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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종국, “전여친 선물, 가격 검색해 봐” 고백→종국 母 ‘화들짝’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종국 X 이동건 X 허경환 X 김희철 母子의 여행이 공개된다. 여행을 떠난 어머니들을 대신해 ‘미우새’ 최초로 스튜디오에 아버지들이 등장해 아내와 아들에 대한 폭로를 거침없이 이어갈 것이라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母벤져스 투어를 계획한 ‘미우새’ 아들들은 이른 아침 공항에 모였다. 아버지들과의 여행 때는 김종국이 총무를 맡았지만, 이번에는 김희철이 총무를 맡아 초호화 여행을 예고하며 한껏 신나했다. 들뜬 김희철과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김종국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만에 도착한 ‘미우새’ 母子들은 총무 김희철의 거침없는 공금 사용 덕에 호화 여행을 즐겼다. 지난 父子 여행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버지들은 “우리 때보다 세게 논다”라며 언짢은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웃음도 잠시, 남은 회비를 확인하던 김희철은 크게 당황했다. 지갑 상태를 확인한 아들들은 김희철을 향해 분노를 표현했고, 이어진 김희철의 돌발행동에 점잖은 이동건조차 발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 후문.이어 母벤져스와 아들들은 대만 MZ들이 간다는 이색 고깃집으로 향했다. 식사를 즐기던 도중, 김종국의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가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평소 비싼 물건을 사지 않는 김종국은 과거에 전 여자친구가 준 선물이 비싼 것 같아 그 자리에서 가격을 검색해 봤다고 밝혔다. 종국 母는 아들을 향해 못마땅한 눈총을 숨기지 못하며 종국 父의 절약 일화까지 거침없이 폭로했고, 종국 父는 아내의 폭로에 연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미션에 성공하면 고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식당 이벤트가 공개되며 아들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초밀착 스킨십’이 필요한 미션에 입가에 미소를 띄운 母벤져스와 달리, 아들들은 크게 당황했다. 특히 이동건은 미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과연 아들들을 당황하게 한 미션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제1회 母벤져스 투어’는 10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8:06
드라마

김재중♥진세연, 설렘 폭발 키스… 쌍방 로맨스 시작 (‘나쁜 기억 지우개’)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과 진세연이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31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10회에서는 김재중과 진세연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연(진세연)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이군(김재중)에게 뛰어가 안겼는데, 잠시 얼어붙은 후 “내 심장이 전속력으로 달려온 이 사람보다 뛰고 있어. 진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나 봐”라고 마음을 자각했다. 이군에게 청진을 한 것이라고 둘러대며 서둘러 자리를 피한 주연은 이후 이군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얼굴 부분만 뚫린 입간판으로 황급히 몸을 가리며 움직이다가 이군을 마주치자마자 정물화처럼 부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모습부터 후광이 비치는 이군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주연이 그랬구나. 너무 연애를 안 해서 외로웠구나”라며 애써 마인드 컨트롤하는 장면은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또 사각 관계로 얽힌 이군과 주연, 그리고 이신(이종원 분)과 새얀(양혜지)이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촌 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았다. 선수촌으로 향하기 전 이군은 주연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려 했으나 이신도 주연을 차지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새얀에 의해 모두 이신의 승용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못해 이군과 뒷자리에 함께 앉은 주연의 고난은 계속됐다. 새얀이 아버지가 보낸 사람들로부터 벗어나고자 과격한 운전을 하자 주연이 이군과 초밀착 스킨십을 하게 된 것. 