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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UFC서 32번 싸운 전설 단언, 토푸리아와 싸울 파이터 콕 집었다 “게이치가 핌블렛 이긴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레전드인 저스틴 포이리에(미국)가 저스틴 게이치(미국)와 패디 핌블렛(영국)의 싸움을 예상했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정키는 20일(한국시간) 포이리에의 최근 발언을 전했다. 포이리에는 “게이치가 핌블렛을 제압할 것”이라며 새해 첫 메인이벤트 승부를 예측했다.게이치와 핌블렛은 오는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4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70.3kg)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는 현 챔피언인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와 싸울 수 있다.자신과 두 번 싸운 게이치의 손을 들어준 포이리에는 ‘아리엘 헬와니 쇼’에서 “게이치는 25분 풀타임 경기를 경험해 봤다”면서 “핌블렛이 스탠딩에서 그를 제압하긴 어려울 것이다. 핌블렛이 그를 쓰러뜨리지 못할 테니, 결국 맞서 싸워야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게이치는 2017년 UFC에 입성해 9승 5패를 쌓았다. 화끈한 경기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파이터이며 강력한 타격이 주무기다. 2021년 UFC 데뷔전을 치른 핌블렛은 서브미션 캐치 능력이 빼어나다. 옥타곤 7전 전승을 질주하고 있다.포이리에는 “핌블렛이 25분 내내 절제력을 유지하며 거리를 두고 선제 공격을 가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이다. 게이치는 더 강한 펀치를 가졌고, 그 한 방을 날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쓸 것이다. 25분 내내 게이치를 피하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핌블렛이 거리를 벌리고 포인트를 쌓으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게이치가 타격을 허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거리를 좁혀 대미지를 입히면 핌블렛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란 게 포이리에의 설명이다.지난해 7월 은퇴한 포이리에는 UFC에서만 32차례 싸운 베테랑이다. 게이치와도 두 번 싸워 1승 1패를 거뒀다. 누구보다 게이치를 잘 아는 포이리에는 게이치가 토푸리아와 왕좌를 다툴 것으로 내다봤다.김희웅 기자 2026.01.20 21:37
배구

고희진 감독 "인쿠시 발바닥에 문제, 100% 컨디션 아냐" [IS 장충]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고희진 감독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6 V리그 GS칼텍스와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아웃사이드 히터 구성을 묻는 말에 "박혜민이 한 자리를 맡는다. 인쿠시는 발바닥에 조금 문제가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쿠시의 선발 출전 여부는) 경기 전 몸을 푸는 모습을 보고 판단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인쿠시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이선우가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정관장 아시아쿼터 선수로 입단한 인쿠시는 V리그 데뷔 후 1월 초 3경기에서 13점-16점-18점씩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는 7득점-2득점에 머물렀다. 최하위 정관장은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다. 고희진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에게 "우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자. 올스타전에 앞서 온 힘을 다 쏟아 투혼을 발휘하자"고 주문했다. 중위권 싸움 중인 5위 GS칼텍스 역시 2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정관장은 높이를 갖춰 상대하기에 버겁다"며 "선수들이 중압감과 부담감을 떨쳐내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으면 한다. 또 절실함을 갖고 뛰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장충=이형석 기자 2026.01.20 18:24
프로야구

"굿바이 사이판" 웃고 있지만 긴장은 시작됐다…LAD 김혜성 앞에 놓인 치열한 현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27)이 비시즌 훈련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듯 멋진 풍경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공유했다.김혜성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굿바이 사이판(Goodbye Saipan)’이라는 글과 함께 사이판의 해변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웃는 모습과 엄지를 치켜세운 이모지 두 개도 각각 덧붙였다. 지난 9일부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 사이판 1차 캠프에 합류해 몸을 만들었던 김혜성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사이판을 추억한 거다.김혜성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어 한국에서 여독을 푼 뒤 김혜성은 오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다시 미국 LA로 출국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이정후와 함께 MLB 무대로 향한다. 이후 둘은 소속팀의 스프링캠프(전지훈련)에 참여해 새 시즌 담금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현역 메이저리거 가운데 유일하게 대표팀 단체 훈련에 참가했던 김혜성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김하성과 송성문이 불의의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됐다. 재활까지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송성문은 타격 훈련 중 내복사근 부상을 당해 최소 4주 재활에 힘써야 한다. 전천후 내야수인 김혜성이 이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그러나 대표팀 생각만 해서는 안 될 처지다. 김혜성은 소속팀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다저스는 최근 내야진 보강을 위해 앤디 이바네즈를 데려왔다. 토미 현수 에드먼, 미겔 로하스 등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했던 김혜성 입장으로서는 포지션 경쟁자가 한 명이 더 증가한 셈. 여기에 다저스는 카일 터커를 데려왔다. 엔트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을 기록했다. 월드시리즈(WS)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7차전 끝에 4승 3패로 꺾으면서, 김혜성도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그는 한국인 야수 최초로 WS 우승 반지를 손에 낄 수 있었다. 2026.01.20 14:30
스타

