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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오마이걸 미미 “데뷔 초 대기실에서 혼자… 집 지키는 강아지였다” (백반기행)

오마이걸 미미가 데뷔 초 겪었던 외로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미미는 강원도 횡성을 찾아 30년 전통의 ‘장칼국수’ 맛집을 방문했다.음식이 나오기 전,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미미는 “데뷔 초엔 집 지키는 강아지 같았다”며 당시의 공허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멤버들은 화장품 광고 촬영을 가는데 저만 대기실에 남아 있었다. 청순하게 보이려고 거울 보고 연습도 많이 했지만, 허탈했다”고 털어놓았다.허영만은 “그러니까 미미도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라며 따뜻하게 공감했다. 미미는 “하지만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다”며 카메라를 향해 씩씩하게 파이팅을 외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0:18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극과 극 매력... 미니 5집 ‘디 액션’ 기대감 ↑

보이넥스트도어가 화려함과 자연스러움이 함께 묻어나는 비주얼을 공개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디 액션’의 ‘포즈’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은 화보 촬영 전 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을 비추며 시작된다. 리우는 휴대폰 카메라로 명재현을 찍는 척 자신을 촬영하며 장난을 친다. 사이좋게 대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태산과 이한은 데칼코마니 같은 행동을 하면서 유쾌한 호흡을 자랑한다. 두 멤버의 근사한 비주얼과 친근한 티키타카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장면은 실제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대 밖 일상을 엿보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퇴근하는 성호와 운학의 발걸음에서는 신남이 느껴지고 딱 붙어서 장난치는 신에서는 끈끈함이 묻어난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카메라 앞의 화려함과 백스테이지의 편안함을 동시에 담았다. 리우와 명재현은 간식을 먹으면서 메이크업을 받고 개구진 표정으로 의상을 고른다.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한 단체 사진은 실제 패션 화보처럼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신보 발매를 앞둔 보이넥스트도어는 영화를 주제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여섯 멤버가 영화 제작 크루 ‘팀 디 액션’의 일원이라는 설정이 특히 눈길을 끈다. 콘셉트 사진과 영상 역시 ‘영화’라는 큰 틀 안에서 기획됐다. 이는 앨범 제목인 ‘디 액션’과도 연결되면서 전체 스토리를 따라가는 즐거움을 배가한다.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미니 5집 ‘디 액션’은 여섯 멤버의 진취적인 각오를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계속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음악에 녹였다. 데뷔 후 꾸준히 흥행 가도를 달리는 이들의 컴백에 기대가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8:09
예능