이에 주연은 “아무래도 골든타임 놓쳤나 봐”라며 “발버둥 치니까 더 빠져드는 느낌이야. 온 신경이 이 사람한테 쏠려 있어. 더는 안 돼. 로맨스는 안 돼”라고 소리 없이 절규했다.주연의 차단으로 잠시 멀어졌던 이군과 주연의 거리는 또다시 한 뼘 가까워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이신이 겉옷을 뒤집어쓴 채 잠이 든 새얀을 주연으로 착각해 휴게소에서 차를 출발시켰고, 낙오가 된 이군과 주연은 결국 이신, 새얀과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이군은 시종일관 쌀쌀맞은 주연을 향해 “오늘 종일 왜 그럽니까? 눈도 안 마주치고. 나한테 화난 거 있어요?”라고 답답하듯 물었다가, “혹시 그날 밤 일 때문에 그래요?”라며 포옹한 순간을 언급했다. 잠시 당황한 주연이 “의사로서 청진한 거다”라고 칼 차단해 다시 냉기류가 흐르려던 순간, 이군이 무릎을 꿇고 상처가 난 주연의 발을 소독하자 얼어 있던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졌다. 이윽고 이군은 주연을 향해 “이제 보네, 내 눈”이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한편 새얀과 단둘이 가게 된 이신은 새얀이 찾으려는 사람이 첫사랑이 아닌 친아빠라는 사실에 망연자실했다. 심지어 큰일을 보다가 뱀에 물렸다고 생각한 이신이 숨넘어갈 듯이 “나 죽나 봐. 독이 퍼지고 있어”라고 오두방정을 떨자 그가 죽을 것을 걱정한 새얀은 이신이 뱀에 물렸다고 말한 엉덩이 위쪽의 독을 몸소 제거해 주기까지 했다. 그러나 뱀에 물렸다고 신고해 출동한 119는 뱀이 아닌 벌이었다고 밝혀 두 사람을 머쓱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선수촌에 도착한 이군과 주연은 어린 시절 이군이 물에 빠졌던 강가로 향했다. 이군은 한참을 강을 쳐다보며 “기억나요? 우리가 처음 만난 곳. 15년 전 당신이 날 구해준 곳. 당신과 나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라고 그때를 떠올렸다. 이어 마음을 굳힌 듯 주연을 향해 “괜찮냐고 했었죠? 더 이상 그쪽한테 미련 없냐고도 했었죠? 이제 티 좀 내려구요, 내 감정. 나한테도 그쪽한테도 더 이상 속이지 않으려고요. 더 떳떳하게, 당당하게 전부 드러내고 보여줄 겁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주연은 잠시 망설이다가 자신이 이군의 거짓 첫사랑이기에 “난 그럴 수 없어요. 그럴 자격 없어요. 난. 미안해요”라고 눈길을 피하며 이군의 고백을 거절했다. 그러나 이군은 주연을 돌려세우며 간절함을 담아 “거짓말. 그게 진심이면 내 눈을 보고 똑바로 말해봐요”라고 말했고, 주연이 힘겹게 눈을 마주지차 “이렇게 바보 같다니까. 날 속여도 당신한테는 속이지 마. 우리 괜찮은 척 그만하자”라며 주연의 얼굴을 붙잡고 입맞춤하는 엔딩이 그려져 설렘을 폭발시켰다.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군주커플 덩치차이 미쳤잖아" "주연이 너무 귀엽다 소녀소녀해" "네 명이 청춘이네 모여있는거 귀엽고 좋다" "서로 좋아하는 간식 사고 넘나 사랑" "주연아 군이한테 직진하자" "신이랑 새얀이 너무 잘 어울려" "군주커플 서로밖에 모르자나 너무 설레" "내 심장 어떡해 왜 내가 더 뛰어"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금, 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07:37
예능

14기 영숙, ‘미스터 김 VS 미스터 킴’ 삼각 로맨스에 ‘멘붕’(‘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14기 영숙을 둘러싼 미스터 김-미스터 킴의 ‘삼각 로맨스’가 활활 불타올랐다.29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로 얽히고설켜 버린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이 공개돼 다음 주 펼쳐질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이날 미스터 김은 ‘솔로민박’ 입성 후 그토록 원했던 14기 영숙과 ‘1:1 사계데이트’를 하게 됐다. 식당으로 향하는 길, 미스터 김은 자신의 차를 몰면서 14기 영숙에게 “덥지 않아? 불편한 거 있으면 얘기해줘”라고 스윗하게 말하는가 하면, “지적인 이미지가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다”라고 ‘폭풍 칭찬’을 했다. 또한 미스터 김은 스포츠, 종교, 정치에 대한 14기 영숙의 견해를 물어보면서 “(14기 영숙을) 밖에서 만났다면 다가가기 어려웠을 것이다. 과하게 예쁘다”고 어필했다. 나아가 미스터 김은 “우리가 잘 된다고 하면 내가 대전에 사니까, 일주일에 두 번 정도밖에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새벽) 5시에 출근하면 (오후) 2시 퇴근이니까, 일주일에 3번까지도 가능하다”라고 ‘장거리 연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미스터 김은 밥을 먹으면서도 “서울 마곡에 우리 회사 연구소가 있다. 마곡에 갈 수도 있어서 오피스텔도 사 놨다”고 ‘인서울’ 가능성을 내비쳐 14기 영숙을 미소짓게 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미스터 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행복했다”며 만족스러워했고, 14기 영숙은 “데이트를 가기 전 미스터 김이 우선순위에 있긴 했는데, 데이트 마친 뒤 (호감이) 더 커졌다.