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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연수♥’ 김태현 “예비장인 최현석, 그때 죽였어야 했다고…” (컬투쇼)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교제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예비 장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전했다.30일 SBS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현석 셰프 사위가 딕펑스?’란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에 참여한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해당 영상에서 김태현은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렇게는 알고 있었다, 그러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오며 가며 보다가 이렇게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최연수가 사실 제 팬은 아니었고, 베이스 치는 김재흥의 팬이었다. 만나기로 하고 원래 같이 본 적이 있다. 김재홍이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털어놨다.김태현은 또 “대시는 누가 먼저 했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말은 제가 먼저 했다. 이제 3~4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예비 장인어른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놓고는 “10년 전에 몇 번 뵀다. 그리고 이번 일 때문에 뵙게 되었다. 그랬더니 ‘아,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하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현과 최연수는 지난 2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1987년생인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1999년생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48’에도 도전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22:13
예능

[TVis] 최현석 “안성재가 ‘흑백요리사’ 이후 미안하다고... 완벽 추구 심해” (라스)

최현석 셰프가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에게 쌓인 게 많다고 이야기했다.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 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했다.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현석 셰프는 “메뉴를 개발중 이었는데 제작진 측에서 방송 론칭 전에는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해서 방송하고 메뉴를 봉인 해제 했다”면서 “요리 구성이나 재료에는 다 의도가 있다. 그런데 어떤 셰프는 의도를 보지 않으시려고 하더라”고 ‘흑백요리사’ 심사를 맡았던 안성재 셰프를 언급했다.김구라가 “안성재 셰프한테 쌓인 게 있는 것 같은데”라고 운을 띄우자, 최현석은 “저는 식용 꽃을 요리에 사용하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안 셰프는 식용 꽃을 싫어한다”면서 “내가 내요리에 색감을 넣겠다는데 그걸 왜 싫어하는 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미쉐린 가이드 3 스타이다 보니 완벽을 추구한다. 반면에 저는 새로움과 도전에 초점을 둔다”면서 “안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저한테 미안했나 봐요. 촬영 이후 막 고개 숙이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23:52
예능

‘라디오스타’ 최현석 “’흑백요리사’ 안성재에 디스 당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시즌2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최현석은 해당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었던 후배 안성재 셰프와의 친분은 공개하면서, 최근 그에게 디스를 당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3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하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진다.최현석은 과거 한 요리 프로그램에 장기간 출연하며 ‘스타 셰프’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챌린저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되면서 ‘월드 클래스’ 급 인지도의 셰프가 됐다.최현석은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음에도 ‘라디오스타’를 콕 찍어 출연한 이유를 공개한다. 이어 ‘흑백요리사’ 출연과 관련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낸다.우선 “'흑백요리사 시즌 2' 출연 제안이 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최현석은 챌린저로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다른 방식으로 ‘출사표’를 던져 폭소케 한다. 또 챌린저일 당시 가장 자신 있게 만드는 ‘봉골레 파스타’에 마늘을 넣지 않은 실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높인다.그는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에 대해 극과 극의 평가(?)를 한다. 백종원을 언급하며 극찬을 보낸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에게는 특별한 이유를 들어 디스 아닌 디스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안성재 셰프는 엄청난 이력과 화제성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 스타’ 레스토랑의 셰프.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요리에 대한 본인의 가치관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뿜어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특히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가 최근 자신의 레스토랑을 찾아 디스를 당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서로 디스(?)가 가능한 절친 그 이상의 선후배 셰프로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의 디스에 줄줄이 변명 아닌 변명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그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기 전 45일 동안 레스토랑의 문을 닫은 사연도 공개된다. 최현석이 과연 ‘흑백요리사’ 시즌 2에 던진 출사표가 무엇일지, 글로벌한 입담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0 09:05
스타

