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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전쟁 ‘퀸덤퍼즐’, ‘급 나누기’ 논란 딛고 화제성 잡을까 [줌인]

여성 아티스트들이 걸그룹 데뷔를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그런데 26명의 참가자 중 어딘가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이미 기존 그룹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멤버들이다. 이들은 다시 한 번 데뷔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퀸덤퍼즐’의 문을 두드렸다.Mnet ‘퀸덤퍼즐’이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퀸덤퍼즐’은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맞춰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내고, ‘최상의 조합’으로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경연 프로그램.라인업에는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여름, AOA 출신 도화, 러블리즈 케이, 위클리 지한, 조아, 소은, 수진, CLC 예은, 퍼플키스 유키, 로켓펀치 연희, 수윤, 쥬리, 트리플S 서연, 지우, 체리블렛 보라, 채린, 지원, 라잇썸 상아, 위키미키 엘리, BNK48 파이, NMB48 미루, 하이키 휘서, 리이나, 우아 우연, 나나까지 총 26명이 참가자에 이름을 올렸다. 3세대와 4세대 걸그룹의 만남이다. MC는 그룹과 솔로로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소녀시대 태연이 맡았다. 26명의 이름을 찬찬히 살펴보면, 긴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지 못한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다. 반대로 그룹으로서는 인기를 얻었을지라도 개인의 인지도를 쌓지 못한 멤버들도 다수 있다. ‘퀸덤퍼즐’ 제작진은 “현존하는 각 걸그룹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새롭게 재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디션 프로그램의 명가 Mnet의 새 서바이벌인 만큼 ‘퀸덤퍼즐’은 론칭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라인업 공개 전 여러 멤버들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출연을 확정했다 끝내 하차한 이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또 걸그룹 간 치열한 경쟁을 포맷으로 했던 전작 ‘퀸덤1’(2019), ‘퀸덤2’(2022)가 흥행에 성공해 후속 프로그램인 ‘퀸덤퍼즐’에게도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다만 ‘퀸덤퍼즐’은 첫방송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26명 참가자들의 소위 ‘급’을 나누는 룰이 도입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6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퀸덤퍼즐’ 선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은 참가자들을 총 네 팀으로 나눴다. 평가 기준은 냉혹 그 자체였다. 참가자들의 그룹 활동 중 음악방송 1위 횟수(50%), 음반 초동 최대 판매량(50%) 두 항목을 점수로 환산해 점수를 매겨 1군, 2군, 3군, 4군으로 분류했다. 결국 인기에 따라 급을 매긴 셈.실력이 아닌 성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에 대해 K팝 팬들은 분노를 드러냈다. 상업성에 치중돼 아티스트의 존재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1군과 4군의 벽이 프로그램을 자극적으로 끌고 가기 위한 필요 이상의 장치인지, 경연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였는지는 추후 방송을 통해 판단해볼 문제다. 시청자들을 납득시키는 일은 제작진이 풀어나가야 할 몫이다.대중에 잊혀진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는 책임과, 첫방 전부터 불거진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퀸덤퍼즐’은 무거운 짐을 안고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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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리버스’→‘퀸덤퍼즐’…걸그룹 멤버들의 멈추지 않는 ‘재데뷔’ 도전

CLC 예은, 모모랜드 주이, 러블리즈 케이, AOA 도화까지. 한때 인기를 선점했던 걸그룹 멤버들이 ‘재데뷔’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과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바 있는 멤버들이지만, 다시 한 번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6일 Mnet은 오는 6월 13일 첫방송되는 ‘퀸덤퍼즐’의 최종 26인 라인업을 공개했다. ‘퀸덤 퍼즐’은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이 모여 ‘프로젝트 걸그룹’ 데뷔를 두고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기존 그룹들끼리 무대 경쟁을 벌였던 전작 ‘퀸덤’과는 차별화된 방향으로, 26인의 멤버들이 퍼즐처럼 조합돼 새로운 걸그룹이 결성된다. 예상치 못한 멤버들이 한팀으로 만나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라인업에는 우주소녀 여름, 체리블렛 보라·지원·채린, 퍼플키스 유키, 하이키 리이나·휘서, 라잇썸 상아, 트리플에스 지우·서연, 위클리 지한·소은·수진·조아, 우!아! 나나·우연, 위키미키 엘리, 로켓펀치 쥬리·수윤·연희 등도 이름을 올렸다. 3세대와 4세대 걸그룹이 총출동한 대규모 라인업이지만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지 못한 출연자나 인기가 시들해진 멤버들이 대부분이다. 우주소녀(2016년 데뷔), 위키미키(2017년 데뷔), 체리블렛(2019년 데뷔) 등은 연차가 쌓였음에도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를 쌓지는 못했다.