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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폭설로 미뤄진 유승은의 ‘멀티 메달 도전’, 대회 결선은 18일 저녁 개최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일정이 확정됐다.대회 조직위는 18일(한국시간) “대회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악천후(폭설)로 인해 연기됐고, 재편성됐다”면서 “이 경기는 17일 오후 9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18일 오후 10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탈리아 리비뇨 현지에 굵은 눈발이 이어졌고, 선수들의 시야에 방해를 주고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경기를 진행하기에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재조정됐다. 조직위와 국제스키연맹(FIS)이 새로운 일정을 논의했고, 결국 하루 뒤 연기를 택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18일 낮 12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오전 11시 20분으로 1시간 당겨졌고다. 이후 여자부 경기가 이어지게 됐다.한국 국가대표 유승은(성복고)은 대회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그는 지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올라 한국 선수단 2호 메달을 신고한 바 있다. 이어 주 종목이 아닌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12명이 경쟁하는 결선에 진출해 멀티 메달을 도전 중이다.슬로프스타일은 보드를 타고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던 유승은은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번째 단일 대회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8 00:35
예능

태진아, ‘중증 치매’ ♥옥경이 위해 미국行…장모 묘소 앞 오열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옥경이 부부가 미국 생활을 추억하며 치매 투병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년 전 치매 투병중인 아내 옥경이와 애틋한 일상을 보여준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아내와 함께 설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VCR 속에서 태진아는 거동이 힘들어진 아내의 휠체어를 밀며 나타났다. 태진아는 옥경이의 상태에 대해 희망을 내비쳤지만, 2년 전에도 옥경이를 진료한 담당의는 ‘중증 치매’라고 진단하며 “아기 같은 상태라 볼 수 있다”고 병세를 설명했다. 담당의는 “간혹 대화가 한 두 마디는 될 수 있어도, 평상시에는 의미 있는 대화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냉정한 진단을 내리며 ‘회상치료’를 권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자신에게서 귤을 받아먹는 옥경이에게 태진아는 “기적이라는 건 있는 거야, 여보”라며 다독였다.그리고 태진아는 담당의에게 추천받은 회상치료 영상을 찍기 위해 부부의 청춘이 담긴 장소이자, 장모님의 묘소가 있는 미국으로 25년 만에 향했다. 처남과 함께 장모님의 묘소로 향하던 중 옥경이만을 위한 자작곡을 부르는 태진아의 모습에 황보라는 “조선의 사랑꾼에 나온 사랑꾼 중에서도 일등이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아내의 절친 옥자와의 짧은 통화 중에 태진아의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그는 장모님의 묘소 앞에서도 여지없이 오열하고 말았다. 생전에 장모님이 좋아하셨던 간식도 전부 챙겨온 그는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라며 결국 무너져 내렸다. 한국의 가족들 앞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상처 입은 속내를 전부 터트린 그는 “제발 옥경이 안 아프게 해주세요...만약에 나을 수가 없다면...지금 이 상태로 있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 눈물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사랑꾼들도 태진아의 간절한 소망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태진아 부부와 치매 발병 전부터 인연이 깊은 강수지와 김국진이 옥경이가 있는 집으로 출격했다. 강수지를 단번에 알아보며 반긴 옥경이는 연신 환한 얼굴로 태진아가 미국에서 촬영한 미국 영상을 보며 추억여행을 떠났다. 행상을 하며 숨 가쁘게 살았던 미국의 길거리부터 옥경이 지인들의 살가운 인사까지, 태진아는 과거의 흔적을 가득 담아왔다. 좋아하는 지인들, 청춘을 바친 미국에서의 기억, 치매 전부터 아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총동원해 아내의 활짝 웃는 미소를 얻어냈다. 영원한 자신의 뮤즈 옥경이를 위한 노래들을 열창한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노래 ‘옥경이’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옥경이가 몇 년 만에 다시 부르는 것도 성공시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영원히 지켜줄 것이다”라며 옥경이에게 열렬한 사랑을 고백했다. 제작진의 촬영 일정과 상관없이 태진아가 단독으로 촬영한,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과거 옥경이와 묵었던 호텔을 숙소로 잡은 그는 아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힘드네...많이 힘들어. 아까 장모님 산소에서 날씨도 추운데 너무 많이 울었다”라고 장모님 묘소에 빌었던 염원을 다시 되새겼다. 그는 “당신이 보고 싶고, 떨어진지 하루 됐는데 한 달 된 것 같다.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토해내 다시 한번 심금을 울렸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09:15
스타

[단독] 정유진 “‘휴민트’로 설 연휴 관객과 만나… 기대 부응하는 배우 되고파” [한복인터뷰]

