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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ENM, 정만식·지승현 소속사 빅웨일엔터 인수합병

콘텐츠 그룹과 매니지먼트사가 만났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그룹 빅오션ENM(BIGOCEAN ENM)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BIGWHALE ENTERTAINMENT)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일 빅오션ENM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며 M&A를 공식화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정만식, 지승현, 김병춘, 남진복, 박민이, 우정국, 이연경, 린다전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중견 배우부터 우기훈, 유수정, 홍예지 등 스타성을 겸비한 신인 배우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파 배우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빅오션ENM은 영화, 드라마, 음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PP사업(DOG TV)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목표가 생겼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제8일의 밤’, ‘파이프라인’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도 ‘너의 밤이 되어줄게’, ‘그 해 우리는’, ‘내일’ 등 드라마와 ‘차사’ 등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그레이시, 문종업 등 가수 음반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이재윤, 김금순, 유하준, 이세창 등 배우와 크라운제이, 장한별 등 가수가 소속돼 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빅오션ENM은 한층 두터운 배우 라인업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상호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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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우결 리턴즈' 제작 무산 두달도 넘었는데…온라인 들썩

MBC '우리 결혼했어요 리턴즈' 제작과 관련한 소식이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결혼했어요 리턴즈' 제작과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종영 4년 만에 '우결'이 돌아온다는 내용이었다. 앞서 지난 5월 '우리 결혼했어요 리턴즈' 제작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 부활을 꿈꾸며 신규 예능 아이템으로 제출하기도 했고, 섭외를 위한 물밑작업이 있었다. 몇몇 출연진에겐 실제 섭외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후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 프로그램의 진행 여부를 궁금하게 했다. 지난 5월과 6월 본지 취재 결과 '우리 결혼했어요 리턴즈'와 관련한 기획안은 MBC 내부에 제출됐으나 프로그램 제작은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것이 두 달 전 버전이었다. 온라인상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리턴즈' 제작과 관련한 이야기가 제기되며 들썩이자 MBC 측은 "제작을 구상한 바 있지만 제작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지난 2009년 첫 방송됐다. 스타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담으며 화제를 모았다. 알렉스, 신애, 서인영, 크라운제이, 앤디, 솔비, 정형돈, 태연, 조권, 가인 등이 출연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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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내년 초 가요계 컴백···빅오션 ENM에 새 둥지 [공식]

래퍼 크라운제이가 빅오션 ENM의 손잡고 활동에 나선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빅오션ENM은 19일 "최근 크라운제이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2006년 정규 1집 'One & Only'로 가요계에 데뷔해, 특유의 속사포 랩과 재치 있는 가사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크라운제이는 '그녀를 뺏겠습니다', 'Fly Boy', 'No Break', 'Don't You Worry'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크라운제이는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방면에서 '팔방미인' 매력을 보여줬던 크라운제이가빅오션ENM과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크라운제이는 뛰어난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 뮤지션"이라며 "크라운제이가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빅오션ENM은슈퍼문픽쳐스, 곰픽쳐스, 더그루브컴퍼니가 합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큰 바다가 되겠다는 포부를 사명에 담았다. 한편, 빅오션ENM에서 새 출발을 알린 크라운제이는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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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 고백의 장…2주년 '비디오스타' 파워

'비디오스타'가 스타들의 고백 장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무엇이든 꺼내놓고 얘기하고 싶게 만들고 있는 것. 가족 같은 느낌은 '비디오스타'만의 힘이 됐다. 16회가 목표였던 프로그램은 1주년, 2주년을 넘어 3주년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난 2016년 7월 12일 론칭했다.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버전이었다. 남자 4MC 체제에 대항해 여자 4MC 체제로 시작, 지금까지 그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체제로 자리잡은 '비디오스타'는 최근 재정비 기간을 거쳐 써니가 새로운 막내로 합류했다. 능수능란한 진행자 박소현을 중심으로 재치 넘치는 김숙, 박나래의 입담, 로봇(?) 진행으로 충실히 막내 역할을 소화 중인 써니가 게스트를 쥐락펴락한다. 특히 정신없이 웃기게 만든 후 속내를 털어놓게 하거나 수다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털어놓는 과정이 흔하다. 추후 편집해달라는 요청도 없다. 그만큼 '비디오스타'는 안락한 분위기 속 게스트들과 최상의 합을 보여주고 있다. 7월 중 방송될 예정인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비연예인과 연애 중임을 밝힌 유니티 양지원을 비롯해 크라운제이, 김연자, 미카엘 등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임신 6개월째라고 고백, 많은 축하를 받았다. 논란이 있었던 스타는 '비디오스타'에 출연, 아낌없이 탈탈 털어놓으며 속 시원히 밝히고 갔다. 배우 서하준이 대표적인 예다. '비디오스타'는 스타들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케이블계를 대표하는 토크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순항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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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크라운제이 "힙합드라마 대본 만들어…주인공은 류승범"

