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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정진영·박해일 등 참여

영화인들이 성명문을 통해 다시 한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 성명서’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성명서에는 영화계 거장 정지영, 임순례, 허진호, ‘서울의 봄’ 김성수, ‘1987’ 장준환, ‘원더랜드’ 김태용, ‘다음, 소희’ 정주리,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과 정진영, 박해일 배우 등 성명에 참여한 영화인 1025명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 올라갔다. 또한 탄핵 정국과 일맥상통하는 한국영화 속 명대사들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애타게 기다리며 시위 현장에 나간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성명서의 연출은 영화 ‘애비규환’ 최하나 감독이 맡았고, 현장을 기록하는 영화인들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제공한 영상으로 제작했다.영화인들은 “12.3 내란 이후 윤석열을 즉시 탄핵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주권자의 힘을 믿고 몇 달의 시간 동안 인내하며 헌법재판소가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에 따라 윤석열을 파면할 것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또 “한국영화는 언제나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면서 “헌법재판소는 즉시 피소추인 윤석열을 파면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라”고 재차 호소했다.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선고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영상서명서 1025명 영화인 명단 *영화배우(41명)강길우 강숙 곽동현 구본진 금광산 김민체 김영환 김준범 김중기 김진영 김하진 김학선 김해나 김혁종 류경환 민경석 민지혁 박란 박용균 박종환 박해일 박희본 백마강 성일 손수현 손예원 송다미 신지이 옥수분 우연 윤배영 이민아 이하음 장세림 정진영 조윤빈 조은지 진모영 최연수 황재필 황정윤*영화산업종사자(130명)강선영 강지혜 강진권 곽언영 권정현 김규노 김동영 김민숙 김복근 김상윤 김서우 김선령 김성하 김영아 김용석 김우진 김인수 김준겸 김태주 김해율 김혜준 김화범 김효정 남기웅 남한별 류부영 문봉섭 민아인 박동우 박사라 박성림 박수연 박윤정 박준경 박지오 박현지 박혜경 박혜진 반석현 배종우 사선미 서수민 서영지 서유진 선승연 성동엽 손다혜 손주연 손진아 송성호 신찬비 양기환 양희찬 연다솔 오미선 오보라 오설혜 오승희 오영채 오유빈 유나경 유성희 유현택 유형민 윤정주 윤혜숙 이경진 이다운 이도희 이동형 이민휘 이선경 이선영 이연정 이용연 이은경 이은지 이주연 이지연 이창준 이채미 이태화 이택환 이한솔 이형주 이혜진 임진희 장보경 장선영 장성란 장성호 전민경 전승현 정그림 정금자 정동호 정민주 정진서 정태원 조계영 조성경 조영윤 조옥경 조은영 조재홍 주윤호 주희 진명현 채윤희 최낙용 최문주 최민아 최빈나 최성윤 최우리 최유리 최정선 최정훈 최지웅 최진웅 최현준 최현호 한동희 한민지 한수범 함석영 홍보미 홍수정 홍이슬 홍태화*영화상영/평론/교육(93명)강유정 강은아 강진석 권나미 권찬미 김동현 김명혜 김봉석 김상민 김선구 김선명 김선아 김선중 김성욱 김수정 김슬기 김영광 김영우 김용남 김윤아 김재영 김주현 김채희 김하나 김현미 김형수 김혜미 김희영 낭희섭 노철환 맹수진 모은영 문유정 박균수 박동수 박미경 박상욱 박영숙 박유희 박일아 박종효 박진형 박현선 배장수 백은하 백희림 변재란 서은주 송은지 신동화 신은실 신지윤 심혜경 안소현 양지수 오동진 원승환 유운성 윤동희 윤성은 윤중목 윤창민 이가람 이로운 이승환 이승희 이안 이영진 이은선 이정은 이해민 이화정 이효정 장다나 장은경 전찬일 정지욱 정지원 정지혜 정진아 조명진 조선희 주진숙 채희숙 최성규 하효선 한상언 한재섭 함주리 허행철 홍은애 황미요조 황혜진*영화스태프(146명)강국현 강나루 강속구 강승기 강승연 강승용 고아모 고은하 권진협 김경림 김길남 김길진 김도연 김미선 김민경 김민성 김민영 김민영 김민오 김병정 김산 김세겸 김수범 김영민 김영숙 김영호 김완동 김우형 김원모 김유정 김종우 김지수 김지아 김지용 김지윤 김진형 김태형 김현정 김형민 김형석 김호중 김효신 나희석 남아름 노경희 마조은 문병훈 문성산 문성제 문종훈 박가온 박동신 박민수 박선형 박선후 박세승 박세원 박용진 박은혜 박장진 박재인 박정훈 박종훈 박지현 박찬희 박태영 박현수 박현철 배수찬 배유리 백문수 백윤석 서동실 설미미 성승택 손정원 신동익 신동헌 신보경 신보라 안정임 양수인 엄혜정 여찬영 오영훈 오재호 오정옥 오태승 왕호상 유재응 유지선 윤남주 윤보라 윤종호 이강민 이두나 이두만 이모개 이민복 이상길 이석준 이선영 이성일 이성환 이세진 이연정 이영진 이유리 이윤희 이은경 이종열 이주환 이지민 이지성 이지연 이지훈 이진근 이창재 이형빈 이혜진 이후경 인병훈 장춘섭 정영삼 정진혁 제창규 조강식 조정희 주미정 주성림 지윤정 지현서 최동근 최영환 최용진 최유리 최윤만 최윤민 최윤정 하진경 한지윤 홍주희 홍초롱 황상준 황인준 DVcat RAINBOW99(류승현)*영화연출(438명)가성문 강다연 강민지 강유가람 강이관 강창석 강현석 강호준 고광준 고영재 고은기 고정욱 공귀현 권수경 권우정 권종관 권하정 권혁찬 권혜린 기채생 김량 김건우 김결 김경묵 김경수 김경원 김곡 김광복 김국형 김국희 김귀민 김대웅 김대현 김대환 김덕민 김덕수 김동현 김만재 김명균 김명준 김문경 김미례 김미영 김민경 김민하 김범삼 김병준 김보경 김봉주 김상패 김선웅 김성균 김성수 김성욱 김성원 김성은 김성한 김성훈 김세성 김소영 김소형 김숙현 김아솔 김애원 김영남 김영석 김영탁 김영현 김유민 김유성 김유원 김윤아 김은서 김은영 김의석 김인범 김인선 김일란 김재한 김정래 김정미 김정식 김정연 김정영 김정우 김정은 김제영 김조광수 김종우 김주리 김주연 김지영 김지용 김지웅 김지율 김진도 김진유 김진태 김진화 김찬수 김철민 김초희 김태경 김태식 김태용 김태형 김태훈 김태희 김한 김해곤 김헌철 김형준 김형준 김혜미 김호준 김홍 김환태 김효준 김희정 김희주(맨드리) 김희진 나단아 남궁선 남선호 남순아 노덕 노영석 노홍진 류호철 류훈 마민지 마현 모지은 문시현 문은정 민다홍 민병국 민용근 민환기 박경목 박규택 박근영 박대민 박동훈 박명랑 박민 박민우 박범수 박범훈 박상은 