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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X주진우 '나의촛불' 코로나19 여파 3월 개봉연기[공식]

3월 개봉을 추진하려 했던 '나의 촛불'이 결국 개봉일을 연기했다. 영화 '나의 촛불(김의성·주진우 감독)'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3월로 예정돼 있던 '나의 촛불' 개봉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나의 촛불'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관객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개봉 일정은 향후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 드리겠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나의 촛불'은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을 바꾼 우리 16000만 명의 이야기를 담은 국민 다큐멘터리다.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 기자가 공동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촛불시민들과 고영태·김성태·박영수·손석희·심상정·유시민·윤석열·추미애 등 역대급 인물들이 인터뷰이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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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순간"…'나의촛불' 손석희→추미애 역대급 인터뷰 담았다

세상을 바꾼 그날,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촛불(김의성·주진우 감독)'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한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나의 촛불'은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을 바꾼 우리 1685만명의 이야기를 담은 김의성·주진우의 국민 다큐멘터리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그 어디에서도 기록되지 않았던 2016년 촛불 집회를 담았다. 1차 참석인원 약 3만 명부터 시작해 누적 참석인원 1,685만 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촛불이 수많은 촛불로 변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던 그날을 상기시키며 감동을 더한다. 여기에 역사적 순간을 함께 만들어낸 촛불 시민부터 고영태 前 더 블루K 이사를 비롯해 국정농단의혹사건수사특별검사팀 박영수 전 검사,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심상정 정의당대표, 유시민 작가, 윤석열 검찰총장, 추미애 법무부장관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역대급 인터뷰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또 한 마음, 한 뜻으로 외쳤던 그 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뜨거운 울림을 예고하는 가운데,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의성과 주진우가 합심해 만들어낸 국민들의 촛불이 일으킨 기적을 최초로 기록한 국민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은 오는 3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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