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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모모랜드, 완전체로 뭉친다... 인연엔터테인먼트서 팀 활동 재기 [공식]

그룹 모모랜드가 완전체 활동에 시동을 건다. 10일 일간스포츠 확인 결과 모모랜드 멤버 6인(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은 최근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팀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단, 개인 활동은 해당 소속사에서 관여하지 않는다.2016년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로 데뷔한 이들은 ‘뿜뿜’ ‘야미 야미 러브’ 등 중독성 강한 노래들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1월 27일부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한편 인연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지호, 김희정, 송지호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6:44
연예일반

“끝까지 함께” 버니즈, 뉴진스 멤버 5인 이름으로 응원 [왓IS]

그룹 뉴진스가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덤 버니즈가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견고함을 드러냈다.10일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이름으로 홍대입구역 전광판에 광고가 게시했다. 전광판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아! 버니즈가 끝까지 함께 할게”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멤버들은 법적 분쟁으로 ‘뉴진스’ ‘NJZ’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팬들은 SNS를 통해 #MHDHH (Minji Hanni Danielle Herin Hyien) #WaitingForMHDH 해시태그로 변함없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 당초 ‘NJZ_OFFICIAL’ 계정으로 활동하던 멤버들도 최근 ‘mhdhh_friends’로 SNS 이름을 바꾼 상태. 멤버들의 공식입장을 밝히는 ‘NJZ_PR’도 ‘mhdhh_pr’로 변경됐다. 지난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들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지난달 7일 가처분 심문은 방청이 허용됐으나 이날 이의신청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뉴진스 멤버들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양측 대리인만 출석했다. 심문은 약 10분 만에 종료됐다.앞서 뉴진스 5인은 어도어의 계약 위반과 시정 요구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NJZ’로 새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인용 결정을 내리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독자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뉴진스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0:27
스타

소녀시대 써니, 삼촌 이수만 품으로..”프로듀싱 훈련 중” [공식]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인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2O 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써니는 최근 A2O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쳤다”며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A2O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있다. 영상 콘텐츠 촬영에도 참여하고 스타일링은 물론 안무지도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써니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A2O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A2O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써니가 A2O미국 레코딩 스튜디오의 녹음실 장면에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콘솔 박스에 앉은 써니는 연습생 멤버들을 디렉팅 하며 흐뭇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써니는 지난 2023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별다른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07:21
연예일반

레드벨벳 예리, SM 떠나고 주지훈 소속사 가나... “논의 중” [공식]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8일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예리의 전속계약 관련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배우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손담비, 문채원, 정인선 , 우도환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예리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특히 예리는 지난 2021년부터 연기에 도전하며 ‘블루버스데이’ ‘청담국제고등학교’ 등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던 터라, 향후 거취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레드벨벳 멤버 예리와 웬디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다만 두 사람은 레드벨벳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7:06
영화

[단독] 박한별, 배우 본업도 복귀…‘카르마’ 출연

배우 박한별이 본업으로 복귀한다.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한별이 영화 ‘카르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박한별은 언론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르마’는 과거의 악행이 치명적인 업보가 되어 삶의 붕괴를 초래하는 내용이다. 카르마의 굴레에 얽힌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물론, 중범죄 재판 형량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카르마’는 한종훈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박호산, 박시후, 장혁진 등이 출연한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클럽 ‘버닝썬 게이트’ 의혹으로 인해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 이후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유 전 대표는 횡령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2020년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논란과 함께 박한별은 서울 생활을 정리한 후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약 6년 만에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 전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8 10:23
연예일반

