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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 리브 넥스트에 '큰별쌤' 한국사 매일 퀴즈 오픈

KB국민은행은 금융 라이프 앱 '리브 넥스트' 내 교육 특화 콘텐츠로 '한국사 매일 퀴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큰별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리브 넥스트에 매일 한국사 퀴즈 문제 1개를 출제한다. 리브 넥스트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한국사 매일 퀴즈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했다.고객은 KB금융그룹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퀴즈에 참여하고, 매주 수요일 열리는 승급전에서 캐릭터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캐릭터 레벨에 조선시대 품계 제도를 활용해 흥미 요소를 더했다. 레벨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이 바뀐다.KB국민은행은 한국사 매일 퀴즈와 연계한 기부금도 조성한다. 고객이 참여한 퀴즈 문제당 10원씩 적립해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등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집 짓기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는 누적 수강생 700만명이 넘는 대표 한국사 강사다. 교육과 방송, 저서 등 여러 분야에 활동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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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목아들’ 오늘(17일) 종영.. 김숙 “막막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막을 내린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그간 달려온 여정에 종지부를 찍고, 7년의 역사를 훑는 화제의 역대 기출 문제들로 문제아들 대 제작진의 회식비를 건 불꽃 튀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201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7년간 달려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드디어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그동안 푼 문제만 무려 2000여 개, 방문한 게스트만 406명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나문희-최정훈, 최수종, 라미란, 차태현, 박성웅, 양희은, 이승철 등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가수들부터 최명길♥김한길 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 농구계 허재-허웅-허훈 부자 등 부부와 가족은 물론, 오은영 박사, 박준영 변호사, 김영하 작가, 김창옥 교수, 최태성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해왔다.이 가운데 문제아들 5MC 모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소감을 고백한다. 김숙은 “제 지식은 전부 옥탑방에서 쌓았는데, 이제 내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막막하다”라고 웃픈 소감을 전한다.특히 문제아들 5MC와 제작진은 회식비 100만 원을 걸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옥탑방에서 출제됐던 기상천외한 고난도 문제들 등장에 자신만만했던 문제아들은 첫 번째 문제부터 단체 멘붕에 빠지며 혼란스러워 한다.문제아들은 “이 문제가 진짜 나온 적이 있다고?”, “이런 문제는 생전 처음 봐!”, “7년 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동공지진을 하며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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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사' 권영찬, 어린이날 맞아 한부모가정에 기부

개그맨 출신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자신의 강연료와 방송 수입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권영찬TV’ 유튜브 수익을 합쳐 현금과 화장품, 과자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권영찬 교수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제21회 한부모가정 어린이날 축제’를 진행하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 이를 전달했다. 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과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강연’과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 재능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서울시지부, 남양주시 지부가 공동주최를 하며 권영찬닷컴과 퍼플스(김현중 대표), 그린푸드존(김환석 대표) 헤펙(최승인 대표), 굿플란트(강한승 원장), 큐어젠(박무신 대표) 등이 후원한다.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 사랑회는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국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기부와 후원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위해서 현금과 물품 등 2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만큼 한부모가정의 사정이 나아지기를 바란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 어려움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민들의 지갑이 얇아졌지만, 혹 마음의 여유와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은 한부모가정 사랑회에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권영찬 교수는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플러스 재테크’, ‘내가 쓰면 한배 함께 나누면 10배의 감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진품명품에 출연하였으며, MBC 다큐프라임 영월 시간여행에 최태성 역사전문가와 MC를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서 ‘당뇨 극복 다이어트’편에 출연해서 자신의 당뇨극복기와 노하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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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슬램덩크’ 좋아했네? 日 실제 배경지 방문 (‘다시갈지도’)

곽윤기가 생애 첫 나 홀로 해외여행을 떠난다.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3회에서는 ‘나 홀로 여행지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프라하, 밀라노, 도쿄 중 혼여족들을 사로잡을 최고의 여행지를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대한민국 쇼트트랙 맏형’ 곽윤기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윤기가 직접 대리 여행자로 나서 기대를 증폭시킨다. 앞서 여행 동행자로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즐긴 곽윤기는 쇼트트랙 훈련 외에 따로 해외여행을 한 경험이 없다고 밝히며 대리 여행자들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곽윤기는 직접 ‘다시갈지도’의 대리 여행자에 지원, 실제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곽윤기가 떠날 첫 해외여행지는 일본 도쿄. 곽윤기는 그동안 품어온 해외여행 로망을 모두 실현시키며 도쿄를 제대로 즐겼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만화 ‘슬램덩크’ 팬이라고 밝힌 곽윤기는 ‘슬램덩크’ 실제 배경지를 찾아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즐기던 김신영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가 하면, 이색적인 ‘집사 카페’를 방문기를 선보여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는 전언이다.채널S ‘다시갈지도’ ‘나 홀로 여행지 베스트 5’편은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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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권영찬, 역사 강사 최태성과 영월 시간여행

