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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이찬원x정동원x송가인, 트롯 빅4..제1회 KGMA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 확정

남녀노소 대한민국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를 주도한 톱스타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에 출격한다.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수 놓을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어덜트 컨템포러리는 트롯을 비롯해 올해 꾸준히 사랑받은 성인가요 부문의 아티스트들이 대상이다.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1회에 참여해 관객들과 축제를 함께 할 스타들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한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여러 자작곡들로 트롯붐을 일으킨 주인공 중 한 명이다. 특유의 흥겨운 리듬감과 고음으로 성인가요 팬들뿐 아니라 1020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드라마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그는 최근 ‘슈퍼슈퍼’라는 신곡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TV조선 추석 특집 ‘영탁쇼’는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해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찬또배기’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트롯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전국구 스타가 된 이찬원은 시원한 창법과 꺾기로 트롯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진행솜씨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작사, 작곡한 ‘참 좋은 날’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를 선사한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단독 쇼 ‘이찬원의 선물’이 당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남녀노소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트롯신동으로 일찌감치 얼굴을 알렸던 정동원 역시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단숨에 주목을 이끌어낸 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구필수는 없다’로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제작자로서 독립된 페르소나 JD1도 탄생시켰다. JD1은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두번째 싱글 ‘에러 405’를 통해선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명실상부 ‘트롯여제’로 군림 중인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롯’ 초대 진으로 대중에 얼굴과 목소리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판소리 전공자로 특유의 한 맺힌 음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웃고 울리며 트롯붐을 일으키는 데 큰 몫을 차지했다. ‘가인이어라’라는 인사말로 모든 게 설명된다고 할 만큼 탁월한 스타성을 자랑한다.한편 KGMA 조직원회는 앞서 11월 16일 MC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17일 MC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맡는다고 밝혀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시상식을 빛낼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 등을 발표해 K팝의 성대한 페스티벌을 예고했다.KGMA 조직위원회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 라인업 발표에 이어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9.23 08:00
연예일반

MBN과 손잡은 서혜진 사단, 송가인&TV조선 눌렀네..'우리들의 트로트' 시청률 대박!

MBN과 손잡은 '서혜진 사단'이 TV조선과 송가인의 연합 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방송된 MBN '우리들의 트로트'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4.5%(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종편 채널 중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추석특집 송가인 2022 전국투어콘서트'는 4.3%를, 채널A '신랑수업'은 1.9%를, JTBC '인생리셋 재데뷔쇼 스타탄생'은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우리들의 트로트'는 올해 MBN 시청률 중 '돌싱글즈2'가 기록한 5.3%에 이은 두번째 높은 성적이라, MBN 내 음악 프로그램의 '대박'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MBN '아바타 싱어'와, '미스터리 듀엣'은 1%대 안팍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대비를 이룬다. 앞서 서혜진 PD는 올해 TV조선 본부장직을 떠나 크레아 스튜디오를 설립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후 TV조선과 경쟁 관계에 있던 MBN과 손을 잡고 트로트 음악쇼를 론칭한다는 소식으로 더더욱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상황 속, 첫 대결에서 서혜진PD가 승리함에 따라 TV조선은 '원조 트로트 열풍', '트로트 명가'의 자존심을 살짝 구기게 됐다. 더욱이, 송가인이 TV조선 측에 힘을 실어줘 팽팽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던 터인데, 시청률 면에서 뒤지게 됐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송가인은 서혜진PD가 진두지휘한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 스타지만, 이후 불화설이 있을 정도로 TV조선에서 사라져 모습을 비치지 않아 왔다. 그런데 서혜진PD가 TV조선에서 물라나자마자 송가인은 TV조선에 복귀했다. 여전히 송가인의 영향력이 만만치 않지만, 근소한 차이로 서혜진PD의 신규 프로그램이 시청률 면에서 앞서서 이후 선보일 '불타는 트롯맨'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서혜진PD는 올 연말 MBN과 함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을 선보일 예정. TV조선 역시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시즌2를 론칭하며 맞불을 놓을 전망. 피할 수 없는 오디션 대결에서 과연 어느쪽으로 트로트 가수들과 팬덤이 쏠릴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혜진 사단이 만든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14일 2부를 방송하며, TV조선 역시 추석 연휴인 10일과 12일에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방송을 내보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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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보이스' 변요한 "코시국 두번째 영화, 조금이나마 힘 되길"