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미래를 생각하고 있어서 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14기 영자와 ‘사계데이트’를 하게 된 미스터 박은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순간, 위기감이 들었다. 마침 이번 달에 제 절친이 결혼한다. 마지막 남은 전우들이 떠나버리니까 괜찮은 사람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14기 영자는 “35세까지만 해도 ‘돌싱’은 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39세가 되면서 ‘돌싱’이어도 아이 없고 괜찮으신 분이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공감했다. ‘티키타카’가 척척 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한우 고깃집에 들어섰다. 미스터 박은 “배가 너무 고프다”라며 ‘폭풍 먹방’을 예고했고, 14기 영자는 “제가 편하냐?”며 은근히 눈치를 줬다. 그럼에도 미스터 박은 고기에 집중했다. 뒤늦게 분위기를 파악한 미스터 박은 “영자님과 대화가 잘 되고, 케미도 좋고 해서 호감이 간다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14기 영자는 “제가 장꾸(장난꾸러기) 기질이 있는데, 미스터 박과 얘기하다 보면 잠재된 장꾸 본능이 꿈틀거린다”라며 호응했고, 미스터 박은 “저도 아무한테나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는다”라고 맞장구쳤다.그런가 하면, 14기 영자는 “심리 테스트를 해보자”며 미스터 박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다행히 ‘바람기 테스트’에서 모범 답을 내놓은 미스터 박을 향해 14기 영자는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고, 미스터 박도 “전 바람기와 상당히 거리가 멀다. 여친과 모든 스케줄을 공유해도 되는, 똑같은 루틴의 삶을 산다”며 확신을 줬다. 데이트 후 14기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 연인과 하는 소소한 데이트 같았다”라고 말했고, 미스터 박은 “‘솔로민박’에 와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었다”라고 거침없이 밝혔다.‘사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4기 영숙은 미스터 김과 ‘기념 셀카’를 찍으며 둘만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후 미스터 킴과 함께 카페 데이트를 떠났다. 미스터 킴의 차로 이동하던 중, 14기 영숙은 미스터 킴의 ‘상남자 운전법’에 깜짝 놀라 뒷목을 잡았다. 그러다 ‘뷰맛집 카페에 도착한 미스터 킴은 “제가 원래 14기 영자님을 선택했었는데, 이를 지켜본 여자 입장에서는 ‘처음엔 저리 갔는데, 왜 지금 나한테 왔지?’라고 생각할 것 같았다. 그래서 진지한 모습을 어필하려고 (14기 영숙과의 첫 데이트에서)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뒤늦게 미스터 킴의 의도를 파악한 14기 영숙은 “이런 얘기를 안 했으면 (미스터 킴의 속마음을) 몰랐겠다. 어제랑은 또 다르다”라고 그의 새로운 매력을 칭찬했다.대화가 점점 무르익자, 미스터 킴은 “오늘 데이트 전 미스터 김이 ‘살면서 제일 설렌다’라며 영숙님의 데이트를 진지하게 준비하는 거다”라고 전하면서, “(14기 영숙님이) 나를 좋아하는 느낌이 있었다면, 나도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그런데 나와 그분(미스터 김)을 대하는 (14기 영숙의) 온도차를 인지한 상태에서 ‘내가 굳이 불 속에 뛰어드는 나방이 될 필요는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14기 영숙은 “오늘 데이트로 (미스터 킴에 대한) 다른 반전이 생기려고 했는데, 제게 ‘초탈 고백’을 하셨다”며 아쉬워했다. 미스터 킴은 “영숙님을 포기한 건 아니다”라고 다급히 해명했다. 데이트 종료 후 14기 영숙은 제작진 앞에서 “생각지 못한 미스터 킴의 매력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의 호감 비율이 “거의 반반”이라고 이야기했다. 미스터 킴은 “우승까진 못해도 피니시(결승점)까지는 걸어서라도 가자”라고 비유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미스터 강-현숙에 이어 미스터 킴-영숙까지 돌아온 ‘솔로민박’은 단체로 근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났다. 물을 좋아하는 영숙은 아이처럼 물가로 뛰어갔고, 미스터 킴은 가파른 길에서 영숙의 손을 잡아줬다. 현숙은 돌쌓기 게임을 제안했고, 벌칙으로는 ‘지목한 이성 업어주기’를 하자고 했다. 첫 게임에서는 미스터 킴이 벌칙에 당첨돼 영숙을 업었으며, 급기야 그는 영숙의 팔을 쑥 당겨 잠근 뒤 ‘업고 런지’까지 선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현숙이 당첨돼 미스터 강을 업어주며 초밀착 스킨십을 감행했다. 얼굴이 빨개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스터 강에게 심쿵? 