코미디언 권영찬이 역사 강사 최태성과 영월을 시간 여행한다. 권영찬과 최태성이 함께한 영월 시간 여행이 오는 25일 오전 8시 10분 MBC ‘MBC 다큐프레임’을 통해 방송된다. 권영찬과 최태성은 강원도 영월군 섶다리, 청령포, 젊은달와이파크 등을 방문해 영월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한다. 권영찬은 “오랜만에 영월을 찾아 단종의 유배지, 번창했던 탄광회사의 흔적을 찾아가고 미술관도 방문했다. 영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여행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코미디언 출신 상담학 박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다양한 대기업,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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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설민석·최태성·정승제… 예능에 스타강사로 지식 더하기

보는 재미에 지식까지 더하는 예능 강연 프로그램들이 부쩍 늘었다. 깊이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예능 강연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방송가에 강연자가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가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앞다퉈 나오고 있다. 한국사 강사 설민석, 한국사 큰 별 최태성, 수학의 신 정승제 등 익숙한 스타 강사들을 앞세워 젊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시도다. 먼저 1일 첫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그로신’)은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복귀로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 필독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숨겨진 유머, 교양을 전하는 프로그램. 스타 강사 설민석과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배우 한가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와 함께 신화 속 에피소드를 낱낱이 파헤친다. 신들의 권력 투쟁부터 인간들의 탄생과 사랑 이야기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기 쉽게 풀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설민석 강사는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매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교수가 강사로 출연해 세계사 에피소드를 강의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스핀오프도 등장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는 한국사 1타 강사 최태성이 이끄는 역사 스토리텔링쇼로,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태조 이성계 편을 시작으로 연산군, 어우동, 궁예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를 보다 쉽게 스토리텔링하며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인 김동현과 조나단, 장예원이 패널로 출연해 역사를 잘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서 질문을 던진다. 국어, 영어, 수학을 기초부터 배우는 예능도 있다. KBS Joy의 ‘내일은 천재’는 방송인 전현무가 ‘브레인 가이드’로 출연해 배우 김광규,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공부 천재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는 사칙연산, 지수의 법칙 등을 출연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국어 강사 김민정은 맞춤법부터 실전 활용까지 출연진에게 미션을 제시하며 가르쳐 나간다. 특히 출연진들은 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점차 발전해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다. 11월 9일 첫 방송하는 MBC ‘일타강사’는 스포츠, 문화, 연예 등 분야별 최고의 인기 강사들이 방송인 이용진, 홍현희, 배우 김호영과 함께 풀어가는 신개념 강의 프로그램이다. 1회에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출연해 한국 월드컵 전쟁사를 다룬다. 스타 강사들이 풀어내는 상식과 역사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젊은 시청자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만나던 유명 강사를 TV에서 만나게 돼 반갑다는 반응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요즘 같은 콘텐츠 과잉 시대에 강연 예능은 단시간에 알짜배기 내용을 전한다. 특히 10~20대는 온라인 학습에 익숙해진 세대여서 강연 프로그램이 친숙하다”며 “강의만 듣는 형식이라면 지루할 텐데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패널들이 나오는 점도 재미를 높이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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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청계천 광통교에 얽힌 핏빛 비밀 벌거벗긴다

태종 이방원이 벌인 핏빛 복수의 역사가 벌거벗겨진다. tvN STORY 오리지널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선보이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 27일에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이방원은 왜 어머니의 무덤을 파헤쳤나?’라는 주제로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알아보는 한국사 히스토리 투어를 떠난다. VIP 탑승객으로는 한국사학사학회 회장이자 조선시대사학회 연구 이사인 청운대학교 김경수 교수가 함께해 히스토리 투어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성은 청계천에 있는 22개 다리 중 하나인 광통교에 얽힌 비화를 공개한다. 조선 왕가의 무덤을 장식했던 병풍석이 저잣거리 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다릿돌이 됐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 또 최태성은 “무덤돌의 주인은 태종 이방원의 어머니인 신덕왕후 강 씨이며, 무덤돌을 다릿돌로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아들 이방원”이라고 전하며 ‘피의 군주’로 알려진 이방원이 벌인 골육상쟁의 한복판으로 시청자를 이끈다. 그런가 하면 최태성은 이방원의 남달랐던 성장배경부터 시작해 조선 건국의 숨은 1등 공신에 등극하는 과정, 나아가 형제들을 제거하고 왕권을 장악한 ‘왕자의 난’ 등을 어머니 강 씨와의 관계성을 토대로 풀어낸다. 이 과정에서 “정적인 정몽주를 살해하고 아버지 이성계의 눈 밖에 난 이방원을 위해 나선 이가 다름 아닌 강 씨”라고 밝힌다. 이어 최태성은 “왕이 된 이방원이 오랫동안 꿈꿔온 일은 복수였다. 배신한 자에겐 반드시 복수했던 이방원의 마지막 복수 대상이 바로 강 씨였다”고 밝힌다. 이에 조나단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는 소감을 드러낸다. ‘벌거벗은 한국사’ 14회는 27일 오후 8시에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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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임진왜란 조명…상상초월 일본 약탈 리스트 공개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조선을 상대로 자행한 약탈행위가 낱낱이 벌거벗겨진다. 29일 방송되는 tvN STORY 오리지널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 10회에서는 ‘임진왜란, 일본은 왜 도자기를 노렸나?’라는 주제로 한국사 히스토리 투어가 진행된다. VIP 탑승객으로는 한일 양국의 교류사를 연구하는 호서대학교 노혜경 교수가 함께해 임진왜란의 뒷이야기를 끌어낼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성 강사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임진왜란 속 숨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정유년에 일어난 2차 왜란의 경우 일본의 타깃 자체가 조선인이었다. 잡아간 조선인을 소나 말처럼 다루면서 짐을 나르게 했다.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하며 왜군이 조선 땅에서 빼앗아간 전리품에 초점을 맞춘다. 이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특별히 탐내서 꼭 잡아 오라고 명령했던 노예도 있었다”며 비화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최태성 강사는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명명한다. 도자기로 유명한 일본의 아리타 지역에서 도자기의 신으로 불리는 이삼평을 소개하며 “정유재란 때 노예로 끌려간 조선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힌다. 일본이 조선의 도자기에 집착한 이유가 무엇일지, 임진왜란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질 ‘벌거벗은 한국사’ 10회는 29일 오후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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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성군 세종의 이면 밝힌다