‘♥기태영’ 유진, 신혼 김종국에 “과묵해서 멋있어” (‘옥문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솔직 털털한 입담으로 원조 요정의 매력을 입증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5회는 국민 요정에서 국민 배우로 돌아온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퀴즈 전쟁을 펼쳤다.이날 유진은 함께 시대를 풍미했던 ‘터보’ 김종국과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진은 “’터보’는 제 우상이었다. 같이 활동할 때도 종국 오빠는 과묵해서 멋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유진은 새신랑 김종국의 결혼을 축하하며 “(저희 부부도) 신혼 6개월 간 많이 싸웠다. 그동안 서로가 다른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고, 바꾸려고 하면 안 되는 걸 알았다”고 조언했다. 김종국은 “저도 아예 터치를 안 한다. 이 사람이 행복해하는 걸 놔두는 게 최고”라는 사랑꾼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주우재가 “전제조건이 본인 운동 루틴 노터치”라고 농담하자 김종국은 “내가 하고싶은 걸 하게 해줬을 때 행복한 거다”라며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유진은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유진은 요즘 세대에게 배우로 알려져 있다며 “드라마 촬영 중에 20대 초 중반의 단역 분이 저한테 ‘S.E.S. 유진 닮으셨어요’”라고 한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에 유진은 딸 로희, 로린 역시 자신을 배우로 알고 있지만,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덕분에 S.E.S. 시절에 다시 관심을 가졌다며 “극중에서 아이돌 계보를 보여준다. 그 모티브가 S.E.S.라고 하니까 너무 좋아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와 함께, 유진은 최근 시작한 몸매 관리법으로 ‘계단 오르기’ 운동법을 공개해 모두를 솔깃하게 했다.무엇보다 유진은 ‘송도 최수종’ 기태영과의 결혼 비하인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흥미를 유발했다. 유진은 살림 고수로 등극한 기태영의 근황을 전하며 “뭐든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다. 신혼 때도 2-3년 공부해서 재테크를 하더니 부동산의 신이 됐다. 주위의 부동산 아줌마들도 와서 물어본다. 육아도 그렇게 공부하더라”라며 칭찬했다. 유진은 기태영과의 첫 만남부터 1년 반에 걸친 연애담, 회심의 프러포즈까지 낱낱이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유진이 자신의 출산 후 복귀를 위해 기태영이 육아에 전념한 스토리를 이야기하자, 주우재는 “오늘 기태영 선배님 위인전 쓰는 느낌”이라며 감탄하고, 김숙은 “이 정도면 기태영씨가 나와야 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유진은 K-팝 걸그룹의 시초이자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누렸던 S.E.S.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유진은 신인 시절, 박진영이 직접 기타를 들고 대기실에 찾아왔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며 “본인이 만든 곡을 들려주셨다. 당시에 대기실에 있으면, 선배님들이 계속 구경하러 오셨었다”라며 남달랐던 데뷔 초를 언급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유진은 제2의 S.E.S.로 생각하는 후배에 대해 “저희 데뷔 때 같다고 생각했던 건 뉴진스였다. 해외 활동 모습도 저희가 활동했을 때랑 똑같더라”라며 향수에 젖어 훈훈함을 사기도 했다.한편, 이날 퀴즈 타임에는 ‘장 폴 사르트르와 시몬 드 보부아르의 파격 결혼 제안’, ‘신생아들이 주사를 맞을 때 고통을 줄여주는 방법’, ‘유럽에서 SNS 인증샷 돌풍을 일으킨 ‘사자보이즈’ 닮은꼴 명소’, ‘명성황후의 특별한 산후 보양식’ 등 가수부터 배우, 아내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보인 유진 맞춤형 문제로 재미를 높였다. 이에 유진은 남편의 산후조리 일화부터 기태영과의 ‘50년 결혼 계약’ 등 관련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07:11
스포츠일반

허들 위의 섹시 아이콘, 다나카 유미… 심장이 두근대는 육상 ‘얼굴천재 [AI 스포츠]