[단독] “인생 함께 하기로”…딕펑스 김태현♥’최현석 딸’ 최연수, 핑크빛 열애 [종합]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김태현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 또한 극복했다. 김태현은 이날 딕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연수에 대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또 김태현은 팬들을 향해서도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팬들을 향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며 “딕펑스라는 팀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이 팀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잘 살아갈 수 있었을까 늘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제가 김태현으로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과 여러분 덕분”이라며 “제 주변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여러분이더라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최연수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과거 딕펑스의 열성 팬이었던 것이 주목 받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연수는 지난 2018년 자신의 SNS를 통해 음악 사이트 검사 결과 ‘딕펑스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 1번째 팬’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과거 인터뷰에선 “힘들 때 딕펑스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겼을 때 딕펑스를 보면서 노력을 하는 편”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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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김태현, ‘최현석 딸’ 최연수와 결혼 전제 열애..”힘들 때 옆에서 지켜줘” [전문]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가운데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태현은 29일 딕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태현은 팬들을 향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며 “딕펑스라는 팀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이 팀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잘 살아갈 수 있었을까 늘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제가 김태현으로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과 여러분 덕분”이라며 “제 주변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여러분이더라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하 김태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태현입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요. 딕펑스라는 팀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이 팀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잘 살아갈 수 있었을까 늘 생각해 왔어요. 지금까지 제가 김태현으로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과 여러분 덕분입니다. 제 주변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여러분이더라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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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현석 사위 보나..딕펑스 김태현♥최연수, 결혼 전제 열애 [종합]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하고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현석 셰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한 요리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친숙해졋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해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현석 셰프의 인기와 함께 첫째 딸 최연수의 수려한 외모 또한 주목 받았다. 최현석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 방송 활동 당시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 다르지만, 제 눈에는 예쁘고 사랑스럽고 정말 예쁘다”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다.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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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딕펑스 김태현♥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결혼 전제 핑크빛 열애중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14:53
예능

‘흑백요리사’ 제작진 “‘시즌2 빨리 내놔’ 반응, 안 할 이유 없죠” [IS인터뷰]