박소현 박송희 박은경 박이웅 박재민 박정우 박제범 박제욱 박주영 박주환 박지완 박지원 박찬옥 박철웅 박현진 박홍준 박흥식 방수인 배종대 백미나래 백승우 백승화 백운학 백재호 백종관 변규리 복운석 복진오 부지영 서새롬 서유민 서은영 석민우 성지혜 성홍주 소준문 손승현 손영득 손영성 손정우 손창대 손태겸 송민규 송예섭 송원근 송현주 신동일 신봉철 신승은 신아가 신재민 신준 신준영 심광진 심재희 심혜정 안국진 안서연 안슬기 안지환 안태진 양다연 양수희 양지은 양지혜 염문경 오세연 오온유 오정미 오정민 왕민철 우가현 우문기 우성하 유동종 유명상 유성엽 유지수 육상효 윤가현 윤강로 윤상정(구파수 륜호이) 윤성우 윤성호 윤세영 윤영호 윤인호 윤재근 윤홍승 이가은 이강욱 이경미 이고운 이광국 이길보라 이나리혜 이달 이동우 이동윤 이동은 이동하 이랑 이민화 이상문 이상철 이상화 이성강 이성민 이성은 이성환 이세밍 이소민 이소현 이수연 이수정 이수진 이승준 이승찬 이언희 이연우 이영곤 이영아 이예진 이옥섭 이완민 이요섭 이우석 이우정 이원우 이유빈 이유진 이윤정 이재경 이재원 이재호 이재호 이재화 이정국 이정황 이제경 이종민 이종훈 이주영 이주형 이지원 이지원 이지호 이진영 이진호 이창희 이태겸 이하경 이한종 이해영 이혁래 이혁상 이현철 이형곤 이혜린 이효빈 이희섭 임공삼 임대형 임석진 임선애 임성운 임순례 임오정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철빈 임혜영 임호경 장권호 장동찬 장우석 장우진 장윤미 장주선 장준환 전경진 전계수 전선영 전인환 전지희 전찬영 정가영 정범 정병각 정빛아름 정성우 정승구 정승오 정연 정용주 정용택 정원희 정유미 정윤석 정윤석 정은경 정익환 정일건 정주리 정지영 정지혜 정한 정형석 정희성 조남현 조민호 조세영 조연수 조용선 조원희 조유경 조은성 조이예환 조정래 조창호 조현경 조현서 조현철 조희수 주영 주현숙 차봉주 차성덕 채형식 최성현 최승호 최영민 최예린 최우진 최윤진 최은종 최은지 최이다 최인규 최인규 최재훈 최정단 최종구 최종태 최종호 최진영 최하나 최호영 하기호 하명미 하명중 하원준 하샛별 한병아 한세하 한솔미 한원영 한인미 한준 한지승 허범욱 허브 허성완 허욱 허인무 허정 허지예 허지윤 허지은 허진호 허철 허철녕 현영애 현진식 혜림 홍다예 홍다예 홍석재 홍수동 홍승완 홍윤희 홍준표 홍지영 홍창표 홍현정 황슬기 황욱 황윤*영화제작(177명)강신규 강원숙 강지연 강진 곽용수 권병균 권영락 김균희 김기업 김기현 김도엽 김동균 김두찬 김미화 김미희 김범식 김봉준 김상근 김상범 김성민 김성우 김세훈 김소연 김소영 김순모 김승환 김시아 김영 김영덕 김영진 김요환 김은영 김이다 김일권 김정석 김정아 김주경 김주한 김지연 김지혜 김진아 김치성 김태훈 김혜숙 김효정 김효정 김희영 류승희 모성진 문진경 박곡지 박관수 박규영 박대희 박두희 박성훈 박수환 박은영 박은하 박준 박준식 박준호 박지수 박지영 박창현 박채은 방추성 배소현 백경원 백선희 백승환 백지헌 서옥영 서은정 서정 서채우 서행남 서현석 소윤주 소주영 손세훈 송대찬 신병훈 신용연 신운섭 신창길PD 신혜연 신혜은 심보경 심재명 심현우 안영진 양정화 양태정 어지연 엄주영 연동은 염동복 오수미 오준세 오희정 원성진 원정심 유은정 유인택 유재환 윤명원 윤종호 윤희영 이관수 이나리 이동권 이동하 이민화 이민희 이병원 이보라 이상훈 이석화 이선미 이수진 이안나 이은 이은경 이은하 이정아 이정환 이준동 이지영 이지영 이진숙 이진욱 이창원 이태윤 이하영 이한승 임성철 임영주 임정하 임정향 장미애 장정숙 전민 전영문 전윤찬 정기욱 정명숙 정원석 정유정 정이준 정필주 정혜영 제정주 조영각 조은성 조정준 주정현 주필호 채길병 채수진 최기섭 최선중 최아람 최용배 최정화 최지원 하정완 한결 한경수 한선희 한재훈 한진 홍성범 홍성은 황영 황윤정 황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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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대현B, 김대환, 김도란, 김도연A, 김도연B, 김도연C, 김도연D, 김도영A, 김도영B, 김도이, 김도하, 김도혁, 김도회, 김도희, 김동석, 김동원A, 김동원B, 김동익, 김동인, 김동혁A, 김동혁B, 김동현, 김두태, 김로빈, 김로은, 김류현, 김륜형, 김만재, 김명서, 김명우, 김명주A, 김명주B, 김명준, 김명현, 김명혜, 김명회, 김무늬, 김문경, 김미란, 김미례, 김미리, 김미수, 김미영, 김미지, 김민경, 김민국, 김민규, 김민서A, 김민서B, 김민서C, 김민선A, 김민선B, 김민성A, 김민성B, 김민숙, 김민우, 김민재, 김민정A, 김민정B, 김민정C,김민정D, 김민정E, 김민주A, 김민주B, 김민주C, 김민지A, 김민지B, 김민지C, 김민지D, 김민지E, 김민진, 김민채A, 김민채B, 김민하, 김민희, 김믿음, 김백선, 김벼리, 김별, 김병규, 김병철, 김보경, 김보늬, 김보람, 김보름, 김보민, 김보배, 김보연A, 김보연B, 김봉준, 김산, 김산하, 김상덕, 김상석, 김상수, 김상철, 김상패, 김상화, 김새봄, 김서령, 김서연A, 김서연B, 김서연C, 김서진A, 김서진B, 김서현A, 김서현B, 김서현C, 김서희A, 김서희B, 김석태, 김선경, 김선구, 김선명, 김선빈, 김선아A, 김선아B, 김선영, 김선우, 김선정, 김선중, 김설아, 김성균A, 김성균B, 김성미, 김성욱, 김성은A, 김성은B, 김성하, 김성현A, 김성현B, 김성환, 김성훈. 김세령, 김세영, 김세인, 김세중, 김세진, 김세훈, 김소미, 김소민, 김소연A, 김소연B, 김소연C, 김소연D, 김소연E, 김소은, 김소정A, 김소정B, 김소현A, 김소현B, 김소현C, 김소형, 김소혜, 김소희A, 김소희B, 김소희C, 김솔, 김수목, 김수빈A, 김수빈B, 김수빈C, 김수연A, 김수연B, 김수연C, 김수인, 김수정, 김수진, 김수현, 김숙현A, 김숙현B, 김순모, 김슬기, 김슬아, 김승연, 김승은, 김승준, 김승현A, 김승현B, 김승혜, 김승환, 김시언A, 김시언B, 김시연, 김시은, 김시천, 김신영, 김신형, 김신혜, 김아영, 김양이, 김어진, 김엄지, 김여름, 김여진, 김연수, 김연지A, 김연지B, 김연호, 김연희, 김영A, 김영B, 김영C, 김영갑, 김영경, 김영광, 김영남, 김영민, 김영빛, 김영서, 김영신, 김영우, 김영욱, 김영조, 김영주, 김영지A, 김영지B, 김영진, 김영현, 김예나, 김예담, 김예령, 김예본, 김예빈, 김예성, 김예솔비, 김예안, 김예은, 김예지A, 김예지B, 김예지C, 김예지D, 김예진, 김예호, 김옥영, 김온, 김완, 김요환, 김용균, 김용석, 김우리, 김우정, 김우지, 김우택, 김원우, 김원정, 김원주, 김원준, 김원희, 김유경, 김유나, 김유민, 김유석, 김유성, 김유영, 김유정, 김유진A, 김유진B, 김유청, 김유평, 김윤겸, 김윤경, 김윤선, 김윤솔, 김윤영, 김윤정A, 김윤정B, 김윤지, 김은경, 김은교, 김은서, 김은솔, 김은솔B, 김은영A, 김은영B, 김은주, 김의경, 김이든, 김이해., 김이화, 김인경, 김인선, 