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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적, 연탄은행에 5000만원 기부

가수 이적이 연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최근 이적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2,500장에 달하는 5000만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이적이 후원한 연탄 62,500장은 416가정의 에너지 빈곤층이 한 달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적은 “최근 연탄기부가 많이 줄었다는 얘기를 듣고, 이럴 때일수록 취약계층이 더 힘드실 것 같아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연탄사용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연탄 10만장 후원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그동안 이적은 코로나19 재난구호금 기부, 소년소녀 가정을 위한 ‘달팽이기금’ 기부 등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에 손을 내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이적은 정규 6집 ‘Trac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7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이적과 패닉을 함께한 김진표가 타이틀곡 ‘돌팔매 (feat.김진표)’ 피처링에 참여해 15년 만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7 17:29
축구

강원FC 선수단·임직원, 사랑의 연탄기부 및 배달봉사

강원FC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사랑의 연탄기부 및 배달봉사를 계획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강원FC는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자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강원도내 연탄사용 가정들을 위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강원FC 선수단 및 임직원은 15일 춘천연탄은행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에 4200여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강원FC 선수단과 임직원들은 최근 언론을 통해 지난해보다 연탄 기부가 절반가량 감소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또 강원FC는 16일 선수단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봉사활동은 춘천시 소양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올 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춘천연탄은행의 도움을 받아 봉사활동까지 계획한 것이다. 한편 강원FC는 올 시즌 독거노인 점심배달 봉사활동과 각종 사회단체를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주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용재 기자 2018.1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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