잘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고, 미스터 강은 “현숙님이 저한테 호감이 있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뒤이은 예고에서는 영숙이 미스터 킴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하고,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이 영숙을 두고 말다툼급 설전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졌다. 미스터 박-영자 역시 고민에 빠진 가운데, 마침내 ‘솔로민박’의 최종 선택이 예고돼 이들의 ‘사랑 대장정’에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았다. ‘솔로민박’에서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9월 5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30 11:09
연예일반

김재중♥진세연, 수술 후 첫사랑 각인… 초밀착 스킨십 (‘나쁜 기억 지우개’)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에게 포옹으로 간절한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2일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김재중은 기억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되는 이군 역을 맡았다 이군은 자신의 담당 의사 경주연(진세연)을 ‘첫사랑’으로 오인해 직진 순정남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진세연은 뇌 전문 천재 의사 경주연 역으로 이군의 기억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그의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이군은 ‘기억지우개’ 수술 후 처음으로 경주연을 마주한 상황. 이군의 애절한 눈빛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군에게 다가간 담당의 경주연은 자신의 볼을 쓰다듬는 이군의 태도에 당황할 새 없이 천년의 사랑을 마주한 듯 타오르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군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기억지우개 수술 후 깨어난 이군이 자신이 평생 소원하던 첫사랑으로 경주연을 각인하게 된 것. 이어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군은 그리움을 토하듯 경주연을 와락 끌어안아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한다. 갑작스러운 환자의 불꽃 포옹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경주연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자존감 최하였던 이군이 ‘기억지우개’ 수술로 경주연을 그토록 기다리던 첫사랑으로 오인하며 펼쳐진 희대의 상황. 악연에서 시작했던 이들의 관계가 첫사랑 로맨스로 바뀌면서 앞으로 이군의 직진 로맨스가 예고되며 흥미진진한 첫사랑 로맨스가 기대된다.한편 ‘나쁜 기억 지우개’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8:21
연예일반

‘첫사랑 오류’ 김재중, 직진 플러팅…진세연은 ‘철벽’(‘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을 향해 직진 플러팅이 남발하는 프로포즈 현장이 담긴 티저 예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했다. 여기에 가요,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김재중과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공개된 ‘나쁜 기억 지우개’의 2차 티저 예고편은 김재중과 진세연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기억 지우개로 우울함을 벗고 자신감 최고치를 장착한 이군 역의 김재중이 선사하는 코믹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중은 넘사벽 비주얼과 함께, 마치 화보를 찍듯 병실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내린 후 여유롭게 커피를 음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김재중은 “일상이 너무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 첫사랑이라서”라며 경주연 역의 진세연에게 꽃을 바치며 직진 고백을 한다. 그러나 뇌 연구 닥터이자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인 진세연은 “환자분과 저는 의사와 환자 그 이상도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철벽을 치는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한다.진세연의 철옹성 같은 철벽에도 김재중의 끊임없는 플러팅과 이들의 예기치 않은 밀착 스킨십은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높인다. 김재중은 마주 앉은 진세연의 안경에 김이 서리자, 안경알에 하트를 그리며 “제가 조만간 눈을 이렇게 만들어 주겠다”며 시도 때도 없이 사랑 고백을 이어갔다. 