변요한이 코로나19 시국 '자산어보'에 이어 '보이스'로 두번째 영화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변요한은 13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올 초 '자산어보'가 개봉하고 코로나19 시기에 두 편째 개봉을 하고 있는데,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변요한은 "예전처럼 막 자유롭게 홍보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보이스'라는 작품을 통해 피해가 명확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드리고 '더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영화를 보고 나서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다. '어떤 형태로든 힘이 될 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씀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욱 더 체감이 되는 부분도 있다. 더 오랜 기억을 갖고 있는 선배들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극장을 사랑했고, 꿈을 꿨고, 굉장히 외롭고 힘들 때 갔던 곳이 극장이었는데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계속 들리고, 그런 문화들이 조금은 무뎌지는 것에 대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다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추석날 만나는 (박)정민이와 내가 조금의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같은 배우도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함께 다닌 박정민과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 추석시즌 극장가는 '보이스'와 박정민의 '기적'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 "빅매치는 아닌 것 같다"며 미소지은 변요한은 "박정민과는 학교 다닐 때 정말 많은 활동을 같이 했다. 짧은 시간에 다 이야기 할 수 없을 만큼 수 많은 기억들을 갖고 있다. 때문에 얼만큼 고민하고, 얼만큼 힘들어하면서 그 작품 만들었을지 안다. 예전에는 '200% 안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엔 서로 바빠 많이 연락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199%는 안다'는 생각을 한다. 변함없다"고 고백했다. 변요한은 "열심히 했던 30대 배우 두 명이 힘든 시기에 서로 만나 힘든 극장, 많은 관객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렸으면 좋겠다. 그 친구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기적'도 파이팅이다"고 응원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극중 변요한은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에 직접 뛰어드는 피해자 한서준을 연기했다. 한서준은 피해자들의 목숨과도 같은 돈을 되찾기 위한 절박함, 범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쫓는 냉철함, 본거지에 직접 잠입하는 대담함을 모두 보여주는 캐릭터로, 변ㅇ요한은 세심한 감정 표현은 물론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까지 치열한 과정을 거쳐 한서준을 완성했다. 영화는 15일 추석시즌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CJ ENM 2021.09.13 11:03
경제

농협카드 용산 콜센터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또 발생

NH농협카드 서울 용산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농협카드에 따르면 용산 콜센터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같은 콜센터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두번째다. 농협카드는 즉시 같은 층 근무자 75명에게 출근하지 말고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했다. 확진자는 추석 연휴 사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역학조사관의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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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추석에도 백종원 '백파더 매직'

