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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타이어, 추석맞이 ‘정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0~11일 양일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추석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정(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의 로컬푸드 위주로 구성한 나눔 꾸러미를 포장하고, 각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이웃분들 모두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2 14:34
산업

대한항공, 추석 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대한항공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한가위의 뜻을 되새기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등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하고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퇴식을 도왔다. 다채로운 간식도 명절 선물로 준비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항공사만의 특색있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대한항공 기내식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한 소불고기 잡채와 토란 소고기뭇국, 호박새우볶음, 오이무침, 대구전을 포함한 전 3종, 과일 샐러드 등 8가지 음식을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송편과 단팥빵, 약식, 수제 식혜 등 어르신들의 입맞에 맞춘 간식 선물을 증정했다.대한항공은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후원을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송편과 약과 등으로 구성한 추석 음식 꾸러미를 강서구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전달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03 15:33
프로축구

강원FC, 추석맞이 쌀 기부·배식 봉사⋯윤정환 감독과 선수단도 참여

강원FC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온정을 나눴다.강원FC는 26일 강릉시 소재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 쌀을 기부했다. ‘강원FC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금액으로 강릉 지역 독거노인에게 철원오대쌀 1000kg를 구매해 전달한 것. 이번 쌀 나눔은 지난 20일 강원FC SNS를 통해 팬들과 함께했다. <강원愛 나눔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가 100개씩 모일 때마다 쌀 100kg를 적립했고, 4시간 만에 ‘좋아요’ 1000개를 돌파하며 쌀 1000kg 기부가 결정됐다.이날 쌀 기부뿐 아니라 구단 임직원들은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윤정환 감독과 김현규, 조진혁, 홍석환 선수도 좋은 일에 팔을 걷고 나섰다. 점심 식사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윤정환 감독은 배식뿐 아니라 한 분 한 분 눈을 맞추고 인사하며 쌀을 나눠드렸다.봉사에 참여한 윤정환 감독은 “구단에서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해서 마음이 뿌듯하다. 바쁘게 경기를 치르느라 주변을 살피지 못했는데, 이렇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구단에서 하는 좋은 일에 우리 선수단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강원FC는 지난해 1월에도 임직원이 춘천 무료 급식소에 철원오대쌀 200kg를 기부하고 급식 봉사를 했고, 12월에는 영월에서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추후에도 선수단과 임직원의 급여를 기부한 ‘급여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강원FC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R 홈경기를 펼친다.김희웅 기자 2023.09.26 21:01
연예

착한 기업 하이트진로, 소외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다

2024년 주류기업 최초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실천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에 조화를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해왔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 이동차량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찾아 나눔 하이트진로는 설, 추석 등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기념일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장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운동화, 다과를 제공하는 등 소외 이웃들에게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지원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기관 총 45곳에 송편, 한과 등 명절음식을 자체 선물 상자에 포장해 2만인분을 지원했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9년째 약 43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 15만여명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는 등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지켜왔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설, 추석 등 명절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3만여명이다. 지난해 가정의 달에는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웃들에게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을 책임지는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과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폭설과 강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에게 핫팩 후원과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 핫팩 1만개와 떡 2,500인분을 제공했다. 올해 유독 잦은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쪽방촌과 노숙인급식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열 다섯 가정에 김장김치 총 2천 가구분(8,530kg)을 전달했다. 또, 장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60채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8월에는 여름철 관리가 더욱 필요한 쪽방촌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들에게 삼계탕과 생수를 제공했다.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석수 10,000병을 지원하고, 삼계탕 400인분을 지원했다. 앞서 6월에는 여름철 무더위 대비해 석수 40,000병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올해도 명절외에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나눔으로 ‘아름다운하루’ 만들어 하이트진로는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9년째 ‘나눔바자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한 달간 가정에서 저마다 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5천여점을 기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직원 봉사자 참여 없이 아름다운가게가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나서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각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활동에 다각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20만개, 손 세정제 6만개, 생수와 블랙보리 총 31만9천 병을 포함해,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등 총 1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유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준 바 있다.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대를 위해 이동차량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용하는 대부분의 차량은 승합차로, 좁은 길이 많은 취약계층 주거지역에서의 이동이 제한적이었다. 하이트진로는 소형차량의 필요성에 대한 기관들의 요구에 주목하고 2015년부터 차량지원 사업을 시작해, 총 38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한 차량은 기아자동차 레이로,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 3대, 일반차량 5대 총 8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가 기증한 차량들은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한달간 서울, 부산,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106개 기관이 참여했고, 차량 활용안, 운영관리 등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하이트진로 2021.02.26 13:51
연예