여기에 우연히 거듭되는 초밀착 스킨십까지 더해지자 철벽 의사 진세연도 어느덧 김재중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자꾸 떠오르는 김재중의 모습 때문에 괴로워한다. 이윽고 진세연은 스스로에게 “왜 그래, 아마추어같이! 왜 자꾸 떠올리는 건데”라며 자신을 채찍질하거나 “잊어!”라고 자기암시를 연발하며 허당미를 폭발시켜 연신 웃음을 불러일으킨다.이어 김재중은 진세연에게 “이 임팩트 있는 얼굴을 어떻게 기억 못할 수 있지?”라며 기승전결 자아도취된 모습으로 코믹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마치 개그맨 최준으로 환생한 듯 짧은 예고편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 김재중은 나르시시스트 이군의 모습에서는 웃음을 선사하다가, 마치 사랑 고백을 하듯 진세연에게 “나 아직도 기억 안 났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설렘을 자아내며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해 물 만난 고기처럼 매력을 뽐냈다.과연 기억 지우개 수술로 다시 태어난 이군과 한순간에 이군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경주연의 로맨스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한편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5 17:53
연예일반

데프콘, 솔로 女 스킨쉽에 “뭐야 이게!” 경악.. 과연 누구? (나는 솔로)

‘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한 솔로녀의 돌발 행동에 격분한다.24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한밤 로맨스 대참사가 벌어진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솔로남녀들은 각자 데이트를 다녀온 뒤, 숙소에 모여 후일담을 공유했다. 그러나 한 솔로남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도돌이표 하소연을 털어놔 공용 거실에 모인 솔로남녀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이를 지켜보던 3MC 역시, 점차 표정이 굳어지더니 말을 잃어갔다. 한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결국 “마취총 하나만 줘!”라고 외친 뒤, 모니터를 향해 ‘훅’ 쏘는 시늉을 했다. 또한 데프콘은 “그만해! 제발 그만해!”라며 진저리 치기도. 그럼에도 이 솔로남은 계속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이에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돼. 마취총 2방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했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녀는 공용 거실을 빠져나와 둘만의 초밀착 토크를 시작했다. 여기서 솔로녀는 대화 도중 상대 솔로남에게 아슬아슬한 터치를 시전했다. 솔로녀의 돌발 스킨십에 데프콘은 “뭐야 이게!”라며 경악했다. 송해나 역시 “이건 아니잖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무엇보다 이날 밤에는 말과 마음이 따로 노는 분리 로맨스 솔로남까지 등장해 3MC를 그라데이션 분노에 빠트렸다. 이 솔로남의 언행불일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데프콘은 “정신 차려!”라고 일갈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4 10:48
연예일반

주종혁X배윤경 ‘아쉬탕가’ 쉼 없이 달려가는 청춘 향한 위로와 응원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드라마가 찾아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일곱 번째 단막극 ‘아쉬탕가를 아시나요’는 꼬일 대로 꼬인 요가 강사 강나라(배윤경 분)와 잘하는 건 없지만 꼬인 것 하나 없는 건물주 아들 설태준(주종혁 분)의 현실 공감 로맨스로 불안 가득한 청춘들을 향해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아쉬탕가를 아시나요’는 밀린 월세 때문에 건물주(이지하 분)를 피해 도망치던 세입자 나라와 건물주 아들 태준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포문을 열었다. 요가원 앞에서 투덜거리고 있는 건물주를 포착한 나라는 무작정 태준의 차에 몸을 숨겼지만, 그가 건물주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태준은 이번 달 월세도 제때 못 낸 나라를 찾아와 개인 요가 레슨을 받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강나라는 뻣뻣한 설태준의 몸을 잡아주다 뒤엉켜 넘어졌고 두 사람은 초밀착 스킨십을 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나라는 요가 수업 중 남자친구 남일(박강섭 분)로부터 헤어지자는 문자를 받고는 눈물을 터트렸다. 태준은 “속상한 일도 지나고 나면 나쁜 일만은 아니더라. 재밌는 추억이 된다”고 나라를 위로, 그렇게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졌다. 나라는 월세 마련을 위해 틈틈이 배달 알바에 나섰고 하필이면 태준이 시킨 음식을 배달하게 됐다. 