크라운제이하면 가상결혼이 따라온다. MBC '우리결혼했어요'로 서인영과 개미커플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그. 당시를 회상한 크라운제이는 "남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생각해요. 어린 꼬마부터 연로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저를 알아보셨으니까, 지금도 그렇게 기억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하지만 그 인기는 벌써 9년 전. JTBC '님과 함께'로 재혼했지만 서인영의 태도 논란 속 하차로 포털사이트를 핫하게 달구기도 했다. 옆에서 서인영의 논란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던 건 사실이었지만 "이젠 음악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크라운제이는 올해 세 번째 싱글을 냈다. 지난 10일 발표한 '트러스트 노바디'는 재즈 아티스트 로니 리스톤 스미스(Lonnie Liston Smith)의 노래를 샘플링한 정통 뉴욕 스타일의 힙합 트랙이다. 2009년 큰 전성기를 누렸던 크라운제이가 미국으로 떠난 이유부터, 6~7년전 그가 형제처럼 믿었었던 매니저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건들에 대한 심경이 담겼다. 크라운제이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생각들을 힙합으로 전달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는 누군가."투팍, 나스, AZ, 드레이크, 티아이 좋아한다.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랩의 신이다."-투팍이 살아있다고 믿나."얼마 전 투팍 회사 사장이 항소심에서 '총 맞고 병원에 실려갔을 때 죽을 정돈 아니었다. 나와 웃으며 대화했다'는 말을 한 적 있다. 그래서 최근 굉장히 투팍 생존설이 돌고 있는데 나는 믿지 않는다. 그냥 사장이 자신에게 유리하려고 뱉은 말 같다."-언제쯤이면 음악으로 다시 일어설까."보통 사람들이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나는 이제 7년이 되었으니 3년 정도 남았다. 누군가는 내 나이가 걸림돌이 될 것이라 하는데, 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사는 나이보다 죽은 날로부터의 나이가 중요한 것 아닌가."-힙합으로의 성공을 꿈꾸는가."당연하다. 나는 힙합에 관한 거라면 뭐든 좋아한다. 랩 음악은 기본이고 농구, 패션 등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고 지금처럼 하다보면 분명히 풀릴 것이라 믿는다. 최근엔 힙합 드라마 시나리오도 써봤다."-힙합드라마면 래퍼가 주인공인가."래퍼가 사랑하는 이야기가 힙합드라마는 아니다. 나는 힙합은 열정이라 생각한다. 세상의 1%를 꿈꾸며 자신의 목표를 좇는 것 자체가 힙합이다. 내 드라마도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다."-내용이 궁금하다."배신, 우정, 멋, 코미디가 녹아든 내용이다. 발렛파킹하는 남자가 술집에 매일 같이 다니며 벌어지는 일이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은 걸음걸이나 의상 등 외적으로 그냥 티가 난다. 주인공이 래퍼일 필요는 없지만 OST는 힙합 장르로만 구성하고 싶다."-생각해둔 주인공이 있나."류승범 씨가 발렛파킹하는 남자주인공을 해줬으면 한다. 기성양복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와 투톱 주인공인데, 이 역할은 에릭 씨가 어울릴 듯 하다. 가게 사장님으론 김사랑 씨면 좋겠다. 실제 이뤄지진 않더라도 일단 구체적으로 생각을 다 해놨다."-후배 양성에 뜻은 없나."요즘 생겼다. 최근에 해시태그 이벤트를 열었다. #4마디Friday 이벤트인데 미국 농구선수가 시작한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랩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주 첫 우승자가 나왔고, 매주 금요일 우승자를 선정해 우승자끼리 서바이벌을 하는 방식으로 생각 중이다. 한 달마다 킹을 선정해 선물을 주고 피처링 참여 기회까지 고려하고 있다. 더 탐이 난다면 우리 회사 아티스트 계약도 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 LOLO [인터뷰①] 크라운제이 "'우결' 개미커플 인기로 자만했다"[인터뷰②] 크라운제이 "11월 싱글발표, 여자친구를 위한 곡"[인터뷰③] 크라운제이 "힙합드라마 대본 만들어…주인공은 류승범" 2017.10.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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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크라운제이 "'우결' 개미커플 인기로 자만했다"

