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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AOA 출신’ 찬미, 임도화로 공식 팬클럽 개설

AOA 출신 임도화가 공식 팬클럽을 개설했다.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은 지난 25일 임도화의 팬클럽 개설을 알렸다.임도화는 지난 2012년 8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AOA’ 당시 활동명 찬미로 국내 활동을펼쳤다. 이후 2014년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 일본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에서 ‘모모카’로 ㅊ루연 이후 활동명을 도화로 개명했다.임도화는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팬분들과 함께 즐겁게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을 개설하게 됐다”며 “패니콘에서 소소한 일상 사진부터 새로운 소식들까지 라이브, 톡,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싶다. 벌써부터 설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클럽 개설 기념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하신 분들에 한정으로, 메시지 영상을 보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패니콘은 아티스트,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코어 팬들이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회원제 커뮤니티 앱이다. 회원 한정으로 라이브 방송, 단체톡방, DM기능, 뽑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들의 ‘팬 활동’ 체험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현재 카라 출신 강지영과 AKB48, 로켓펀치 출신의 타카하시 쥬리, 체리블렛의 레미 등 일본 및 K팝 아티스트, 배우, 유튜버 등 약 300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7 09:19
연예일반

체리블렛, 데뷔 5년만 해체.. “따뜻한 응원 부탁” [공식]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5년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체리블렛의 멤버 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해윤, 지원, 레이, 메이는 FNC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유주, 보라, 채린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는 “멤버들에게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앞으로 체리블렛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2019년 1월 데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8:17
연예일반

‘퀸덤퍼즐’, 출연자들 급나누기? “초반 ‘선입견’ 깨는 장치.. 하차 이채연 분량도 그대로” [종합]

‘퀸덤퍼즐’ 이연규 PD와 윤신혜 CP가 방송 전 생긴 논란들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했다.‘퀸덤퍼즐’은 기존에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맞춰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내고, ‘최고의 조합’으로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MC는 K팝의 대표주자로 부족함이 없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맡았다. 13일 서울 부암동 HW컨벤션 3층 홀에서 Mnet ‘퀸덤퍼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이(모모랜드), 여름(우주소녀), 엘리(위키미키), 보라·지원·채린(체리블렛), 유키(퍼플키스), 리이나·휘서(하이키), 상아(라잇썸), 쥬리·수윤·연희(로켓펀치), 서연·지우(트리플S), 수진·지한·소은·조아(위클리), 나나·우연(우!아!), 도화, 미루, 예은, 케이, 파이 총 26명의 도전자와 MC 태연, 이연규 PD, 윤신혜 CP가 참석했다. ‘퀸덤2’에 이어 ‘퀸덤퍼즐’에서도 MC를 맡은 태연은 “경연을 준비한 친구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최대한 도움을 많이 주도록 하겠다”며 “‘퀸덤퍼즐’에 참가한 친구들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무엇보다 ‘퀸덤2’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우주소녀 멤버 여름의 두 번째 도전이 눈에 띈다. 여름은 “두 번째 도전이라 부담감도 많았지만, 멤버들이 응원해 준 덕에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다”며 “우주소녀 멤버들의 빈자리를 다른 언니들과 동생들이 잘 채워준 것 같다. 그렇다고 우주소녀 멤버들이 생각이 안 난다는 것은 아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윤신혜 CP는 ‘퀸덤퍼즐’을 기획한 계기에 대해 “걸그룹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그룹으로 활동하다 보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이나 매력이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며 “숨겨진 멤버들의 면목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K팝 팬들이 늘 상상하던 ‘다른 걸그룹이 합쳐지면 어떤 모습이 나올까?’라는 생각을 현실로 이루어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숨겨진 원석같은 아이들을 발견하고, 팬들이 상상만 하던 현실을 선물하는 좋은 기획이였지만 ‘퀸덤퍼즐’은 방영 전부터 잡음이 생겼다. 앞서 지난 6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퀸덤퍼즐’ 선공개 영상에서 제직진은 참가자들을 총 네 팀으로 나눴는데, 평가 기준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된 것.‘퀸덤퍼즐’은 참가자들의 그룹 활동 중 음악방송 1위 횟수(50%), 음반 초동 최대 판매량(50%) 두 항목을 점수로 환산해 1군, 2군, 3군, 4군으로 나눴고, 이를 본 누리꾼들이 실력이 아닌 성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와 관해 윤신혜 CP는 “‘군’으로 출연자들을 나눈 건 다양한 연차와 다양한 활동경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출연하다 보니 대중의 선입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초반에 이 선입견을 깨고자 하는 ‘장치’로 삽입을 한 것이다. 이후에는 ‘군’이라는 장치가 완전히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8일에는 이채연과 라붐 해인이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채연의 분량이 편집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영됐다. 이연규 PD는 “두 아티스트 모두 저희와 함께 무대를 준비한 기간과 촬영한 분량이 꽤나 길다. 그래서 하차 직전까지의 촬영분을 모두 공개하는 게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퀸덤퍼즐’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4 05:19
연예일반

