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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신혼부부의 삶을 설계하다” 다베로, SH공사 ‘미리내집’ 사업 공식 참여

서울시 SH공사가 추진하는 비(非)아파트형 주택 공급 활성화 프로젝트 ‘미리내집’ 사업에 중소형 주택 전문 브랜드 다베로(DAVVERO)가 공식 협력사로 참여했다.이번 사업은 신혼부부 및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 주택 공급 프로젝트로,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한 심사 결과 광진구 ‘다베로 광진지점’과 송파구 ‘르피에드문정’ 두 곳만이 최종 선정됐다.다베로는 2023·2024년 연속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수상 경력과 풀퍼니시드 옵션, 드레스룸 설계, 생활 동선 최적화 등 차별화된 하드웨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송파구 송파대로에 위치한 ‘르피에드문정’은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의 철학이 반영된 고품격 비아파트형 주거 공간이다. 8호선 문정역과 인접하고, SRT·3호선과도 가까워 강남·판교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SH의 철저한 현장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 두 지점만이 최종적으로 ‘미리내집’에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다베로의 브랜드 품질과 사회적 신뢰도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다베로는 민간 디벨로퍼 중 유일하게 공급 단지로 선정되며, 브랜드의 공간 기획력과 입주자 중심 철학을 공공 영역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급을 넘어, 젊은 세대가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다베로는 시행·시공·분양·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인하우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단순한 공간 공급이 아닌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해온 브랜드다. 입주민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탁, 청소, 차량 케어, 숙박 예약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사후 관리 시스템은 젊은 세대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다베로는 이번 SH공사 협업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민간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다베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기존 입주자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소식”이라며, “다베로는 처음부터 집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삶의 출발점이자 나다움을 담는 공간으로 정의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주거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설계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나만의 집, 다베로 퍼스널하우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다베로는 연희지점, 합정지점 등 신규지점을 순차적으로 확장 중이거나 확장 예정으로 주거 솔루션 다양화에 발맞춰, 공간 구조, 자재, 가전, 컬러 옵션 등 맞춤형 설계를 제공하는 ‘퍼스널 하우스’ 전략을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SH공사 ‘미리내집’ 참여는 다베로가 서울형 중소형 주택 시장에서 공공–민간 협업의 대표 모델로 떠오르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다베로 금보미 대표는 “앞으로도 ‘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삶의 시작’이라는 철학 아래, 더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삶을 그려갈 수 있는 집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4 16:00
부동산일반