“기획할 때만 해도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시즌2 빨리 내놔라’였어요. 그 말이 현실화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향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3주 연속 1위 등극과 시즌2 제작 확정 발표에 맞춰 만난 김학민, 김은지PD와 모은설 작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은지PD는 “공개 1주차부터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줄 몰랐고, 특히 편집 호평을 해주실 줄 몰랐다”라며 “저희는 하던 대로 했는데 제작진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쇼를 향한 사랑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뿌듯해했다.넷플릭스 첫 요리 서바이벌이자, 오랜만의 셰프 출연 예능인 ‘흑백요리사’는 모든 출연자의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서사와 몰아보기를 유발하는 ‘엔딩 맛집’ 편집이 크게 호평받았다. 김학민PD는 “있는 그대로를 담으려 노력했다. 특정 출연자보다는 어떤 요소가 화제를 만들지 고민했다”며 “사실 어떤 식으로 시청자들이 좋아할지 예측이 안 되기에 어려운 부분”이라고 돌아봤다. 또 프로그램이 낳은 스타, 안성재 셰프의 심사 핵심인 ‘의도’를 언급하며 모은설 작가는 “어떤 의도 없이 배치한 미션은 하나도 없고, 매 라운드 변수까지 다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모 작가는 “시청자들이 넷플릭스에 바랄 다채로움과 웅장한 규모를 충족하면서도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요리쇼에 새로움을 넣고자 했다”고 밝혔다. “가장 기쁜 점은 우승자 한 명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아니라, 탈락자도 응원받고 인기를 얻는다는 거예요. 100명의 요리사를 모신 것이 그저 숫자 맞추기를 위함이 아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던 저희 의도대로 라운드별 주인공이 달리 보여 좋았죠.” 80명의 ‘무명’ 흑수저와 20명의 ‘유명’ 백수저로 출발했던 대결은, 매 라운드 두 계급 간 박빙 승부가 펼쳐지더니 매번 중요한 국면에서 동점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일부러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 김학민PD는 그 점을 아쉬웠다고 꼽으면서도 “미션 자체는 어느 순간 한 계급만 남아도 이상한 룰이 아니다. 흑백을 맞추자는 강박도 없었고, 시청자가 원하는 바도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맛을 따진 심사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고 설명했다.계급을 떠나 모두가 각자의 신념을 걸고 실력을 펼치며 결과에 승복했지만 레스토랑 혼합팀전 미션에 도입된 긴급 방출 룰은 시청자들의 불평을 불러왔다. 이를 두고 김은지PD는 “요리 서바이벌이 10년 만에 나왔기에 라운드별 장르와 보는 재미를 달리하고자 구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학민PD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해당 미션뿐 아니라, 참가자분들이 전부 프로이다 보니 미션이 수월했다는 반응이 있어서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시즌2’에서는 보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많은 인원이 동시 조리를 하는 ‘블록버스터’ 규모이다 보니, 식재료에도 관심이 쏠렸다. 구체적인 제작비 규모를 묻는 질문에 제작진은 말을 아꼈으나, 모자라지도 낭비되지도 않을 양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설명했다. 최현석 셰프가 팀전 당시 상대 팀에 파를 빌려오는 장면을 두고 “그렇게 많이 사용하실 줄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학민 PD는 “한정된 식재료를 두고 어떻게 경쟁하는지도 포인트였다”며 “식재료를 줄이기 위해 축산·수산가공업자 등을 현장에 모셔 남은 것을 나눠 가졌다. 기부도 생각했으나 식재료가 상해 피해를 입혀선 안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조리된 요리를 나눠먹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PPL 의혹이 제기된 탈락자 편의점 미션 또한 콘셉트와 물품 세팅을 CU가 협찬한 것으로, 촬영 후 전부 수거해갔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시즌2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김은지PD는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넷플릭스와 제작진 한뜻으로 시즌2를 잘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이 빨리 합쳐졌다”고 밝혔다. 김학민PD는 “대중의 평가와 반응이 소중하고 옳은 의견이라 생각한다. 충분히 반영해 아쉬운 부분은 보완하고, 칭찬 받은 부분은 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섭외에 힘쓴 작가진을 대표한 모 작가는 시즌2에는 세계적 셰프 고든 램지를 심사위원이 아닌 도전자로 섭외하고자 연락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흑과 백 계급이나 승패를 떠나 시청자들은 순수하게 ‘요리에 미친자들’의 진심에 열광 해주신 것 같습니다. 이 기조를 지키며 제작하려 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3:31
연예일반

'일용 엄니' 빈소에 모인 '전원일기' 가족…"늘 베풀었던 분"

