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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패패패패패→‘승’ 한국 믹스더블, 연장 혈투 끝에 미국 제압하고 대회 첫 승리

한국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라운드 로빈 5연패에서 탈출했다.김선영-정영석 조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6차전서 미국을 6-5로 제압했다. 앞서 스웨덴(3-10), 이탈리아(4-8), 스위스(5-8), 영국(2-8), 체코(4-9)에 잇달아 패한 한국은 연장 혈투 끝에 미국을 제압하고 대회 1승(5패)을 신고했다. 컬링 믹스더블은 10개국이 출전하며 풀리그를 통해 1~4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후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점 앞선 5엔드에선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단 1점만 허용한 뒤 직후 공격서 추가 득점을 신고했다.2-4로 밀린 미국은 7엔드서 파워플레이(후공을 가진 팀이 사전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경기당 1회 사용 가능)를 사용했으나, 오히려 한국이 스틸에 성공해 격차를 벌렸다.반전은 남아 있었다. 한국이 8엔드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사이, 미국이 대거 3점을 쓸어 담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마침표를 찍은 건 정영석이었다. 그는 하우스 중앙에 모인 미국의 스톤 3개를 모두 제거해 분위기를 바꿨다. 배턴을 넘겨받은 김선영이 마지막 스톤을 하우스 중앙에 놓으며 경기를 매조졌다.한국은 8일 오후 6시 5분 에스토니아와의 라운드 로빈 7차전에서 연승에 도전한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08 05:25
동계올림픽

'쉽지 않네' 정전·오심에 연달아 강호 만난 韓 컬링 믹스더블, 대회 첫날 스웨덴-이탈리아에 2연패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가 홈 팀 이탈리아와의 2번째 경기에서 패했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5일(한국시간) 저녁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두 번째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콘스탄티니 스테파니아-모사네르 아모스 조에 4-8로 패했다. 앞서 열린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3-10으로 패한 한국은 라운드로빈 2연패에 빠졌다. 첫 경기에서 초반 경기장 정전 사태에 기권 오심까지 겹치는 이중고를 겪었던 김선영-정영석 조는 두 번째 경기에서 세계 2위 '강호' 이탈리아를 만나 고배를 들었다. 한국은 후공으로 시작한 1엔드에서 1점을 선취했으나, 2엔드와 3엔드에서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다. 3엔드에서 2점을 스틸 당한 것이 아쉬웠다. 1-6 상황에서 후공으로 나선 5엔드에선 마지막 스톤이 버튼을 외면하면서 1점밖에 얻지 못해 흐름이 끊겼다. 이후 6엔드에 2점을 추가 실점한 한국은 7엔드에서 2점을 더했지만, 4점이 필요한 8엔드에서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이탈리아에 악수를 청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올림픽 예선 대회인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믹스더블 '자력 진출'에 성공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믹스더블 10개 팀 중 막차를 탔다. 지난 두 차례 올림픽(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강릉시청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김선영은 한국 컬링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 세 번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컬링 믹스더블은 10개국이 출전한 라운드로빈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초반 2연패에 빠지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3시5분 스위스와 라운드로빈 3차전을 치른다.윤승재 기자 2026.02.05 19:56
동계올림픽

'한국 첫 출격' 컬링 믹스더블, 정전 해프닝 속에 첫 경기 아쉬운 패배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패했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5일(한국시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에게 3-10으로 졌다.컬링 믹스더블은 7일 개회식보다 일찍 일정을 시작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올림픽 일정을 시작, 대표팀 기세를 위해 필승을 다짐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올림픽 예선 대회인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믹스더블 '자력 진출'에 성공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믹스더블 10개 팀 중 막차를 탔다. 지난 두 차례 올림픽(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강릉시청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김선영은 한국 컬링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 세 번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첫 상대였던 이사벨라 브라노와 라스무스 브라노는 친남매로,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합작한 팀이다.경기 초반 경기장이 잠시 정전이 되는 해프닝 속에 김선영-정영석은 1엔드 후공에서 1점을 선취한 뒤, 2엔드와 3엔드에선 2점씩 주고받으며 3-2로 앞섰다.하지만 4엔드에서만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5엔드엔 4점을 더 빼앗기며 3-9로 끌려다녔다. 결국 6엔드 추가 실점 후 악수를 청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선영-정영석은 이날 오후 6시 5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개최국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와 2차전에 나선다.윤승재 기자 2026.02.05 08:52
해외축구