‘12년 간 암 투병’ 故정신우 셰프, 오늘(20일) 영면

MBC 27기 공채 탤런트 출신 셰프 정신우(본명 정대일)가 영면에 든다.20일 고 정신우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고인은 지난 18일 새벽 흉선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8세. 고 정신우는 2014년 흉선암 판정을 받은 뒤 12년 간 암 투병을 했다. 고인은 ‘기적의 정셰프’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에 자신의 항암 밥상을 공유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끝내 눈을 감았다.정신우는 1988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단막극 ‘박봉숙 변호사’를 통해 TV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KBS 미니시리즈 ‘갈채’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이후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됐다.연기 활동과 함께 푸드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아 테이블·푸드 스타일링, 사찰음식, 프렌치 고급 과정, 궁중음식 등을 두루 수료했으며, 한남동·이태원·삼청동·홍대 등지의 레스토랑에서 셰프와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후 잠원동에 ‘플레이트 키친 스튜디오’를 열었다.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 장례는 19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 미사로 치러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08:47
드라마

구교환, 안방극장 출격…고윤정→박해준과 ‘모자무싸’ 캐스팅 [공식]

구교환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서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과 호흡을 맞춘다.20일 JTBC 측은 새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발표했다.JTBC 새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영 작가와 ‘동백꽃 필 무렵’, ‘웰컴투 삼달리’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에 멈춰선 이들에게 ‘인생의 초록불’을 켜줄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배우들의 면면 역시 역대급이다. 먼저 구교환이 ‘모자무싸’를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그가 연기할 ‘황동만’은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에서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영화감독. 초대받지 못한 손님처럼 늘 곁을 맴도는 불안을 쉴 새 없는 장광설과 허세로 감추며 버티는 인물이다. 구교환은 자신의 무가치함을 들키지 않으려 요란하게 허우적거리는, 그래서 지질함조차 사랑스러운 ‘우리 주변인’ 동만의 고군분투를 특유의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입체감 있게 그려낸다. 또한, 불안이라는 적신호 속에 멈춰 선 우리 모두를 향해 ‘나도 당신과 같다’는 위로를 건네며, 기어이 시청자의 마음속에 평온의 ‘초록불’을 켜내는 기폭제가 되어줄 전망이다.고윤정은 날카로운 시나리오 리뷰로 ‘도끼’라 불리는 영화사 최필름 피디 ‘변은아’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은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고요한 중심을 꿈꾸지만, 실상은 감정적 과부하가 걸릴 때마다 코피를 쏟아내며 자신의 트라우마와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고윤정은 겉으로 드러나는 이면에 숨겨진 자폭하고 싶은 분노와 유기의 공포를 섬세하고 밀도 높게 표현해낸다. 특히 세상의 잣대로는 도태된 듯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단단한 동만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고, 역으로 동만의 무가치함을 가장 찬란한 가치로 바꿔놓는 은아의 여정은 고윤정 특유의 깊은 눈빛과 만나 의미 있는 ‘초록불 서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정세는 영화사 고박필름 소속 감독이자, 황동만과 지독한 애증으로 얽힌 ‘박경세’ 역을 맡아 극의 텐션을 조율한다. 경세는 다섯 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한 잘 나가는 감독이지만, 최근작이 흥행에 참패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동만에게 유독 휘둘리며 괴로워하는 자격지심 가득한 인물이다. 오정세는 동만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 밑도 끝도 없는 분노를 느끼면서도, 결코 그와 동급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이를 악무는 경세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특유의 완급 조절로 그려낸다. 무엇보다 동만과 경세의, 이른바 ‘본격 열등감 배틀’은 극에 유쾌한 활력과 하이퍼 리얼리즘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강말금은 영화사 고박필름의 대표이자 경세의 아내인 ‘고혜진’으로 분해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혜진은 8인회 멤버들의 아지트인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동만의 장광설을 초연하게 받아주는 넓은 품을 지녔으면서도, 때로는 단호하고 직설적인 리더십을 보여주는 일당백 제작자다. 강말금은 동만 때문에 미쳐 날뛰는 남편을 부끄러워하면서도 묵묵히 내조하는 현실적인 아내의 모습부터, 8인회라는 유기적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중재하는 강단 있는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박해준은 동만의 형이자 전직 시인인 ‘황진만’ 역을 맡아 극의 깊이를 더한다. 한때 시를 썼으나, 무능의 끝을 경험하고 무너진 진만은 현재 속세와 연을 끊은 채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삶을 지탱하는 인물이다. 박해준은 술과 TV에 의존하며 집안의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진만의 공허한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낸다. 특히 동생 동만과 한 지붕 아래에서 공유하는 기묘한 동질감과 아픔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제작진은 “‘모자무싸’는 무가치함 앞에 멈춰 선 이들이 서로의 결핍을 끌어안으며 생애 첫 숨통을 틔워가는 과정에 주목한다”고 전하며, “시기와 질투라는 보편적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투명하게 직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지독한 공감과 따뜻한 위안을 동시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구교환-고윤정-오정세-강말금-박해준의 연기 성찬, 그리고 박해영 작가의 통찰력 있는 문장과 차영훈 감독의 온기 어린 시선이 만나 인생의 가장 초라한 순간조차 가치 있게 느껴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덧붙였다.‘모자무싸’는 2026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08:39
예능