추석특집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가 혼밥러는 물론 가족들도 간단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공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에선 제보를 통해 선정된 편의점 디너 풀코스 레시피가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에피타이저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로는 칼라만시 만두가 소개됐다. 전자레인지에 3분 동안 돌린 뜨거운 만두를 칼라만시 아이스에 올려서 먹는다. 이종혁은 전자레인지 조작법에 서툰 모습으로 ‘구미 요르신’을 연상시키는 ‘종혁 요르신’에 등극, 웃음을 유발했다. 은지원은 “맛이 만두 쉰 것 같다”고 혹평했고 이종혁 역시 오만상을 지었다. ‘백파더 패밀리’의 총점은 -17점. 이때 ‘백파더’ 백종원은 간마늘과 간장을 첨가하라고 조언했고 맛이 확 바뀌는 매직을 불렀다. 이어 메인 디시 레시피가 본격 소개됐다. 첫 메뉴는 치에떡 토스트. 식빵과 체다치즈, 에그마요샐러드, 어묵 떡볶이를 조합해 만든 음식.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심진화와 김원효는 “우린 전자레인지 없어도 데울 수 있어요”라고 후끈한 부부애를 공개, ‘백파더’ 백종원을 질색팔색하게 만들며 폭소를 유발했다. 치에떡 토스트 맛에 심진화 김원효는 “진짜 맛있다”고 평했고 이달의 소녀는 “떡이 예술이다”고, 몬스타엑스는 “기대에는 못 미치는 맛, 살짝 아쉽다”고 평하며 총점 27점을 기록했다. 두번째 메인 디시 레시피는 순대 없는 순대 국밥으로 곰탕맛 컵라면에 삼각김밥을 넣으면 완성. 이종혁은 삼각김밥 까는 방법을 몰라 또다시 ‘종혁 요르신’의 치명미를 뽐냈다. 은지원은 한입 먹어본 뒤에 시식거부를 선언했고 이종혁 역시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맛임을 드러냈다. 반면, 양세형은 “내 스타일이다”고 흡족해했으며, 이달의 소녀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노라조 또한 맛있다는 반응. ‘백파더’ 백종원은 간마늘 반수저를 레시피에 추가했고 은지원은 “마늘 한방에 이렇게 달라지나”라며 ‘백파더 매직’에 놀라워했다.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린 순대 없는 순대 국밥은 총점 2점을 기록했다. 세번째 메인 디시는 바삭 감자전. 감자칩과 날달걀을 함께 믹스해 부수어 만든 반죽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그 위에 소시지와 피자치즈, 매운소스를 더하면 완성. 몬스타엑스는 “혁명인데?”라고 놀라워했고 이달의소녀 역시 “정말 신기하다. 감자전 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입맛 까다로운 은지원과 이종혁까지 “재료들의 조화와 궁합이 너무 좋다”는 반응.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삭감자전은 총점 48점을 기록, 이날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 1위에 등극했다. 디저트 레시피로는 양갱 두개와 찰떡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찰떡 단팥죽이 소개됐다. 특히 백파더 패밀리가 너무 달다고 하자 백종원은 즉석에서 단팥죽을 잼처럼 식빵에 버터와 함께 발라 먹는 아이디어를 냈고, 대세 디저트 앙버터 못지 않은 맛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찰떡 단팥죽은 총점 24점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꿀조합 편의점 레피시를 함께 만들어보는 재미와 함께 혹평과 호평을 아우르는 게스트들의 솔직 매력, 시청자의 레시피에 맛의 한 수를 더하는 ‘백파더’ 백종원의 활약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추석 특집다운 풍성하고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변화할 수 있는 ‘백파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게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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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멍대' 아이돌 핸들러X반려견, 귀여운 관전 포인트 셋