이와 함께 5년 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나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불안함에 흔들리던 30대 나라는 자신이 사랑하는 요가 강사의 길을 택했지만, 현실은 월세 마련을 위해 심야 알바를 뛰고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고단한 하루를 살아내야 했다. 급기야 문자로 이별 통보까지 받은 나라는 남일의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복수에 나섰다. 더불어 나라는 집으로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태준과남일을 동시에 마주치는 일촉즉발 상황에 부닥치기도. 나라는 남일이 자신을 질척이는 전 여친으로 몰고 가자태준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리기도 했다. 얼떨결에 태준의 집 앞까지 오게 된 나라는 그제야 서러운 눈물을 터트리며 찌질한 자신의 인생을 한탄했다. 태준의 진심 어린 위로에 안정을 찾은 나라는 그가 찍은 사진을 구경하던 중 눈을 마주치며 서로를 향한 강한 끌림을 느끼기 시작했다. 때마침 태준의 모친이 그의 집에 들이닥치자 당황한 나라는 욕실에 숨었고, 태준은 모친에게 씻어야 한다는 핑계를 대며 위기를 모면했다. 샤워기를 틀고 태준과 한참을 같이 있던 나라는 그의 다정함에 위안을 얻었고, 맥주 한 캔에 노곤해진 그는 태준의 집에서 잠들어 버렸다. 반면 전날 태준의 집 현관에서 본 신발을 신고 있는 나라를 본 건물주는 두 사람의 사이를 알아챘다. 건물주는 나라에게 “적선은 동정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건물 옥상에서 태준과효주(오하늬 분)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 나라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 또다시 꼬이기 시작한 자신의 인생을 비관했다. 나라는 효주와 크게 싸운 뒤 요가원을 찾아온 태준을 향해 “누가 불쌍해서 잘해주는 거 자기만족이다. 착한 사람처럼 보이는 자기만족이다. 동정을 호의라고 착각했다”고 말하며 태준을 밀어냈다. 나라의 가시 돋친 말에 울음을 터트린 태준은 “무언갈 열심히 잘하는 나라 씨가 멋있었다.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걸 가진 나라 씨가 좋았어요”라며 고백했다. 그 순간 요가원에 누군가 들어왔고 나라는 그토록 기다리던 스승 황철용(정선철 분)이 금불상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며 실망감에 빠졌다. 스승에 대한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진 나라는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까 불안했던 지난 시간들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 나라는 자신의 용기가 되어준 태준을 찾아가 환한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두 손을 맞잡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아쉬탕가를 아시나요’는 나라와 태준의 솔직담백한 로맨스뿐만 아니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30대 청춘들을 향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로코물 도전에 나선 주종혁은 순수하면서도 다정한 온미남의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배윤경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여덟 번째 단막극 ‘양들의 침묵’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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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고경표, 설거지 중 초밀착 스킨십

박민영과 고경표의 싱크대 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 22일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최상은과 정지호의 설거지 스킨십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는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 좁은 싱크대 탓에 두 사람은 한껏 밀착된 상태다. 특히 정지호는 최상은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고 정지호의 시선을 느낀 최상은은 심쿵한 눈빛과 발그레 진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지난 첫 방송에서는 13년 만에 은퇴를 앞둔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이 ‘월수금 우수 장기 고객’ 정지호에게 공사 구분이 흐려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상은이 망설임 끝에 정지호를 위해 계약 해지 통보를 결심했지만 엔딩에서 정지호가 먼저 “이혼하죠. 그만합시다. 이 결혼”이라며 이혼을 통보한 상황. 