히트곡으로 관심을 받는 것도 잠시뿐이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신화를 쓴 하이키도 다시 한 번 주목도를 높여야 하며 CLC, AOA, 러블리즈는 이미 해체를 한 그룹으로 멤버들은 과거의 영광을 잊고 새 출발을 해야 할 시기다.이들은 사전에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랩, 댄스, 노래, 비주얼 등 이전 그룹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자랑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암시했다. 멤버들 간의 시너지도 관전 포인트였다. ‘퀸덤퍼즐’ 외에도 올해 방영된 걸그룹 멤버들의 재도전 프로그램은 또 있었다. 지난 1월 카카오TV에서 공개된 ‘소녀리버스’다. ‘소녀 리버스’는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 접속, 3D 캐릭터의 모습으로 경쟁을 벌였다. ‘퀸덤퍼즐’과 ‘소녀리버스’의 공통점은 여성 아티스트와 재데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소녀리버스’의 최종 5인은 새 걸그룹 ‘피버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8일 정식 데뷔했다. 탈락한 ‘소녀리버스’ 참가자들 또한 로켓펀치 수윤,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 정예인, 여자친구 출신 예린 등 ‘퀸덤퍼즐’ 출연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다만 ‘소녀리버스’는 카카오TV에서만 방영됐으며 피버스가 버추얼(가상) 걸그룹인 만큼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다. 두 프로그램 외에도 최근 각 방송사마다 다양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져나오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경쟁이 거세질수록 자칫 ‘가수’라는 직업의 상업적 측면만 부각될 수 있다는 것이다.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는 “전체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경쟁만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가수가 노래를 표현하면서 시청자와의 교감이 있어야 하는데, 자칫 음악의 본질과 멀어질 수 있다. 실력만 좋은 사람이 나오고 진정한 음악인이 사라지고 있다. 음악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구동성이 있다”고 진단했다.하지만 데뷔를 했음에도 대중의 눈에 띄지 못한 그룹이나, 급변하는 가요계에 끝내 잊혀진 그룹들이 다시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게 현실이다.소위 대세 아티스트 위주로 섭외가 진행되는 냉혹한 연예계에서 무명 가수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소녀리버스’와 ‘퀸덤퍼즐’ 옆에 ‘경력직들의 이직’, ‘걸그룹 재조합’이라는 수식어가 따라옴에도 어쩔 수 없이 출연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 K팝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시장이 커질수록 특정 아이돌 그룹에게만 인기가 편중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한 아이돌은 결국 해체를 하거나 연예계 은퇴를 결정하기도 한다. 멤버들의 ‘재데뷔’를 목표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기존 아이돌에게 간절한 기회의 장이라 불리는 이유다.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기존의 K팝 가수들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거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라며 “그룹의 흥행여부는 멤버들의 매력뿐만 아니라 기획사의 기획 능력과 프로그램의 지원이 더 중요하다. 인지도를 높이더라도 꾸준한 활동과 새로운 콘텐츠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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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너무 오랜만…" 14개월만인 3월 2일 컴백

체리블렛(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이 몽환적인 꿈속 사랑이야기를 담은 새앨범으로 3월 2일 컴백한다. 체리블렛 소속사 FNC W는 16일 체리블렛 공식 SNS에 미니 2집 '체리 위시(Cherry Wish)' 두 가지 버전 컨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1년 2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는 화려한 모습의 체리블렛이 나비가 날아드는 신비로운 공간에서 손을 뻗으며 몽환적인 컨셉트를 배가시켰다. 뿌연 안개와 오묘한 색채의 보랏빛 배경은 꿈속의 환상적인 공간을 연상시킨다. 함께 공개된 다른 이미지에서 체리블렛은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대비를 이루며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낸다. 체리블렛 뒤로 비치는 고양이 형태의 그림자는 새로운 컨셉트와 어떠한 연관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체리 위시'는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을 뜻하며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소망을 그려낸 앨범이다. '러블리 에너제틱'한 체리블렛의 기존 팀 컬러에 몽환적인 이미지를 더해 한층 성숙하고 컨셉추얼한 분위기를 앨범 전반에 담아낸다. 특히 체리블렛 보라·지원·메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 탄탄한 보컬·댄스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연기·예능·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체리블렛이 컴백 활동을 예고하며 새앨범에서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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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우아, 러블리 에너지…엔딩요정은 우연

