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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1988 서울올림픽과 함께한 추억, '칼 루이스와 함께' 대상 영예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서울올림픽 개최 37주년 기념식과 병행해 1988 서울 올림픽과 함께한 추억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열린 공모전은 1988 서울올림픽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올림픽 유산을 재조명하고 올림픽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지난 8월 추진됐다. 체육공단은 예비 심사와 2차에 걸친 본심사 끝에 총 6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칼 루이스와 함께'라는 제목의 사진을 출품한 강성일 님이 1등을 차지했다.강성일 님은 서울올림픽 육상 경기 심판으로 참가해 남자 육상 100M 결승 경기 직후 칼 루이스와 찍은 사진을 출품했다. 당시 캐나다의 벤 존슨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도핑 적발로 인해 칼 루이스가 금메달을 딴 것은 너무도 유명한 일화다.강성일 님은 "사진을 찍을 당시 칼 루이스는 2위를 기록한 직후라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며 "이번 공모전은 나도 잊고 있었던 추억을 다시금 꺼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강성일 님에게는 체육공단 이사장 명의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비롯해 서울올림픽파크텔 무료 숙박권이 제공됐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18 10:31
스포츠일반

2025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및 건전 이용 확산 콘텐츠 공모전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베팅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및 건전 이용 확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불법 도박의 위험성과 합법 사행산업인 스포츠토토의 공익적 기여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영상, 카드 뉴스, 웹툰, 쇼트폼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로 참가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5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1인(팀) 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단, 시상식에 참석이 불가하거나, 참가 신청서 허위 기재 및 동일한 내용으로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참가가 제한된다. 체육공단은 적합성·대중성·창의성 등을 평가해 총 7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700만 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12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5.09.18 08:43
스포츠일반

"중요한 출발점" 체육공단, 신속한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정부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 구축에 나섰다.체육공단은 지난 7월 국정과제 이행 준비를 위한 '새 정부 정책 추진 TF팀(이하 정책 추진 TF)'을 구성하고, 3일 국정과제 이행 방안 논의를 위한 1차 회의를 열었다.'정책 추진 TF'는 총괄팀장인 이사장과 각 부서 실무 책임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국정과제 세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정부 정책과 기관 내부 운영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단기 목표 실현 및 실행 과정에서 발생한 장애요인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국정과제 이행 효율성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환경 변화와 다양한 미래 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비전을 설정하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한다. 이 과정에서 간담회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국민 소통 활동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전담 조직 신설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이 신속한 국정과제 실현과 기관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국정과제 추진 의지를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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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체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서비스 및 지식 재산 창출 독려를 위한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체육공단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web)과 애플리케이션 기반 서비스 개발 부문과 논문, 특허 등 지식 재산 부문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경진대회 기간에는 공공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체육공단은 지난해 말 민간 수요가 많았던 공공 체육시설 강좌 정보 약 5만 건을 정부 지원을 통해 개방한 바 있다. 해당 데이터를 대회 접수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적극적인 활용과 홍보가 예상된다.수상자로 선정되면 체육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사례 보고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오는 12월 7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체육공단은 인공지능(AI) 학습 활용에 적합한 215종의 고품질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체육 분야 공공데이터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와 연구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11 10:10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투표권 운영 플랫폼 ‘K-TOS’로 발매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 통합 관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K-TOS(Korea-Toto & Proto Open System, 토토·프로토 투표권 운영 시스템)’를 통해 발매부터 매출 분석, 정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체육공단이 상표로 등록·보유한 ‘K-TOS’는 시스템성능향상과 확장성, 표준화를 기본으로 고객과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운영플랫폼 브랜드다. 먼저, ‘투표권운영 도메인’은 상품 리파지토리 시스템을 통해 신규 상품을 생성, 관리하며, 발매 개시, 적중 처리, 환급 및 환불 절차 등을 관리한다. 여기에 운영결재 시스템을 더해 업무 수행을 위한 담당자 간의 결재 절차를 표준화함으로써 효율성 높은 상품운영을 보장한다.‘발권 도메인’에서는 발매 단말 서비스로부터의 개별 발권, 취소, 환급 및 환불 기능을 처리하는 한편, 위험관리 시스템을 통해 발매와 배당률 등의 위험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사전 차단 및 알림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발매 데이터에 대한 검증 처리 및 투표권 시스템과의 비교 검증을 통한 감사 업무를 처리하는 발매검증시스템도 운영되고 있다.‘통합커뮤니케이션 도메인’은 외부 판매 채널과의 연계를 담당하는 부분이다. 멀티채널통합 시스템은 외부 판매채널의 대외연계를 위해 멀티통신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각 개별 채널과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내ㆍ외부 서비스를 중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어 ‘발매단말 도메인’은 경기 정보와 통계 뿐만 아니라 고객의 매출, 발주, 정산 요청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사용자와 플랫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며, ‘경영관리 도메인’은 상품리파지토리의 운영 데이터를 중심으로 매출과 판매채널 분석, 정산 관리 등의 효율적인 경영관리 및 보고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K-TOS는 발매, 모니터링, 정산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일괄 관리할 수 있는 투표권 운영 플랫폼으로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성능과 보안을 지속 점검해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이밖에 K-TOS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스포츠토토 및 한국스포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8.10 19:20
스포츠일반