걸그룹 전쟁 ‘퀸덤퍼즐’, ‘급 나누기’ 논란 딛고 화제성 잡을까 [줌인]

여성 아티스트들이 걸그룹 데뷔를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그런데 26명의 참가자 중 어딘가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이미 기존 그룹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멤버들이다. 이들은 다시 한 번 데뷔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퀸덤퍼즐’의 문을 두드렸다.Mnet ‘퀸덤퍼즐’이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퀸덤퍼즐’은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맞춰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내고, ‘최상의 조합’으로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경연 프로그램.라인업에는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여름, AOA 출신 도화, 러블리즈 케이, 위클리 지한, 조아, 소은, 수진, CLC 예은, 퍼플키스 유키, 로켓펀치 연희, 수윤, 쥬리, 트리플S 서연, 지우, 체리블렛 보라, 채린, 지원, 라잇썸 상아, 위키미키 엘리, BNK48 파이, NMB48 미루, 하이키 휘서, 리이나, 우아 우연, 나나까지 총 26명이 참가자에 이름을 올렸다. 3세대와 4세대 걸그룹의 만남이다. MC는 그룹과 솔로로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소녀시대 태연이 맡았다. 26명의 이름을 찬찬히 살펴보면, 긴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지 못한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다. 반대로 그룹으로서는 인기를 얻었을지라도 개인의 인지도를 쌓지 못한 멤버들도 다수 있다. ‘퀸덤퍼즐’ 제작진은 “현존하는 각 걸그룹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새롭게 재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디션 프로그램의 명가 Mnet의 새 서바이벌인 만큼 ‘퀸덤퍼즐’은 론칭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라인업 공개 전 여러 멤버들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출연을 확정했다 끝내 하차한 이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또 걸그룹 간 치열한 경쟁을 포맷으로 했던 전작 ‘퀸덤1’(2019), ‘퀸덤2’(2022)가 흥행에 성공해 후속 프로그램인 ‘퀸덤퍼즐’에게도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다만 ‘퀸덤퍼즐’은 첫방송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26명 참가자들의 소위 ‘급’을 나누는 룰이 도입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6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퀸덤퍼즐’ 선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은 참가자들을 총 네 팀으로 나눴다. 평가 기준은 냉혹 그 자체였다. 참가자들의 그룹 활동 중 음악방송 1위 횟수(50%), 음반 초동 최대 판매량(50%) 두 항목을 점수로 환산해 점수를 매겨 1군, 2군, 3군, 4군으로 분류했다. 결국 인기에 따라 급을 매긴 셈.실력이 아닌 성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에 대해 K팝 팬들은 분노를 드러냈다. 상업성에 치중돼 아티스트의 존재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1군과 4군의 벽이 프로그램을 자극적으로 끌고 가기 위한 필요 이상의 장치인지, 경연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였는지는 추후 방송을 통해 판단해볼 문제다. 시청자들을 납득시키는 일은 제작진이 풀어나가야 할 몫이다.대중에 잊혀진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는 책임과, 첫방 전부터 불거진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퀸덤퍼즐’은 무거운 짐을 안고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10 11:04
드라마