그룹 우아가 러블리 에너지를 뽐냈다. 22일 우아가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오렌지 테니스 스커트로 통일한 의상을 입고 귀엽고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엔딩은 우연이 장식했다. 귀여운 볼하트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무대에서 부른 'I Don't Miss U'는 퓨처 기반의 힙합 트랙으로 헤어진 남자친구에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가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뮤직뱅크' 라인업은 (여자)아이들, AB6IX, CRAVITY, E`LAST, MCND, T1419, VICTON(빅톤), woo!ah!(우아!), 송가인, 원어스(ONEUS), 유노윤호, 장덕철, 장한별, 정세운, 체리블렛(Cherry Bullet), 핑크판타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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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러블리 에너제틱 매력 '체리 러시'

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러블리 에너제틱 매력을 예고했다. 체리블렛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체리블렛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범명인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와,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체리블렛의 컴백을 기대케 한다. 타이틀곡 ‘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다양한 색깔의 보컬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러블리 에너제틱’이라는 팀 컬러를 착실하게 밟아 나가며 러블리한 매력 이면의 탄탄한 실력과 재능까지 보여준다. ‘Love So Sweet’과 함께 캐치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업비트 버블검 팝 ‘라팜파 (Follow Me)’, 모던한 훅이 인상적인 업템포 곡 ‘폼 나게 (Keep Your Head Up)’, 사랑에 푹 빠진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곡 ‘멋대로 해 (Whatever)’, 겨울에 듣기 좋은 포근한 감성의 미드 템포 곡 ‘종소리 (Ting-a-ring-a-ring)’까지 체리블렛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줄 다섯 곡이 담겼다. 전곡은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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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써드아이, 유니크함 한껏 살린 'ON AIR'

써드아이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걸그룹 써드아이(3YE)는 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ON AIR'를 열창했다. 표정 연기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3인 3색 스타일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오묘한 투톤 컬러 헤어로 변신한 유지, 핑크색으로 염색한 유림, 카키색으로 염색한 하은은 화이트 숏팬츠와 크롭티, 하늘하늘한 로브를 매치했다. 써드아이가 그동안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이었다. 'ON AIR'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 장르가 믹스된 곡으로, 이별하여 떠나간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시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써드아이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져 팝적인 요소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 떠오르며 후속곡 활동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한 써드아이는 타이틀곡 'YESSIR'을 통해 남다른 스케일의 칼군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ON AIR'를 통해 'YESSIR'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드러낸 써드아이의 후속곡 활동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써드아이를 비롯해 DAY6(Even of Day), 드림캐쳐, 러블리즈, 루나솔라, 소란, CLC, 에릭남, A.C.E(에이스), ATEEZ, MCND, OnlyOneOf, 온앤오프(ONF), 원어스(ONEUS), 이은상, ITZY, 전지윤, 체리블렛(Cherry Bullet), KARD, CRAVITY 등이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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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Even of Day)-러블리즈-이은상-CLC, '엠카' 컴백 라인업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가 쏟아진다.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DAY6(Even of Day), 러블리즈, 이은상, CLC의 최초 공개 무대와 CRAVITY 컴백 무대까지 풍성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드림캐쳐, 루나솔라, 써드아이, 소란, 온리원오브, 온앤오프, 에릭남, A.C.E, 에이티즈, MCND, 원어스, ITZY, 전지윤, 체리블렛, KARD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유닛 활동 시작과 동시에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한 DAY6(Even of Day)가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신보 'The Book of Us: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의 타이틀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희로애락의 파도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DAY6 최초 공식 유닛인 DAY6(Even of Day)가 펼칠 첫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러블리즈도 1년 4개월만의 컴백을 ‘엠카’를 통해 알린다. 