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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단독] 최강희 “데뷔 30년만에 신인상, 리셋된 기분…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것” [IS인터뷰]

“신인상 후보에 오를 수도 있다는 소식을 (지난해에) 들었을 때 ‘데뷔한 지 얼마 후면 30년인데 말이 되냐’라고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막상 신인상을 수상하니 놀라고 당황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솔직히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데뷔 30년 만에 예능 샛별로 재탄생한 배우 최강희가 감격의 눈물을 거둬들이고 비로소 환한 미소를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맹활약한 덕분이었다. 연말에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 여파로 시상식은 해를 넘겨 진행됐고, 최강희는 실제 데뷔 30주년인 2025년 시작을 신인상과 함께 기분 좋게 열게 됐다. 최강희는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상을 받자 “사실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인지 알지만 지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며 울먹이면서 제작진에게 감사를 돌렸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도 잊지 않았다. 최강희는 시상식 이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소회를 다시 한 번 떠올렸다. 그는 “제가 재밌는 사람인지도, 누군가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도 몰랐는데 다른 사람을 웃길 수 있는 분들이 서포터가 되어주셔서 저의 허물마저도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으로 다가간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고, 옆에서 도와주신 예능인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참시’를 통해 발굴된 이 예능 원석은 2024년 내내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일상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빛냈다. 재미있는 점은, 시상식 당시 카메라에 잡힌 <1996년 아역상, 2024년 신인상>이라는 플래카드 문구처럼 그가 MBC 청소년드라마 ‘나’(1996)를 시작으로 ‘단팥빵’(2005)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MBC와 ‘전참시’로 결국 다시 한 번 일을 냈다는 것이다. MBC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자 최강희는 “생각해보면 MBC 프로그램으로 유독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출연했던 프로그램 이름만 봐도 제 인생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최강희가 신인상 트로피를 받고 오열하던 순간, 카메라에 잡힌 송은이의 눈시울 역시 붉어져 있었다. 최강희가 어둡고 긴 ‘마음’의 터널을 지나던 모든 시간을 묵묵히 곁에서 그를 지키며 응원해왔던 만큼, 이 환희의 순간은 송은이에게도 각별했을 터다. 소속사 ‘사장님’이자 ‘동료’이면서도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인 송은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최강희는 “시상식 당일 정말 긴장된 하루였는데 (송은이)언니는 내가 많이 편해보여 더 행복했다고 했다”며 마음이 오간 담담한 대화를 귀띔했다. 그러면서 “옆에 같이 있는데 그동안 함께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기도 했고, 함께한 시간이 참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이었기에 ‘우리가 또 앞으로 어떤 모습일까’ 하는 기대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1995년 KBS2 ‘신세대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뗐으니 어느덧 데뷔 30주년이다. 최강희는 “데뷔할 때를 생각해보면 3년 전 같이 생생한데 벌써 30주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내가 연예계 일을 그만 하기로 생각했을 때가 데뷔 25주년이 되었을 때였다. 당시 무슨 일이든 25년 이상 했다면 ‘성실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랬던 만큼, 30주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모든 것이 리셋된 것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공교롭게도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1977년생인 최강희에겐 데뷔 30주년에 더해 그 자신(뱀띠)의 해라는 의미도 있다. 이에 새해 소망을 묻자 최강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답게 성경의 구절을 인용하며 진솔하게 답했다. “성경에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라는 말이 있어요. 그 말씀처럼 뱀의 지혜를 닮고 싶습니다. 그저 순하고 보호해줘야 살 것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분별력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또 비둘기 같은 순결함도 함께 간직하기를 소망합니다.” ‘전참시’뿐 아니라 유튜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을 넘어 ‘자연인’으로서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는 최강희.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의 통념이나 편견까지 초월한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인 그는 현재 자신의 삶과 생활, 커리어에 대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만족한다”고 했다. 꾸준한 마음 공부를 통해 기쁜 순간은 온전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을 정도의 고민을 하며 보내는 그야말로 ‘순수’한 나날이 건네주는 힘 덕분일 것이다. “연예인으로서 지금의 관심 또한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어느 정도에 위치인지 쉬는 기간 동안 체감해서 잘 알고 있어요. 제 스스로를 너무 오픈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 제 삶에 너무 만족하며,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해요.” 마흔 아홉.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지만 여전히 ‘최강동안’이란 표현이 썩 어울리는 최강희. 여전히 소녀처럼 맑은 빛을 띤 그의 얼굴에선 앞서 ‘전참시’에서도 소개된, 지문검사에서도 착하다고 나왔을 정도인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 하다. 시상식 당시 유난히 보석같이 빛나던 최강희의 눈동자가 떠올라 ‘스스로 얼굴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느냐’고 다소 짓궂은 마지막 질문을 던졌는데, 역시나 그에게선 1년 전 인터뷰에서의 마지막 답변처럼 ‘현답’이 돌아왔다. “요즘 얼굴을 보면요. 아! 나이 들면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더니... 제가 어떤 표정들을 짓고 살았는지 알겠더라고요. 엄마는 자는 모습이 천사 같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요새는 가끔씩 인상을 쓰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하시더라고요. 생각만큼은 지키고 잘 가꾸고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그게 유일하게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닐까요?”현재 최강희는 KBS2 ‘영화가 좋다’ MC,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 등으로 활약 중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1 07:47
예능

