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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제주 우도 돌돔 낚시 도전···초호화 미끼에 '깜짝'

도시어부들이 '제주 속의 제주' 우도로 돌돔 낚시를 떠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4회에서는 팔로우미 박진철 프로를 따라 제주도 우도에서 돌돔 낚시를 펼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주 안의 또 다른 제주'로 불리는 우도는 성산일출봉 남쪽 바다 앞에 떠 있는 섬으로, 제주의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에메랄드빛 해변을 비롯한 아름다운 절경은 물론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이덕화는 "힐링하러 왔다. 고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제주도에 입성한 기쁜 소감을 드러냈고, 이수근은 "야유회 온 것 같다"고 말하며 소풍 온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이번 낚시의 대상어종은 돌돔으로, '도시어부' 방송 이래 돌돔이 대상어종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돌돔 4짜 이상의 빅원에게는황금배지와 트로피가 수여되는 것은 물론, 유명 작가가 제작한 돌돔 조각상까지 1등 상품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이날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초호화 미끼가 등장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돌돔을 잡기 위해 지렁이부터 성게, 게고둥, 전복까지 미끼로 등장하자 이수근은 "이런 걸 돌돔이 먹는다고요?"라며 깜짝 놀랐고, 이경규는 "전복은 그냥 저녁에 우리가 먹읍시다"라며 급 제안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한 마리당 5천 원에 육박하는 고급 미끼에 도시어부들의 긴장감은 더해갔고, 세 가지 선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도시어부들의승부욕이 그 어느 때보다 불타올랐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경규는 "돌돔을 잡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의욕을 내비쳤고, 김준현은 "'역시 엔딩요정이네'라는 말을 듣겠다"며 칼을 갈았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힐링 여행지 우도에서 펼쳐진 첫 돌돔 낚시의 승자는 과연 누가됐을지, 역대급 선물이 수여되는 돌돔 대결은 오는 13일(목)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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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 김종국·하하, 베트남 리조트 사업 첫 삽 뜨다(종합)

김종국·하하의 베트남 리조트 사업이 무모한 도전이라는 웃음을 주며 시작만으로도 성공을 예감케 했다.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빅픽처 인 베트남' 첫 에피소드가 독점 공개된 가운데 베트남에서 리조트 사업을 벌이기 위해 떠나는 김종국가 하하의 좌충우돌을 그렸다.김종국·하하·여운혁 PD는 스페셜 시즌 아이템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종국·하하는 치즈와 와인 등 평소와 180도 다른 초호화 세팅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치 100단의 하하는 "또 무슨 사기를 치려고 그려냐"며 다그쳤고 여운혁 PD는 "요즘 베트남이 뜨더라. 가서 리조트를 하나 만들어서 돈을 벌어보자"고 미끼를 던졌다.김종국·하하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실소를 금치 못했고 "웃기고 신선하다. 웃기긴 한데 이게 말이 되는 아이템인거냐"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러자 여운혁 PD는 "일단 해보자. 리조트가 안되면 풀빌라로 하고 그것도 안되면 아파트 또 안되면 요트 하나 갖자. 종국아, 요트 하나 갖고 싶지 않냐"며 슬쩍 떠봤다.그러자 김종국은 무언가에 홀린듯 "요트 하나 갖고 싶다. 선상에서 '빅픽처' 찍으면 정말 대박이겠다. 게스트들도 초청해야지"라며 흔들렸다. 불안감이 역력한 하하는 "난 모르겠다. 이제 진짜 빅픽처가 됐나보다. 마음대로 하라"며 현실을 받아들이기에 이르렀다.곧 제정신을 차린 김종국은 "변호사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그럴 줄 알고 준비했다"며 대기 중이었던 전문가들을 초대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빅픽처'의 법률 자문 담당인 박민철 변호사·평소 김종국·하하와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 전문가 박광 대표였다.김종국은 두 전문가에 대한 반가움도 잠시 박민철 변호사를 향해 "최근에 B사 차 샀다던데, 괜찮아요? 불 안났냐"며 돌직구를 던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 특별 게스트들에 대한 폭로는 계속됐다. 하하는 박광 대표에 대해 "연예인들과 소송 직전까지 갔던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박 대표가 노홍철·이효리 집 인테리어를 맡았다가 물이 새서 난리가 났던 사연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베트남 현지에서 김종국·하하의 인기도 화두에 올랐다. 여운혁 PD는 두 사람을 자극하기 위해 "김종국·하하가 베트남에서 인기가 있냐"고 도발했다. 하하는 "베트남 갔을 때 괜히 어깨동무하고 그러지 마라. 우리 인기 엄청나다"며 허세를 부렸다. 김종국·하하와 베트남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박광 대표는 "두 사람이 뜨면 베트남에 있는 오토바이가 최소 500대는 몰려온다"며 인기를 증명했다.이로써 김종국·하하의 무모해질 뻔한 베트남 리조트 투자는 박민철 변호사와 박광 대표라는 전문가들의 합류로 일명 '리벤저스'(리조트 어벤저스)가 완성됨으로써 탄력을 받게 됐다. 며칠 후 '빅픽처 리벤저스'는 베트남 현지에 입성했다. 김종국과 하하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뜨거운 현지 소녀팬들의 환호를 받아 베트남을 들썩이게 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베트남 리조트 투자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빅픽처 인 베트남'은 매주 월·화·수 오후 6시 브이라이브·네이버TV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0.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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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사기꾼들’, 취업사기 수법 집중 조명

▶ '인생병법 신의 한 수' (16일 오후 11시 00분)순진한 사람들을 노리는 전화대출사기가 유행하고 있다.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는 전화대출사기를 피할 수 있는 숨겨진 비법을 소개한다. '악마는 명품 짝퉁을 만든다! 여성들의 '잇백'(it bag)인 모 명품 브랜드의 진짜·가짜 구별법을 전격 공개한다. 한편 대한민국 VVIP들의 억 소리 나는 신상 초호화 웨딩드레스도 최초 공개된다. 웨딩스페셜리스트가 특별 출연해 2013년의 웨딩 트랜드를 전한다.▶ '사기꾼들' (16일 오후 10시 00분)꿈을 미끼삼은 취업사기의 진실을 파헤친다. 최근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구직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취업사기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지난 12월 교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교사채용을 알선해 주겠다'며 가짜 교사채용시스템을 만들어 회비를 명목으로 거액을 요구한 사기꾼 일당이 검거됐다. 국내유일 국책사업 기관인 것처럼 속인 이 일당은 조사결과 전직 윤리교사로 밝혀졌다. 2013.0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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