식구, AOMG와 전속계약... 화제의 1000만 뷰 주인공

아티스트 그룹 식구가 AOMG에 합류한다.8일 글로벌 힙합 레이블 AOMG는 “멀티플레이어형 아티스트 식구 (요시·200 (이백)·구민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힙합을 넘어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 식구와 AOMG의 시너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7일 오후 6시 AOMG 공식 SNS를 통해 식구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아옴그구청’에서 발급한 센스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공개하며, 진짜 ‘식구’가 되었음을 알렸다. 식구는 지난해 8월 첫 스페셜 앨범 ‘한: 쿡(Han: Cooked)’을 발매하며 국내 힙합 씬에 출사표를 던진 라이징 혼성 그룹이다. 펀치라인에 강한 남성 래퍼 요시, 매력적인 음색의 여성 래퍼 겸 보컬리스트 200 (이백), 식구를 이끄는 남성 래퍼 구민재 3인으로 이뤄져 있다.특히 식구는 지난해 5월 자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팀 도모다치 (코리안 리믹스)’ 영상으로 SNS 상에서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멤버들이 이틀 만에 리믹스를 완성한 해당 영상은 현재 1000만 뷰 이상의 단일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식구의 음악 스타일은 한국적인 색채와 정서를 담아낸 국산 오리지널 힙합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정의된다. 식구는 젊은 에너지와 뚜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뚝배기 힙합’ ‘국밥 힙합’ ‘불닭맛 힙합’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또한, 향후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미디어, 일러스트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개성 있는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0:04
연예일반

‘피크타임’ 출신 김성중, 오늘(8일) 첫 솔로 앨범 발매

JTBC ‘피크타임’ 출신 가수 김성중이 첫 솔로 데뷔 앨범 ‘DNDN (Day n Day n Night)’을 발표한다.김성중은 지난 2019년 보이그룹 아르곤으로 데뷔한 이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 타임’에서 ‘팀 24시’ 멤버로 결승에 진출했다. 안정적인 실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푸토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 같은 팀 멤버인 유희도와 함께 겨울 스페셜 싱글 ‘겨울이니까’를 발매했다. 이번 솔로 데뷔 앨범 ‘DNDN’은 김성중의 새로운 정체성과 독자적 음악 세계를 예고하는 ‘안타레스(Antares) 시리즈’의 시작점이다. 지구에서 우주로 확장되는 정서적 여정을 테마로, ‘낮과 밤’이라는 일상의 흐름을 음악으로 표현한다.타이틀곡 ‘DNDN’은 하루의 모든 순간 속에 존재하는 사랑의 빛을 노래한다. 감미로운 신스 사운드와 감각적인 기타, 몽환적인 멜로디, 그리고 한층 깊어진 김성중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서정적인 가사와 드라마틱한 구성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찬란하게 담아낸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원곡 외에도 밴드 편곡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하나의 곡을 두 가지 결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렬한 디스토션 기타와 함께 구현된 밴드 사운드는 김성중의 보컬을 더욱 풍부하게 감싸며, 앞으로 이어질 ‘Antares 시리즈’의 감각적 세계를 암시한다. 이번 앨범은 푸토어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TRACK3R(본명 김민혁)을 필두로, 작곡가 Honeybear, noovv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밴드 버전에는 정진화, 이준호, 박예찬 등 밴드 기반 아티스트들이 편곡과 연주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사운드를 구성했다.공개를 앞둔 뮤직비디오 역시 세계관과 맞닿아 있다. 지구에 존재하는 평범한 ‘낮과 밤’을 우주로 나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으로 재해석하며, 자켓 이미지 속 호기심 많은 ‘너드남’ 캐릭터를 통해 유쾌하고도 섬세한 세계관을 표현했다.김성중은 4월 8일 정오 ‘DNDN (Day n Day n Night)’의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 동시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리릭 비디오,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4월 17일과 18일에는 각각 서울 난지 한강공원과 뚝섬 한강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09:44
연예일반

인어미닛, 필리핀 활동 시작... 방송·팬미팅 등 ‘열일’