김인영A, 김인영B, 김일란, 김일안, 김장욱, 김재민, 김재식, 김재영, 김재은, 김재인A, 김재인B, 김재훈A, 김재훈B, 김재희, 김정명, 김정민A, 김정민B, 김정석, 김정영, 김정원A, 김정원B, 김정원C, 김정은D, 김정은E, 김정은F, 김정인A, 김정인B, 김정현, 김정호A, 김정호B, 김정환, 김제이, 김조광수, 김종수, 김주리, 김주미, 김주아, 김주연, 김주영, 김주오, 김주하, 김주현, 김주혜, 김주희A, 김주희B, 김준범, 김준서, 김준석, 김준허, 김준희A, 김준희B, 김지례, 김지민A, 김지민B, 김지민C, 김지민, 김지선, 김지수A, 김지수B, 김지수C, 김지수D, 김지수E, 김지수F, 김지안, 김지연, 김지영A, 김지영B, 김지영C, 김지영D, 김지용, 김지원A, 김지원B, 김지원C, 김지원D, 김지원E, 김지원F, 김지원G, 김지원H, 김지유, 김지윤A, 김지윤B, 김지윤C, 김지은A, 김지은B, 김지은C, 김지현A, 김지현B, 김지현C, 김지현D, 김지현E, 김지현F, 김지현G, 김지후, 김지희, 김진서, 김진수, 김진열, 김진유, 김진태, 김진하, 김진환, 김진희A, 김진희B, 김찬미, 김찬영, 김창호, 김채린A, 김채린B, 김채연A, 김채연B, 김채원A, 김채원B, 김채원C, 김채은D, 김채희, 김철민, 김철윤, 김춘호, 김태동, 김태영, 김태완, 김태윤, 김태일, 김태주, 김태현, 김태호, 김태휘, 김택규, 김하경, 김하나, 김하늘, 김하람A, 김하람B, 김하연A, 김하연B, 김하영A, 김하영B, 김한범, 김해나A, 김해나B, 김해민, 김해율, 김해인A, 김해인B, 김해준, 김향화, 김헌진, 김현경, 김현민, 김현성, 김현수A, 김현수B, 김현수C, 김현수D, 김현식, 김현영, 김현원, 김현정, 김현중, 김현지, 김현진A, 김현진B, 김현철, 김형남, 김형명, 김형수, 김혜나, 김혜리, 김혜선, 김혜수A, 김혜수B, 김혜영, 김혜원, 김혜지A, 김혜지B, 김혜진A, 김혜진B, 김혜진C, 김혜진D, 김호영, 김홍재, 김화범, 김화순, 김환태, 김효경, 김효원, 김효은, 김효준, 김휴리, 김희경, 김희령, 김희상, 김희영, 김희우, 김희원, 김희은, 김희정A, 김희정B, 김희정C, 김희주A, 김희주B, 나단아, 나바루, 나수경, 나애진, 나일선, 나준오, 나현빈, 나현지, 나혜원, 나혜인, 남궁다인, 남기웅, 남동철, 남미리, 남상욱, 남선우, 남순아, 남시현, 남아름, 남유빈, 남윤희, 남정연, 남지원, 남하연, 낭희섭, 노다해, 노선주, 노수연, 노아란, 노영미, 노유난, 노유진, 노지윤, 노현영, 노희정, 단동윤, 도명지, 도영, 라윤, 라현, 룡세형, 류가연A, 류가연B, 류담인, 류영화, 류예진, 류은지, 류지수, 류화연, 마민지, 마조은, 모성진, 모은영, 목수김씨, 목충헌, 문명훈, 문미현, 문병수, 문상원, 문석, 문선아, 문성주, 문성환, 문소리, 문소영, 문소윤, 문수진, 문영동, 문영서, 문인옥, 문정민, 문종택, 문종훈, 문주현, 문지성, 문지유, 문창현, 문채희, 문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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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빈, 박채은A, 박채은B, 박철웅, 박초원, 박충환, 박하늘, 박하민, 박한솔, 박향진, 박현서A, 박현서B, 박현석, 박현선, 박현아, 박현영, 박현옥, 박현웅, 박현지, 박현진A, 박현진B, 박현진C, 박현철, 박형순, 박혜민, 박혜안, 박혜조, 박혜진, 박혠, 박호일, 박홍민, 박홍열, 박홍준, 박희경, 박희성, 박희주, 반박지은, 반서연, 반석현, 반유진, 방경미, 방경일, 방세린, 방수인, 방우리, 방은선, 방지원, 방희주, 배국한, 배동미, 배미현, 배병휘, 배상준, 배서율, 배소강, 배소희, 배수정, 배수찬, 배슬기, 배유람, 배유빈, 배윤서, 배은정, 배종대, 배주연, 배채연, 백경숙, 백경원, 백난주, 백다빈, 백마강, 백서은, 백소이, 백승우, 백승화, 백아형, 백운학, 백은하, 백재호, 백종관, 백종록, 백주연, 백주은, 백준오, 백지선, 백지헌, 백현주, 백호, 변규리, 변도현, 변민영, 변상수, 변성찬, 변소영, 변승현, 변영주, 변영화, 변은재, 변재일, 변정우, 변주우, 변지원, 변지유A, 변지유B, 변진수, 변향자, 변혜림, 복진오, 봉수지, 봉준호, 부지영, 부혜림, 부호건, 새훈, 서강범, 서동근, 서동실, 서동훈, 서민서, 서민지, 서새롬, 서세라, 서수민, 서수연, 서슬홍, 서승희, 서아현, 서여름, 서영주, 서영지, 서예린, 서예지, 서용덕, 서우진, 서윤희, 서정민, 서정우, 서주희, 서준열, 서지민, 서지영, 서지우, 서태범, 서태이, 서하린, 서하림, 서한솔, 서해원, 서효주, 서희영, 서희주, 석진혁, 선승연, 선우금병, 선재원, 선희, 설수안, 설희원, 성광제, 성규현, 성나원, 성다솜, 성민아, 성송이, 성스러운, 성주현, 성하훈, 소건우, 소람, 소종호, 소혜석, 손경화, 손다정, 손다혜, 손모아, 손민선, 손민식, 손민지, 손빛나, 손수림, 손수현, 손승현, 손시내, 손예림A, 손예림B, 손예림C, 손예빈, 손예진, 손우연, 손원영, 손유정, 손장희, 손정기, 손준영, 손지민, 손지원, 손태겸, 손형선, 손희승, 손희완, 손희정, 송경원, 송다원, 송다혜, 송대찬, 송동영, 송민서, 송민혁, 송보경, 송상범, 송서연, 송서영, 송성원, 송성호, 송수진, 송순진, 송승엽, 송에스더, 송여주, 송영윤, 송예은, 송원정, 송유진A, 송유진B, 송은지, 송재상, 송주은, 송지서, 송지현, 송진경, 송진명, 송초희, 송치화, 송현, 송혜진, 송효정, 수림, 순미경, 승문보, 승유리, 시승현, 신가연, 신경철, 신동민, 신민찬, 신선자, 신선화, 신소정, 신수연, 신승우, 신여진, 신영미, 신영서, 신예담, 신예서, 신예인, 신유진A,신유진B, 신율, 신은선, 신은실, 신은영, 신은조, 신은희, 신이령, 신재민, 신재원, 신정만, 신정우, 신준, 신지원, 신지윤, 신지은, 신지호, 신진솔, 신찬비, 신창길, 신채희, 신청년, 신태균, 신현수, 신현숙, 신현용, 신현준, 신혜린, 신혜선, 신혜연, 심경진, 심규한, 심보경, 심성은, 심유경, 심유선, 심재명, 심채이, 심헌주, 심현우, 아오리, 안다슬, 안다훈, 안미애, 안민영, 안보영, 안서영, 안서윤, 안선우, 안세빈, 안소정A, 안소정B, 안소정C, 안소현, 안수연, 안슬기, 안영진, 안윤진, 안율, 안은수, 안은호, 안정민, 안정숙, 안정현, 안지혜, 안지환, 안진영, 안창규, 안채영, 안태주, 안해룡, 안현지, 안혜경, 안혜송, 안혜원, 안호숙, 암지련, 야생의 아들, 양경미, 양다연A, 양다연B, 양도혜, 양미르, 양서현, 양석영, 양석희, 양선민, 양성준, 양소망, 양수희, 양엄지, 양예원, 양예은, 양윤영, 양익준, 양주연A, 양주연B, 양지수, 양현석, 양현수, 양현아, 양현지, 양혜원, 양희찬, 어다은, 엄가은, 엄다인, 엄지은, 여미정, 여윤서, 여인서, 연경아, 연예주, 연채은, 염동복, 염문경, 염송희, 염혜선, 염희주, 오다빈, 오민욱, 오보라, 오복희, 오산하, 오상민, 오세연, 오세인, 오송림, 오수미, 오슬기, 오승희, 오윤서, 오윤석, 오은지, 오인천, 오재형, 오정미, 오정민, 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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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연예일반

