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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조끼 벗고 슈트 장착···김유정과 묘한 기류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이 편의점 조끼를 벗고 검은 슈트를 입는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최대현(지창욱 분)의 숨겨왔던 과거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대현이 본사 홍보팀을 그만두고 편의점 점장이 된 이유는 전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 분)의 잘못을 뒤집어썼기 때문이었다. 유연주는 최대현에게 돌아와 모든 걸 되돌리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 내일(31일) 방송되는 13회 예고 영상에서는 최대현을 편의점 본사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려는 유연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최대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30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검은 슈트를 입은 최대현의 13회 장면을 공개해, 평소와는 다른 그의 변신을 예고했다. 정샛별(김유정 분)과 꿀 눈빛을 주고받는 심쿵 로맨스 투샷까지 더해지며, 과연 어떤 장면일지 호기심을 샘솟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대현은 각 잡힌 슈트에 넥타이까지 맨 낯선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최대현은 늘 맨투맨 티셔츠에 파란색 편의점 조끼를 툭 걸쳐 입는 편안한 차림을 선보였던바. 갑자기 확 달라진 최대현의 비주얼이 본사 자문위원 위촉과 관련된 것일지, 그 배경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전과는 달라진 정샛별과의 분위기도 시선을 강탈한다. 눈빛이 마주친 두 사람 사이 묘한 로맨스 텐션이 흐르는 모습이 포착된 것. 늘 유쾌한 장난으로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 사이 형성된 묘한 분위기가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앞서 최대현은 떠밀려 본사 홍보팀에서 나와 편의점을 차리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유연주의 본사 자문위원직 제안은 최대현에게 본사로 돌아갈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과연 최대현은 유연주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될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편의점 샛별' 13회는 내일(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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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룡 잊은 달식…" 음문석,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화

배우 음문석의 상반된 매력이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음문석(한달식)은 17·18일 방송된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날들이 펼쳐졌다. 앞서 팬 '앞으로 뒤태'가 보낸 거액의 후원금과 함께 통화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보고 생각에 잠겼다. 이 가운데 웹툰 작가 '불화산'으로 팬과 통화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평소와 대비되는 중후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음문석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편의점 손님이 계산을 요구하자 클라이언트가 왔다며 너스레를 떠는 능청스러움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창욱(최대현)에게 연애상담을 하며 괴로움에 머리를 쥐어뜯는 행동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뇌하는 음문석이 과연 '앞으로 뒤태' 즉 사예화(금비) 정체를 언제쯤 알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달식은 김유정(정샛별) 마음을 꿰뚫어 본 것은 물론 지창욱의 부재에 대해 언질을 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파도와 갈매기 흉내, 스피드 퀴즈까지 실감나게 선보이며 김유정에게 지창욱의 위치를 알려줬다. 음문석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편의점 샛별이' 활약 캐릭터로 등극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을 표정과 말투로 표현해내며 톡톡 튀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는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김유정과 콤비를 이뤄 합의금을 낮추는 장면에선 '열혈사제' 장룡을 소환, 캐릭터를 유려하게 변주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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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누구와 붙어도 일당백하는 '케미왕 샛별이'