“일간스포츠 독자분들이 올해는 더 주변 사람들과 행복을 많이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게 정말 값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으시다면 영화관에 가서 ‘휴민트’를 보시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만난 배우 정유진이 독자들에게 설날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영화 ‘보스’ 개봉 당시 추석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무대인사를 했던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에는 새로운 작품 ‘휴민트’를 통해서 설 연휴에 한복을 입고 다시 인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11일 개봉한 ‘휴민트’는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이 정보원이 남긴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정유진은 극중 조 과장의 국정원 블랙 요원 후배인 임 대리 역할을 맡았다. 보통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기념일이지만, 정유진은 작품 활동을 쉬지 않고 이어오며 대부분의 명절과 기념일을 현장에서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번 명절 역시 ‘휴민트’ 홍보 일정으로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명절이나 특별한 기념적인 날에도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보다 스태프분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죠. 촬영장에서 함께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도 의미 있었고요.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영화 ‘휴민트’를 촬영하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유진은 지난해 추운 겨울, 약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라트비아라는 낯선 땅으로 떠나 영화 ‘휴민트’ 촬영에 임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현지에서 장기간 머물며 촬영을 이어갔고, 그만큼 작품에 몰입하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그래도 당시에 한식을 거의 매일 먹었어요. 지난해 설날 즈음에도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현지에서 푸드팀이 떡국을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설 연휴 직전 개봉을 앞두고 다시 떠올려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물론 나중에는 한식 재료가 떨어져서 현지에서 구한 양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먹으면서 촬영했던 기억도 있죠. 즐거운 현장이었어요.” 국정원 요원 역할을 맡은 만큼 정유진은 이번 작품을 위해 사격 연습 등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가족 중 오빠가 있어 어릴 적부터 비비탄 총을 가지고 놀았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작품에서 액션을 전문으로 봐주시는 기자님이 여배우 중에서는 제가 총을 제일 잘 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평소에도 점수가 높으면 인형을 주는 사격 같은 것도 있잖아요. 그런 사격을 하러 가면 늘 인형을 받곤 했어요. ‘휴민트’를 통해 사격에 재미를 붙이게 돼서, 앞으로는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정유진은 “‘휴민트’가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배우 정유진의 스펙트럼을 보다 넓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다른 영화에도 참여해 극장에서 다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함께 밝혔다.“앞으로 작품에서 제 이름을 보셨을 때 자연스럽게 신뢰가 가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 정유진이 선택한 작품이라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예요. 앞으로의 행보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07:00
스타

“1시간 넘게 안 멈춰”…‘활동 중단’ 차주영, 심각·반복 비출혈 증상 공개

배우 차주영이 과거 심각했던 반복적 비출혈(코피) 증상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5일 차주영은 자신의 SNS에 “5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수년 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스팔트 위에 다량의 코피가 쏟아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와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지는 영상에는 “한 시간 넘게...”라며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았던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당시 건강 상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다.차주영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 “잘 나아서 이제 이럴 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앞서 차주영 소속사는 지난달 25일 반복적 비출혈 증상으로 인해 활동을 잠시 쉰다고 밝혔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이어 “불가피한 일정 조정으로 관계자 및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차주영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당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충분한 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5 09:11
연예일반

김병세, 8년 동안 소식 없더니... “15세 연하와 결혼해 미국行 ”

배우 김병세가 15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김병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며 2019년 결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2018년 이후 배우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면서 결혼 소식 역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김병세는 2018년 4월 어머니를 떠나보냈지만, 당시 MBC T드라마 ‘부잣집 아들’ 촬영 일정으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드라마를 마친 뒤 그해 10월,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가 현지에서 소개팅을 통해 아내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첫 만남을 떠올리며 “소개팅 날 문이 열리면서 들어오는데 내 눈에는 후광이 보였다. 선녀나 천사 같은 느낌이었다”며 “심장이 뛰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묘하게 운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나이 차이와 한국 활동을 이유로 연락처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고도 밝혔다. 김병세는 “조심스럽게 연락처를 물었는데 흔쾌히 주더라.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질 않았다”며 “결국 3주 만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만났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만난 지 약 90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김병세는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결혼할 일이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결혼 이후 자연스럽게 미국에 정착하게 됐다는 그는 “아내는 연속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고, 나는 띄엄띄엄 일을 하는 상황이라 미국에서 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한국 드라마, 한국 TV와 점점 멀어졌다”고 말했다.아내의 초청으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김병세는 향후 활동에 대해 “현역 배우로 다시 일할 기회가 생긴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부담을 느끼진 않는다”며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적도 있고, 한국에서 기회가 있다면 다시 일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8:53
산업

