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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캠 코인’ 논란 오킹, 라이브 방송 중 오열…극단적 선택 암시에 경찰 출동

‘스캠 코인’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오킹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오킹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킹은 이날 방송에서 “죄송하다. 여러분에게 보여드렸던 모습이 진짜 제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너무 늦게 알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오킹은 ‘스캠 코인’ 논란에 대해 1, 2차 해명을 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오킹은 “어떤 이유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했는데 죄송하다. 거짓말한 것 때문에 어떤 말을 해도 안 들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이어 오킹은 “저 때문에 짐을 짊어져야 할 동생(오퀸)에게 미안하고 부모님께서도 그만 아프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이어갔다. 이에 오킹의 동생인 오퀸이 경찰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오킹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방에 뛰어들어 온 오퀸은 “살려달라”고 외치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앞서 오킹은 ‘스캠 코인’ 의혹을 받는 위너즈의 이사로 등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오킹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 위너즈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 및 강요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위너즈 최승정 전 대표는 오킹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이를 반박했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9 21:12
스포츠일반

2022 로드FC 최고의 파이터 박시원… 신인상은 ‘6연승’ 양지용

2022년 로드FC 최고의 파이터와 최고의 신인에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0, 카우보이MMA)과 ‘6연승’ 양지용(25·제주 팀더킹)이 각각 선정했다. 로드FC 지난 18일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2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가 끝난 뒤 곧바로 시상식이 진행, 2022년 로드FC 빛낸 두 명의 파이터를 선정했다. 시상 부분은 최고의 선수 (BEST FIGHTER OF THE YEAR)와 최고의 신인 (BEST ROOKIE OF THE YEAR) 두 개였다. 시상자로는 로드FC 공식 스폰서 위너즈 최승정 대표가 나섰다. 최승정 대표가 발표한 최고의 신인에는 ‘제주 청년’ 양지용이 선정됐다. 양지용은 로드FC 밴텀급에서 떠오르는 파이터다. 로드FC에서 4연승을 질주한 뒤 로드FC 대표 선수로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FF에도 파견돼 2연승, 총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양지용은 “올해는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였던 것 같다. 후회도 많이 했었고, 반성할 일도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발전하는 파이터가 되겠다. 부모님은 내가 격투기 하는 걸 많이 싫어하신다. 근데 격투기를 계속하는 이유는 부모님을 많이 사랑하는 만큼 격투기를 많이 사랑한다. 이제는 더 유명해지고 돈도 더 많이 벌어서 효도하는 파이터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서 최승정 대표가 호명한 최고의 선수에는 박시원이 선정됐다. 박시원은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으로 1차 방어에도 성공했고, 프로 데뷔 후 8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박시원은 “올해의 선수에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내가 올해의 선수가 맞다고 생각한다. 항상 부모님, 도와주시는 코치님, 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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