배우 김유정이 만능 케미스트리 유발자로 맹활약 중이다.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누구와 붙어도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김유정은 힘을 쫙 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 흐름까지 주도하며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남녀불문 누구와 붙어도 남다른 호흡은 매 신마다 폭발하는 환상의 썸&쌈 케미스트리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예화(금비) 윤수(차은조) 김유정(정샛별) 일명 '금은별 삼총사'는 첫 방송부터 현실 친구들의 모습들을 그리며 시선을 모았다. 서로를 향해 거친 말들을 쏟아내는 친한 친구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와 사건을 해결해 주는가 하면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등 세상에 둘 도 없는 우정을 그리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엄마가 있으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김유정과 따뜻한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김선영(공분희). 얼굴처럼 이름도 예쁜 김유정이 일까지 싹싹하게 잘하니 김선영에게는 제 발로 들어온 복덩이다. 특히 김유정이 병원에 입원을 했을 때에도 직접 머리칼을 감겨 주는가 하면 전세 사기를 당한 김유정을 찜질방에서 데려와 방을 내어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등 시청자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하고 있다. 어느 날 김유정의 인생에 선물처럼 찾아온 연예인 친구 김민규(강지욱). 든든하면서도 훈훈한 남사친으로 지창욱(최대현)과는 또 다른 느낌, 김유정과 함께 하고 싶어 연예인 신분임에도 스스럼없이 편의점 회식에 참여하는가 하면 전세 사기로 집이 없어진 김유정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등 두 눈을 즐겁게 만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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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김유정, 한선화에 '선전포고'

'편의점 샛별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8회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이 유연주(한선화) 앞에서 최대현(지창욱)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장님 상처 주면 못 참을 것 같다”는 정샛별의 돌직구 선전포고는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폭풍 같은 극 전개에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편의점 샛별이’ 8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9.8%(2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으며, 굳건한 토요 미니시리즈 1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 역시 4.7%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최대현의 집을 찾아온 유연주가 정샛별이 최대현과 한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3자 대면이 또 한 번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폭풍이 몰아칠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만들었다.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2020.07.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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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 한집살이? ‘최고 8.6%’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이 한집살이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7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7.5%(2부)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최대현(지창욱)에게 편의점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정샛별은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사기까지 당하며 집에서 쫓겨나는 신세에 처하게 됐다. 생계가 막막한 정샛별의 마음을 알리 없는 동생 정은별(솔빈)은 철없이 투정을 부렸고, 정샛별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배달 라이더 알바까지 시작한 정샛별의 모습은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최대현은 알바생 정샛별의 빈자리를 실감하고 있었다. 정샛별이 갑자기 편의점을 그만둔다고 말한 것이 이상했던 것. 친구 한달식(음문석)은 치정 문제로 그만둔 것이라며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까지 했다. 여기에 엄마, 아빠 등 가족들은 정샛별을 찾으며 최대현을 닦달했고, 최대현은 차마 정샛별이 그만둔 것을 말하지 못한 채 혼자 끙끙 앓았다. 이런 가운데 정샛별에게 또 한 번 뒷목 잡는 일이 발생했다. 동생 정은별이 아이돌 데뷔를 한다며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가지고 튄 것. 망연자실해 있던 정샛별은 찜질방에서 우연히 최대현의 엄마 공분희(김선영)와 만났고, 두 사람은 집안의 골칫덩이들을 흉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폭풍 수다를 펼쳤다. 공분희는 뒤늦게 정샛별이 부동산 사기를 당한 것을 알고, 정샛별을 애타게 찾아다니며 걱정했다. 이어 한밤 중 집으로 돌아온 최대현이 정샛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2층 계단에서 하얀 잠옷을 입은 여자를 발견, 귀신인 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온 여자의 정체를 확인, 또 한번 놀랐다. 바로 정샛별이었던 것. 최대현은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마음에 정샛별의 볼을 쭈욱 잡아당기며 정체를 확인했고, 이렇게 한 집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이들의 동거를 암시하는 깜짝 재회 엔딩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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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vs한선화, 지창욱 사이 불꽃 기싸움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가 어색한 식사를 함께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예측불가 엔딩으로 다음 회를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 그리고 최대현의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 분)가 또다시삼자대면을 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세 사람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첫 삼자대면을 가진 바 있다. 그 자리에서 정샛별은 유연주를 불량 학생들로부터 구해주고도 오히려 때렸다는 오해를 받았다. 그러나 유연주는 최대현이 오해하는 것을 모르는 척했고, 최대현은 뒤늦게 자신이 오해한 것을 알고 정샛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모든 오해가 풀렸지만 정샛별과 유연주의 사이는 여전히 어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포착된 최대현, 정샛별, 유연주 세 사람의 식사 회동 모습은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 앉아 있다. 식사를 하고 있지만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서로 마주하고 있는 정샛별과 유연주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불꽃 스파크가 튀고 있다. 그 중간에 앉은 지창욱은 커다란 눈을 굴리며 좌불안석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샛별과 유연주는 이미 앞선 만남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눈싸움을 벌이는 이들의 모습에 번개가 오가는 CG, 사극 '여인천하' 음악이 흘러나와, 의외의 코믹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바. 예측불가의 장면이 만들어지는 '편의점 샛별이'이기에, 이번 삼자대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최대현이 유연주에게 또 오해를 살까 정샛별에게 선을 긋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이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고 귀띔해, 5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뿐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 드라마 차트 2위(6월 다섯째 주 기준)를 차지,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115% 증가하는 폭발적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 5회는 내일(3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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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아닌 정샛별은 상상할 수 없는 캐스팅

