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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세리‧최강창민‧윤두준 뭉친다 ‘세리네 밥집’ 28일 첫방송

박세리, 최강창민, 윤두준이 만난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에서 박세리와 최강창민, 윤두준이 세리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날 박세리는 요리를 싫어하는 최강창민과 윤두준에게 조언을 해주며 메인 셰프로서의 역할을 해낸다. 또한 “적은 양의 음식을 만드는 게 제일 어렵다”며 요리계 큰손의 면모를 드러낸다.‘세리네 밥집’을 찾은 첫 번째 손님은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윤사봉이다. 3MC는 윤두준표 ‘밤다식’부터 박세리표 ‘배, 무생채무침’, 최강창민표 ‘미나리 스테이크 솥밥’을 요리한다. 옥주현과 윤사봉은 3MC의 요리를 직관하며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뒤이어 옥주현은 방송 최초로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한다. 옥주현은 “그때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느냐”는 박세리의 질문에 “당시 무대에 오른 후배가 걱정되는 마음이 컸다”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한편 윤두준이 손님과 함께 도착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던 박세리와 최강창민은 낯선 인물의 등장에 당황한다. 유일하게 손님을 알아본 윤두준은 “어마어마한 분”이라며 손님의 정체를 공개한다. 대기업 ‘S사’의 재벌 3세이자 기부 플랫폼 대표인 이승환이 손님으로 등장한다.이승환 대표는 재벌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 3MC의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하며 ‘재벌 클래스’를 입증한다. 재벌가와 관련된 드라마를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이승환 대표는 ”재밌게 봤다. 다음 생에 배우 송중기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세리네 밥집’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6 09:57
무비위크

'양식의 양식' 백종원, 이번엔 한국인의 소울푸드 백반이다

백종원이 백반 식당의 현주소를 두고 뼈 있는 일침을 가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 3회에서 백종원은 반박 할 수 없는 팩트와 예리한 입담 어택으로 미식 논객들을 뜨끔하게 만든다. 백반 탐구를 위해 모인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은 백반집이 점점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고민해본다. 그중 백종원은 백반집 운영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정확한 이유를 들며 요식업자로서 느끼는 공감과 현실적인 충고를 건넨다고. 또한 백종원은 고깃집에서도 엿볼 수 있는 한국인의 밥 사랑을 예로 들며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특히 “고깃집에서 제일 무서운 친구는요”라며 밥 사랑 때문에 생긴 고깃집을 함께 가면 억울할 친구의 유형을 공개해 멤버들의 격한 공감을 일으킨다. 잠자코 듣던 최강창민은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 자진 신고를 하는 웃픈 상황도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들이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시키면 안 되죠!”라며 울컥한 백종원은 주방의 평화를 지키는 주문 방법도 전한다고 해 벌써부터 그가 알려줄 흥미로운 주방 이야기들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양식의 양식’은 호불호가 없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백반을 추적해 밥 한 상에 담겨진 따스하고 정감 있는 추억과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미각 논객들의 맛 썰전을 예고하고 있다. 치킨, 스테이크에 이은 세 번째 푸드 어드벤처 백반 투어는 15일 오후 11시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하고 JTBC와 히스토리 채널이 동시 방송하는 ‘양식의 양식’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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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양식의 양식' 알면 알수록 더 재밌는 소고기와 불의 만남

'양식의 양식'에서 알면 알수록 더 맛있는 소고기와 불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지식이 함께하는 이야기보따리가 유쾌함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 2회에는 소고기와 불에 대해 다뤘다. 소고기의 진화와 불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스페인 레온 부근 오지의 레스토랑에서 역대급 스테이크를 맛보고 감탄했다. 이곳은 편견을 내려놓게 했다. 일반적으로 24개월 전후로 도축되는 소들과 달리 5년 이상 사육된 소를 도축해서 사용했던 것. 전혀 질기지 않고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다는 평과 함께 백종원은 "집에 싸가고 싶다"고 호평했다. 파리 현지인이 자주 찾는 정육식당에 갔다. 마블링이 한 곳으로 쏠려 있었다. 고기의 상태가 한국에선 선호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있었다. 곡물 위주로 먹인 소가 아니라 풀 위주로 먹인 소라서 지방이 한 곳으로 몰린 것이라는 설명. 프랑스에서 스테이크를 맛본 백종원은 "기름의 고소함이 아니라 고기의 고소함이 있다"면서 우리나라에선 연한 소고기 위주로 먹었지만 이곳은 계속 씹어야 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람들이 소고기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힘을 필요로 하는 인간의 본능, 불 없는 소고기는 자기만족과 과시의 음식, 불을 사용하게 되면서 꽃 피우게 된 맛의 탐닉과 남성의 과시 문화로 상징이 됐다면서 다방면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계 각국의 소고기에만 집중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불고기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소고기 소비 역시 증가가 이뤄졌고, 소고기를 부위별로 세분화해서 먹는 한국의 문화에 대해 조선시대 우금령으로 인한 금기로 비롯됐다는 이야기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웃음을 전해준 순간도 있었다. 최강창민이 성욕과 식욕에 대한 관계성을 물은 것. 미각 논객들은 각자의 재치 넘치는 반응들로 서로를 공격하고 방어하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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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백종원-최강창민, 스테이크 요리 대결