동계올림픽에도 현장 찾은 이재용 회장, 스포츠 외교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내며 스포츠 외교에 나섰다. 이재용 회장은 6일(현지시간) 개막한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 및 글로벌 기업가들과 교류한다. 그는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갈라 디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한 IOC 최상위 후원사(The Olympic Partner, TOP)인 삼성전자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뿐 아니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또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카롤 나브로키 폴란드 대통령, 토마스 슈요크 헝가리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정상이 함께 했다.리둥성 TCL 회장, 올리버 바테 알리안츠 회장, 레이널드 애슐리만 오메가 CEO, 미셸 두케리스 엔하이저부시 인베브 회장, 가오페이 멍유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샤일리시 예유리카르 프록터앤갬블 CEO, 라이언 맥이너니 비자 CEO, 조셉 우쿠조글루 딜로이트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등 글로벌 기업가들도 자리했다.재계 관계자는 "IOC 갈라 디너는 단순한 사교 모임을 넘어 글로벌 정세와 비즈니스 현안이 논의되는 물밑 외교의 장"이라며 "이재용 회장의 참석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은 물론 한국 스포츠 외교 역량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용 회장은 2년 전 열린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때도 현지를 찾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공을 들였다.당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 참석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CEO, 닐 모한 유튜브 CEO, 데이브 릭스 일라이릴리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등 글로벌 기업인들과 회동했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했다. 당시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6로 셀피를 촬영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이에 이 회장은 파리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며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갤럭시Z 플립6 셀피를 찍는 마케팅도 잘된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삼성은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로컬 스폰십 계약을 계기로 올림픽과 인연을 시작한 후 이건희 선대회장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 기조에 따라 1997년 IOC와 '최상위 TOP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까지 30년째 올림픽을 후원해오고 있다.이 회장은 2018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나 2020년 만료 예정이었던 올림픽 후원 계약을 2028년 미국 LA올림픽까지 연장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6일 진행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하고 생중계해, 전 세계를 더 가깝게 연결하며 색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여기에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으로 선수들이 단 한 번뿐인 순간을 기록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김두용 기자 2026.02.08 12:45
연예일반

“해외 촬영 중” 마동석, 몸이 더 커진 듯.. 한 대 맞으면 저세상 [IS하이컷]

배우 마동석이 해외 로케이션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마동석은 7일 자신의 SNS에 “6주 동안 영화 해외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차량에 앉아 한쪽을 가리키거나, 거울을 활용한 셀카로 주먹을 불끈 쥔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두꺼운 팔과 주먹은 보는 이들까지 압도한다. 또 다른 컷에서는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풍경 속에서도 마동석 특유의 묵직한 에너지는 그대로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숙소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쉐도우 복싱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장기 해외 촬영 일정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컨디션을 짐작게 한다.팬들은 “해외에서도 카리스마는 그대로”, “셀카도 액션 영화 한 장면 같다”, “완성작이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한편 마동석이 언급한 6주간의 해외 촬영은 차기작 ‘범죄도시5’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해당 작품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이 외에도 넷플릭스 영화 ‘타이고’, 영화 ‘돼지골(피그빌리지)’ 등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7:37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이재용 회장, 동계올림픽서 JD 밴스 미 부통령 만나…IOC 만찬 참석 눈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IOC 위원장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는 커스티 코벤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도 자리했다. 전날 밀라노로 출국한 이 회장은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글로벌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이번 일정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후 2년 만의 올림픽 참관'이라며 '삼성전자는 IOC 최상위 후원사 TOP(The Olympic Partner) 15개사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1997년 IOC와 TOP 계약을 맺고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90여 개국 3800여명의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하고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이른바 '빅토리 셀피'를 운영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21:19
생활문화

시진핑 중국 주석,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시 주석은 통화에서 “지난 한 해 양국은 비교적 양호한 소통을 유지해 왔다”며 “부산에서 열린 정상 간 회담을 통해 미·중 관계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새해에도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미국에는 미국의 관심사가 있고 중국에는 중국의 관심사가 있다”며 양측이 평등과 존중, 호혜의 원칙 아래 서로 마주 보고 나아간다면 상호 간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올해 미·중 양국은 각각 중요한 국내외 일정을 앞두고 있다”며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의 첫해에 들어서고 미국은 건국 25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은 각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라며 “그간 도출한 합의에 따라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견을 적절히 관리하며 실무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상호 신뢰를 쌓고 올바른 공존의 길을 걸어야 한다며 2026년이 양국이 상호 존중과 평화적 공존, 협력을 향해 나아가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중 관계에서 중요한 사안이라는 기존 입장을 설명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문제에 대해서도 신중한 처리를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국과 중국은 모두 중요한 국가이며 미·중 관계는 세계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시 주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양국이 경제·무역 등 분야에서 일정 수준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만 문제와 관련해 중국 측의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CMG 2026.02.06 13:21
스타

이청아, 교통사고 후유증ing…“고관절 부상, 골든타임 놓쳤던 것”

배우 이청아가 접촉사고 후유증으로 재활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에 출연 중인 이청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청아는 최근 관심사로 고관절을 꼽았다. 지난해 8월 ‘아너’ 촬영을 앞두고 접촉 교통 사고를 당하면서 부상을 입은 터다. 이청아는 “고관절 재활 운동 콘텐츠를 적어도 100개는 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아팠지만 바로 촬영이라 치료를 받을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이라며 구두를 신고 액션도 많은 캐릭터 특성이나 촬영 일정 상 완치 속도가 더뎠다고 설명했다.현재는 일상에서 고관절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고, 구두를 덜 신게 돼 호전된 상태다. 이청아는 “촬영 끝나면 한 4일 정도 아무 것도 안하고 쉴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1월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아주 경미한 접촉 사고가 났는데 그때 고관절에 이상이 왔다”며 “하루에 한의원, 정형외과, 재활 이렇게 세 개를 잡았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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