‘벌거벗은 한국사’가 세종대왕 가족사를 조명하며, 성군 세종의 새로운 이면을 밝힌다. 15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STORY 오리지널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 8회에서는 ‘세종대왕은 왜 며느리 넷을 쫓아냈나’라는 주제로 바람 잘 날 없던 세종의 가족사를 공개한다. 이날 VIP 탑승객으로는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이자 조선시대사학회 연구 이사인 한희숙이 함께한다. 강사 최태성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세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예고와 함께 세종이 무려 네 명의 며느리를 쫓아낸 사실을 공개한다. 이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임을 밝히며, 애민정신과 어진 임금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의 숨은 이면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이 네 명의 며느리들을 쫓아낼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밝혀질 예정이다. 특히 세종의 적장자 문종의 첫 아내인 ‘휘빈김씨’가 금기시되던 비술인 압승술(다른 여인의 기를 눌러 사랑싸움에서 이기는 술법)에 집착했던 사연, 두 번째 부인 ‘순빈 봉씨’의 경악스런 행실이 공개된다. 김동현과 조나단은 “이쯤 되면 시아버지 세종의 안목을 의심케 한다”, “이거 아침드라마냐”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벌거벗은 한국사’는 조선의 예비 국모를 뽑는 과정인 삼간택도 알아볼 예정이다. 국민 오디션 격인 삼간택의 탄생부터 단계별 미션, 나아가 후대까지 전해지는 레전드 에피소드도 이날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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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최태성·장예원·김동현·조나단 의기투합

‘벌거벗은 세계사’ 스핀오프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가 론칭한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과 한국사 큰 별 최태성 선생님이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다. 지난 2020년 12월 시작해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만드는 한국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벌거벗은 한국사'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방송인 장예원, 김동현, 조나단이 출연을 확정했다. ‘큰별쌤’이라고도 불리는 최태성은 누적 수강생 600만 명 이상을 기록할 만큼 한국사 1타 강사이자 역사 작가. 특히 최태성이 이끄는 역사 스토리텔링쇼는 처음인 만큼 기대감이 남다르다. 최태성은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는 역사 안내자로서 히스토리 트레인 익스프레스에 탑승할 시청자들을 역사의 현장 속으로 데려다 줄 예정이다. 아나테이너 장예원과 한 아이의 아빠이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생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콩고 출신 조나단도 함께한다. 특히 장예원과 조나단은 한국사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 바 있는 소위 한국사덕후. 한국사알못 김동현과 두 한국사덕후의 활약과 이들이 선보일 호흡도 관심이 쏠린다. ‘벌거벗은 한국사’ 측은 6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예원, 김동현, 조나단이 전시장에 걸려 있는 임진왜란 한국화를 바라보며 고개를 갸우뚱하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등장해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전달한다. 최태성 강사가 “이것은 해귀라는 병사들입니다. 그들의 정체는 바로 흑인용병이었습니다”라고 하자 박물관의 관람객들이 최태성 강사의 앞으로 순식간에 모여들며 귀를 쫑긋한 채 “그 다음은요?”라고 묻는다. 최태성 강사는 “그 다음이 궁금하다면”이라고 말해 본 방에서 그가 들려줄 한국사 스토리텔링쇼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한국사 1타 강사 최태성과 색다른 패널들을 통해 전 세대가 부담없이 즐기는 언택트 역사 스터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 등 역사와 강연 콘텐츠에 목말라하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등 안방 1열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역사 예능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벌거벗은 한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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