'양식의 양식' 백종원과 최강창민이 한국인의 입맛을 걸고 스테이크 요리 대결을 벌인다.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양식의 양식' 2회에서는 마블링과 고기 맛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한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흥미로운 맛 실험이 펼쳐진다. 각각 마블링 없이 살코기로 이루어진 소고기와 마블링이 골고루 박힌 소고기를 맡아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인다. 이날 음식 대가 백종원의 보조 셰프로 나선 최강창민이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최강창민은 능숙한 시즈닝 작업과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백종원을 긴장하게 만든다. 완성된 스테이크 역시 수준급이라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극찬이 이어지자 최강창민은 "벅차오른다 진짜"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승부 결과 또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깐깐한 미각 논객들의 입맛을 살살 녹인 스테이크는 과연 누구 손에 탄생됐을지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요리 대결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양식의 양식'은 8일 오후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2회를 방송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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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X최강창민, '양식의 양식' 美 촬영현장 공개 "훈훈한 팀워크"

JTBC 신개념 푸드 토큐멘터리 '양식의 양식'의 미국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0월 첫 방송을 앞둔 '양식의 양식' 측은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한양대 교수), 유현준(홍익대 교수) 등 미국 음식문화 원정대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와 뉴욕을 방문, 다양한 음식과 지역 문화를 맛본 소식을 전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인 멤피스를 찾은 이들은 세계 최대의 바비큐 축제인 '월드 바비큐 챔피언십 2019' 현장에서 다양한 구이 음식의 진수를 경험했다. 전 세계 음식문화가 경합하는 대도시 뉴욕에서는 한국식 구이 요리로 자리잡은 한식 레스토랑,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역대 대통령의 단골 스테이크 레스토랑 그리고 다국적 치킨, 콜롬비아식 삼겹살 치차론(Chicharon)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접하며 견문을 넓혔다.이 밖에도 건축가 유현준 교수와 국문학자 정재찬 교수는 뉴욕 허드슨 야즈에 새로 지어진 새로운 랜드마크 베슬(Vessel)을 찾아 문명의 흐름과 문화의 교류에 대해 인상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양식의 양식' 제작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출연진의 호흡을 느낄 수 있었던 촬영이었다. 특히 모두들 체력이 고갈되어 가고 있던 출장 막판에 백종원 대표가 직접 부대찌개와 꼬리곰탕을 끓여가며 스태프를 격려하는 등 훈훈한 팀 분위기가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과 아이돌 출신 미식가 최강창민을 비롯, 최고의 인문학 논객들이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두 사람과 함께 문학평론가 정재찬, 건축가 유현준,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출연한다.'양식의 양식' 제작진과 출연진은 다음 달 초 유럽으로 2차 음식문화 취재 원정에 나선다. 첫 방송은 10월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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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비빔밥 기내메뉴 추가

제주항공이 기내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사전주문 기내식 메뉴에 오는 4월부터 비빔밥을 추가한다.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승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 중 하나인 비빔밥을 새로운 메뉴로 선정하는 등 해외 각 노선 별로 승객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메뉴 출시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사전주문 기내식은 출발 4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4월 출시되는 비빔밥 가격은 1만5000원을 받을 계획이다.2017년말 기준 제주항공의 외국인 승객 비율은 약 20%이며, 특히 일본 나고야 노선과 중국 웨이하이 노선은 외국인 승객 비율이 각각 66%와 57%를 기록하고 있다.제주항공은 비빔밥 외에도 기내에서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먹는 파일럿기내식과 스튜어디스기내식을 비롯해서 어린이를 위한 꾸러기도시락 등 특화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크와 레드와인, 생선요리와 화이트와인, 제주흑돼지 제육덮밥, 불고기덮밥, 치맥세트, 저칼로리 도시락, 구름위의 샌드위치 등 이용자들이 기호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노선 별로는 승객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한정판 동방신기 스위트 핑크 기내식(7만원)은 일본노선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모둠과일, 미니케이크, 초콜릿, 스트링치즈, 레드와인으로 구성된 기내식과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함께 래핑된 모형비행기와 이미지카드로 구성된 특화세트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사전주문 기내식과 에어카페 등 2017년 기내판매 매출이 전년대비 79% 성장하는 등 승객들의 이해도 및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각 노선 별로 승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특화메뉴를 개발하고 사전주문 기내식을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으로 카테고리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8.03.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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