‘미미쿠스’ 성훈-체리블렛-김우석 비하인드 메이킹 대방출

드라마 ‘미미쿠스’가 엔하이픈 성훈-체리블렛-김우석 등 특급 카메오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대방출한다. ‘미미쿠스’는 4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1~3화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한다.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는 ‘미미쿠스’는 예고 재학생들의 고민 가득 속내와 이들을 둘러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화려한 아이돌 카메오 군단의 투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인 한유성(유영재 분) 오로시(조유리 분) 지수빈(김윤우 분) 신다라(나나 분), 현우(김명찬 분), 우재영(오재웅 분), 방유찬(강유찬 분) 등의 ‘비글미’ 넘치는 본체를 만나볼 수 있다. 극 중에서 ‘가짜 수빈’과 ‘진짜 수빈’으로 불리며 앙숙이 돼 버린 유영재와 김윤우의 깜짝 놀랄 실제 관계, 나나가 본 ‘친구들’ 유영재와 김명찬에 대한 솔직한 첫인상, ‘리얼 아이돌’ 조유리X나나의 귀염뽀짝 댄스 등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카메오 군단의 촬영 소감도 빼놓을 수 없다. ‘미미쿠스’의 주제곡을 부른 엔하이픈 성훈은 처음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한 기분과 주연 배우 중 한 명과의 깜짝 친분을 밝힌다. 또 아이돌 선배들로 깜짝 출연한 체리블렛의 해윤, 메이, 레미와 극 중 오로시가 선망하던 ‘꿈 속 왕자님’ 같은 존재 김우석의 훈훈한 인터뷰도 공개된다.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밤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4 17:09
연예

체리블렛, "너무 오랜만…" 14개월만인 3월 2일 컴백

체리블렛(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이 몽환적인 꿈속 사랑이야기를 담은 새앨범으로 3월 2일 컴백한다. 체리블렛 소속사 FNC W는 16일 체리블렛 공식 SNS에 미니 2집 '체리 위시(Cherry Wish)' 두 가지 버전 컨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1년 2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는 화려한 모습의 체리블렛이 나비가 날아드는 신비로운 공간에서 손을 뻗으며 몽환적인 컨셉트를 배가시켰다. 뿌연 안개와 오묘한 색채의 보랏빛 배경은 꿈속의 환상적인 공간을 연상시킨다. 함께 공개된 다른 이미지에서 체리블렛은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대비를 이루며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낸다. 체리블렛 뒤로 비치는 고양이 형태의 그림자는 새로운 컨셉트와 어떠한 연관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체리 위시'는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을 뜻하며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소망을 그려낸 앨범이다. '러블리 에너제틱'한 체리블렛의 기존 팀 컬러에 몽환적인 이미지를 더해 한층 성숙하고 컨셉추얼한 분위기를 앨범 전반에 담아낸다. 특히 체리블렛 보라·지원·메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 탄탄한 보컬·댄스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연기·예능·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체리블렛이 컴백 활동을 예고하며 새앨범에서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7 10:16
연예

체리블렛 해윤, '클림트'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체리블렛 해윤이 뮤지컬 데뷔작 '클림트'에서 안정적인 보컬과 사랑스러운 연기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내년 3월 1일까지 공연이 진행되는 '클림트: 그 영혼의 시간 속으로'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에 맞서 새로움에 도전했던 분리파 거장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해윤은 극 중 에밀리 플뢰게 역을 맡았다. 클림트가 가장 사랑한 여인이자 그가 만든 역작 '키스'의 뮤즈다. 해윤은 '클림트'를 통해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뮤지컬 도전이지만 안정적인 보컬과 배역에 녹아든 연기는 관객들의 몰입을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해윤은 그룹 체리블렛의 메인 보컬로서 여러 무대를 통해 가창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 저력을 '클림트'에서 고스란히 드러냈다. 연인에 대해 순수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에밀리의 사랑을 청아하면서도 단단한 음색으로 표현, 관객들마저도 사랑에 빠지게 할 정도로 넘버를 충분히 소화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도 해윤은 무대와 관객석이 가까운 만큼 표정과 손짓 디테일까지 사랑에 빠진 여인의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극에 설득력을 더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클림트를 좋아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한 것. 또 눈빛을 통해 클림트를 전적으로 믿어주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여 관객에게 감동을 더했다. '클림트'에서 해윤이 인상 깊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 펼쳐나갈 해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해윤이 열연 중인 '클림트'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공연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뮤지컬 클림트 공식계정 2021.11.18 10:18
연예