"의미 있는 출발점" 체육공단, 직영 체력인증센터 지역 거점 대학교와 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4개 직영 체력인증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거점 대학교(이하 거점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단국대학교·전남대학교·계명대학교와 국민체력인증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소속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체대 이영선 스포츠과학대학장, 단국대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전남대 강구섭 사범대학장, 계명대 이선장 체육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체육공단과 각 거점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과 거점대학은 국민체력인증사업 관련 공동연구 및 수업·특강, 소속 대학생 진로 지원 상담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공적 가치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거점대학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거점대학과 국민체력인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1 16:34
스포츠일반

체육공단 국민체력100, 대학생 아이디어로 1000만 시대 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18회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력100, 1천만 명 참여 달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국민체력100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발굴하고자 체육공단과 전국 대학 스포츠마케팅 연합동아리 '스마터(SmarteR)'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48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5개 팀(22명)은 '체력 측정의 일상화', '엠제트(MZ) 세대 친화적 콘텐츠', '디지털 플랫폼 활용', '게임화 마케팅''체력 회복 캠페인'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그 중, GOOD100팀(국립한국해양대학교 채정훈, 동명대학교 허소연, 경성대학교 류경민)은 새로운 국민체력100이 돌아왔다는 의미의 팀명과 함께 '운동이라는 거부감을 낮추고, 즐거운 경험으로 연결'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체력100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수준 높은 캠페인 방안을 제시하며 대상을 받았다.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산업 분야 등 민간 기업 참여를 통한 협찬 및 이벤트 진행, 현장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학생들의 정책 연계형 현장 마케팅 전략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생의 시각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국민체력100의 참여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스포츠 복지 실현 방안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국민체력100은 지난 2012년 도입 이후,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연간 170만 명 이상, 누적 660만 명이 참여한 국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복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체육공단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28 15:04
스포츠일반

'체육공단 프로그램' 탈북 청소년, 레저스포츠로 스포츠 가치 배웠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탈북 청소년에게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레저스포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체육공단은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한 스포츠 가치 함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7차에 걸쳐 '2025년 레저스포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농어촌 청소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 가족, 인구 소멸 지역 및 장애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지난 21일부터 2박 3일 동안 강원도 평창에서 탈북 청소년의 빠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80여 명의 탈북 청소년이 함께하며 인공암벽등반, 스마트 스포츠 및 집라인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릉 컬링센터에서의 동계 스포츠 종목 체험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올림픽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을 받았다.체육공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24 13:33
스포츠일반

정보보호 인식 제고, 3대 스포츠 기관이 뭉쳤다 [AI 스포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업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전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캠페인 현장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참여해 올림픽회관에 입주한 스포츠 관련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을 강조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캠페인에서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핵심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함께 '개인정보 지우개' 등을 배포하며 모두가 개인정보보호 실천의 일상화를 독려했다. 특히, 3대 스포츠 기관장 등이 직접 리플릿을 배포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른바 3대 스포츠 기관이 모여 캠페인을 추진할 만큼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보안 수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18 12:53
스포츠일반

체육공단,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자 3억 포상금 지급 [AI 스포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올해 상반기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 등을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 '불법대응센터'에서는 지난 6월 '체육진흥투표권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 스포츠 도박을 신고한 국민을 대상으로 약 3억 원에 이르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그중,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를 신고한 한 국민에게는 단일 건으로 최대인 1억47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이용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처럼, 불법 스포츠 도박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불법 사이트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불법 사이트를 이용하는 지인을 신고하는 등 신고 사례도 다양해지고 있다.이에 따른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은 사이트 운영자 신고는 최대 2억 원, 이용자를 비롯한 설계·제작·유통·제공 및 중계 알선 등에 관한 신고는 최대 1500만원이다. 아울러, 스포츠 승부조작 가담 신고자는 최대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피해 사례와 피해액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는 '불법 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 온라인 또는 유선(1899-1119)으로 가능하며, 절차 및 포상금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배중현 기자 2025.07.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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