'한남더힐 성공신화' 대우건설, 고급주택 시장 진출 본격화

대우건설이 서울 고급주택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강남 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에서 트럼프월드와 한남더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럭셔리 주거문화를 제시했다. 2024년에 신반포 16차와 개포 주공5단지, 영등포 1-11 재개발, 삼익가든맨숀 재건축 등 서울 주요 지역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한 대우건설은 올해도 원효성빌라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개포우성7차, 용산 청파1구역 등에서도 수주에 도전하며 하반기 서울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한남더힐’은 국내 최고급 아파트의 상징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예술과 조경,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거 예술의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인 조경 설계자 요우지 사사끼가 ‘왕의 정원’을 테마로 조경을 설계했다. 단지 전체의 약 36%를 차지하는 쾌적한 조경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야요이 쿠사마, 마크 퀸, 배리 플라나간 등 세계적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독일·이탈리아산 마감재와 세대 맞춤형 공간 구성을 제공한 한남더힐의 새로운 방식은 준공 후 14년이 지난 지금도 한남더힐을 대한민국 럭셔리 주거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했다. 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은 한남더힐에 이은 대우건설의 단지형 고급주거의 계보를 잇는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40m에 달했던 기존 단지의 단차를 최소화한 평지형 단지로 재구성하면서도, 주변 단지와의 철저한 분리를 통해 입주민의 이동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단독주택 같은 공동주택’이라는 개념 아래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였다.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홀, 라인별 단독 엘리베이터, 개러지 방식의 주차시스템 등을 통해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철저히 구현했다. 여기에 모든 세대를 2면 이상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세대 절반을 3면 이상 개방형으로 구성하여 탁월한 개방감과 압도적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외부에서 집안 테라스까지 연결되는 자연 친화적인 ‘그린 시퀀스(Green Sequence)’를 구현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단지의 어메니티 시설은 기존 고급 아파트와 완전히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다.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시설뿐 아니라 조식 서비스가 가능한 레스토랑, 프라이빗 시네마, 게스트하우스 등 최고급 편의시설을 프라이빗하게 구성해 국내외 최상위 주거 단지와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은 서초, 반포 등에서 당시로서는 과감하고 고급스러운 컬러와 마감재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디자인을 선도적으로 리딩해왔다. 디자인 우위뿐 아니라 혁신적인 사업조건과 성실한 약속의 이행이라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뢰’를 강점으로 내세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과천에서는 압도적인 사업조건과 신속한 사업속도로 조합의 사업성을 올리는 한편, 명품 주거단지를 구현하여 일대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켰다. 최근에는 한강변의 신반포16차 재건축, 여의도 1호 재건축인 여의도공작 재건축, 한남2구역, 개포주공5단지 등 서울 핵심지의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서울 하이엔드 주택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특히 개포우성7차에서는 루브르박물관, 엘리제궁 등 프랑스 건축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프랑스 최고의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다. 이 같은 월드클래스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포의 상징적인 기념비가 될 수 있는 설계안을 제시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압구정, 강남, 목동 등 대한민국 고급 주거 시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6.27 08:00
연예일반

‘뽀미 언니’ 하지혜, ♥6세 연하와 결혼... 박경림 축사+하동근 축가

방송인 겸 커머스 강사 하지혜가 6월 22일 오후 2시 결혼한다.하지혜는 이날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6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축제 같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김태균(컬투)이 맡으며, 축가는 신부의 친동생이자 가수인 하동근과, 울랄라세션, 박슬기가 나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하지혜가 평소 ‘롤모델’이라고 밝힌 방송인 박경림과 타이탄컴퍼니 오윤록 대표도 축사를 선사해 하지혜를 축하해준다. 여기에 ‘스타 강사’ 정승제를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나상도, 안성훈, 박지현, 박서진 등 50여 명 이상의 스타들이 축하 영상을 보낸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하지혜는 과거 MBC ‘뽀뽀뽀’에서 뽀미 언니로 활약한 바 있으며, MBC ‘고향이 좋다’의 리포터로 맹활약한 방송인이다. 특히 전국 이장님들과 어르신들 사이에서 ‘예비 며느리 1순위’로 손꼽힐 만큼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사랑받아 왔다. 현재 이커머스 대표 강사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농축수산물 온라인 위탁판매를 주제로 한 실전 강의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방법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국회의원 표창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하지혜는 예비 신랑에 대해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많이 웃고, 행복이란 걸 알게 해준 친구다. 사랑이 가득한 예비 신랑의 모습에 ‘이 사람이라면 내 삶의 사계절을 함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예비 신랑은 현재 교육 플랫폼 기업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함께 이커머스 강의를 준비하다가 자연스럽게 마음이 닿았고, 서로의 삶에 스며들 듯 사랑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지혜는 “이번 결혼식은 ‘결혼식’이라기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파티’로 기획했다. 방송계, 커머스계,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저희들의 새 출발을 축복해주실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마지막으로 하지혜는 “저만큼이나 밝고 긍정적인 신랑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동산’을 가꿔가고 싶다. 귀한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쁘고 따뜻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3:23
연예일반