배우 김유정이 '주말 요정'으로 거듭났다.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극중 매운맛 알바생 정샛별을 연기하고 있는 김유정이 모두가 빠질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단 4회 만에 김유정의 알싸하면서도 화끈한 매운맛에 조금씩 빠져가는 중. 내 것을 함부로 건드리는 상대에게 무자비한 발차기를 날리던 첫인상과 달리 속 깊고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참 여성.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고 자꾸만 생각나는 김유정표 코믹 로맨스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 스스로 굴러온 복덩이 25시간 불을 밝히고 있는 편의점에 심야 매출은 제품 환불하러 온 손님. 그 다음 날엔 환불한 제품 돈 받으러 온 똑같은 손님. 손님 하나 없던 종로 신성동 편의점을 구원하러 김유정이 왔다. 점장보다 더 점장 같은 모습으로 싹싹하게 손님들을 대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겐 팬서비스까지 선사하며 심야 매출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 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됐다. 새로 이사 온 손님도 단골 손님으로 끌어 당기며 스스로 굴러온 복덩이 노릇을 톡톡히 하는 등 마성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여자 김보성'이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의리 빼면 시체다. 3년 전 불량 학생들에게 잡힌 친구들을 위해서 미성년자 담배 판매로 인해 무려 편의점 매출의 반인 담배 판매를 정지 당했을 때에도 자신을 위해 싸우기보단 친구를 위해서 지창욱(최대현)을 위해서 싸웠다. 위기에 빠진 한선화(유연주)를 구했지만 오히려 지창욱에게 오해를 받게 된 김유정은 억울했지만 이내 털고 일어났다. 하지만 "때렸으면 때렸다, 안 맞았으면 안 맞았다, 도움을 받았으면 받았다"라고 말하며 솔직하지 않은 행동을 한 한선화에게 일침을 날리며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모습을 과시했다. ◇ 까면 깔수록 끝도 없는 진가 능글맞은 대사와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 서예화(황금비)와 사극 톤으로 대사를 주고 받는 환상의 티키타카 뿐만 아니라 지창욱의 엄마 김선영(공분희)에게 "누님 아니고, 어머님이세요"라고 능청스럽게 물으며 사회 생활 만렙 포스를 풍기는 등 예사롭지 않은 코믹 연기를 펼쳤다. 첫 방송부터 영화 '품행제로'를 완벽하게 패러디하며 남다른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는가 하면 3회에서는 영화 '펄프 픽션' 커플 댄스를 패러디 하는 등 시청자들의 두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믿고 보는 김유정의 연기에 코믹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끝도 없는 김유정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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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한 회 시청률 4.6%→8.3%