보이그룹 인어미닛이 필리핀에 뜬다.제이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어미닛은 7일 필리핀으로 출국 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활발한 현지 활동을 펼친다.먼저 오는 8일 필리핀의 음악 프로그램 ‘LETTERS AND MUSIC’과 라디오 ‘EAGLE FM 95.5’에 출연해 라이브 및 근황 토크를 펼치며, 9일에는 아침 종합 정보 프로그램 ‘KADA UMAGA’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이어 10일 오전에는 국영 방송 ‘RISE AND SHINE PILIPINAS’로 현지 시청자들을 만나며, 같은 날 댄스, 쇼 중심 예능 프로그램 ‘TIKTOKCLOCK’을 통해 존재감을 떨친다. 특히 ‘TIKTOKCLOCK’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틱톡 인기 챌린지, 댄스 콘텐츠 등 유쾌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끝으로 11일에는 팬미팅을 예정,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필리핀의 밤을 눈부시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인어미닛은 이번 필리핀 활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전방위적인 활약을 이어갈 인어미닛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인어미닛은 TAN의 재준, 현엽, JT&MARCUS의 준태가 모여 만든 그룹으로, 작사, 작곡, 코러스, 가이드 보컬 등 자체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완성형 아티스트다. 최근 제이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7 15:08
드라마

주지아, 앤드류컴퍼니 전속계약…어반자카파 한솥밥

배우 주지아가 어반자카파와 한솥밥을 먹는다. 앤드류컴퍼니는 7일 주지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앤드류컴퍼니 류호원 대표는 “주지아 배우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이 남다르다.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CF 모델로 데뷔한 주지아는 최근 개봉작인 영화 ‘스트리밍’에서 다솔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 ‘폴리스 스파이(연주 역)’, ‘감쪽 같은 그녀’, ‘노브레싱’ 그리고 드라마 IHQ ‘스폰서’, MBC ‘미스코리아(유지연役)’, KBS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했고 이승환, 양동근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또 연극 ‘사랑향기’의 권지아 역을 소화해 화재가 되었고 tvN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의 노옥산 역, 또 다른 웹드라마 ‘나폴리탄’에 유리 역을 맡아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서 활약하며 다방면으로 매력을 발산해왔다.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7 13:05
연예일반

뉴진스 부모, SNS서 ‘NJZ’ 삭제 → “분열 같은 것 없어” [왓IS]

그룹 뉴진스 부모 측이 여전히 하이브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부모들 사이에서 최근 분열이 생겼다’는 추측성 보도에도 “전혀 아니다”고 반박했다.4일 뉴진스 부모들은 SNS를 통해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저희 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뉴진스 부모들이 입장을 올린 SNS 계정 이름이 ‘NJZ_PR’에서 ‘MHDHH-PR’로 변경돼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 부모들은 “가족 간 분열, 멤버 이탈 등 근거 없는 루머가 기사화 되는 것을 보고 유감스러울 뿐”이라며 “멤버 해린 관련 찌라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해린은 물론 해린의 부모님 모두 뜻이 확고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미성년 자녀의 의사를 존중하여 친권 조정을 진행한 것은 다른 멤버의 일이며, 이 가정 역시 자녀 와 어머님의 뜻이 확고하기에 해당 가정사에 대한 추측 역시 자제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날 한 매체는 뉴진스 멤버 중 일부 부모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 분쟁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낸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근거는 이랬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에서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첫 변론기일이 열렸는데, 재판부가 “뉴진스 측 대리인에 “피고4에 대한 가정법원 친권 행사 결정이 나서 소송 행위가 추인됐다는 뜻이냐”고 확인한 것. 현재 뉴진스 멤버 중 미성년자 멤버는 해린, 혜인 밖에 없다. 이에 두 사람 중 한 부모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위한 친권 행사에 이견을 냈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법원에서 재판을 했다는 의미로 풀이가 가능하다.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은 당시 “어제 심문기일(가정법원)이 있었고 적어도 다음 주에는 결론 날 것”이라고 답했다.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새 활동명 ‘NJZ’로 독자 활동에 나섰다. 그러자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 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냈다.지난달 21일 민사합의 50부는 지난 1월 6일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로 인해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홍콩 컴플렉스콘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다.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첫 번째 변론기일에서도 양측은 상반된 입장을 펼쳤다. 뉴진스 측 법률 대리인은 합의 의사가 없음을, 어도어 측 법률 대리인은 합의 의사가 있다고 했다. 이들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6월 5일에 진행된다. 이에 앞서 뉴진스 멤버 5인이 낸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9일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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