독(DOG) 스포츠 예능 추석특집 ‘아멍대’가 오늘(2일) 첫 선을 보인다. 아이돌 핸들러와 그들이 반려견이 선수견이 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오늘(2일) 오후 6시부터 3부 구성으로 방송되는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이하 아멍대)는 국내 예능 최초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대회다. 어질리티는 핸들러와 선수견이 교감하며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반려견 스포츠. 유빈과 콩빈, 갓세븐 영재와 코코, 마마무 문별과 대박, 행운, 건강, 러블리즈 지수와 우주, 로켓, 김우석과 따따,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여자)아이들 슈화와 하쿠, 이달의 소녀 희진과 토리,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이가 출전한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아이돌과 반려견의 '멍뭉미' 대결이다. 총 11팀의 출전 아이돌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이들. 이들의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마치 그들과 대결이라도 하듯 ‘심쿵사’를 유발하는 그들의 반려견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또한 레드카펫에서 아이돌과 반려견은 커플 착장을 마치고 각종 개인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마치 '멍뭉미' 대결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선수견의 수준을 고려하여 어질리티 비기너 과정을 변형한 허들-터널-타이어 등의 장애물로 경기를 구성했다. 이를 처음 접한 이들의 적응 훈련과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한 경기에 앞서 평소 이들의 훈련과정과 평소 생활 모습도 공개되며 반려견 앞에서 ‘순수한’ 모습으로 애교 콧소리를 내는 갓세븐 영재의 '멍뭉미' 가득한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 관전포인트는 프로 선수견 급 수준의 능력을 보여준 천재견과 감동의 성장스토리를 노력한 노력견 등이 등장한다. 과연 최후의 승자가 될지, 경기의 변수를 지켜보는 것이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훈련을 진행하면서 프로 선수견 급의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준 선수견들이 나타난 가운데, 처음에는 다소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꾸준한 훈련으로 ‘감동 스토리’를 쓰는 노력견도 등장했다. 앞서 공개된 것처럼 다양한 견종만큼이나 다양한 사연을 가진 선수견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자신의 반려인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딛으며 성장해 나가는 선수견들은 감동과 놀라움을 안길 것이다. 이밖에도 경기현장이 야외라는 점에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집중력으로 이를 극복하거나 해맑게 개성만점의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견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국내 최초의 어질리티 예능으로, 일반인들도 따라할 수 있는 반려인과 반려견과의 교감 놀이 현장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선수들의 두 달 가량의 훈련과정은 이승현 해설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어질리티가 선수들만이 하는 것이 아닌 반려견을 위한 놀이의 하나 임을 강조했다. 이승현 해설위원과 설채현 수의사는 각각의 선수견들의 견종과 특성을 파악해 다양한 팁을 전수하는데, 실제 선수견의 성격의 변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눈으로 확인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교감 놀이’인 어질리티를 통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아멍대’는 전현무와 레드벨벳 조이가 MC를 맡았으며 동물행동교정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와 세계애견연맹(FCI) 국제어질리티 심사위원이자 한국애견연맹(KKF) 독스포츠클럽(KDSC)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현이 해설위원을 맡았다. 또한 레드카펫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와 SF9 인성이 맡았다. 선수견들의 안전에 유의해 방역을 철저하게 마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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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추석 두번째 개봉포기"…'승리호' 코로나19 직격타(종합)

'승리호'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여름 개봉에 이어 추석 개봉을 추진했지만 이 마저도 코로나19에 백기를 들었다.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가 9월 23일로 확정했던 개봉을 취소, 잠정 연기 소식을 전했다. 개봉까지는 약 한 달 가량이 남았지만, 내부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산세가 쉽게 가라앉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개봉은 피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봉 전까지 홍보 마케팅을 펼쳐야 하는 만큼 현재로썬 시사회, 인터뷰 등 굵직한 행사를 온전히 치르기 힘든 것이 사실. 코로나19 피해가 더욱 극심한 방송 홍보도 이젠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이로써 '승리호'는 여름에 이어 추석 시즌까지 두번 연속 큰 시장에서 벗어나는 결단을 내렸다. 당초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했던 '승리호'는 코로나19 여파로 여름시장을 포기, 추석 시즌 등판을 예고했다. 여름시장이 예상보다 안전하게 흘러가면서 '승리호' 측은 9월 23일로 일찌감치 개봉일을 잡고 오프라인 제작보고회까지 계획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제작보고회는 온라인으로 대체, 18일 첫 공식 자리를 가졌다. 개봉까지 미뤄질까 싶었지만 우려는 현실이 됐다.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약 250억이 투자된 대작인 만큼 정상적으로 개봉을 해도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을 터. 모든 영화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승리호' 입장에서는 특히, 더 더욱, 영화를 선보이기에 안전하지 못한 코로나19 시국이다. '승리호' 측은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며 "'승리호'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승리호'는 2092년을 배경으로,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첫 SF영화의 포문을 열게 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 등이 열연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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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빅매치' 마동석 웃고 박정민 안도, 차승원 울었다(종합)