지난 1일 7번째 미니앨범 'UNFORGETTABLE'을 공개한 러블리즈는 오늘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이라는 뜻을 지닌 타이틀곡 'Obliviate'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노래한 수록곡 ‘이야기 꽃’까지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한다. 러블리즈만의 칼군무와 한층 더 성숙한 음악으로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선사할 무대에 눈길이 모인다. 브랜뉴뮤직의 신예 이은상도 ‘엠카’에서 솔로 데뷔를 신고한다. 지난 달 31일 싱글 앨범 'Beautiful Scar’로 출사표를 던진 이은상은 오늘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곡에는 AB6IX의 박우진이 피쳐링으로 함께 해 이은상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신예답지 않은 성숙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은상의 첫 무대가 한층 더 주목을 받는 이유다. CLC의 신곡 ‘HELICOPTER’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특히 Justin Bieber, EXO, DEAN의 앨범에 참여한 신혁과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Melanie Joy Fontana가 작곡을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CLC는 앞서 역대급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예고헸디. 4개월만에 초고속 신보를 발매한 슈퍼루키 CRAVITY의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CRAVITY SEASON 2.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를 발표한 크래비티는 타이틀 ‘Flame’으로 ‘엠카’ 시청자를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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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에너제틱…" 체리블렛, 마린룩 포스터 공개

체리블렛(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이 상큼발랄한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체리블렛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1일 체리블렛 공식 SNS에 신곡 '알로하오에(Aloha Oe)' 재킷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상큼한 마린룩을 입은 체리블렛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물놀이를 즐기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보는 이들까지 당장이라도 물놀이를 떠나고 싶게 만드는 시원한 여름 분위기와 체리블렛의 통통 튀는 밝은 미소가 어우러져 신곡 '알로하오에'를 기대하게 만든다. '알로하오에'는 휴양지의 여름 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설렘 가득한 댄스곡이다. 밝고 컬러풀한 비주얼과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러블리 에너제틱'이라는 팀 컬러에 걸맞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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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6월 브랜드평판 1위…블랙핑크-트와이스 뒤이어

방탄소년단이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와 트와이스가 2위와 3위를 채웠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7일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6월 1위로 발표했다. 6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즈원, 세븐틴, 레드벨벳, 오마이걸, 여자친구, 소녀시대, NCT, 우주소녀, 엑소, AB6IX,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마마무, 위너, 아스트로,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러블리즈, 에이프릴, ITZY, 위키미키, 비투비, 뉴이스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61,072 미디어지수 2,320,309 소통지수 3,586,146 커뮤니티지수 4,445,3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612,921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918,844와 비교하면 59.28% 상승했다. 조사는 2020년 5월 25일부터 2020년 6월 26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05,591,946개를 추출하여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2020년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96,683,577개와 비교하면 9.2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 100명의 평가도 포함됐다. 2위,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730,488 미디어지수 947,257 소통지수 2,774,917 커뮤니티지수 3,336,46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89,12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419,878와 비교하면 76.23% 상승했다. 3위, 트와이스 ( 사나, 다현, 채영, 쯔위, 나연, 모모, 미나, 정연, 지효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9,112 미디어지수 1,291,180 소통지수 1,709,189 커뮤니티지수 1,774,6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54,17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091,455와 비교하면 45.53% 