트랙 위를 질주하는 순간, 모든 카메라가 한 대상을 쫓는다. 일본 국가대표 허들러 다나카 유미(田中佑美)는 단순한 스포츠스타를 넘어 ‘아시아 허들 3대 미녀’, ‘트랙 위 여신’으로 전 세계 육상팬들의 욕망을 완벽하게 자극하고 있다.타고난 또렷한 이목구비에 환한 미소, 그리고 길고 매끈한 팔다리, 군더더기 없는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 그녀가 유니폼을 입고 트랙에 들어서는 순간, 경기장은 경쾌한 긴장감과 함께 묘한 두근거림으로 달아오른다. 경기력 또한 뛰어나, 예선에서는 압도적 1위로 결승에 진출하는 등 자신의 실력을 확실하게 증명하며 ‘얼굴과 실력 모두 갖춘 만능 스포츠스타’로 불리고 있다.강렬한 무대 위 존재감 못지 않게 그녀의 SNS와 잡지 화보, 런칭 광고에서도 다나카 유미의 미모와 각선미는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파격적인 유니폼, 허벅지 근육이 드러나는 빅컷, 또다른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셀카는 국내외 팬들을 열광시키며 "카메라에 잡힌 순간 트랙이 환해진다", "얼굴천재 + 각선미 이 조합, 반할 수밖에 없다"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화보 촬영 당시, 짧게 커팅된 핫팬츠와 몸에 핏되는 탑에선 단순한 선수 이미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다나카 유미는 당당히 굽이진 근육질 각선미와 당차고 시원스러운 표정으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과시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눈빛과 건강미, 타이트한 레깅스가 강조한 선명한 허벅지 라인은 “트랙의 여왕”이라는 찬사가 과장이 아님을 증명해준다.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화보, 경기장 대기실 셀카, SNS에 올라온 파격적 걸크러시 포즈는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질 정도. 그녀가 전신샷을 SNS에 포스팅 할 때마다 실시간 댓글에는 “오직 다나카 유미만 볼 수밖에 없는 압도적 비주얼”, “일본 육상의 혁신이자 관중의 설렘유발자”라는 극찬이 쏟아지며, 트랙 밖 일상에서도 그녀는 이미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결승선을 통과하고 땀이 번지는 순간에도, 그녀의 완벽한 메이크업과 세련된 헤어스타일, 운동에 지친 와중에도 살아있는 표정엔 팬들의 가슴이 다시 한 번 뛰게 만든다. 그녀는 단순한 승리의 기쁨이 아닌, 트랙 그 자체를 빛내는 “아찔 미모+섹시 각선미의 아이콘”이다.일본 팬들뿐 아니라 한국, 아시아, 전세계 육상계 팬들은 다나카 유미를 “트랙이 환하게 밝아진다”, “카메라가 따라가는 미모”, “모델보다 더 파격적인 화보의 주인공”이라 극찬하며, 그녀의 SNS, 각종 화보, 경기 중 포즈가 단순히 기록만 남긴 것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다나카 유미,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압도적인 실력, 그리고 SNS 세상을 흔드는 화보까지, 일본 육상을 넘어 세계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지금, “트랙의 여신”이라는 별칭은 오히려 너무 소박한 표현이 아닐까.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4 12:23
스타

박보검X하지영, ‘전지적 독자시점’ 레드카펫서 훈훈한 만남 포착 [AI 포토컷]

지난 21일 ‘전지적 독자시점’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배우 박보검과 하지영의 훈훈한 모습이 관객과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하지영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자마자 마지막 게스트인 박보검과 마주했다.하지영은 “잘 생기면 오빠라서 나는 늘 보검 오빠라고 부른다”며 친근한 인사를 전했다. 시사회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지만 무대 위에서 주로 눈인사만 하던 두 사람은 이날 대기실에서 뜻밖의 만남을 갖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특히 하지영은 “저 늘 착하게 살게요”라며 “땀범벅 일하다가 덕분에 기분이 하룰라라(최고로 좋다)”라며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한편, 이날 레드카펫 현장은 무대와 배우, 관객, 취재진 모두가 어우러져 멋진 분위기를 자아냈다.‘전지적 독자시점’ 레드카펫에서 빛난 두 배우의 우정과 따뜻한 에너지가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7.22 09:22
스타

더블원 ‘더블링 펀!’, 일본 아베마TV 특별 편성

더블원이 일본 아베마TV 단독 프로그램 ‘더블링 펀!’ 편성을 확정했다.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오는 7월 2일 아베마TV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블링 펀!’ 1~3화를 첫 공개한다. 이후 매주 수요일 한 편씩 총 6화를 순차 공개한다. 아베마TV는 일본 최대 규모의 OTT 플랫폼으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더블링 펀!’은 더블원의 음악방송 출연 현장에서 촬영된 비하인드 중심의 리얼리티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더블링 펀!’은 국내 음악방송 무대를 준비하는 더블원의 연습 현장부터 대기실, 백스테이지,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까지 생생하게 포착하며,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멤버들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예정이다.더블원은 이번 아베마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7 13:22
스타

박현호♥은가은, 첫 부부의 날 회동…김종민 부부도 ‘눈길’