“23세에 결혼, 7년 만 이혼”…한그루, 쌍둥이 ‘싱글맘’ 현실 공개 (같이삽시다)

솔로 가수 출신 배우 한그루가 ‘싱글맘’ 육아 일상을 털어놓는다.오는 21일 방송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첫 손님으로 배우 한그루가 찾아온다. 작곡가 주영훈의 뮤즈로 2011년 가요계에 데뷔한 한그루는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으로 로코 퀸 대열에 합류하며, 배우로서도 전성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주연으로 10년 만에 복귀해 호평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과 반갑게 인사한 한그루는 직접 장 본 재료들로 정성스러운 요리에 나서서 눈길을 끈다. 특히 방문 목적으로 “황신혜 선배님께 은혜를 갚기 위해서 왔다”고 밝혀,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인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쌍둥이 키우는 당찬 싱글맘으로서의 일상도 이야기한다. 23세에 결혼한 한그루는 쌍둥이를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고, 결혼 7년 만에 이혼하며 싱글맘이 됐다. 홀로 쌍둥이를 키워 온 싱글맘답게 그녀는 능숙한 손길로 한 상을 차려내고, 특히 황신혜는 한그루의 반찬 레시피에 큰 관심을 드러낸다. 이어 한그루의 육아 방식에도 감탄이 이어진다. 자녀가 6살 때부터 자립심을 길러 준 육아법을 공개하며, 강한 엄마의 면모를 보인다. 이날 네 사람은 아이에게 더 엄격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부터 부모님께 이혼을 고백하던 순간까지, 싱글맘으로서 겪는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건강 비결도 공개된다. 기구 필라테스 운동부터 플라잉 요가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그녀는 미래를 대비해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까지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다. 이날 한그루는 프로급 손길로 싱글맘들을 한 명씩 밀착 지도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황신혜는 안정적인 호흡과 유연성을 자랑하는 반면, 정가은은 뻣뻣한 자세로 ‘긴급 상황(?)’을 연상케 하는 곡소리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고군분투하며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08:05
스타