'일용 엄니' 빈소에 모인 '전원일기' 가족…"늘 베풀었던 분"김수미 장례식 첫날 추모 발걸음 줄이어…유인촌 장관도 조문윤석열 대통령 근조 화환…침통한 분위기 속에 웃는 영정사진 25일 별세한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의 빈소에는 고인을 떠나보내 슬픈 마음의 조문객이 끊이지 않았다.국내 최장수 드라마이자 고인이 '일용 엄니(어머니)' 역을 맡아 인기 배우 반열에 오른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은 이날 빈소에서 고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눴다.드라마에서 김 회장(최불암 분) 댁 장남과 차남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용건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조문이 끝나가는 오후 9시께 장례식장에서 한자리에 앉았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김영옥, 박원숙도 자리를 함께했다.유 장관은 30분가량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자리를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건강이 그렇게 안 좋다는 얘기를 못 들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돌아가셔서 충격이 있다"며 "(고인은) 많은 사람에게 늘 가진 것을 많이 베풀었던 따뜻한 분"이라고 추모했다. 빈소에 놓인 영정사진 속 고인은 목도리를 두른 채 유쾌하고 쾌활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고인이 출연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포스터에 쓰였던 사진이다.장례식장에 놓인 대형 스크린에는 동료와 후배 연예인들이 보낸 추모 메시지와 고인의 생전 유쾌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재생돼 그를 그리워하는 조문객들의 마음을 달랬다.오후 2시께 조문객을 받기 시작한 빈소에는 평소 고인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던 배우 신현준이 가장 먼저 찾아와 조의를 표하고 돌아갔다.이후로도 '국민 MC' 유재석, '전원일기'에서 고인의 아들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은수,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호흡을 맞춘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 등이 연이어 도착했다.고인을 어머니처럼 대했던 방송인 윤정수와 정준하,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고인의 아들로 출연한 배우 조인성, 예능 '수미네 반찬가게'에서 인연을 맺은 이연복, 최현석 셰프 등도 빈소를 찾았다.또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 최지우, 염정아, 박지영, 황신혜 등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이 중에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도 있었다. 고인은 생전에 그의 옷만 고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형준은 고인의 죽음에 대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진짜 어머니처럼 대해주셔서 앞으로도 더 많이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애석해했다.장례식을 찾은 한 방송 관계자는 "조문객들이 입을 모아 고인이 평소 친어머니처럼 집에 불러서 식사를 대접하고 명절마다 김치와 반찬을 보내줬다고 이야기했다"며 "장례식장을 찾은 이들 대부분 눈물을 보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고인이 오랜 시간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만큼 장례식장에는 수많은 유력 인사와 유명 연예인의 화환도 놓였다.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화환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빈소에 도착했고, 가수 조용필,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인 배우 최수종, 영화배우 송강호 등도 화환을 보냈다.이외에도 고인이 생전 방송을 함께한 수많은 연예인과 여러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보낸 화환이 줄이어 도착해 놓을 장소가 부족해지자 저녁부터 띠만 떼어내 따로 보관했다.1970년 데뷔 이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자택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다. 2024.10.26 09:21
예능

[TVis]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백종원과 합 안 좋아… 시즌2는 아직” (‘뉴스룸’) [종합]

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이날 안성재 셰프는 “출연 전에 제작진에게 다이어트 제안을 받았다고 들었다”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제안이 아니고 안 하면 (출연을) 못한다고 했다”며 “제가 그때 많이 먹었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 몸무게가 좀 나갔던 상태였다. 그래서 운동을 하고 살을 빼고 있었다. 동기부여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안성재 셰프는 “저 같은 경우는 다양하게 경험을 하고 많이 공부를 하고 배워와서 2명이 심사위원이라면 공평하게 할 사람이 제 머리 속에는 나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그걸 안좋게 생각하실 줄 알았다. 거만하다고 생각할 줄 알았다. ‘나만한 사람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안성재 셰프는 백종원 대표와의 합에 대해서는 “안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어서 공정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 대표님이 너무 잘해주시고 서로 모르는 부분을 같이 채워나가는 대화가 오가다 보니까 많이 존경스럽다. 그런데 다음에 또 만나도 제 의견은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안성재 셰프는 제자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 친구들을 늘 응원했고 그들이 발전해있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날 뻔 했다. 그 친구들이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안다.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생각과 고민, 발전을 해서 tv쇼를 떠나서 같은 동료로서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안성재 셰프는 최현석 셰프를 탈락시킬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이라는 추측에 “절대 아니다. 마파두부에 양고기에 여러 가지가 들어갔다. 그래서 맛을 보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복잡해서 어떻게 표현을 할까 생각하다가 손으로 표현했다”며 “맛있고 재밌다는 표현이었다. 속으로는 ‘두부가 모자라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또 아이들에게 직접 음식을 해주냐는 질문에는 “와이프가 해준 음식을 평가하면 큰일난다. 집에서 못 잔다. 무조건 맛있다”며 “조금만 애매해도 안 먹는다. 가장 떨려하며 만드는 음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흑백요리사’는 공개 첫 주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 부문 1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종영했고,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에 대해서는 “말씀은 해주셨는데 이야기를 더 나눠봐야 될 것 같다. 더 좋은 심사위원이 있다면”이라고 대답했다.앞서, 안성재 셰프는 ‘흑백요리사’에 백종원 대표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흑백요리사’는 20명의 유명 셰프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흑수저’ 80명의 요리 대결을 그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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