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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건설,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매년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는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GS건설은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2024년부터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Great Partnership Package’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GS건설은 특히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해 협력사에 실효성 있는 안전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 담당자 배치 지원’ 제도를 운영해 협력사가 현장에 배치하는 안전 담당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협력사 안전 관리의 독려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제도를 운영, 협력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GS건설은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 제도도 운영한다. 하도급거래 공정거래낙찰제를 도입해 건설 품질과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간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 협력사의 대출 이자 지원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도 했는데, 그 규모는 대략 4천억원 수준이었다.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중소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상생협력 기금은 향후 매년 동일 규모 이상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중소기업이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전반에서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GS건설 관계자는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GS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이 높은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1.02 11:54
연예일반

[TV하이라이트] 김윤지, 삼성동 큰손 명절 준비 → 심형탁, 현실판 덕후 父 인증 (슈돌)

배우 김윤지와 심형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각각 색다른 가족의 하루를 공개했다.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윤지 가족의 ‘한 지붕 네 가족’ 추석 이야기와 심형탁 부자의 ‘에몽이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김윤지는 시어머니이자 국악인 김영임, 딸 엘라와 함께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그는 “작년 추석에는 출산 회복 중이라 함께하지 못했다”며 “올해는 전도 같이 부치고 대가족의 명절 풍경을 엘라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엘리베이터만 타면 다 가족이 있어서 사실상 매일이 명절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김윤지 가족은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 각 세대가 층별로 거주한다. 시부모는 9층, 시누이 가족은 10층, 김윤지 부부는 3층, 친정어머니는 1층에 살아 ‘한 지붕 네 가족’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시어머니 김영임은 잡채 60인분, 녹두전 300장을 준비하며 ‘삼성동 큰손’다운 스케일을 자랑했다. 한편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함께 ‘에몽이’ 생일을 맞아 덕후 본능을 폭발시켰다. 그는 거실 가득 인형을 꺼내며 “결혼 전부터 있던 것들인데 다시 다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에몽이’ 생일이다. 2112년 9월 3일인데 앞의 2를 빼면 129.3, 그게 에몽이 키다”라며 세세한 설정을 전했다.심형탁은 “에몽이는 내 인생을 바꾼 존재다. 이름을 알리게 해줬고, 아내 사야를 만나게 해줬다. 에몽이가 없었으면 결혼도, 하루도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후 하루와 장난감 가게를 찾아 새 피아노를 구입하고, 함께 ‘에몽이’ 생일 케이크를 꺼내 축하 노래를 부르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보여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6 06:03
연예일반

[TVis] 김윤지 “매일이 추석”… 당면 60인분+녹두전 300장 ‘깜짝’ (슈돌)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우리 집은 매일이 명절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윤지 가족의 ‘한 지붕 네 가족’ 추석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지는 시어머니이자 국악인 김영임, 딸 엘라와 함께 대형마트를 찾아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김윤지는 “작년 추석에는 출산 후 회복 중이라 함께하지 못했다”며 “올해는 전도 같이 부치고, 대가족의 명절 풍경을 엘라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엘리베이터만 타면 다 가족이 있어서 사실상 매일이 추석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실제로 김윤지 가족은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 각 세대가 층별로 거주하고 있다. 시부모는 9층, 시누이 가족은 10층, 김윤지 부부는 3층, 친정어머니는 1층에 살고 있어 ‘한 지붕 네 가족’ 구조를 이루고 있다.이날 김영임은 ‘삼성동 큰손’다운 명절 스케일을 보여줬다. 김윤지가 “당면 20인분이면 충분하겠죠?”라고 묻자 김영임은 “그걸로는 부족해. 세 개는 사야 해”라며 단호히 말해 무려 60인분 분량을 구매했다. 김윤지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옆집, 밑집, 관리소장님까지 다 나눠 먹는다”고 설명했다.집으로 돌아온 김영임은 “녹두전은 한 300장 정도 부치자”고 제안했고, 직접 반죽 다섯 대접을 준비해 순식간에 60인분 잡채까지 완성했다. 김윤지는 시누이와 함께 전 부치기에 나섰고, 시누이는 “어머니가 나보다 윤지를 더 딸처럼 챙긴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1:57
산업