‘뇌전증 아버지 간병’ 김소유 “묻지마 폭행 당해, 얼굴 계속 맞아” 고백

트롯가수 김소유가 과거 ‘묻지마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김소유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게스트 출연해 코미디언 박세미와 함께 과거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김소유는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수치스러운 일이 있다”며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다”고 운을 뗐다. 당시 그는 연습을 마치고 지하철역으로 가던 중이었다고 했다. 김소유는 “갑자기 한 남성이 다가와 헤드락을 걸고 주먹으로 얼굴을 계속 때렸다”며 “너무 갑작스러워서 처음엔 ‘아는 사람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떠올렸다.이어 김소유는 “장난이라고 보기엔 힘이 너무 셌고, 고개도 못 들 정도로 오래 맞았다.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며 “갑자기 고개를 들었는데 덩치 큰 남자가 도망치고 있더라. 손이 벌벌 떨려 112에 신고했다”고 부연했다.해당 가해자는 정신질환자로 밝혀졌다고 했다. 김소유는 “그 사람이 다음 날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짓을 했다”며 “정신병원을 탈출한 상황이었다고 들었다. 어머니가 돌보고 있었지만 덩치가 워낙 커서 제어가 어려웠다고 하더라. 보상을 받을 형편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유는 2018년 ‘초생달’로 데뷔했다.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송가인과의 준결승 대결을 펼쳐 인상을 남긴 뒤 최종 9위를 기록했다.또한 그는 KBS ‘인간극장’ 효녀가수 김소유 편을 통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3년째 간병하는 모습으로 울림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07:43
뮤직

[단독] 에이티즈 “데뷔 7주년 초심 되새긴 직후 KGMA 그랜드상, 더 뜻깊어” [IS인터뷰]

“KGMA는 왠지 모를 소속감이 있어요.”첫 마디부터 과연 ‘의리남’ 에이티즈답다. 지난해 11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최고 영예인 ‘2025 그랜드 아티스트’ 주인공이 된 에이티즈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KGMA는 1회부터 출연했고, 당시 무대로 산이가 많이 화제가 돼 우리에겐 감사한 시상식”라고 2회 연속 출연의 의미를 짚으며 웃었다. 에이티즈는 지난 2024년 KGMA 첫 회 당시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처음으로 ‘대상 가수’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어느 해보다 가열찬 2025년을 보낸 이들은 2년 연속 KGMA의 그랜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 ‘K팝 톱 그룹’임을 증명했다. “에이티즈가 대상을 처음 받은 시상식이 KGMA였어요. 2024년에 그랜드 트로피를 받고 되게 얼떨떨했던 기억이 나요. 올해도 그랬지만, 사실 아직까지 우리에게 대상이라는 단어는 많이 어색한 것 같아요. 물론 스스로도 열심히 잘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 대상 받는 그룹들을 보며 꿈꿔왔던 순간이기 때문에 상을 받으며 꿈을 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상 받고 내려오면서 ‘우리가 받은 게 대상 맞아?’ 이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죠.” 에이티즈에게 ‘2025 그랜드 아티스트’ 타이틀은 특별한 동기부여가 됐다. 홍중은 “지난해 국내 활동을 한 번 밖에 못 해서 아쉬웠는데,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뒤 바로 대상을 받아서 너무 의미가 있었다. 새해 시작부터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번 KGMA에서 에이티즈는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남겼다. 멤버 두 명씩 유닛을 이뤄 ‘할라할라’, ‘원더랜드’, ‘멋’, ‘바운시’까지 데뷔 후 7년 여정을 응축해 선보이고, 이후 완전체로 ‘인 유어 판타지’ 무대를 펼쳐 보이며 아이코닉한 무대로 그들만의 서사를 완성했다. 이들은 “작년(2024년) 산이의 무대가 아이코닉하게 평가받은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면서 “작년 모습의 연장선을 한 번 정도는 더 가져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대에 녹여내는 시도를 해봤다”고 말했다. 산은 브릿지 파트에서 자신을 막아서는 댄서들을 헤치고 중앙 무대에 다다른 뒤 맨손으로 불을 끄른 퍼포먼스로 짜릿함을 남겼다. 이에 대해 홍중은 “마의 7년이라고도 하지 않나. 우리가 지난 7년을 잘 헤쳐 나와 ‘인 유어 판타지’ 무대로, 넥스트 에이티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서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들이 KGMA 무대를 위해 공들인 숨은 ‘킥’은 2인 버전으로 새로 녹음한 유닛 곡들이다. 홍중은 “‘할라할라’와 ‘원더랜드’는 몇 년 만에 준비한 곡이었다. 유닛으로 꾸미는 만큼 본인 파트가 아닌 부분도 가창을 해야 해서,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녹음도 다 다시 했다. 물론 현장에선 100% 라이브를 하지만 더블링이나 코러스에도 무대 위 멤버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였다”고 무대 디테일을 귀띔했다. 에이티즈의 2025년은 데뷔 이래 최고로 뜨거웠다.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과 스페셜 에디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가 나란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진입하며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빌보드 ‘핫 100’ 가수가 됐다. 계단식 성장을 통해 마주한 성과라 더없이 특별할 수 밖에 없다. “K팝 아이돌에게 7주년은, 제대로 된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다음’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2025년엔 다음에 대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이 준비하고 부단히 노력했죠. 한 해를 보내며 배운 게 굉장히 많았고, 새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홍중)“2025년은 우리 팀에 거름이 됐다고 생각해요. 콘서트에서 멤버 여덟 명이 각자 솔로곡을 선보인다든가, 빌보드 핫100에도 두 곡이 들어가는 등 새로운 시도와 성과가 많았던 한 해였죠. 7년 차 정도가 되면 그룹이 나태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새로운 시도와 열정들이 보답으로 돌아온 것 같아 새해에 더 투지를 불태울 수 있는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7년의 거름에 힘을 받아 연초부터 연말까지 꽃피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대감 속에서 열심히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 꽃이 어떤 꽃으로 필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기대감을 안고 있어요. 가장 설레는 연도고, 가장 기대하는 순간이기도 해요. 마치 1년 차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죠.”(민기) 오는 2월 6일 미니 13집 컴백을 시작으로 1년을 완벽하게 꽉 채운 활동을 계획 중인 에이티즈의 새해 목표는 명료했다. “에이티즈라는 팀의 음악과 무대가 누군가에게 각인되면 좋겠어요. 더 많은 사람이 에이티즈를 알았으면 좋겠고, 국내 차트도 잘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026년에도 진짜 잘 해서 또 KGMA에 가고 싶고, 우리에게 바라는 무대가 너무 많아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 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06:00
스타