크라운제이하면 가상결혼이 따라온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서인영과 개미커플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그. 당시를 회상한 크라운제이는 "남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생각해요. 어린 꼬마부터 연로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저를 알아보셨으니까, 지금도 그렇게 기억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하지만 그 인기는 벌써 9년 전이다. JTBC '님과 함께'로 재혼했지만 서인영의 태도 논란 속 하차로 포털사이트를 핫하게 달구기도 했다. 옆에서 서인영의 논란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던 건 사실이었지만 "이젠 음악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크라운제이는 올해 세 번째 싱글을 냈다. 지난 10일 발표한 '트러스트 노바디'는 재즈 아티스트 로니 리스톤 스미스(Lonnie Liston Smith)의 노래를 샘플링한 정통 뉴욕 스타일의 힙합 트랙이다. 2009년 큰 전성기를 누렸던 크라운제이가 미국으로 떠난 이유부터, 6~7년전 그가 형제처럼 믿었었던 매니저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건들에 대한 심경이 담겼다. 크라운제이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생각들을 힙합으로 전달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일종의 디스곡인가."솔직히 말하면 전 매니저의 이야기가 구성 안에 들어간 노래다. 이 스토리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주제는 따로 있다. 욕하자고 낸 디스곡은 아니다. 사람들을 쉽게 믿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가사는 센데 샘플링은 부드러운 재즈로 했다."힙합하면 트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이미 지나갔다. 애틀란타 음악이 트랩인데 내가 7~8년 전 본토에 가서 이미 다 하고 온 장르다. 요즘 최고 유행하는 힙합은 1960~70년대 노래를 샘플링하는 거다. 패션도 돌고 돌아 빈티지가 유행하듯, 힙합도 빈티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또 트랩이랑은 이 가사가 어울리지 않는다. 트랩은 내가 최고라는 자랑이 있어야 한다. 글자수가 비교적 적은 라이프스타일을 말하기 적합한 장르다. 하지만 난 라이프스토리를 말하고 있느니 뉴욕 스타일의 드럼 비트 사운드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전 매니저가 이 노래 듣고 무슨 생각하길 바라나."일련의 사건사고 이후 생각이 달라졌다. 나에게 칼을 꽂았지만 난 남이 망하길 바라는 마음은 없다. 정말 모두가 그냥 잘 됐으면 한다. 내 노래 들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성격이 바뀌었나."원래는 어울리는 걸 정말 좋아했다. 힙합 크루들과 다니면서 이런 저런 일들을 했는데 사건사고 이후 변했다. 처음엔 대인기피증이 있었다. 뉴스에 내 얼굴이 많이 나올 때였는데, 집 앞에 쓰레기 버리는 것조차 두려웠다. 사람들이 하는 내 이야기가 너무 잘 들리더라. 웅성임이 들리고 하니까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사람들을 살짝 멀리했다. 지금은 대인기피증을 극복했는데 그 생활 습관은 남아있다.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어떻게 극복했는지."모태신앙이라서 종교에 의지했다. 또 어머니와 여자친구, 같이 음악하는 멤버 서너명이 곁에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니저의 배신은 운명적 사건인 것 같다. 이런 일이 없었다면 나를 누가 제지했을까. 지금 난 완벽한 비호감이었을 거다. 래퍼로, 예능인으로 양쪽의 성공을 거뒀을 때라 굉장히 자만했다. 닥치는 대로 까불고 다녔다."-그 때 인기는 어느정도 였나."젊은 친구들은 나를 랩으로 인정해줬고, 대중들은 예능 속 모습을 좋아했다. 그 인기로 미국으로 건너가 회사를 차리고 본토 힙합 크루들과 작업했다. 국내에서 최근까지도 인기 있었던 트랩이라는 장르를 이미 그때 다 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그런 위치까지 올라갔으니, 어떻게 행동할 줄을 몰랐다. 누가 내 사람인지도 모르고 생각도 없었다. 지금은 내 사람을 확실히 알게 됐고 내 스스로도 안정적으로 바뀌어 정말 좋다."-추락한 인기에 힘들진 않았는지."주변에서 정말 많이 물어본다. '지금 힘들지 않느냐, 이제 다시 일어설 때도 된 것 같다'는 말을 매일 듣는다. 전날도 듣고 왔다. 그런데 나는 내 첫 번째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는 10명 안 쪽의 사람들,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힘이 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 LOLO [인터뷰①] 크라운제이 "'우결' 개미커플 인기로 자만했다"[인터뷰②] 크라운제이 "11월 싱글발표, 여자친구를 위한 곡"[인터뷰③] 크라운제이 "힙합드라마 대본 만들어…주인공은 류승범" 2017.10.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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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前매니저, 자해 후 내가 폭행했다고…”