강원랜드, 일주일 앞당겨 동계 시즌 준비 박차

강원랜드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5/26시즌 동계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11월 말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슬로프 제설은 물론 리프트 설비를 점검하고,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스키장과 눈썰매장을 동시 개장할 계획이다.동계 시즌을 기다리는 스키, 보드 마니아들을 위한 시즌권 혜택도 풍성하다. 하이원을 비롯해 모나 용평, 지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까지 5개 스키장 슬로프를 ‘X5+ 시즌패스’ 1차 판매를 완료했으며,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신한카드 ‘올댓 서비스’에서 최대 88%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2차 판매를 진행한다.또한, 시즌패스와 함께 주차와 전용 로커를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프트 및 케이블카 우선 탑승 ‘Q-PASS’서비스를 신규 도입하는 등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단풍철과 맞물린 황금 추석 연휴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4만7550명이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했으며, 호텔·콘도 평균 객실 점유율은 81.4%를 기록했다.강원랜드는 명절 특선 뷔페와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레이저 불꽃쇼, 미디어아트 공연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폐광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최 직무대행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었고, 이를 이어가고자 동계 시즌 준비에도 빠르게 임하고 있다”며“다가오는 겨울 시즌에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리조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5 16:19
산업

컬리, 10월 원더컬리 기획전… 최대 78%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3,000여 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하는 10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구매 특성에 맞춘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최대 1만 원 100% 당첨 쿠폰도 지급한다.컬리 멤버스 회원에게 베스트 상품을 추천하는 원더핫딜 코너에서는 제스프리 뉴질랜드 골드키위, 조선호텔 떡갈비, 이연복의 목란 짬뽕 등을 제안한다. 포노 부오노 히든 천재의 알리오 올리오와 소이연남 똠얌 쌀국수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단골특가에서는 골라담기와 다디익선, 플러스특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하농원 무항생제 소시지와 햄, 조선호텔 가정에서 즐기는 일품 요리 4종 등을 골라담기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아르꼬 대용량 액체 세택세제, 올챌린지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는 원플러스원으로 판매한다.장보기 슈퍼찬스를 통해서는 해찬미소 남도식 된장 꽃게탕, 올마레 춘천 닭갈비 국물 떡볶이를 24시간 한정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일상미소, 크리넥스, 마이셰프 등 20개 브랜드가 최대 30%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컬리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쇼핑 혜택이 가득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지갑이 얇아진 명절 직후에도 원더컬리의 원더핫딜, 단골특가로 풍요로운 가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4 10:45
영화

조우진, 연휴 극장가 ‘보스’됐다…극장가 쿠폰 효과는 ‘NO’ [줌인]

조우진 주연의 ‘보스’가 가족 단위 관객을 사로잡으며 최장 10일간 이어진 연휴의 최종 승자가 됐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선전 역시 눈에 띄었지만, 길어진 휴일만큼 여행 등 외부 활동이 늘면서 극장 부흥에는 실패했다.◇‘보스’, 200만 관객 돌파…연휴 승기 잡았다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일인 3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열흘 동안 203만 6585명을 모았다.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앞선 9일에는 손익분기점(170만명)을 돌파하고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시작했다.‘보스’의 흥행은 개봉 첫날부터 예견됐다. 팬데믹 이후 10월 최고 오프닝스코어(23만명)를 기록한 ‘보스’는 단숨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었다. 이후 내내 1위 자리를 지킨 데 이어 추석 당일에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40.4%의 좌석판매율(전체 좌석 중 실제로 관객이 앉은 좌석 비율)을 기록했다.이 같은 결과는 장르의 힘에 기인한다. ‘보스’는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둔 식구파의 이야기를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으로, 쉬운 서사와 높은 웃음 타율로 다양한 연령, 성별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보스 쟁탈전이 아닌 양보전이란 설정과 셰프, 댄서 등을 꿈꾸는 조직원이란 캐릭터 등으로 신선함까지 챙기며 기존 ‘조폭 코미디’의 장르 변주에 성공했다.‘불호’ 없는 배우 라인업도 관객몰이에 힘을 보탰다. 조우진을 필두로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은 그간 쌓아온 호감형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로 극을 빈틈없이 채웠다. 유튜브 웹예능은 물론, 최근 줄어든 TV 예능까지 출연하는 등 홍보 창구를 최대치로 늘리며 영화 인지도 상승에 공을 들였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등 합세에도 극장 부흥 ‘실패’ 경쟁작들도 나름의 성과를 냈다. ‘어쩔수가없다’는 같은 기간 123만 1017명(누적관객수 263만 449명)을 동원, 손익분기점(130만명)을 돌파하고 250만 고지를 넘어섰다. 대중성 부재로 뒷심이 빠지는 모양새지만, 마니아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며 꾸준히 관객을 추가하고 있다.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예상대로 연휴 극장가 변수가 됐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10일 동안 111만 554명(누적관객수 183만 6680명)의 관객을 만나며 ‘2025년 애니메이션 흥행 2위’ 타이틀을 추가했다. 흥행세는 가장 가파르다. 일찍이 ‘어쩔수가없다’를 꺾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선 영화는 지난 주말 ‘보스’를 제치고 정상까지 꿰찼다.다만 각 작품의 선전에도 극장가 파이 키우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반등을 기대했던 명절 관객이 저조했다.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9일까지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514만 1509명으로, 지난해(2004년 9월 13일~18일, 총 관객수 521만 3265명) 대비 1.38% 줄었다. 감소폭이 크지는 않지만, 전년도 추석 연휴가 이틀 짧았다는 점, 당시 극장에 걸린 상업영화가 ‘베테랑2’ 밖에 없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체감 하락율은 상당하다.더욱이 올 연휴에는 정부의 영화 할인 쿠폰 사용도 유효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 회당 6000원 할인된 관람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쿠폰으로, 지난여름 ‘좀비딸’을 이을 또 한 편의 쿠폰 수혜작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이 감돌았다.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길었던 연휴가 역효과를 냈다고 짚었다. 멀티플렉스 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영화들이 대체로 호불호가 강하거나 타깃이 명확했다. 하지만 그보다는 징검다리 연휴로 최장 10일에 가까운 휴일이 확보되면서 오히려 관객 발목을 잡았다. 일찌감치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문화 소비 자체가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3 11:34
산업