박유천, 5억 배상 의무 벗은 후…“절대 잃고 싶지 않아” 의미심장 SNS

박유천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수 박유천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금이 정말 소중하고 앞으로는 절대 잃고 싶지 않아. 사람도, 시간도”라며 “역시 난 일본에 살고 있는 걸까. 데이지는 어떻게 생각해? ‘응’이라고 말해줘”라고 남겼다.이 글은 박유천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을 끝낸 직후 게재된 글이라 이목을 끌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매니지먼트사 라우드펀투게더는 지난 8일 박유천과 전 소속사 리씨엘로를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이에 반소를 제기했던 박유천 측도 소를 취하하면서 박유천은 5억원과 지연이자 지급 배상 의무에서 벗어나게 됐다.한편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이후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그룹 JYJ로 활동했으나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렸고, 2018년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듬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박유천은 이 밖에도 소속사와의 법적 갈등, 고액 세금 체납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한때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이후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현재도 활동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0 00:00
산업

'아틀라스의 힘' 현대차 시총 100조 눈앞

현대차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코앞에 뒀다. 현대차는 19일 전장보다 16.22% 오른 4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98조2837억원으로 100조원에 성큼 다가섰다. 국내 상장종목 중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6일 5위에서 두 계단 뛴 것이다.현대차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29일 6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7일 70조원, 13일 80조원을 차례로 넘어섰다. 이 속도라면 100조원 돌파도 머지않았다.현대차는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반도체 대형주가 이끄는 '불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고율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로 상단이 제약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지난해 10월 말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협상이 타결되고, 한국산 자동차 관세가 소급 인하되면서 현대차 주가가 회복세를 타기 시작했다.한동안 20만원 선에서 횡보하던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11월 3일 29만1500원으로 올랐고, 12월 5일 31만5000원까지 상승했다.현대차가 본격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것은 자동차가 아닌 로봇의 힘이었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아틀라스의 성공적 데뷔를 통해 현대차는 인공지능(AI)을 로봇이나 자동차 등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한 '피지컬 AI'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현대차는 CES 후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40만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종가 대비 지난 16일까지 주가 상승률은 39.3%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4.9%)의 2.6배에 달한다.증권가에서는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피지컬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음을 짚으면서 현대차 주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에 대해 "로보틱스 가치를 반영하고 자율주행 전략 변화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한다"면서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올렸다.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구글과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의 하드웨어 파트너사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선택한 이유는 현대차·기아의 대량 생산 능력과, 밸류체인(가치사슬), 생산공장의 행동 데이터셋(데이터 모음) 때문"이라며 현대차의 목표가를 65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김두용 기자 2026.0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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