체리블렛 채린,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출연

그룹 체리블렛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채린이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15일 개막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들의 꿈을 밝게 비추는 축제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다. 올해 행사 개최에 앞서 청소년 영화제로서 정체성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 ‘FOR GIVE'는 시한부 인생으로 죽기 직전 장기 기증을 선택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 주는 여자와 심장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지만 장기를 기증받고 건강을 되찾아 새삶을 살아가는 신부의 이야기다. 극중 채린은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기증을 선택하며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여자 역을 맡았다. 채린은 소속사를 통해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트레일러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영화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채린은 웹드라마 ‘연애혁명’, ‘유튜버 클라쓰’, ‘첫번째 열일곱’에 출연, 배우로서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7일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8 16:01
연예

체리블렛 채린, '첫번째 열일곱' 종영소감 "더 많이 성장하겠다"

걸그룹 체리블렛 채린이 웹드라마 '첫번째 열일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린은 7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첫번째 열일곱'에서 천소망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채린은 "그동안 '첫번째 열일곱'과 소망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분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체리블렛 채린이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연애혁명', '유튜버 클라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채린은 '첫번째 열일곱'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극 중 뷰티 인플루언서로 눈치가 빠르고 당찬 성격을 지녔지만 내면에는 아픔도 있는 천소망을 섬세하게 연기했을 뿐 아니라 걸크러시 매력을 더해 입체적인 캐릭터로 표현했다. '첫번째 열일곱'은 고등학교 커버송 동아리 친구들이 서로를 만나면서 꿈을 찾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린 청정무해 노MSG 순수 하이틴 드라마. 7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전편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첫번째 열일곱' 캡처 2021.08.07 11:39
연예

[단독] 체리블렛, '걸스 플래닛999' 예선 참가…6월 첫 녹화 목표

Mnet이 또 아이돌 오디션 판을 깐다. 조작 불명예로 퇴장한 '프로듀스' 시리즈를 뒤로하고 '걸스플래닛999'(Girls Planet 999)를 론칭한다. 최근 방송가에 따르면 올초 '걸스플래닛999' 예심이 진행돼 국내외 여러 연습생을 비롯한 현직 그룹 멤버들이 지원했다. 2019년 데뷔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체리블렛도 '걸스플래닛999' 예선에 지원해 최종 결과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당초 제작 시기보다 조금씩 일정이 밀렸다. 제작진이 올린 국내외 공지에 따르면 오디션 지원 기간도 처음 발표에서 조금씩 변경됐다. 홈페이지에는 2월 21일에서 28일까지로 연장하는 공식 티저 영상도 올렸다. 지원 자격은 2006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개인 연습생, 회사 연습생, 데뷔 가수 모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를 두고 한 커뮤니티에는 "2021년 기준으로 고등학생인 2005년생 이상만 참가 가능했는데 의외로 지원자가 적었는지 지원 기간도 늘리고 지원 기준도 중학교 3학년인 2006년생까지로 변경됐다"고 서술했다. 제작진은 3월 중 최종 출연진을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아직도 정확한 라인업 통보가 이뤄지지 않았다. 4월 중순에는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방송을 위한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업체 선정에 들어가며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6월부터 합숙 및 녹화를 목표로 하며 늦어도 9월에는 온에어 하기로 했다. '걸스 플래닛999'는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아이돌 그룹 데뷔라는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한국, 중국, 일본의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꿈을 향한 여정과 성장 과정이 국가와 지역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 '걸스 플래닛'에서 펼쳐진다는 설정을 가져왔다. 엔씨(NC)가 만든 글로벌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공식 파트너로서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했다. 유니버스는 글로벌 13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독점 콘텐츠들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엔씨라는 자본력은 갖췄지만,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위험 요소들은 분명하다. '프로듀스' PD가 구속되고 '아이돌학교'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Mnet이 공정성 화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무엇보다 중국, 일본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정서가 방송 전부터 부정적 반응을 낳고 있다. 특히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으로반중 정서를 제대로 건드려 '한중일 연결'이란 오디션의 화두가 시청자를 설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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