'편의점 샛별이' 시청률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는 30분으로 쪼개진 1부가 4.6% 2부가 8.3%로 극과 극을 오갔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최대현)은 위기에 처한 한선화(유연주)를 구해준 김유정(정샛별)을 오해했다. 김유정이 일을 빼고 술집에 있었다고 생각한 지창욱은 그를 자르기로 결심했다. 음문석(한달식)도 오해했다. 앞서 음문석은 김유정이 도둑질한 남자들을 때리는 걸 보고 착각, 한선화는 "그렇게 불량한 애를 계속 쓸 거냐"라고 했고 지창욱은 새 알바생 면접을 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해라는 걸 알게 됐다. 지창욱은 김유정을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지창욱은 선물을 달라는 말에 꽃다발을 건넸고 김유정은 감동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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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X이준영, '편의점 샛별이' 뜬다···카메오로 깜짝 재미 예고

'편의점 샛별이' 이유비와 이준영이 깜짝 등장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물이다. '편의점 샛별이'만의 특별한 시청 포인트로는 특급 카메오들의 등장도 있다.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각양각색 손님들이 등장,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다. 오늘(20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2회에서는 배우 이유비와 이준영이 특별출연해 지창욱, 김유정과 깜짝 케미를 선보인다. 먼저 이유비는 극중 강아지를 좋아하고 아끼는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훈남 점장 지창욱에게 반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 이유비는 애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보여줬던 만큼, '개 엄마' 손님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비가 극 중 어느 순간, 어떻게 등장해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최근 종영한 '굿캐스팅' 안하무인 톱스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준영은 편의점에서 담배를 몰래 사다 걸린 불량 고등학생 역으로 등장한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 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지며, 편의점 운영에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이준영이 연관된 미성년자 담배 판매 에피소드는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2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편의점 샛별이' 1회에서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지창욱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여자친구 역할로, 배우 박진주는 김유정과 영화 '써니' 패러디를 선보였으며, 배우 고규필은 편의점 운영 꿀팁을 전하는 '편생편사' 크리에이터로 등장했다. 2회 이유비, 이준영을 포함해, 앞으로 다양한 스타 카메오들이 '편의점 샛별이'를 보는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2회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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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김유정 '편의점샛별이' 첫방 최고시청률 7.3% 출발

화제성은 잡았다.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24시간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코믹 로맨스로,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의 좌충우돌 인연의 시작을 펼쳐내며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었다. 1회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전 강렬했던 첫 만남 후 편의점에서 다시 재회를 한 최대현, 정샛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네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최대현은 매출 저조에 허덕인 채 가족들과 어렵게 편의점을 운영해가고 있었다. 한 푼이라도 아껴보고자 했던 최대현은 40시간 논스톱 근무를 서는 지경에 이르렀고, 쓰러지기 직전 그 앞에 알바 지원자가 나타났다. 바로 정샛별이었다. 최대현은 어딘지 모르게 싸한 기분을 느꼈고, 정샛별이 누구인지 기억해냈다. 정샛별은 3년 전 만났던 불량 고등학생이었던 것. 그러나 알바 면접을 보던 중 최대현은 밤샘 근무의 여파로 졸음을 참지 못했고, 눈을 떠 보니 정샛별이 그를 대신해 편의점 근무를 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최대현은 정샛별을 임시 알바로 채용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예측불가 편의점 생활이 시작됐다. 정샛별을 향한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쭈굴미 넘치는 점장 최대현과 그를 휘어잡는 똘끼 가득한 알바생 정샛별의 모습은 극과 극 캐릭터 대비를 이뤘다. 지창욱은 순한맛 허당 연기로 최대현 캐릭터를 그려냈고, 무게감을 내려놓은 코믹 열연으로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유정은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량 고등학생들에게 매운맛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샛별 캐릭터의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 최대현과 정샛별의 편의점 앞 술판 엔딩은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대현은 정샛별이 자신의 편의점에서 친구들과 한 밤의 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내 편의점에 빨대를 꽂으려고?” 말하며 정샛별을 부르는 최대현과 해맑게 웃으며 그를 반기는 정샛별의 엔딩이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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