이마트, 간편식 행사에 ‘가격파격’ 상품

지출이 많은 명절 직후 이마트가 식탁 물가를 안정시킬 행사를 진행한다.대표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 먹거리를 할인하고 동시에 10월 가격파격 상품 55개 품목도 한번에 선보인다.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2~3인 분량의 ‘광어 연어 모둠회(360g 내외/팩)’를 29,980원에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수입포도’ 전품목,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 ‘한우 팩 스테이크’, ‘국산 생새우’를 모두 20% 할인한다.연휴 후유증을 잠재울 간편식 행사상품도 풍성하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할인된다.간편식 대표주자 피코크에서는 ‘송탄식 부대찌개’와 ‘초마짬뽕(2종, 각)’을 20% 할인한 각 8,784원/7,984원에 판매한다.또한 ‘프리미엄 생연어초밥(10입)’을 20% 할인한 11,984원에, ‘상하치즈 담은 닭주물럭(750g)’을 3천원 할인한 13,980원에, ‘훈제오리 월남쌈(팩)’을 3천원 할인한 16,980원에 선보인다.가공식품, 생활용품은 한 브랜드에서 몰아서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 이마티콘, 신세계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CJ제일제당, 하림, 동원, 사조, 오뚜기, 풀무원, 애경, 홈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가공식품에서는 냉동식품, 김치, 상온 국/탕류 등이 저렴하며, 생활용품에서는 세제류, 샴푸/바디워시 등을 할인한다.가전 매장에서는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 ‘가사해방’ 가전을 혜택가에 판매하고, 삼성/LG전자의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만원 할인한다.삼성/LG전자 대형가전의 경우 구매 금액대별 최대 8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10월 ‘가격파격’ 상품들도 오는 29일까지 선보인다. 그로서리 5대 품목에 ‘다진마늘(500g/팩, 7,980원)’, ‘손질 오징어(대, 마리, 아르헨티나산, 2,780원)’, ‘햇 볶음멸치(200gX2, 9,980원)’,’'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120gX5입, 3,520원)’, ‘매일 소화가 잘되는 데일리밀크(900mlX2입, 5,480원)’가 포함됐다.다진마늘은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마늘을 원료로 하며, 최근 마늘 시세가 오름세임에도 4개월 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현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손질 오징어 역시 원양산 오징어를 사전비축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했고 국산 생오징어 대비 60% 저렴하게 판매한다.생필품 50대 품목으로는 피자, 두부, 만두, 캔참치, 햇반, 화장지 등이 특가에 나왔다. 연휴 이후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가공식품 중심으로 구성해 ‘오뚜기 갈릭 치즈크러스트 피자(460g, 6,570원)’, ‘풀무원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고기만두(400gX2, 각, 8,970원)’를 판매한다.이마트 정우진 마케팅담당은 “긴 연휴 이후 빠르게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간편식을 중심으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며, “추석 이후 쌀쌀해진 날씨에 맞춘 다양한 가을 행사상품들로 물가안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9 09:41
e스포츠(게임)