“완벽한 전진 패스, 계속된 존재감” 결승 골 관여한 이강인 향한 찬사

“교체 투입 후 계속해 존재감을 보인 이강인의 활약이 돋보인다.”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25)의 활약을 콕 집어 조명했다.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메이 나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RC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6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2-1로 이겼다. PSG는 리그 15승(3무2패)을 신고, 단독 1위(승점 48)로 올라섰다. 2위 RC 랑스(승점 46)와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스트라스부르는 7위(승점 30)에 머물렀다.PSG는 이날 전반 초반 수비수 마르키뉴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PK)을 허용하는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정확한 선방으로 실점을 저지했다. 이어진 공격에선 세니 마율루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맞은 후 오히려 마율루 앞에 떨어지는 행운이 따랐다.하지만 PSG는 전반 27분 상대 공격수 겔라 두에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스트라스부르의 깔끔한 후방 빌드업에 이은 크로스 플레이를 저지하지 못했다. 이후 PSG는 추가 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1-1로 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PSG는 후반전 시작 후 여러 교체 카드를 꺼내 반전을 노렸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서 선발 출전했다가 허벅지를 다쳐 2달 가까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팀 훈련 복귀와 휴식을 병행한 그가 이날 팀이 1-1로 맞선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눈길을 끌었다.PSG는 후반 29분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가 상대 선수를 저지하다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하지만 7분 뒤 이강인이 빛났다. 후방에서 공을 잡은 그는 상대 선수의 압박을 연거푸 뚫어낸 뒤 날카로운 아웃프런트 패스를 전방으로 향하던 워렌 자이르-에머리에게 배달했다. 자이르-에머리는 오른 측면에서 높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누누 멘데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이 득점을 지켜 짜릿한 승점 3을 수확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 후 30분 동안 경기장 전역을 고루 누비며 활약했다. 종료 직전엔 정확한 드리블로 코너킥을 이끌기도 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그는 키패스 1회, 유효슈팅 1회, 볼 경합 승리 5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PSG 구단도 그의 활약에 주목했다. 구단 홈페이지의 스트라스부르전 관련 게시글에는 이강인의 활약상이 담겼다. PSG는 이날 “오른쪽으로 이동한 자이르-에머리가 이강인으로부터 완벽하게 전진 패스를 받았다”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선수들은 경기 막판에 훌륭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특히 교체로 들어온 뒤부터 계속해 존재감을 보인 이강인의 매우 큰 활약이 돋보인다”고 주목했다.김우중 기자 2026.02.02 08:25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대망신! 벤피카 원정 2-4 패배! GK에게 헤더골 허용! 챔스 16강 진출 실패

레알 마드리드가 대망신을 당했다. 상대 골키퍼한테 실점하며 완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SL 벤피카에 2-4로 패했다. 이것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9위로 리그 페이즈를 마치면서 16강 직행이 좌절됐다. 플레이오프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피카의 압박에 고전했다. 경기에서 계속 밀렸다. 수비 라인도 무너졌다. 계속 상대에게 찬스를 허용했다.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고 버텼다. 그 사이 우여곡절 끝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아센시오가 크로스, 음바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한 숨 돌리나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6분 후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골까지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들어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제대로 경기를 풀지 못했다. 후반 9분 셸데루프에게 또 다시 골을 내주고 말았다. 1-3까지 벌어졌다. 후반 13분 음바페가 한 골을 만회했다. 2-3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그 이상의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망신을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벤피카의 프리킥에서 상대 골키퍼 트루빈의 헤더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벤피카는 환호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잡아낸 벤피카는 24위를 기록하며 막차로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씁쓸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건 기자 2026.01.29 08:12
해외축구

