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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구준엽♥서희원, 대만에서 7월에 저렇게 붙어있다니..찐사랑 인증

구준엽과 서희원의 달달한 길거리 투샷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0일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더쿠에는 "구준엽 서희원 최근 투샷"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서 서희원과 구준엽은 대만의 밤 거리에서 초밀착한 채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서희원의 등과 어깨에 날개 모양의 타투가 있었고, 구준엽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서희원의 손을 깍지 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 눈에 봐도 신혼부부인 두 사람의 뒤태 모습에 네티즌들은 부러움을 연발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대만에서 7월에 저렇게 딱 붙어있다니, 저건 찐 사랑이다", "보기 좋은 커플이다", "봐도 봐도 훈훈하다", "진심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아직도 대만에 있는 거냐? 구준엽, 진짜 대만 사위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대만으로 건너가, 총 17일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서희원과 결혼해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은 최근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서희원과의 국경과 시간을 뛰어넘은 운명적 사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7.21 05:58
연예

'그랜파' 백일섭, 프로 골퍼 아들 덕에 짜릿한 '버디'...초유의 '홀인원 매치'

“프로골퍼 아들이 고개를 들고 치라고 조언하더라고~” MBN 골프 예능 ‘그랜파’ 백일섭이 현직 프로골퍼 아들의 조언에 힘입어 섬세한 플레이를 가동, 짜릿한 ‘버디’에 성공했다. 18일 방송한 MBN ‘그랜파’ 7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그랜파’ 공식 선생님인 KLPGA 박진이 프로가 아산 파3홀에서 ‘홀인원 매치’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역대급 긴장감과 빅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그랜파’의 막내 임하룡의 70번째 생일이었다. 이에 ‘도캐디’ 도경완은 “받고 싶은 선물이 있으시냐”고 물었고, 임하룡은 “평생 홀인원을 두 번 해봤는데, 요즘 경기력이 흔들려서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래서 기록으로 남길 증거 자료가 필요하다”며 ‘홀인원 매치’를 제안했다. 갑작스런 제안에 박근형과 백일섭은 “너무 꿈이 크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지만, 이내 스페셜 매치를 수락했다. 본격적인 경기 전 ‘그랜파’ 3인방은 ‘홀인원 퀴즈’를 진행한 뒤, 홀인원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미니 게임도 함께 했다. 바구니에 공을 넣는 연습 게임에서 박근형과 백일섭이 아깝게 홀인원에 실패한 가운데, 박진이 프로는 단 두 번의 시도 만에 30미터 거리의 바구니에 공을 집어넣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홀인원 매치’ 우승자를 위한 상품으로 골프공 모양의 순금이 공개되자 불타는 의욕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라운드에 돌입했다. 먼저 티샷 지점과 홀컵의 거리가 185미터인 첫 홀에서는 박진이 프로가 가장 먼저 홀인원에 도전했다. 하지만 공이 그린 엣지에 안착해 아쉬움을 남겼고 박 프로는 무난하게 버디를 잡았다. 박근형과 백일섭은 드라이버 대신 우드와 아이언을 각기 잡아 티샷을 날렸고, 사이좋게 파를 기록했다. 임하룡은 도경완의 ‘초치기’에 첫 홀부터 ‘슬럼프’의 기운을 드러내며 보기를 범했다. 105m로 짧아진 2홀에서는 울퉁불퉁한 경사의 난코스가 복병으로 작용해, 박진이 프로조차 고전했다. 반면 박근형과 백일섭은 시원한 티샷으로 바로 온그린했고 특히 백일섭은 예전보다 훨씬 정교해진 플레이로 공을 홀컵 근처로 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백일섭은 “프로 골퍼인 아들(백승호)이 평소 골프에 대해 절대 안 가르쳐 주는데, 오늘은 ‘고개를 들고 치라’고 조언해줬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웃었다. 이후 퍼터에서 난항을 겪은 박진이 프로는 파를, ‘그랜파’ 3인방은 나란히 보기를 기록했다. 3홀에서 박진이 프로는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감행했다. 티샷을 안정적으로 홀 왼쪽에 붙인 뒤, 정교한 퍼팅으로 버디를 기록한 것. 백일섭은 해저드를 피하려다 급격한 경사의 러프로 공을 빠트렸고, 도경완이 온몸으로 백일섭을 받쳐준 덕에 러프를 깔끔하게 탈출했다. 해당 홀에서 박근형-백일섭은 보기, 임하룡은 더블 파를 기록했다. 최고난도로 알려진 4홀에서는 박진이-박근형-임하룡의 공이 모두 그린 밑 경사로 빠진 가운데, 백일섭은 한 번에 홀컵 어프로치에 성공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이번 홀에서 백일섭은 버디 찬스를 아깝게 놓쳤지만, ‘그랜파’ 4인방 모두가 ‘올 파’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7홀은 홀컵까지의 거리가 65m로 매우 가까웠고, ‘그랜파’ 멤버들은 “홀인원!”을 외치며 다시 한 번 전의를 다졌다. 박진이 프로는 홀컵에 초밀착시킨 티샷으로 “정말로 들어가는 줄 알았다”는 쫄깃한 반응을 자아냈다. 이후 무난하게 버디를 낚았다. 박근형과 백일섭은 파, 임하룡은 간발의 차로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8홀에서는 백일섭이 ‘역대급’ 섬세한 샷으로 박진이 프로보다도 가까운 위치에 공을 붙였다. 박진이-박근형이 파, 임하룡이 보기로 마감한 가운데, 백일섭은 흔들리지 않는 정교한 퍼팅으로 버디에 성공, 짜릿한 환호로 자축했다. 9홀에서도 박진이-백일섭은 단 한 번에 온그린에 성공했고, 박진이-박근형-백일섭은 파, 임하룡은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전반전 결과 박진이 프로는 2언더파, 박근형은 무난하게 3오버파, 백일섭은 4오버파의 스코어를 달성했다. 생일의 주인공인 임하룡은 12오버파로 꼴찌에 등극하는 수모를 겪었다. 도경완은 “순위 싸움이 중요한 게 아니다, 생일 선물로 홀인원을 선물해주는 게 목표”라며 임하룡을 다독였고, 이들은 ‘모자 날리기’를 하며 후반전 홀인원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초유의 ‘홀인원 매치’에 쫄깃했습니다. 예능 역사상 최초 홀인원이 가능할까요?”, “프로는 프로다! 박진이 프로가 돌아오니 경기력이 확 달라진 느낌입니다”, “백일섭 선생님의 섬세한 플레이에 놀랐습니다”, “박근형 님의 경기력은 늘 흔들림이 없네요”, “요즘 슬럼프인 임하룡 형님, 생일날 경기가 안 풀려도 유쾌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리 도캐디가 달라졌어요! 능수능란한 캐디 센스, ‘그랜파’의 보물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골프에 ‘진심’인 국민할배들의 유랑기를 담은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8회는 오는 25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1.12.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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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탁재훈 "심사숙고"vs 카놀라 유 "연락드리겠다"