‘닭강정’ 측, 사우디 왕실 비하 논란에 “허구 이야기일 뿐” [공식입장]

넷플릭스 ‘닭강정’ 제작진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비하 논란에 대해 비하 의도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닭강정’ 제작진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닭강정’은 허구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으로 ‘옐로팬츠의 인기가 그만큼 전세계적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의도였다”고 밝혔다. 앞서 ‘닭강정’ 마지막 10회에서 글로벌 스타로 등극한 옐로팬츠(안재홍)와 그의 비서가 나눈 대화 내용을 두고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비하 논란이 불거졌다. ‘닭강정’이 OTT로 공개된 터라, 해당 대사의 일부를 두고 중동 지역의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최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최선만(류승룡)과 민아를 짝사랑하는 고백중(안재홍)의 고군분투가 담긴 드라마다. 영화 ‘극한직업’ 등의 이병헌 감독 신작으로 지난 15일 공개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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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닭강정이 됐다고? 신계(鷄)념 코미디 ‘닭강정’ 3월 공개

‘이게 되네?!’ 기발한 상상력이 현실이 됐다.기발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이 다으 달 15일 공개된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수작으로 평가받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특유의 말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헌 감독이 리드미컬하고 위트 넘치는 대사, 훅 치고 들어오는 피식웃음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무엇보다도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라 불리는 류승룡과 안재홍이 선사할 맛깔나는 티키타카는 최고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류승룡은 닭강정이 된 딸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기계 사장 최선만으로, 안재홍은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여기에 김유정은 하루 아침에 닭강정이 된 최민아로, 정호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 홍차로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다. 과연 두 남자는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이병헌 감독과 류승룡, 안재홍과 김유정이 만들 재치 넘치는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닭강정’은 다음 달 15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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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덮죽집 사장님, 3년 만에 상표권 찾았다…“백종원 대표님이 도와줘”

2020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덮죽’ 메뉴를 개발했던 포항 덮죽집 사장이 표절 논란 끝에 상표권을 얻었다.28일 포항 덮죽집 사장 최민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상표출원 나왔다. 3년이라는 긴 긴 기다림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드디어 상표등록증이 제게 왔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자신이 개발한 ‘소문덮죽’ ‘시소덮죽’ 등이 적힌 상표등록증 3장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최씨는 “나의 무지함으로 준비하지 못한 상표권은 뒤늦은 후회로 감당할수 없는 결과가 됐는데, 많은 시간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씨는 백종원을 향해 “끝까지 신경 써 도와주신 멋진 백종원 대표님, 그리고 아주법인 이창훈 변리사님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최씨는 “특허청에 전화하시고 글 남기시고 직접 찾아 가 저의 편에 서주신 진짜 진짜 많은 이름 모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그런 사람으로 살겠다”고 시청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앞서 백종원은 2020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만난 최씨의 덮죽 개발을 함께 도왔다. 하지만 방송 직후 누군가 먼저 상표를 등록했고, 메뉴 이름까지 도용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최씨는 방송에 나와 눈물을 쏟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때 백종원이 “싸우는 건 내가 대신해주겠다”며 “맘 편하게 장사해라. 내가 어떻게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2021년 12월에도 “진행 상황과 상관없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연락해 달라. 