아육대에 '쿠키런' 캐릭터들 깜짝 등장…K팝 퍼포먼스도

데브시스터즈는 회사의 대표 IP '쿠키런'의 캐릭터들이 지난 6일 방송된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등장해 K팝 가수들의 축제를 응원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K팝 가수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으로 경쟁하는 명절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이창섭, 이은지, 조나단이 MC를 맡고, 라이즈, NCT 위시, 제로베이스원, 하츠투하츠, 키키, 아일릿 등 총 61개 팀의 아이돌 그룹이 출연했다.이번 아육대에서 '쿠키런' 캐릭터들은 K팝 아이돌 콘셉트의 그룹명 '쿠키즈'로 활약했다.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천사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감초맛 쿠키, 크림소다맛 쿠키 등 인기 캐릭터 6종이 그룹을 결성해 K팝 가수들의 친선 경쟁과 안전한 경기 진행을 도왔다.쿠키즈는 본 경기에 앞서 아이돌들의 단체 준비 운동을 이끌었다. 국민 체조에 이어 K팝 인기곡 메들리 댄스를 선보였다. 크래비티 형준은 무대에 올라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라이크 제니'에 맞춰 쿠키즈와 합동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60m 단거리 달리기 종목의 시연 경기인 '시런'도 진행됐다. 관람하던 아이돌들이 스케치북에 쿠키들의 이름을 적어 응원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용감한 쿠키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함성을 유도했고, 꼴등을 하고 절망하는 딸기맛 쿠키를 천사맛 쿠키가 위로했다.이 외에도 쿠키즈는 '쿠키런' IP의 특성을 활용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출연 아이돌들과 교류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08 10:44
산업

남은 연휴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어디를 가볼까

남은 연휴 기간 '추석 분위기'를 더욱 신나게 즐기고 싶다면 아이들과 테마파크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롯데월드는 실내외 놀이기구, 민속 체험, 해양 생물 이벤트, 전망대 디즈니 테마 공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놨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큐티 호러’와 ‘리얼 호러’가 공존하는 가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대소동’을 운영한다. 귀여운 고스트타입 포켓몬이 가득한 실내 공간에서는 피카츄와 함께하는 댄스 파티 쇼가 열리고, 야외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좀비가 등장하는 ‘호러 아일랜드’가 펼쳐진다. 낮에는 아이들과 포켓몬 쇼를, 밤에는 연인과 손 꼭 잡고 호러 퍼포먼스를 즐기는 식이다. 여기에 한가위 분위기를 더할 ‘민속 농악대’ 공연도 준비돼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특히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색다른 체험형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새롭게 오픈한 방탈출 게임 ‘파란’은 참가자가 롯데월드 캐스트가 되어 박물관을 누비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롤플레잉 방식이다. 에버랜드는 추석 연휴 ‘골든 위크(Golden Week)’ 특별 이벤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8일까지 에버랜드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딱지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한복 차림의 캐릭터 포토타임, 명절 특선 메뉴 등이 마련돼 한가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뿌빠타운, 타이거밸리 등 동물원 곳곳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포춘쿠키 이벤트를 마련해 애니멀톡을 듣고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동물들이 전해주는 따뜻한 덕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즉석에서 선물한다.현재 진행 중인 가을축제에서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에메랄드시티와 블러드시티에서 상반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와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 공연도 연휴 기간 이어진다. 또 지난달 26일 개장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도 LED 스크린 영상, OST, 포토존, 굿즈 등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서울랜드에서는 추석 이벤트 ‘1988 한가위 골목놀이터’가 12일까지 개최된다. 삼천리동산에 마련된 ‘1988 한가위 골목놀이터’에는 1988년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에서 ‘우리동네 골목대장!’ 이벤트와 ‘1988 골목놀이터’ 체험을 즐길 수 있다.특히 5~7일 ‘우리동네 골목대장’에서는 골목의 터줏대감인 골목대장 명수와 랜드문구사 박옥순 사장님, 뉴페이스인 쌀집 김씨 아저씨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07 14:00
스타

‘정형돈♥’ 한유라, 쌍둥이 딸과 하와이 생활…“한국 갈 날 머지 않아”

방송인 정형돈의 부인 한유라 작가가 근황을 전했다. 한유라는 7일 자신의 SNS에 “한국 추석 그리워할까 가족들 그리워할까, 명절 되면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친구네 방문으로 함께 왔다”라며 하와이 아울라니의 유명 리조트에 방문한 모습을 담았다.이어 “하와이살이 4년 만에 처음 와보니 아울라니 친구 덕”이라며 “한국 갈 날 머지 않았는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유라 작가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정형돈과 2009년 결혼해 슬하 쌍둥이인 두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두 딸과 하와이 생활을 시작하며 정형돈과 기러기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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