MBC ‘놀면 뭐하니?’ 카놀라 유와 탁재훈의 ‘초밀착 퀴즈’ 과몰입 현장이 포착됐다.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 유(유재석)과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의 ‘예능 유망주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탁재훈은 2007년 KBS 연예 대상에서 가수로서 최초로 연예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고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2020년에는 SBS 연예 대상에서 ‘신 스틸러상’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탁재훈은 자신의 기대(?)와 달리 ‘신 스틸러상’을 받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영길은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찐’ 리액션과 함께 “형 저주받았어요?”라며 브레이크 없는 돌직구 질문을 던져 탁재훈을 당혹스럽게 했다. 현재까지 카놀라 유가 만난 예능 유망주들 중 탁재훈은 MC 유재석과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프로그램을 통해 버라이어티 쇼를 함께 해 본 유일한 사람이다. 이에 카놀라 유는 탁재훈에게 버라이어티 쇼에서 빠질 수 없는 퀴즈 테스트를 제안했다. KBS ’상상플러스’를 통해 막강한 퀴즈 실력과 예능감으로 전 국민이 아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냈던 탁재훈은 귀찮아하던 것도 잠시 카놀라 유의 퀴즈에 점점 과몰입하며 ‘초밀착 퀴즈’를 선보였다고. 카놀라 유와 함께 순댓국을 맛있게 먹고, 퀴즈 테스트까지 마친 탁재훈은 그와 함께할 것인지를 두고 “심사숙고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카놀라 유는 “(저희가) 연락을 드리겠다”고 대응했고, 당황한 탁재훈은 “연락을 주겠다고요?”라며 서로 다른 입장으로 팽팽히 맞섰다. 예상치 못한 마무리에 말을 잇지 못하던 탁재훈은 자리를 정리하고 떠나는 카놀라 유에게 회심의 한마디를 던져 그의 발을 붙잡았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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