방송과 상관없이 도울 수 있는 건 도울 테니까”고 힘을 보탠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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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서현-이택개, 가정 폭력 논란 후 재회에도 입장차 못 좁혀...박미선, 결국 눈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최민아의 똑부러진 육아 일상과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위태로운 갈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고딩엄빠’ 10회에서는 ‘하랑이 엄마’ 최민아가 남편 백동원의 군입대를 앞두고, 어린이집 등원을 준비하는 모습과 올해 목표한 공무원 시험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서현X이택개 부부는 ‘가정 폭력’ 논란 후 스튜디오에서 어색하게 대면했지만, 깊은 감정의 골과 양육권을 둔 확연한 입장 차를 보이며 3MC와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았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3%(유료방송 2부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우선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하랑이네 가족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최민아는 “남편이 군대를 가기 전에 (하랑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고 밝힌 뒤, 인근 어린이집을 알아보려 다녔다. 그러다가 하랑이보다 다섯 살 나이가 많은 고모를 키우고 있는 ‘현역 엄마’인 시어머니 찬스를 활용했다. 실제로 최민아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어린이집 후보를 미리 여러 개 선정해 놓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CCTV 같은 것도 잘 설치되어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 뒤, 자신의 딸이자 하랑이의 막내 고모가 다녔던 어린이집을 추천했다. 이에 최민아는 하랑이를 데리고 어린이집 순회에 나섰다. 어린이집에 도착한 하랑이는 또래 친구들과의 첫 만남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단체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엄마 껌딱지’로 돌변했다. 최민아는 하랑이의 단체 생활 적응을 위해 여러 방법들을 배웠고,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훈련과, 수저로 밥 먹는 연습을 시켰다. ‘엄마랑 떨어지기’ 훈련을 위해서는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았다. 엄마만 찾는 하랑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도록, 할머니와 30분간 함께 보내는 훈련을 한 것. 다행히 최민아의 시어머니는 얼마 후 며느리가 집에 돌아오자, “하랑이가 너 찾을 생각도 안 해~”라고 귀엽게 디스하는 한편, 하랑이 자랑을 늘어놓아 어린이집 보내기 훈련을 훈훈하게 잘 끝마쳤다. 다음으로, 최근 가정 폭력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은이 엄마’ 박서현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MC 박미선은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거나 질타하는 것이 아닌, 아이(하은이)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고딩엄빠’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이인철 변호사를 소개했다. 박서현은 “(사건 이후) 남편이 SNS에 글을 올렸는데,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어서,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었다. 그리고 하은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잠시 후, 박서현, 이택개 부부에게 일어난 그날의 상황이 공개됐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싸움은 물리적 폭력으로까지 번졌고, 이로 인해 박서현은 하은이에 대해 접근금지 처분을 받게 됐다. 현재 하은이는 아빠 이택개의 돌봄을 받고 있으며, 박서현은 딸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서현은 “남편 말만 듣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견뎌내서 대견하다. 앞으로 악플에 대해서는 무시보다는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제작진은 박서현과 이택개 부부를 위해 한 펜션을 빌려 둘 만의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2주만에 만난 두 사람은 좀처럼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박서현은 “딸을 내가 키우고 싶다. (이택개와는)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이택개는 “내가 혼자 키우거나, 아니면 셋이서 함께 살자”라고 밝혔다.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며 입장 차를 보인 두 사람을 위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에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박미선은 “두 사람이 제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한 뒤 이택개에게 “SNS에 (가정 폭력 관련한) 글을 올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이택개는 “(SNS 사건에 대해) 하은이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서현이에게 먼저 사과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은이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이다. 