김종민 “최근 예비신부에 프러포즈... 내 인생에서 잘한 일”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토니안, 천명훈과 눈물과 웃음이 뒤범벅된 ‘청첩장 모임’을 했다.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5회에서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H.O.T. 토니안, NRG 천명훈을 만나 청첩장을 전달하는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김일우는 박선영의 공방에서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박선영을 감동케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8%(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각종 포털 사이트의 ‘가장 많이 본 뉴스’와 인기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과시했다.모처럼 토니안과 만난 김종민은 차를 타고 경기도 양평으로 향했다. 양평에 사는 천명훈을 만나 ‘청모’를 하기로 한 것인데, 차 안에서 김종민은 “혹시 형님은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슬쩍 물었다. 토니안은 “여자친구는 없는데 이제 결혼을 생각하는 시기는 온 거 같다”고 답했다. 그는 “배윤정과 아카데미를 하고 있는데,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귀여운 거다. 그래서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까지 간다고 하니 더욱 압박이 된다. 나도 50세 전에는 가야 할 것 같다”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천명훈의 집에 도착했다. 천명훈은 김종민을 보자 “소식 들었다.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종민은 “형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싶다”고 화답한 뒤 청첩장을 전했다. 토니안은 “원래 절대 축가를 안 부르는데, 미리 축가를 해주겠다”며 마이크를 잡았고, 다음으로 천명훈이 “사실 종민이 결혼 소식을 듣고 편지를 준비했다”며 축사를 낭독했다. 그는 “막상 올 게 왔다고 하니까 잘 믿기지 않았다. 네가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러웠다. 미래의 와이프와 함께 잘 살 거라고 믿는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천명훈은 김종민을 위한 보양식도 만들어 대접했다. 식사 중 김종민은 갑자기 “옛 여친에게도 요리를 잘 해줬는지?”라고 물은 뒤, “명훈이 형의 옛 여친이 결혼식을 할 때 사회를 봐줬다”고 고백했다. 천명훈은 “굳이? 왜?”라며 황당해했다. 환장의 케미 속, 천명훈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먼저 갈 줄 알았는데~”라고 농담하면서 “은가은을 며느리감으로 찍었는데 아쉽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종민도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는 “예비 며느리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시냐?”는 토니안의 질문에 “싹싹하고 상냥하다”고 며느리 칭찬을 했다. 김종민 역시 “여자친구, 어머니와 식당을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내가 사위인 줄 알더라”고 벌써부터 닮아가는 어머니와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여기에 김종민의 어머니는 “빨리 손주를 낳았으면 좋겠다. 이제 용돈도 필요 없다. 아들과 며느리가 행복하게 잘 살기만을 바란다”는 소망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잠시 후, 김종민의 휴대폰에서 알람이 울렸다. 김종민은 “오늘이 여자친구와 900일이 되는 날”이라고 설명한 뒤, “최근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식당을 빌려서 숲속에다가 조명도 직접 달았다. ‘나랑 결혼해줄래?’라면서 반지를 줬는데 여자친구가 ‘그래’라고 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인 것 같다”며 감동에 젖었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종민이 얼굴에서 빛이 난다”며 기뻐했고, 김종민은 “형들도 할 수 있다!”고 응원하며 ‘청모’를 마쳤다.다음으로 김일우-박선영 커플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재래시장에서 다정히 장을 봤다. 시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다”, “결혼까지 가길 바란다”며 열혈 응원했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장보기를 마친 두 사람은 예쁜 한옥 숙소로 들어가 식사 준비를 했다. 김일우는 “부끄럽긴 한데 오늘이 선영이를 공방에서 만난 지 딱 100일 되는 날이다”라고 한 뒤 “선영이 몰래 100일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박선영은 이를 모른 채 비빔밥을 만들었고, 김일우는 쌍화탕을 넣은 수육을 준비해 푸짐한 상을 차렸다. 그러던 중, 배우 양희경이 숙소를 깜짝 방문했다. 김일우는 “거의 30년 가까이 친분이 있는 가족 같은 사이다. 절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분이어서 선영이를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양희경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양희경은 두 사람의 모습에 “선영은 이 집의 안주인, 일우는 머슴 같다. 신혼부부가 집들이하는 것처럼 보이네”라며 웃었다. 이후 식사를 하던 양희경은 “오랜만에 둘을 보니까 재미있게 변했네. 둘 다 부드러워 진 것 같다. 이제는 두 사람이 같이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는 진심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때마침 김일우가 준비한 100일 떡이 배송됐고, 박선영은 “오늘이 100일이었나?”라며 김일우의 세심한 이벤트에 감동했다. 이어 “일우 오빠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는데, 김일우는 “우리 어머니는 선영이가 거의 며느리 되는지 알고 계신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희경 역시 “며느리 좀 되어 드려봐~”라고 호응했다. 양희경이 떠나자 김일우는 100일 기념 케이크와 술을 예쁘게 세팅한 뒤, 박선영과 오붓하게 둘만의 추억을 쌓아 마지막까지 ‘설렘지수’를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08:48
IT