가수 크라운제이가 지난 5년간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크라운제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출연 후 매니저에게 보증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보증을 서줘도 내가 돈을 대신 갚을 필요가 없다. 미국에서 보증을 선다는 건 그 사람의 신용을 증명해주는 정도라 한국과는 다르다”며 “내가 한국의 보증에 대해 잘 모른다는 걸 알고 매니저는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보증을 서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크라운제이는 친한 형이기도 하고 많이 믿었기 때문에 보증을 서줬다는 것. 하지만 얼마 후 매니저는 잠적을 하고 모든 빚은 크라운제이가 떠안게 됐다. 크라운제이는 “빚을 부담하게 된 것뿐만 아니라, 그 매니저가 나를 음해하려고 자신의 몸을 자해하고 내가 폭행했다고 신고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강도 상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2년의 시간을 쏟았다. 미국에서 했던 음반 계약도 모두 엎어지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 이제는 무죄를 입증했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놨다. 크라운제이의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억울함이 풀어져 다행이다. 이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6.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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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핑크빛 고백 “여자친구 생겼다”

가수 크라운제이(38·김계훈)가 현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게스트로 배우 안문숙,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크라운제이, 유재환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라운제이는 "내가 안 좋은 시절 알게 된 분이다. 그때는 내가 상황이 좋지 않아 그 사람이 힘들까 봐 다가가지 못하고 짝사랑만 했다. '최고의 사랑'도 끝나게 되어 이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비디오스타'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6.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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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신곡 '하지마' 2월1일 발표…'님과함께' 두바이여행에서 영감"

크라운제이가 노래로 대중을 만난다.30일 소속사 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는 "크라운제이가 2월 1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하지마'를 발표한다. 5개월 여만의 신곡이다"고 말했다.'하지마'는 트랩 힙합 비트에 고급스러운 정통 R&B 사운드가 만난 미디엄 템포의 노래다. 최근 발표한 '싱글, '더 베스트'를 통해 크라운제이와 함께 투입된 프로듀서 100(원허닛)이 작업에 참여했다.노래는 크라운제이가 최근 출연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서인영과 함께 간 두바이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출연 2개월만에 아쉽게 하차했으나 크라운제이는 가수로 활동을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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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서인영·크라운제이 갑작스런 하차... '대체 왜?'

'님과 함께2' 개미커플이 하차한다. 8년 만의 만남이 무색하게 두 사람은 2개월 만에 가상 결혼을 종료하게 됐다.18일 오전 서인영·크라운제이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두바이로 신혼여행까지 다녀 온 두 사람이기에 하차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님과 함께2' 제작진 측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최근 두바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친구로 남는 게 좋겠다는 데 뜻을 모았고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개미커플의 빈자리는 개그맨 커플 유민상과 이수지가 채울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첫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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