딸보다 상대방한테 미안한 마음이 먼저”라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쓴소리를 했다.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두 사람은 부부 관계와 부모로서 역할이 있는데, 부부로서 관계에서 생긴 앙금이 아직도 서로에게 상처인 것 같다”며 “이택개가 가정 내에서의 ‘소속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상대에게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박서현을 통제하고자 했던 이택개의 태도에 대해 조언을 건넨 것. 이어 “박서현 같은 경우는, 본인이 원하는 걸 요구할 때 상대를 비난하는 방식보다는 부드러운 화법으로 대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3MC와 이인철 변호사, 박재연 심리상담가의 조언은 녹화 후에도 이어졌다. 하하는 이택개에게 다가가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고, 박미선은 엄마의 마음으로 박서현을 혼내면서도, 걱정스러운 마음에 박서현을 끌어안았다. 이어 박미선은 “너 보면 속상해서...”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청소년 부모의 녹록지 않은 삶과 현실을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이 사회적으로 생각해 볼 이슈를 던지는 동시에, 이들에게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느끼게 해 준 한 회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하랑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길 바랄게요!”,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네요, “박미선님의 조언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아직 어린 박서현 이택개 부부에게 현명한 어른이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요” 등 걱정 어린 반응과 응원을 보냈다. 청소년에 부모가 된 이들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현실 솔루션까지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9 07:30
연예일반

'고딩엄빠' 둘째 임신 정수지, "임신 16주차 입덧이 먹덧 돼" 근황 공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최민아와 정수지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8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10회에서는 ‘현실판 과속스캔들 가족’으로 화제가 된 최민아가 아들 하랑이와 스튜디오를 동반 방문한 것은 물론 둘째를 임신한 ‘은하 엄마’ 정수지가 임신 16주차에 접어들어 더욱 안정된 모습으로 등장해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의 환대를 받는다. 이날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한 하랑이는 앙증맞은 걸음걸이로 인교진에게 달려가는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최민아는 하랑이와 함께 온 이유에 대해 “(녹화) 끝나고 남편이랑 서울 구경 좀 하려고요. 한강을 가보고 싶어요”라고 밝힌다. 이에 하하는 “시간 되면 우리 가게 와서 삼겹살 먹고 가라, 내 이름 대고~”라고 맛집 사장님다운 ‘플렉스’를 가동한다. ‘은하 엄마’ 정수지도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정수지는 “현재 16주에 접어들었다. 입덧을 했었는데, 지금은 ‘먹덧’으로 바뀌었다”며 웃는다. 이에 박미선은 “살이 좀 붙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지난번에 누룽지만 먹는 거 보고 걱정했었다”며 반색한다. 잠시 후 하랑이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는데, 최민아는 남편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하랑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결심한다. 이후 어린이집 사전 탐방을 하고 하랑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는 훈련을 한다. 하지만 하랑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지 고민하고, “제가 하랑이로부터 분리 불안이 있는 것 같다”는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대해 박재연 심리상담가와 이시훈 성교육 강사는 부모와 자녀의 애착 관계 및 육아 복지 혜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최민아를 적극 돕는다. 남편의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민아가 현실 육아의 벽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 준비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딩엄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8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박서현, 김지우, 이택개, 이루시아가 2위부터 10위에 진입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10회는 오는 8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6 09:16
예능

'고딩엄빠' 박서현, "부모 이혼+아버지 폭행 행사..이택개 집에서 살아" 가정사 고백