틱톡, 비즈니스 인사이트 공유…‘틱톡 포 유 서밋 2024’ 성료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은 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틱톡 포 유 서밋(TikTok For You Summit)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틱톡 포 유 서밋’은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틱톡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틱톡 포 유 서밋’은 ‘하던 대로 말고 핫(Hot)한 데로’라는 테마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과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을 이끄는 틱톡의 면면을 살펴보고 인사이트를 나누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오프라인 450명, 온라인 1,000명의 광고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숏폼 비즈니스에 대한 현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틱톡 포 유 서밋’은 손현호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가 포문을 열었다. ‘핫한 임팩트를 만드는 비즈니스 파트너, 틱톡’이라는 주제로 일률적인 소재 중심에서 몰입형 콘텐츠로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살펴보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전세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틱톡의 지향점을 강조했다.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대표 건축가가 건축가의 시선에서 진정성 있는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세로형 콘텐츠가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이에 따라 변화한 마케팅 접근 방식을 재정의했다. 이어 조미현 틱톡코리아 에이전시 파트너십 총괄이 틱톡의 기술적 솔루션을 소개해 콘텐츠 제작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기반의 콘텐츠 제작 솔루션 ‘틱톡 심포니’와 쉽고 재밌는 브랜드 콘텐츠 참여 기회를 만드는 필터 및 스티커 기술인 '브랜디드 이펙트(Branded Effect)'를 집중적으로 소개, 광고 제작과정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더욱 명확한 비즈니스 임팩트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공유했다.이와 함께 틱톡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틱톡의 마케팅 효과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허기오 틱톡 코리아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총괄은 LG전자 측 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숏폼 마케팅은 참신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앱 내에서 다양한 영상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재생할 수 있는 틱톡의 'CI (Community Interaction) to Playlist' 기능을 활용해 더 많은 유저들이 LG전자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캠페인 사례를 소개했다. 김미애 틱톡코리아 비즈니스 마케팅 총괄은 국내 브랜드들이 틱톡을 활용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대담에 참여한 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콘텐츠 제작의 용이성, 잠재고객의 수요, 강력한 바이럴 파급력, 풀 퍼널 전략(제품 인지부터 구매까지 구매 여정에 맞추어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에 적합한 플랫폼 환경을 틱톡의 장점으로 꼽았다. 틱톡은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설명이다.손현호 틱톡코리아 GBS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 포 유 서밋 2024’를 마무리하며 “지난 해 ‘틱톡 포 유 서밋’에서는 기술과 트렌드를 결합한 ‘트렌돌로지’라는 개념을 소개한 한편, 올해는 브랜드들이 가장 ‘핫’한 곳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틱톡만의 솔루션을 제시했다”며, “틱톡은 크리에이티브에 강점을 둔 콘텐츠 및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여 틱톡과 함께 하는 브랜드들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두고, 확실한 비즈니스 임팩트로 이어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15:56
IT

