대기를 이어가며 유쾌한 호흡을 발휘한다.특히 극 중 이경도(박서준), 서지우(원지안), 박세영(이주영), 차우식(강기둥), 이정민(조민국)은 대학 시절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에서 처음 연을 맺은 후 시간이 지나서도 여전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서로를 보기만 하면 급(急) 회춘하는 지리멸렬 멤버들의 찐한 관계성을 표현할 배우들의 시너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달콤한 추억과 짭짤한 현실을 아우르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JTBC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5 17:08
드라마

원지안, 박서준 첫사랑 된다…‘경도를 기다리며’ 캐스팅

배우 원지안이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박서준의 첫사랑이 된다.JTBC에서 방영 예정 중인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살에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드라마 ‘킹더랜드’, ‘너를 닮은 사람’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준 임현욱 감독과 영화 ‘너의 결혼식’, 드라마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등의 작품을 집필하며 독창적인 유머 감각을 드러낸 유영아 작가, 그리고 ‘로코킹’ 박서준의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경도를 기다리며’는 2025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로 꼽히는 원지안까지 합류해 이목이 집중된다. 원지안은 박서준이 연기하는 극중 이경도의 첫사랑인 서지우 역을 맡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다.서지우는 아름다운 외모와 거침없는 태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트러블메이커 셀럽이다. 문제적 남편의 안하무인 비행으로 남몰래 골머리를 앓던 중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전 남자친구 이경도가 터트린 불륜 스캔들 덕에 이혼까지 하게 된다. 원지안은 인생 최악의 순간 가장 행복하게 사랑했던 옛 연인을 만난 서지우의 예측불허 행보를 표현할 예정이어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특히 이경도와 서지우의 좌충우돌 연애사를 그려낼 박서준과 원지안의 연기 합에도 호기심이 커진다. 풋풋한 청춘의 순간 사랑을 시작해 찐하고 화끈하게 연애하다 가슴 찢어지는 이별을 겪고도 다시금 옛사랑을 찾게 되는 두 남녀의 로맨스에 몰입감을 더할 박서준, 원지안의 활약이 궁금해진다.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어느덧 어른이 됐지만 함께 있을 때면 철없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과거와 현재를 그리며 유쾌한 공감과 달콤한 설렘, 짠한 위로를 고루 선사할 예정이다.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러블메이커 셀럽 원지안을 만날 수 있는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JTBC에서 올해 내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8 09:20
예능

[후IS] ‘핸썸가이즈’ 신승호, 예능 블루칩 탄생하나

배우 신승호가 첫 예능 고정인 tvN ‘핸썸가이즈’를 통해 ‘예능 치트키’로 부상할지 관심이 쏠린다. ‘핸썸가이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어쩌다 사장’ 시리즈, ‘서울촌놈’,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을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성을 자극해 뜻밖의 웃음과 울림을 선사한 류호진 PD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 자연, 장소, 인물을 찾아 나선다.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출연하며 지난 1일 첫 방송됐다. ‘핸썸가이즈’ 첫 회에서 유독 눈길을 끈 것은 막내 라인 신승호의 활약이었다. 멤버들이 본격 소개된 첫 방송에서 신승호는 과묵하면서도 엉뚱하고 허당스러운 면모로 연신 웃음을 불러모았다. 다소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홀로 게임을 승리하기 위해 골몰하는 개인 플레이를 하다가, 막상 누구와 가장 팀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엔 “아직 누구랑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판단이 서지 않았다”면서도 뚝심 있게 “거짓말을 하는 김동현 형과는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혀 웃음을 불러모았다. 이어 신승호의 계속된 김동현을 향한 정색 등 예상치 못한 태클(?)은 의외의 앙숙 케미를 발산해 ‘핸썸가이즈’ 재미의 밀도를 확 높였다는 평가다. 여기에 정작 자신이 상대팀과의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져놓고는 “우리는 차선책이 있다”며 허세를 부리는 모습으로 또다른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유호진 PD는 일간스포츠에 “프로그램의 뼈대가 레이스인데, 신승호는 승부근성과 독특한 발상으로 예측불허의 상황을 만들어 준다”며 “그동안 배우로서 굉장히 리얼하고 캐릭터 색깔이 선명한 연기를 했는데, 악역을 해도 밉상이어도 귀여운 면이 있다. 배우로서 감정의 완급 조절 등으로 입체적인 표현을 해왔는데, 이 같은 능력이 예능인으로서 우리 프로그램에도 전체 텐션과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승호는 배우로서 매력적인 연기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6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18년부터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는데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좋아하면 울리는’ 등 청춘물에 출연하다가 장르색이 강한 드라마 ‘D.P’, ‘약한영웅 시즌1’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2022년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세자 역으로서 위엄을 드러내는가 하면 능청스러우면서 허당기 있는 입체적 면모로 사랑 받았고 올해 영화 ‘파일럿’에서는 허세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특유의 매력으로 만들어내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무엇보다 신승호는 출연작들에서 여러 배우들과 케미를 발산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높였는데, 5인방의 호흡이 관전 포인트인 ‘핸썸가이즈’에서도 활약을 기대케 한다. 첫 회에서는 한 팀을 이룬 차태현, 김동현과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는데 차태현에게는 믿음직함을, 김동현에게는 얄미운 면모를 보여주며 여러 케미를 발산했다. 유호진 PD는 “신승호는 형들에게는 귀여우면서도 믿음직한 동생이고, 같이 다니면 유쾌한 동료가 된다”라며 “막내 라인이지만 오상욱 선수에겐 형이고, 게스트에 따라 형 노릇을 하기 때문에 추진력이나 허당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핸썸가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1 05:52
예능

