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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전소민 "오늘 집 가야 될 것 같다" 울컥해 오열
'식스센스2' 대표 비타민걸 전소민이 눈물을 보인다. 오늘(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식스센스2'에는 로꼬와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두 사람의 등장에 제시는 "오늘은 힙합 특집"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레이는 멤버들의 캐릭터를 훤히 꿰고 있다며 '식스센스2'에 대한 애정을 보임과 동시에 "처음에는 3행시 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라며 입담을 폭발한다. 로꼬 또한 이날 특별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천재 작사가'로 불리는 로꼬는 이날 식스센스의 대표 게임인 초성게임, N행시 등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친다. "역시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로꼬와 '식스센스2'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연진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상한 상담가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선다. 깊숙한 속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상담에 이날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현혹된다. 곳곳에서 눈물샘이 폭발하고 급기야 현장은 울음바다로 변한다. 울컥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전소민은 "집에 가야 될 것 같다"며 오열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