AI로 재미 본 삼성, '올림픽 마케팅'으로 애플 격차 더 벌린다

'AI(인공지능) 스마트폰'으로 재미를 톡톡히 본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개막을 앞둔 파리 올림픽에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한다. 중국 시장 부진으로 주춤한 라이벌 애플과의 격차를 확실히 벌리겠다는 전략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삼성전자는 코카콜라·인텔·알리바바·토요타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최고 등급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지난 3일에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열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17세기 프랑스의 문화와 예술, 지식이 교류되던 공간인 '살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올 10월말까지 운영하는 이 체험관은 모두에게 개방하며, 다양한 게임과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 등으로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삼성전자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순차적으로 공개한 다큐멘터리 3부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도 호응을 얻고 있다.스케이트보드의 역사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콘크리트 드림'은 업로드 2주 만에 조회수 130만회를 돌파했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하반기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에 앞서 파리 올림픽 효과를 등에 업고 갤럭시 AI 흥행 분위기를 이어간다.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하며 모처럼 활짝 웃었다.삼성전자는 보급형 라인업과 실시간 통·번역 등 생성형 AI 기능을 대거 탑재한 '갤럭시S24'(이하 갤S24) 시리즈의 효과로 6000만대를 출하하며 선두를 탈환했다.2위 애플은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샤오미와 트랜션 등 현지 브랜드의 약진에 판매량이 급감하며 4870만대를 출하하는 데 그쳤다.산얌 차우라시아 카날리스 연구원은 "갤럭시 AI의 매력, 고객 경험을 높이는 판매 채널, 고도화한 출시 전략이 갤S24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삼성은 갤럭시 AI로 프리미엄 경쟁력을 제고하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7 07:00
예능

‘라스’ 붐 “청첩장에 ‘임영웅 축가’ 넣을지 고민” 결혼식 비화

붐이 ‘라디오스타’에서 임영웅을 등에 업고 붐을 일으키려 했던 결혼식 비화를 공개한다.붐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지난 2022년 ‘품절남’이 된 붐은 지난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려 축복을 받았는데 “3월 말 출산 예정”이라며 예비 아빠가 된 이후 보호 본능 때문에 호들갑을 떨다 아내로부터 자제를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김구라의 늦둥이 딸 돌잔치에서의 모습을 보며 ‘참 아빠’임을 느꼈다고. 김구라는 붐이 돌잔치 때 준 선물을 언급하며 “서장훈 다음으로 랭킹 2위”라고 밝혔는데,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붐은 또 임영웅을 등에 업고 결혼식 붐을 일으키려 했다는 일화가 언급되자, “오해”라면서 당시 임영웅에게 축가를 부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본래 임영웅은 흔쾌히 붐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 주기로 약속했다고. 이에 붐은 “청첩장에 ‘임영웅 축가’를 넣어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회상했다. 김구라는 “붐 결혼식 때 임영웅 못 본 것 같은데”라며 의심해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했다.붐은 최근 TV조선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맡아 맹활약하며 ‘TV조선의 아들’으로 자리매김한 뒤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TV조선의 아들이 되기 전엔 20~30대 정도에게만 인지도가 있었다는 그는 “중장년층에 인기가 생겼다”며 “부산 자갈치 시장에 갔다가 내가 사라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붐은 또 TV조선의 아들이 되기까지 과거 걸어온 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섹션TV’의 ‘오버 삼대장’으로 불린 박슬기, 김새롬과 비교를 거부하는가 하면, ‘섹션’ 리포터 시절 해외 스타 장쯔이에게 러브콜을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또 “식당 주차장에서 꿈을 키웠다”라며 ‘섹션’ 리포터 시절 장어집과 냉면집에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이중생활도 공개했다. 붐의 행적에 김구라는 “위인전 느낌이야. 본인 미화를 많이 시키는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붐은 라디오 DJ로 활약하던 시절 최초로 도입한 두 가지가 있다면서 하나는 동시송출이며, 다른 하나는 주말 라디오를 집에서 녹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말 라디오를 드레스룸에서 혼자 녹음했는데, 현타가 오기도 했다”고 떠올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붐은 DJ를 하면서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이 있다며 열정의 립싱크 라이브 무대를 펼쳐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붐이 임영웅을 등에 업고 붐을 일으키려 했던 결혼식 비화와 서장훈에 이어 랭킹 2위에 등극한 김구라 딸 돌잔치 선물 등은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13:16
생활문화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서포터즈 홈뮤즈 3기 모집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공식 서포터즈인 홈뮤즈 3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홈뮤즈(homemuse)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실내건축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브랜드 서포터즈다. 홈씨씨 인테리어에서 따온 ‘홈(home)’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술과 학문의 여신인 ‘뮤즈(muse)’의 의미를 명칭에 담았다.지난해 진행된 홈뮤즈 2기 활동에서는 KCC글라스 공장 견학, 인테리어 시공 현장 방문,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품질 실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100여 건의 SNS 콘텐츠가 제작돼 166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에 진행되는 홈뮤즈 3기 모집에서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로 한정했던 기존의 지원 대상을 넓혀 인테리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 대학생과 소비자까지 포함해 확대 모집한다.특히 이번 홈뮤즈 3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인 전문가 그룹인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소속 전문가들도 멘토로 함께 참여해 활동의 전문성과 다양성도 높일 계획이다.홈뮤즈 3기로는 총 20명이 선발된다.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3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대학생, 소비자, 실내건축대전 수상자, KOSID 소속 전문가 등이 모인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돼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환경 △다양성 △안전을 키워드로 진행될 홈뮤즈 3기 활동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전달하는 SNS 콘텐츠 제작 외에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다문화 아동센터 봉사, 주거 공간 안전 캠페인 등의 오프라인 활동도 계획돼 있다. 참여하는 인원에게는 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KCC글라스 관계자는 “홈뮤즈 3기 활동에서는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전공자와 비전공자, 학생과 현역 등으로 대비되는 구성원들이 한 팀으로 모여 다채롭고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삶에 가치를 더하는 공간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함께 나누는 한편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2 12:34
연예일반