‘명장’ 모리뉴, 친정 레알 발목 잡았다…GK 이색 쐐기 골까지

벤피카(포르투갈)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최종전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발목을 잡으며 대회 16강 플레이오프(PO) 막차를 탔다.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은 쐐기 골을 넣어 이목을 끌었다.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벤피카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대회 리그페이즈 최종전서 레알을 4-2로 제압했다. 벤피카는 리그페이즈 3승(5패)을 신고, 경기 종료 기준 24위(승점 9)에 올라 간신히 대회 16강 PO로 향하게 됐다. 반면 레알은 3패(5승)를 기록해 9위(승점 15)로 추락하며 16강 직행권을 눈앞에서 놓쳤다.말 그대로 이변이다. 벤피카가 16강 PO에 진출하기 위해선 승리는 물론 득실 차도 중요했다. 후반 45분까지 3-2로 앞선 벤피카는 마르세유(프랑스)와 승점과 득실 차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며 토너먼트 티켓을 놓칠 위기였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8분 골키퍼 트루빈이 쐐기 골을 넣으며 팀에 16강 PO 티켓을 안겼다.반면 경기 내내 흔들린 레알은 2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등 어수선한 경기 끝에 자멸했다. 경기 초반 앞선 건 레알이었다. 전반 30분 킬리안 음바페가 라울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하지만 홈팀 벤피카의 저력도 강했다. 바로 6분 뒤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응수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레알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박스 안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반젤리스 파블리디스가 중앙으로 차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후반에도 벤피카의 기세가 뜨거웠다. 후반 9분 파블리디스의 패스를 받은 시엘데루프가 왼쪽에서 니어포스트를 공략해 2골 차로 달아났다.수세에 몰린 레알은 실점 직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호드리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후반 13분 아르다 귈러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골대 왼쪽 구석을 뚫으며 1골 추격했다.벤피카 역시 대회 16강 PO에 오르기 위해 득점이 필요했다. 동점을 원하는 레알과 공방전을 벌였다.마지막에 웃은 건 벤피카였다.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아센시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데 이어, 호드리구도 심판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벤피카는 경기 막판 간접 프리킥 상황서 골키퍼 트루빈의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짜릿한 승리는 물론 16강 PO 티켓까지 자력으로 거머쥐었다. 김우중 기자 2026.01.29 07:46
산업

홈플러스, 본사 직원 희망퇴직 단행

홈플러스가 본사 희망퇴직을 카드를 꺼냈다. 27일 홈플러스는 내부 공지를 통해 홈플러스는 본사 차장 이상 및 부서장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회생법원에 구조혁신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제출했고 이에 따라 본사 조직과 인원을 축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홈플러스 측은 "현재 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현금흐름 및 실적 개선을 위해 다수의 부실점포를 정리하면서 매출과 인력수요가 크게 줄어들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본사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희망퇴직 대상자는 올해 1월 기준 ▲본사 차장 이상 ▲부서장 이상 직책자 ▲부서장 이상 면직책자로 2026년 9월 이전 정년퇴직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로 알려졌다.보상은 법정 퇴직급여와 별도로 월급여 3개월분이며, 퇴직 예정일은 다음달 28일이다.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2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잠실점과 인천숭의점의 폐점을 추가 확정한 바 있다. 두 점포 모두 임대차 계약 만료와 영업 적자가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가양점·장림점·일산점·원천점·울산북구점 등 5곳이 문을 닫았고, 이달 31일에는 시흥점·계산점·고잔점·신방점·동촌점 등 5개 매장이 추가 폐점할 예정이다.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는 향후 6년간 41개 적자 점포의 영업을 종료하는 내용이 담겼다. 2016년 최대 146개까지 운영했던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17개로 줄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7 17:18
일본야구

'21홀드 12세이브 필승조도 탈락' 충격의 라쿠텐, WBC 일본 대표 발탁 0명 '굴욕'

일본 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구단이 자존심을 구겼다.일본 매체 산케이신문은 26일 '일본 야구대표팀의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에 개최되는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멤버 29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최종 엔트리 30명 중 19명을 먼저 공개했던 이바타 감독은 이날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나머지 10명을 추가로 발표했다.단 1명을 제외한 WBC 대표팀의 명단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유일하게 웃지 못한 팀은 라쿠텐이었다. 산케이신문은 '2024 프리미어12 준우승에 크게 기여한 투수 후지히라 쇼마와 외야수 다쓰미 료스케가 이날까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현재 라쿠텐은 NPB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 파견 선수가 0명'이라고 조명했다. 두 선수의 국가대표 탈락은 적지 않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후지히라는 지난 시즌 62경기에 등판, 2승 2패 21홀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한 정상급 불펜 자원이다. 2024시즌에는 47경기 평균자책점 1.75를 마크하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은 후지히라에 대해 '2024 프리미어12에서 팀 최다인 6경기에 등판해 총 6이닝12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며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 대표팀과의 2경기에서도 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다'고 밝혔다.그만큼 WBC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대표팀은 '역대급 전력'을 꾸렸다는 평가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현역 빅리거가 역대 최다 8명에 이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6 18:09
산업