상승했다. 4위, 아이즈원 (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5,552 미디어지수 961,929 소통지수 1,236,063 커뮤니티지수 2,318,8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42,423 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585,248와 비교하면 114.39% 상승했다. 5위, 세븐틴 (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 브랜드는 참여지수 616,264 미디어지수 907,347 소통지수 260,339 커뮤니티지수 1,121,23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05,188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434,322와 비교하면 19.3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6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 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면 지난 2020년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96,683,577개와 비교하면 9.2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63% 하락, 브랜드 이슈 12.95% 상승, 브랜드소통 2.71% 상승, 브랜드확산 20.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4.98%로 지난 4월 긍정비율 53.02% 보다 11.9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6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출시하다, 기록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지민, 유튜브, 역주행"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02%를 기록했다. 2020년 6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0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즈원, 세븐틴, 레드벨벳, 오마이걸, 여자친구, 소녀시대, NCT, 우주소녀, 엑소, AB6IX,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마마무, 위너, 아스트로,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러블리즈, 에이프릴, ITZY, 위키미키, 비투비, 뉴이스트, 젝스키스, 베리베리, 빅스, 이달의 소녀, 골든차일드, 핫샷, 샤이니, 펜타곤, 동방신기, AOA, 인피니트, 드림캐쳐, 공원소녀, 빅톤, 티아라, SF9, 2PM, 모모랜드, 빅뱅, 로미오, 버스터즈, 느와르, 갓세븐, 시그니처, 하이라이트, CLC, 프로미스나인, 원어스, 애프터스쿨, 2AM, 밴디트, 에프엑스, 걸스데이, ANS, EXID, 라붐, 블락비, 아르곤, 보이스퍼, 시크릿, CIX, 스텔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에이티즈, 로켓펀치, 에버글로우, 구구단, 베네핏, 신화, JYJ,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베리굿, 엘리스, FT아일랜드, B1A4, 틴탑, 예쁘다, 써드아이, 소녀주의보, 프리스틴, 포켓걸스, 배드키즈, 디원스, 베스티, 티오오, 헬로비너스, 체리블렛, 트위티, 세러데이 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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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10주년, 추가된 씨름·e스포츠 의외의 꿀잼 수확 [종합]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추가된 종목이 의외의 재미를 선사했다.12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60m 달리기와 씨름, 양궁, e스포츠, 400m 릴레이 대결이 펼쳐졌다.홀릭스 연정, 우주소녀 여름, 이달의 소녀 이브, 체리블렛 지원, 드림캐쳐 유현, 공원소녀 레나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결과는 홀릭스 연정의 여유로운 우승. 은메달은 우주소녀 여름이, 동메달은 이달의 소녀 이브였다. 홀릭스 연정은 8.97초로 자신의 기록을 깼다.남자 예선은 더욱 치열했다. 멋진녀석들 활찬, 느와르 남윤성, 골든차일드 이장준, AB6IX 전웅, 골든차일드 Y, 스트레이키즈 방찬이 결승에 진출했다. 멋진녀석들 활찬이 7.50초로 예선 기록이 가장 좋았다. 결승전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멋진녀석들 활찬이 큰 신장을 활용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느와르 남윤성이 은메달,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씨름 결승에서는 아스트로와 AB6IX가 만났다. 기선 제압이 중요한 첫 경기는 진진과 임영민이 나섰다. 기술이 강점인 진진과 태권도로 경력이 장점인 임영민의 대결은 순식간에 끝났다. 임영민이 기술을 걸었다. 거의 동시에 떨어졌지만, 진진이 먼저 땅에 닿았다는 주심의 판정이었다. 두 번째 대결은 라키와 김동현. 라키가 김동현을 넘기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문빈과 전웅이 나왔다. 전웅은 앞선 경기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체격 조건은 문빈이 압도적이었다. 승부를 결정짓는 경기였지만 허무하게 끝났다. 문빈이 힘을 자랑하면서 전웅을 번쩍 들었다. 아스트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스포츠에서 NCT 드림 멤버들이 우승후보로 점쳐졌지만, 초반에 팀킬(?)을 하며 천러와 재민만 남았다. 연속 킬에 성공하면서 우승에 가까워진 천러는 숨어있던 SF9 다원의 저격을 받으며 아웃됐다. 이후 다원은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았다. 하지만 마지막 VAV 로우와 1:1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고, 로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녀 양궁 단체전에서는 우주소녀·러블리즈·스트레이키즈·NCT 127이 결승에 진출했다. 양궁 결승, e스포츠 단체전, 남녀 400m 릴레이 결승, 승마와 야구 등은 1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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