‘흑백요리사’ 터진 넷플릭스, 예능 맛집 이어간다…‘코미디 리벤지’→‘솔로지옥4’

넷플릭스 예능들이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슈퍼리치 이방인’ ‘더 인플루언서’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K-요리 서바이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신드롬 중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배턴을 이어받은 ‘코미디 리벤지’도 K코미디 대표 주자들의 웃음 진검승부로 한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으로 중무장한 예능들이 국경과 문화를 넘나들기 위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좀비 버라이어티라는 유일무이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좀비버스’의 새로운 시즌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11월 공개된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로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딘딘, 덱스, 코드 쿤스트, 권은비, 츠키, 파트리샤, 김선태, 안드레 러시가 출연해 예측불허의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한국 시청자들이 사랑한 독창적이고 스릴 넘치는 전개는 물론이고 더 큰 웃음과 흥미진진한 서사로 돌아올 예정이다. 12월에는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찾아온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등 재미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열풍을 일으킨 장시원 PD가 넷플릭스와 함께 두 번째 ‘최강’ 시리즈를 탄생시킨다.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선사할 재미와 감동이 기대를 모은다.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데이팅 예능의 선두주자 ‘솔로지옥4’가 2025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나는 관계성으로 큰 화제를 일으킨 시즌3에 이어 시즌4는 더욱 매력적인 출연자들이 만들 새로운 서사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측불허 울릉도 청춘 민박집 주인장 기안84와 ‘21세기 팝 아이콘’ 그룹 방탄소년단 진, ‘예능 대세’ 배우 지예은이 직원으로 나서는 ‘대환장 기안장’도 기대를 더한다.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신개념 민박집을 찾은 숙박객과 대환장 삼남매의 케미스트리, 역대급 시끌벅적한 소동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데블스 플랜2’, 넷플릭스가 만들 새로운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레전드 롤플레잉 게임 예능 ‘크라임씬’의 새로운 시즌, 그리고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까지 다채로운 재미의 예능들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지속적으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며, 한국 시청자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는 “한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독자 분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예능 시리즈들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의 시청자들인만큼 국내 시청자들이 사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최우선으로 제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7 15:44
연예일반