[단독] "따뜻한 마음" 수애, 추석 독거노인 위해 '5000만원 기부'

배우 수애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굿네이버스 측에 따르면 수애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독거 노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깜짝 기부했다. 특히 수애는 본명 '박수애'로 소속사도 모르게 조용히 기부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진정성 넘치는 마음을 확인케 한다. 수애는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1억원 기부를 약정,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00번 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원조 기부천사다. 이후에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갔고, 올 초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5000만원 기부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수애의 따뜻한 마음은 여전히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국 작지만 큰 희망으로 귀감이 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9 14:39
경제

롯데하이마트, 코로나19 의료진 추석맞이 힐링 키트 기증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23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지원품을 기증한다. 물품은 1천 2백만원 상당 안마기와 추석 간식 키트로 구성했다. 장시간 근무로 쌓인 피로를 푸는 데에 도움을 주는 목∙어깨안마기, 마사지건과 홍삼, 한과 등 간식을 준비했다. 지원품은 추석 기간에도 쉬지 않고 근무해야 하는 서울, 부산, 전남 등 전국 10개 의료시설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서 롯데하이마트 윤용오 생활부문장,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윤용오 생활부문장은 “다가올 한가위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묵묵히 방역에 힘써주시는 많은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지원품을 마련했다”며, “롯데하이마트도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비대면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위생키트를 지원했다. 같은 기간,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에 방역작업을 지원했다. 또, 6월에는 여름철 폭염에 야외활동도 어려운 전국 독거노인 200가구에게 1천 2백만원 상당 선풍기와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3 11:50
연예

소지섭, 추석에도 따뜻한 나눔 "올해만 4억 5000만원 기부"

배우 소지섭이 추석에도 이웃들을 먼저 생각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측은 21일 "소지섭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지섭은 올해 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소지섭의 나눔으로 저소득가정 아동 2000명에게 생필품 키트가 지원됐고,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도 의료방호복 5820장이 전달됐다. 더불어 지난 4월에는 교육 소외계층 아동 총 145명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나눔 행보는 지난 2006년 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국내 학대 피해 아동과 저소득 여아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연간 1000만 원 이상 후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굿네이버스 특별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특히 올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소지섭의 선한 영향력이 큰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다. 최근 폭우와 태풍 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데 굿네이버스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조손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로운 추석, 포근함을 채워줄 당신에게' 캠페인을 전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10:44
경제

롯데하이마트, ‘코로나19’ 극복 위해 긴급 지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코로나19’ 사태 ‘심각’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긴급 지원에 나섰다. 긴급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 생활과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 취약 계층과 중소 파트너사들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위생 키트를 제공하고, 무상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 사회 취약 계층 가정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는 위생 키트를 제공하고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저소득 취약 계층 200가구에는 위생 키트를 제공한다. 위생 키트는 개인 위생에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아동복지시설에는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면역 취약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전국 100개 시설에 방역을 실시하며,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동반성장 협약사 및 거래중인 중소 파트너사 사업장 200여 곳에도 무상 방역을 지원하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파트너사가 방역 신청을 할 경우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50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대출이자 감면, 대금 지급기일 단축, 온라인 기획전을 통한 중소 파트너사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는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취약 계층과 중소 파트너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에 관심을 갖고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아동, 독거노인, 여성 등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가정 아동 중 상급하교에 진학하는 아동에게 신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고, 2018년부터 엄마와 아이의 꿈과 관련된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맘(mom)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 단위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4 10:11
경제

대한항공, 설명절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대한항공은 설명절을 맞아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후원을 통해 매년 추석과 설명절,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올해로 86톤에 달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한항공의 강점을 살린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경영의 철학을 강조해 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21 16:20
경제

롯데홈쇼핑,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

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40명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갈비찜과 토란국, 호박전 등을 만들었다. 오후에는 정성껏 만든 음식과 식용유, 햄 등 선물세트를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8회, 3만2900여 개의 반찬을 영등포구 소외 가정에 전달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며 “9월 한달 간 릴레이로 진행되는 봉사 활동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9.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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