이날 공개된 스틸은 최상은과 정지호의 5년간의 계약 기간 중 모습을 담은 장면으로 두 사람은 본인도 자각하지 못했던 지난 5년간 둘 사이에 오갔던 미묘한 감정들과 상황들을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될 예정이다. 이에 설거지 장면마저도 로맨틱하게 만들어버리며 심장이 터질듯한 케미를 예고하는 두 사람이 계약 종료 후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그 향방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월수금화목토’ 2회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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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서현-나인우 설렘 유발…입맞춤 1초 전 스틸 공개

서현과 나인우가 입맞춤 1초 전 순간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수목극 대세를 입증했다. 특히 슬비(서현 분)가 비눗방울에 빗대어 수광(나인우 분)에 대한 애정을 전하는 순간은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5.4%까지 치솟았다. 전날 방송에서 수광은 슬비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됐고, 슬비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장갑을 벗어 던지며 운명과 맞서기 시작했다. 이어 슬비는 서동시장의 불운의 사나이가 된 고명성(나인우 분)을 행운의 남자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수비 커플 수광과 슬비가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23일 ‘징크스의 연인’ 측은 슬비와 수광의 붉어진 얼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슬비는 곤히 잠들어 있고, 그의 두 볼은 발그레하다. 반면 냄비를 손에 든 수광은 한껏 어깨를 치켜세우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편단심 공수광 바라기 슬비의 직진 본능에 놀라 토끼 눈을 한 수광의 모습도 담겨있다. 슬비의 저돌적인 행동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수광의 표정도 포착됐다. 과연 수비 커플이 입술 닿기 1초 전의 순간을 만들어낸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의 초밀착 스킨십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비 커플 서현과 나인우의 로맨스 향방은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징크스의 연인’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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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아가씨' 기억잃은 지현우, 박하나와 초밀착 스킨십

지현우와 박하나가 초밀착 스킨십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8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과 조사라(박하나)의 설레는 눈 맞춤과 진한 포옹이 그려진다. 앞서 이영국은 산에서 실족 후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연인 박단단(이세희)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영국의 기억상실 소식을 전해 들은 조사라는 자신의 며느리가 되어 달라는 왕대란(차화연)의 부탁에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앞서 사진에는 이영국과 조사라의 닿을 듯 말 듯 초밀착 스킨십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의 이영국과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조사라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기억상실에 걸린 이영국은 자신 앞에 나타난 조사라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조사라의 말에 오히려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한다고. 또한 두 사람의 진한 포옹부터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는 보는 이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드는 상황. 기억상실에 걸린 이영국과 그런 그에게 점점 다가가는 조사라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기억상실에 걸린 이영국과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사라의 만남이 그려진다. 완전히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특히 조사라의 행보를 따라가며 방송에 집중하면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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