기안84, 섬에서 민박집을?…‘대환장 기안장’ 기대 반, 기시감 반

지난해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기안84가 넷플릭스에서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을 선보인다. 이번엔 민박집 사장으로 나선다. 기안84가 출연하는 예능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새 예능에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들을 위해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만든 정효민 PD가 연출을 맡는다.기안84는 이번 예능에서도 날 것 그대로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민박의 주인장인 기안84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을 운영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낭만을 즐기러 찾아온 숙박객들과 함께 예측불허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효민 PD는 “전과는 180도 다른 민박 버라이어티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안84만의 무드가 살아있는 민박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동안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리즈 등에서 기상천외하고 소탈한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긴 바 있다. 특히 현지 밀착 여행 콘셉트인 ‘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의 매력이 한껏 돋보였다.낯선 타국의 문화에 금세 적응하고 현지인들과도 허물없이 친해지는 기안84의 모습이 수많은 명장면과 특별한 에피소트를 만들어 냈다. ‘태계일주’는 남미편, 인도편, 마다가스카르편 등 시즌3까지 만들어진 데 이어 최근 시즌4와 스핀오프 제작까지 확정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런 가운데 기안84가 자신의 이름을 건 새 예능을 선보이는 것이라 더욱 기대감이 크다.다만 기존 프로그램과 기시감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나온다.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와 거의 유사한 설정이라는 것이다. 지난 4월부터 방영한 ‘푹다행’은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고 현지에서 직접 구한 식재료로 대접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축구 스타 안정환과 방송인 붐, 아나운서 김대호 등이 출연해 무인도 호텔을 운영하며 숙박객들과 소통하는 콘셉트다. ‘대환장 기안장’은 무인도를 울릉도로, 호텔을 민박집으로 표현을 달리했을 뿐 ‘푹다행’과 기본적인 포맷이 유사하다. 물론 두 프로그램은 출연진도 다르고 ‘대환장 기안장’의 경우 아직 촬영에도 돌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그램 소개만 봤을 때 기안84가 출연하는 것 외에 차별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는 지적이다. 예능인으로서 기안84를 향한 대중의 기대만큼은 여전하다. 기안84는 그동안 고정출연한 ‘나혼산’, ‘태계일주’ 시리즈 두 개의 프로그램만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고 지난해에는 연예대상까지 거머쥐었다. 기안84가 기시감을 지우고 또 하나의 흥행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만 보면 아주 새로운 것이 있다고 볼 순 없지만 기안84가 있다는 것이 사실상 이번 예능의 핵심”이라며 “또 울릉도라는 공간이 특이한데 사람들이 쉽게 가기 어려운 울릉도에서 기안84가 가진 캐릭터성이 합쳐졌을 때 어떤 독특한 상황이 발생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06:23
연예일반

“드디어 넷플릭스 입성” 기안84, 울릉도에 민박집 차린다

방송인 겸 웹툰작가 기안84가 넷플릭스 새 예능에 출연한다고 5일 넷플릭스가 밝혔다.넷플릭스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다양한 예능에서 날것의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안84는 이번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특별한 민박집의 주인장이 되어 다양한 청춘들을 만날 예정이다.기안장에서는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며 그야말로 예측불허 민박 운영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주인장 기안84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을 운영하고, 기안적 낭만을 즐기러 찾아온 청춘 숙박객이 그를 만나며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이번 작품은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맡았다. 정효민PD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민박 버라이어티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안84만의 무드가 살아있는 민박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힐링과 킬링 사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개성 강한 숙박객의 이야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안84의 진솔한 모습이 큰 웃음과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와 기안84가 함께하는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거침없는 붓질에 이어 “드디어 넷플릭스까지 나왔습니다”라며 “덱스야, 네가 언제까지 넷플릭스의 아들일까?”라고 말하며 재미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5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기안적 낭만을 즐기고 싶은 청춘이라면 국적,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18:34
연예일반

이븐, 알고 보니 자컨 맛집이었네

그룹 이븐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물오른 예능 감각을 발산했다. 이븐은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여덟시이븐’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콘텐츠는 지난 1월 2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공개한 청춘캉스 ‘투애니포이븐 (24EVNNE)’에 이은 두 번째 자체 콘텐츠다. 이븐은 일상 속에서 터져나오는 자연스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예능 감각으로 자체 콘텐츠 맛집으로 거듭났다.지난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완결된 이번 자체 콘텐츠 ‘여덟시이븐’은 추억과 향수를 유발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천안에서 효도돌로 변신해 요리와 미용으로 재능 기부를 한 데 이어 이때 인연을 맺은 주민들을 서울로 다시 초대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등 풍성한 아이템들로 채워졌다.이븐은 멤버별 취향에 따라 만든 휘뚜루마뚜루 탕후루를 비롯해 고사리손 미용까지 천안 주민들에게 기쁨을 안기며 돈독한 정을 쌓았다. 서울에서 재회한 뒤에는 초성 게임, 노래 제목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폭소를 유발하는 꿀케미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특히 이 과정에서 리더 케이타는 센스 넘치는 멘트와 유머 감각으로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하며 MC 케이타로 거듭났으며, 멤버들은 엄청난 순발력과 예측불허의 예능 감각으로 콘텐츠의 매력을 하드캐리했다.자체 콘텐츠 맛집으로 인정받은 이븐은 최근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핫 포커스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빌보드 내 LyricFind U.S. 차트에서 데뷔 타이틀곡 ‘TROUBLE’로 2위,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UGLY’로 7위를 기록했다.또한 영국의 스포츠 브랜드 일본 지사 측으로부터 K-POP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케이팝 인기 아이돌로 각광받고 있으며, 멤버 유승언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듀엣곡 ‘올 듯 말 듯’에 참여하는 등 대세돌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이븐은 데뷔 첫 아시아 투어 ‘2024 EVNNE FAN-CONCERT ASIA TOUR’를 진행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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