롯데百 잠실점, '키네틱 그라운드'에 백화점 최초 ‘무신사 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에 23일 백화점 최초로 '무신사 스토어'가 오픈했다. 롯데백화점만의 K-패션 플랫폼인 키네틱 그라운드 잠실점은 지난해 9월 오픈 이후 국내외 MZ세대들의 새로운 쇼핑 성지로 급부상했다. 이번 '무신사 스토어'의 오픈으로 키네틱 그라운드는 모든 라인업이 완성된 '그랜드 오픈'을 맞이했으며, 잠실점은 롯데월드몰의 ‘무신사 스탠다드’와 본관의 ‘무신사 스토어’를 모두 갖춘 유일한 백화점이 됐다.이번에 오픈한 '무신사 스토어'는 약 900㎡(270평)규모로, 걸즈, 영, 워크&포멀, 플레이어(스포츠), 포우먼, 슈즈, 백&캡클럽, 잡화 존까지 총 8개의 전문 카테고리 존으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브랜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더콜디스트모먼트’, ‘미세키서울’, ‘아캄’, ‘에이이에이이(AEAE)’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100여 개의 K-패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2월 28일까지 롯데월드와 연계해 무신사 스토어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월드 입장권 할인을, 롯데월드 이용권 소지 고객에게는 매장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26.01.25 12:35
국가대표

‘U-21’ 일본, 중국 4-0으로 완파하고 U-23 아시안컵 2연패…대회 무패 우승

일본 연령별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무패 우승’에 성공했다.일본은 25일(한국시간) 사우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지난 2024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연패에 성공, 이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AFC U-23 아시안컵을 3차례 제패한 건 일본이 유일하다.결승전에선 오제키 유토, 오구라 고세이(2골), 사토 류노스케가 골 맛을 보며 우승을 합작했다.일본은 이번 대회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평균 19.4세의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렸다. 연령별 대회에 맞춰 일찌감치 발을 맞춘 이들은 대회 조별리그 3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8강에선 레바논과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이겼지만, 4강(한국전 1-0 승리)과 결승전에선 무실점 완승에 성공했다. 일본의 이번 대회 성적은 6경기 5승 1무 16득점 1실점이다. 경기 초반엔 중국이 먼저 일격을 날리는 듯했다. 공을 소유한 전반 7분, 크로스 공격에 이은 샹 위왕의 헤더가 나왔다. 하지만 타이밍이 다소 엇나갔고, 공은 아라키 루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일본은 곧장 선제골로 응수했다. 전반 12분 오제키가 컷백 상황에서 과감하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라인을 넘었다. 중국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이었다.기세를 탄 일본은 8분 뒤 추가 골을 넣었다. 오구라가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대 반대편 구석을 뚫었다. 중국 선수단이 박스 안을 틀어막고 있었으나, 이를 과감한 연속 슈팅으로 뚫어냈다.일본이 2-0으로 앞선 후반전, 중국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2분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크로스 상황에서 류 하오판의 박스 안 핸드볼이 지적됐다.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PK 키커로 나선 사토가 왼쪽으로 가볍게 차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0-3까지 밀린 중국은 후반 23분 샹 위왕의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양 위동의 슈팅도 골대 위로 향했다.결국 빈틈없는 경기력을 선보인 일본이 4번째 골을 넣으며 우승을 조기에 자축했다. 후반 31분 요코야마의 크로스가 후루야에게 향했다. 그의 슈팅은 막혔지만, 오구라가 박스 밖 중거리 슈팅이 골대 구석을 뚫으며 쐐기를 박았다.김우중 기자 2026.01.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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