영화 분위기대로 흘러간 추석 빅매치다. 사이다 액션은 통쾌한 흥행을 맛 봤고, 목숨을 부지한 도박판 팀플레이는 더도 덜도 없는 본전을, 코미디로 감싼 신파극은 눈물만 남았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와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가 올 추석 빅3로 지난 11일 동시 개봉한 가운데, 최종 승자 자리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차지했다.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하루만에 무너지면서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치고 올라섰고,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4일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부터 15일까지 개봉 후 추석연휴 포함 5일간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265만455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67만9781명을 기록했고,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66만614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8만2757명,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85만5418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관객수 88만4520명을 나타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 발생 후,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2014년 방영된 OCN '나쁜 녀석들'의 영화화 버전으로, 개봉 전 '드라마보다 못한 영화'라는 호불호 갈리는 평가를 받았지만, 적절한 유머를 동반한 통쾌한 액션극에 관객들의 마음이 동했다. 가족단위 관객이 많은 연휴 기간 가장 볼만한 영화로 시장 포인트를 제대로 노렸다는 분석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5일만에 공식 손익분기점 255만 명을 넘어서면서 추석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추석 승자 타이틀과 흥행작 타이틀을 모두 따냈다. 가뿐하고 깔끔하게 알짜배기 성적표를 받은 것.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흥행이 의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드라마의 영화화'를 대표하는 성공적 사례로, 향후 콘텐츠의 영역을 확장 시킬 가능성이 높다는데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는 tvN, OCN 등 수 많은 자사 드라마를 영화로 재탄생 시킬 문을 활짝 열어놓게 됐다. 특히 CJ엔터테인먼트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추석 1위 흥행작 반열에 올려 놓으며, 올해 설 연휴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1626만, 5월 비수기 '기생충(봉준호 감독)' 1008만, 여름시장 '엑시트(이상근 감독)' 938만(15일 기준)에 이어 추석 연휴까지 메인 시즌 100% 흥행 타율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최근 3년간 흉작 길을 걸었던 CJ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기대 이상의 풍족한 농사로 국내 최대 배급사 명성을 되찾은 것은 물론, 겨울 시장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주역 마동석은 2017년 '범죄도시'에 이어 또 한번 추석 반전 흥행에 성공, 명실공히 '추석의 남자'로 입지를 다졌다. 함께 호흡 맞춘 김상중, 김아중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도 높아졌고,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장기용은 사실상 이번 영화 최고 수혜자로 영화계에 첫 발을 들이자마자 대표작을 품게 됐다. 전통의 추석 강호이자 대표적 흥행 프렌차이즈로 군림했던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추석 시장 1위 포문을 연 후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바짝 뒤따랐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등급 핸디캡은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이미 예견됐던 바. 이름값은 살아 있었고, 중·장년층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 속 실패를 최소화 하며 2위 자리를 끝까지 굳혔다. '타짜' 세번째 시리즈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승부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옹골차게 긴장감 넘치는 선수들의 도박판이 아닌, 사회 초년생, 도박 입문생의 시작을 다루면서 앞선 두 편이 내세웠던 쫄깃한 상업적 성격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진 것이 사실. 하지만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대 타짜 조승우를 잇는 완벽 캐스팅으로 호평받은 '3대 타짜' 박정민이라는 큰 수확을 남겼다. 박정민은 '타짜: 원 아이드 잭'의 139분을 이끌며 팀 플레이 속에서도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히든카드임을 스스로 입증시켰다. 영원히 기록되고 회자 될 3대 타짜의 주인공이 박정민이라 천만다행이다. 문제는 '럭키'하지 못했던 차승원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 아침에 딸이 생긴 남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최근 극장가를 휘몰아친 코미디 장르의 대성공으로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역시 개봉 전에는 코미디 장르로 열심히 포장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마케팅의 패착이 됐다. 그다지 웃기지도 못한데다가 애써 감췄던 반전이 신파로 전락하면서 특별한 반향도 불러 일으키지 못했다. 