가수 박현호-은가은 부부가 ‘신랑수업’ 식구들과 부부의 날 기념 모임을 가졌다.박현호는 22일 자신의 SNS에 “행복, 부부의날, 모임, 신랑수업, 은가은-박현호, 커플”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출연진이 모인 모습이다. 박현호-은가은 부부 뿐 아니라, 이승철 부부와 김종민 부부가 야외 테라스에서 식탁에 둘러앉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특히 스티커로 가려진 김종민 아내 ‘히융’(애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긴 생머리에 검정색 꽃무늬 의상을 입고 남편 김종민 옆에 앉아있다. 또한 같은 날 박현호는 ‘신랑수업’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개그맨 문세윤의 화기애애한 생일 파티 현장도 공개했다.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 현수막엔 “문세윤 매력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가르쳐줘, 신랑수업의 보물 세윤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심진화와 이다해도 함께 이를 축하해 돈독함을 자랑했다.한편 박현호는 5살 연상 은가은과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2:33
예능

추성훈, 폭풍 먹방 후 깜빡 졸아…안정환도 인정 (냉부해)

추성훈이 다시 한번 짐승 먹방의 진수를 선보인다.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추성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아시아 최정상급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탄수화물을 주제로 한 ‘나폴리 대전’이 벌어진다. 나폴리 태생의 미슐랭 1스타 안티모 마리아 메로네이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두 사람 모두 세계 4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이탈리아 ‘알마 요리 학교’ 출신임이 알려져 불꽃 튀는 대결이 예고된다. 대결에 앞서 권성준이 ‘흑백요리사’ 우승 당시 사용했던 프라이팬 ‘실비아’와 새로 장만한 ‘구리엘’을 자랑하자, 안티모는 할머니의 이름을 딴 프라이팬 ‘미나’를 꺼내들어 승부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어진 대결에서는 미슐랭 셰프들의 물러설 곳 없는 한일전이 성사된다. 일본의 다카다 유스케는 10년째 미슐랭 2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아시아 대표 셰프, 한국의 손종원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두 곳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셰프로 역대급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지어 경기 전 김성주가 “손종원이 대기실에서 ‘미슐랭이고 뭐고 15분 대결에서는 힘도 못 쓸 것’이라고 했다”고 폭로까지 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당황한 손종원과 긴장한 다카다의 표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다카다는 "출연이 조금 후회된다"며 솔직한 멘트를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지난 출연 당시 엄청난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추성훈이 이번에도 짐승 본능을 폭발시킨다.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한 입에 넣고, 쉴 틈 없이 음식을 흡입하는 모습에 셰프들마저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시식 후 승패를 결정하는 짧은 순간에 눈을 감고 깜빡 잠드는 모습까지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를 본 안정환은 “사자도 원래 밥 먹자마자 자거든요”라며 추성훈을 인정한다.또 추성훈은 한 음식의 향을 맡자마자 “이건 못 참겠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세트 뒤편으로 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음식에 진심인 그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추성훈의 진정한 폭풍 먹방은 오늘(18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8 10:30
예능

임우일, ‘한강뷰’ 오나미 신혼집 물려받았다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예능 대세가 된 코미디언 임우일의 ‘우일 하우스’가 공개된다. 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부터 오나미가 넘겨준 냉장고 등 다양한 지인 찬스로 채워진 그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코미디언 임우일의 ‘알뜰살뜰’ 일상이 공개된다.임우일은 유튜브 콘텐츠부터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지난 2024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 예능 대세로 급부상했다. 자취 경력은 무려 20년에 혼자 산 지는 8년이 됐다는 임우일은 아침 기상부터 유일무이한 ‘추노꾼’ 비주얼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임우일이 1년째 살고 있는 ‘우일 하우스’는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은 물론 막힘없는 한강 뷰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임우일은 ‘우일 하우스’에 숨은 비밀을 공개하는데, 바로 코미디언 선배인 오나미가 신혼집으로 살던 집이라는 것.또한 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 오나미가 넘겨주고 간 냉장고, 식탁을 비롯해 코미디언 선후배, 동료 및 지인 찬스로 ‘우일 하우스’가 채워졌다고 밝힌다. 이어 임우일은 “이사를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대견해했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해한다.각종 커피와 음식들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도 공개된다. 그는 “음식이 남은 걸 못 보겠어요”라며 촬영 현장 및 대기실에서 남은 간식이나 커피를 챙겨온다고. 또한 먹고 남은 음식들은 모두 냉동칸에 보관 후 데워 먹으며 알뜰살뜰한 ‘우일식 선순환’ 식단을 보여준다.임우일은 거친 비주얼과 달리 ‘반전의 관리남’ 면모도 자랑한다. 꼼꼼하게 청소를 하고 바로 청소기를 세척하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와 피부를 케어하며 그만의 신들린 ‘매타작’ 관리법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코미디언 선후배들의 사랑으로 채워진 임우일의 ‘우일 하우스’는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15:03
예능