‘고딩엄빠’ 박서현-이택개 부부가 최근 불거진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처럼 보호가 필요한 10대 부모를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촉구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서는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딸 ‘하은이’ 출산 후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한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박서현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동갑내기 남편 이택개와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3월 초 딸 하은이를 출산하는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터. 이날 두 부부는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 입소했으며, 이후 딸의 출생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하지만 둘 다 미성년자여서 혼인 신고를 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딸 하은이를 박서현의 가족관계증명서에 오르도록 했다. 이 같은 현실에 대해, 이시훈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는 “미성년인 부모는 법적으로 아이의 보호자 자격이 없기 때문에, 하은이의 법적 보호자는 박서현의 아버지다. 하지만 박서현이 친부와 연락을 하기 힘들다면, 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곤란함을 겪게 된다”고 설명하며, 10대 청소년 부모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일주일 후,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을 퇴소하는데, 원장님에게 “집에 가서 싸우지 말고요”라는 말을 들어 의문을 자아냈다. 사실 박서현과 이택개는 하은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방법부터 육아용품 정리 문제 등으로 수시로 언성을 높였던 것. 집에 도착한 뒤에도 두 사람은 하은이 용품을 정리하다가 또다시 부딪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아기를 낳고 둘 다 예민해진 것 같다”며 걱정스러워했다. 며칠 뒤, 이택개의 아버지가 집에 방문했다. 이택개의 부친은 두 사람을 위해 장롱을 선물하는 한편, 며느리를 위한 ‘붕어 보약’까지 지어줬다. 그러나 박서현은 끝이 없는 모유 수유와 부족한 잠으로 짜증이 쌓여, 자신에게 ‘붕어 보약’을 권하는 이택개에게 화를 냈다. 박서현은 “나 원래 생선 못 먹는 거 알잖아, 먹기 싫다”고 말했고, 이에 이택개는 “그러면 우리 아버지가 서운하잖아. 맛이라도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의 다툼을 지켜보던 MC 하하는 “둘이 자주 싸우는 편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박서현은 “하은이가 태어나고 나서, 잠도 거의 못 자고 스트레스도 쌓이다 보니 예민해진 것 같다. 특히나 저 날은 1시간도 못 자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출산 후 1년 이내는 여성 우울감이 급상승하는 시기다. 서현이처럼 수면이 부족한 것은 물론, 식욕 및 성욕 감퇴 등으로 점점 우울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자들도 산후우울증에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인교진은 “저도 아이가 태어난 후 커지는 가장의 책임감으로 힘든 마음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잠시 후, 박서현은 최근 논란이 된 ‘가정 폭력’ 사건에 대해 제작진을 만나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서현은 “남편과 싸워서 경찰서에 갔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제작진과 만나 “사소한 이유로 싸움이 시작됐다. 남편이 저한테 소리 질렀고, 그걸 듣고 갑자기 화가 나서…”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택개 역시 제작진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박서현에게) 아기 사진을 보내도 말 한마디 없고, 하은이 양육 수당을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안 보내준다”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현재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딸 하은이는 임시 보호조치가 내려져, 이택개의 아버지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뒤, 박서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 심리 상담을 받았다. 우울 척도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에서 박서현은 그간 감춰온 가족사를 고백했다. 박서현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술 먹고 들어오시면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 빨리 집을 떠나고 싶었고, (고등학생 때) 남편의 집에서 살았다”고 덤덤히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하은이가 너무 보고 싶다”면서 “미안하고, 사랑한다”라고 울먹이다 눈물을 쏟았다. 박서현의 이야기를 듣던 전문의는 “우울도 높고 불안도 높은 상태인데, 오히려 아이를 돌보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 도와줘야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서현-이택개 부부는 스튜디오에 나란히 출연해 어색한 재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두 사람이 3MC, 전문가들을 만나 그간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관계를 회복하는 데 진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고딩엄빠’는 글로벌 OTT 넷플리스에서 지난 4월 27일 ‘TV SHOW 부문’ 월드 차트에서 82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와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김지우, 이루시아, 최민아 등이 2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2 07:33