유해진과 손 잡은 '럭키'를 통해 기적의 700만 축포를 쏘아 올렸던 이계벽 감독의 두번째 도전은 아쉽게 막을 내릴 전망. 과거 충무로 코미디 부흥기를 이끌었던 차승원의 야심찬 컴백도 기대보다 못한 성과를 거뒀다. 다만 연휴에는 경쟁작들에 처절하게 밀렸지만 아직 빅매치 자체가 끝난 것은 아니다. 진정성 넘치는 입소문을 통해 뒷심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추석 빅매치에 대해 충무로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이 포함되면서 기간이 짧았던 만큼 각 영화들은 초반에 치고 빠지려는 분위기가 강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전략의 승자가 됐다. 큰 이변이나 반전은 없는, 예상 가능한 결과 아닌가 싶다"며 "다만 날이가면 갈 수록 '극장가 메인 시장에 등판하는 영화들이 하향평준화 됐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들리고, 관객들도 '볼만한 영화가 없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추석 빅3로 묶인 세 작품도 빠짐없이 한번 씩은 본 듯한 작품이었다. 매 시즌 승자는 나오기 마련이지만 납득할만한 성공인지는 물음표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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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롱리브더킹' 강윤성 감독 "'범죄도시'와 다른 新 휴먼 멜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강윤성 감독이 전작 '범죄도시'와의 차이점을 전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개봉을 앞둔 강윤성 감독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범죄도시'와는 다른 영화다. 원작자의 초고 시나리오를 봤을 때 멜로 느낌이 강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이어 "멜로가 주안점이 돼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시도해보고 싶었다. 마침 들어온 것이 '롱 리브 더 킹'이었다. '롱 리브 더 킹'은 휴먼 이야기에 멜로가 들어있어서 그런 점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윤성 감독은 이 영화가 '범죄도시' 감독의 후속작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관객들이 저의 영화이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보길 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작품을 찾고 있었다. 부합된 것이 '롱 리브 더 킹'이었다. 그래서 시도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번 영화는 '범죄도시'를 함께했던 배우들,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 이에 대해 그는 "배우들고 그렇고 스태프들도 그렇고 두번째 작품을 하면서 이제는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 말을 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들이 있다. 두번째 작업을 하면서 정말 좋았다. '범죄도시'를 했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 김래원을 비롯해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최무성, 최재환, 차엽 등이 출연한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신작이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로 지난 2017년 추석 688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국형 형사 액션물이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반전 흥행을 이뤄냈다. '범죄도시' 이후 불과 2년 만에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내놓고, 차기작 소식을 연달아 전하는 등 충무로에서 가장 '열일'하는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인터뷰 ②]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롱리브더킹' 강윤성 감독 "'범죄도시'와 다른 新 휴먼 멜로"[인터뷰②] '롱리브더킹' 강윤성 감독 "정치색 뺀 영화, 오해 말았으면"[인터뷰③] '롱리브더킹' 감독 "흥행 열풍 '알라딘'과 대결? 그래도 괜찮아"[인터뷰④] 강윤성 감독 "마동석과 재회? 마블 배우와 함께한다면 영광" 2019.06.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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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민재, '미스터 션샤인' 최종회 특별출연

배우 김민재가 tvN 토일극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을 장식한다.한 방송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김민재가 '미스터 션샤인' 최종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김민재는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의 전작 '도깨비'(2017)에 어린 왕여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많은 배우를 놓고 고심한 끝에 김민재로 결정했다.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전망이다.2015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로 연기 데뷔한 김민재는 '두번째 스무살'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 영화 '레슬러' '명당' 등에 출연했다.'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추석 연휴인 22일·23일 휴방하고 30일 종영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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