장혁·인교진·지승현·추성훈이 왜 여기에…장민호X이찬원 멘토, ‘잘생긴 트롯’ 출사표

스타들의 트롯 가수 도전기 ‘잘생긴 트롯’이 남자 스타 12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STORY 최초 트롯 예능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예상치 못했던 12명이 트롯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기존 트롯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2명의 라인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먼저 레전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잘생긴 트롯’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대를 더한다. 호소력 높은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만큼 트롯을 향한 그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도 닿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데뷔 28년간 착실히 쌓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빛냈던 장혁은 첫 트롯 도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활동 이외에도 과거 래퍼 TJ로 활동한 만큼 그의 또 다른 장르 도전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 중인 배우 최대철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트롯에 도전하는 인교진, 최근 한 인기작에서 선보인 실감 나는 빌런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지승현의 합류도 관심을 모은다. 이어 반전 매력 가득한 배우 정겨운, ‘항블리’라는 애칭과 함께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태항호, 최강동안 꽃미남 배우 현우,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동호, ‘순풍산부인과’ 아역 정배 역할 출신의 배우 이태리, 트롯에 대한 사랑도 금메달 급인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한국 최고 미남 선발 대회 우승자 한정완까지 개성 가득한 12인의 스타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한층 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에는 화려한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등장하는 남자 스타 12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성훈부터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까지 예상치 못한 12인의 라인업과 함께 제각각 트롯을 향한 진심을 전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트롯 예능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티저 영상 속 12인의 스타들은 ‘잘생긴 트롯’을 향한 남다른 포부와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준호와 김동호는 각각 “트롯을 좋아하는 마음, 저를 따라올 사람이 없지 않을까”, “트롯이란 장르를 늘 동경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으며, “트롯은 저의 운명이라 생각한다”라며 드라마에 이어 또 한 번 반전을 예고하는 지승현의 이야기도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잘생긴 트롯’은 잘생긴 스타들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꿈과 열정의 무대까지, 전에 없던 차별화된 트롯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대한민국 트롯을 대표하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멘토 겸 프로듀서로 일찌감치 합류를 확정 지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잘생긴 트롯’은 2월 중 tvN STORY와 tvN에서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9:36
연예일반

장나라, 42세 믿기지않는 최강동안 미녀

배우 장나라가 4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 미모를 뽐냈다. 장나라는 10일 개인 계정에 "유라유라 강유라입니다. 패밀리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블루 계열의 카디건을 입고 특유의 동안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장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장나라는 최근 배우 장혁과 드라마 '패밀리'(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6월 6세 연하 촬영 감독과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11 10:58
연예

김옥빈, 교복입고 최강동안 과시 "학생이 된 옥빈"

배우 김옥빈이 교복을 입고 최강 동안을 과시했다.김옥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생이 된 옥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중인 듯 교복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는 김옥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87년생으로 이미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여고생이라 해도 믿길 동안이다.한편 김옥빈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다크홀'에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2 15:57
연예

서정희, 빨간 양말도 세련미 넘치게~ '힙지로' 인증샷으로 시선강탈!

'60세' 최강동안 서정희가 '힙지로 나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서정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룩 #을지로카페 #이화동카페 #저녁 #테르히폴키쿠마로퍼"라는 글과 함께 을지로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서 서정희는 을지로의 한 카페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하며 셀카를 찍고 있었다. 특히 6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화려한 패션과 동안 미모로 주위의 시선을 강탈했다.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한 바 있으며 여러 방송에서딸 서동주와 동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27 09:03
연예

[포토] 황우슬혜, 최강동안 미모

배우 황우슬혜가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퍼시픽타워에서 진행된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11 2021.03.11 19:22
연예

김소이, 북극곰 같은 형광 코트에 각선미 노출까지? 센스 甲 패션 화보~

김소이가 북극곰 같은 귀여운 패션을 선보였다.김소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찍한 패션 화보 컷을 대거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긴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아서 마치 콧수염처럼 보이게 하는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한 연두색 퍼 코트 아래로 각선미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김소이의 화보에 팬들은 "북극곰처럼 귀엽고 사랑스럽다", "최강동안이다. 시간을 거꾸로 드시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소이는 직접 제작과 각본, 출연을 한 영화 ‘리바운드’로 전주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최근에 단편 영화의 매력을 알리는 ‘반지하살롱’ 프로젝트를 통해, 두번째 연출작 '마이에그즈'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장편 영화 '육지것들'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최주원 기자 2020.12.16 08:44
연예

이주하(CF 모델), 최강동안 눈길! 우아하면서도 단아함

CF모델 이주하(이영윤)의 ‘동안 외모’가 눈에 띈다. 연예인들 ‘동안 외모’, ‘동안 외모’ 하지만, 그녀만한 ‘동안 외모’도 아마 드물 것 같다. 그녀는 이미 30대의 나이지만 인스타에 공개된 그녀의 외모는 20대 초반이다. 이주하는 본래 연극,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그동안 파라다이스 티켓, 옥탑방고양이, 가족의 탄생, 극적인 하룻밤, 8인의 여인, 클로져, 오디션, 컨츄리보이스캣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다. 수년 전부터는 CF로 무대를 옮겨 아이오페, 네스카페, 메디폼밴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한국야쿠르트 등 다수의 CF에 출연하고 있다. 기품 있는 연기와 우아하고 단아한 외모로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연극, 뮤지컬 등에서 오래 쌓아온 훌륭한 연기 경험이 CF에서 승화되어 한결 돋보인다.박준선 기자 2019.05.09 14:04
연예

[포토]정일우 고아라, 최강동안 커플

SBS 새 월화극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의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됐다.정일우, 고아라가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 열혈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11일 첫 방송된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2.11/ 2019.02.11 12:24
연예

[포토]최강희, 최강동안의 상큼한 인사

배우 최강희가 '2018 MAMA in JAPAN' 참석 차 11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김포=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12.11/ 2018.12.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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