예능

'고딩엄빠' 박서현-이택개, 붕어 보약 두고 말싸움까지.."아이 낳고 예민해졌나"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딸 하은이 출산 후 본격 육아 모드에 들어간 일상을 공개한다. 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9회에서는 ‘하은이네 가족’ 박서현과 이택개가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모습과 함께, 집에 돌아온 뒤 현실 육아의 장벽으로 타투는 상황이 벌어져 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을 긴장케 한다. 앞서 박서현은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던 터. 이날 박서현은 원장 선생님에게 신생아 목욕 교육을 받으면서 퇴소 준비를 한다. 하지만 방에 돌아온 박서현은 남편 이택개와 짐을 싸는 일을 두고 다퉈 차가운 기류를 형성한다. 퇴소 후에도 두 사람은 하은이 육아 용품을 정리하는 문제로 2차 말싸움을 벌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아기를 낳고 둘 다 예민해진 것 같다”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며칠 뒤 이택개의 아버지가 방문한다. 박서현은 ‘시아버지’의 장롱과 보약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만, 남편과는 계속 사소한 문제로 부딪힌다. 급기야 박서현은 앞서 시아버지가 선물한 ‘붕어’ 보약을 먹어보라는 남편의 말에, “원래 생선을 못 먹는다”며 화를 낸다. 더욱이 이택개도 참지 않고 그간 서운했던 감정을 폭발시켜 이내 스튜디오는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진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문제 이전부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음을 이미 알고 있었고, 정신과 치료와 부부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하은이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옆에서 도울 것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딩엄빠’는 글로벌 OTT 넷플리스에서 지난 27일 기준으로 ‘TV SHOW 부문’ 월드 차트에서 82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와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김지우, 이루시아, 최민아 등이 2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9회는 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1 09:37
연예일반

'고딩엄빠' 박수현, "전교 10등 안에 들었는데..." 오열 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 고3에 엄마가 된 박수현이 뉴페이스로 합류한다. 오는 5월 1일(일)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9회에서는 13개월 된 아들 ‘은우’를 키우는 박수현이 벌레와의 전쟁을 선포한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영상을 보던 도중 폭풍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와 인사를 나눈 박수현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다 보니 주변 시선이 좋지 않았다.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은우네 가족’의 일상이 VCR로 펼쳐지는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은우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그러나 이내 박수현은 시어머니와 영상통화에서 “집안 곳곳에서 나오는 바퀴벌레 때문에 걱정”이라고 토로한다. 박수현은 “자다가도 문득 천장에 기어 다니고 싱크대에 3~4마리씩 나온다”며 몸서리친다. 결국 바퀴벌레와의 전쟁을 선포해 온 집을 바퀴 약으로 도배한다. 그러던 중 싱크대 배수구에 음식물이 차 있는 모습이 포착돼, MC 박미선으로부터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박서현은 “2~3일에 한 번씩 배수구통에 음식이 꽉 차면 버린다”고 답하자 박미선은 즉각 “그러면...꼬이지”라며 잔소리를 풀가동한다. 육퇴 후 박수현은 검정고시를 치르기 위해 열공에 들어간 모습도 보여준다. 은우를 낳기 위해 고3 중반에 자퇴한 박수현은 “(성적이) 전교에서 10등 안에 들었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긴다. 박수현은 “공부에 집중하다가 은우가 울면 집중력이 깨지긴 하지만, 그래도 적응돼서 아무렇지 않게 공부한다”고 말한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3MC와 토크를 나누는데, 박수현은 갑자기 “사실 저도 지치는데 해보고 싶은 꿈이 있어서...”라고 말한 뒤, 폭풍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다. 제작진은 “박수현의 일상과 이루고픈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3MC와 박재연 심리상담가, 이시훈 성교육 강사가 깊은 공감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박수현처럼 공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딩엄빠’들을 위한 솔루션에 대해서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딩엄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김지우, 이루시아, 최민아 등이 2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갔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9회는 오는 5월 1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4.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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