전남친이 안들어갔는데 전남친 토스트라네..이영지가 MZ 대통령인 이유 [줌인]

최근 유행하는 ‘MZ력’이란 단어는 사전적인 의미로 명확히 정의할 순 없지만, MZ력을 상징하는 인물은 있다. 반박할 수 없는 ‘MZ 대통령’, 가수 이영지다.이영지가 가진 ‘MZ력’의 진가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특히 빛난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3’은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훔쳐서 아부다비로 달아난 토롱이를 잡기 위해 4명의 요원이 투입됐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시즌 1, 2와 동일하게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출연한다. ‘뿅뿅 지구오락실3’ 1회 방송에서 역시나 이영지는 ‘MZ력’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아부다비로 떠나기 전 변장하는 모습을 결정하는 빵 이름 맞추기 퀴즈에서 블루베리가 발린 크림치즈 빵이 문제로 나왔는데, 제작진은 인터넷에서 한때 유행했던 ‘전남친 토스트’ 레시피를 의도하고 질문했으나 이영지는 답을 듣고 “진짜 이걸 보고 ‘전남친 토스트’라고 부르냐. 지금 제가 라이브 방송 틀어서 확인해볼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남친이 안 들어갔는데 전남친 토스트라네”라고 쏟아내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웃을 수 있었던 건, 이영지의 ‘MZ력’ 덕이라는 평이 많다. 이영지가 쏘아 올린 ‘전남친 토스트’는 SNS에서 온갖 화제성을 휩쓸었다. ‘전남친 토스트’ 관련 영상은 X(구 트위터)에서 2만 6000 회 리트윗 됐으며 약 685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영지가 자신의 X 계정에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전남친 토스트를 나 빼고 다 알고 있었다고”라고 올린 게시물 또한 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로 집계됐다. 이영지가 SNS를 통해 불러 모으는 파급력은 가히 놀라운 수준이다. ‘뿅뿅 지구오락실2’ 촬영 당시 멤버들이 함께 촬영한 아이브 ‘아이 엠’ 챌린지 영상은 2023년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숏츠 1위에 등극했다.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에 앞서 공개된 숏츠 영상도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시즌1에선 이영지가 아이브 ‘러브 다이브’ 챌린지를 촬영한 것을 방송 전 미리 공개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이후 방송을 통해 제작진의 기획이 아니라 이영지 개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후 첫 방송 전 숏츠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의 정체성이 됐는데, 이런 마케팅 시도가 이영지의 ‘MZ력’ 덕분인 것은 물론이다. 이영지의 ‘MZ력’과 SNS 파급력은 본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영지는 오는 5월 14일 발매되는 일본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호시노 겐의 정규 6집 수록곡 ‘2’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이영지가 과거 자신의 일본 콘서트에서 호시노 겐의 ‘코이’를 부르면서 ‘코이 댄스’를 선보이며 팬심을 드러낸 것이 SNS를 통해 퍼졌고, 호시노 겐이 이영지의 SNS를 팔로우하면서 두 사람이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호시노 겐이 이영지의 콘서트 공연을 보러 가 대기실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앨범 작업까지 이어지게 됐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영지는 보기 드문 캐릭터성을 갖고 있는 MZ세대 대표 예능인”이라며 “솔직하고 털털하다. 적극적인데 센스까지 갖췄다”고 짚었다. 이어 “이영지의 젊으면서 트렌디한 생각과 태도는 많은 MZ세대 대중이 따라하고 싶은 면모가 됐기에 SNS에서 파급력이 크다. 그의 영향력이 ‘뿅뿅 지구오락실’의 인기까지 견인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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