“개~재밌어요!” 윤여정 유해진 등 충무로 불패 배우와 강아지의 ‘특급 만남’[종합]

한 마디로 ‘개’ 재밌다. 영화 ‘도그데이즈’가 전 세대를 사로잡을 공감과 재미 포인트를 탑재하고 다음 달 극장을 찾는다.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를 연출한 김덕민 감독을 비롯해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등 출연 배우 다수가 자리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도그데이즈’는 ‘공조’ 시리즈부터 ‘그것만이 내 세상’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폭넓은 재미를 담보하는 제작사 JK필름의 2024년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했다 하면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는 국내 대표 제작사인 만큼 ‘도그데이즈’ 역시 다양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모니’, ‘국제시장’, ‘담보’에 이어 ‘도그데이즈’를 통해 또 한 번 JK필름과 함께하게 된 김윤진은 JK필름의 특징으로 ‘진정성’을 꼽으며 “‘도그데이즈’에도 진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나를 좋은 배역에 캐스팅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아지 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요소. 김덕민 감독은 “강아지 배우들에게 딱히 디렉팅을 준 건 없다”면서 “그냥 강아지들이 해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카메라를 세팅해두고 계속 기다렸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해주더라. 그 연기를 그대로 담아서 편집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프렌치불독 완다를 주목할만하다. 배우들이 입을 모아 “제일 통제가 안 되더라”고 했던 말괄량이이기 때문. 오랜 연기 생활에서도 강아지와 함께한 건 처음이라는 윤여정은 “다른 개들은 다 연기를 잘했다고 하던데 우리 완다는 말을 안 듣더라. 감독님과 같이 오래 기다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정성화 역시 “완다는 신인급 배우다. 그래서 그런지 애가 눈치가 없더라. 통제가 안 되는 순간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그런 한편 탕준상은 “완다와 사랑에 빠졌다. 너무 귀여워서 뭘 해도 용서가 됐다”며 완다의 마성의 매력을 귀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은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높인다. 특히 윤여정과 유해진은 ‘도그데이즈’로 처음 만나게 돼 눈길을 끈다. 그야말로 충무로 불패 배우들의 만남이다. 윤여정은 “김덕민 감독이 조감독일 때 촬영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우리 둘이 완전히 ‘개취급’을 당했다. 전우애가 생겨서 이번 작품에도 출연했다”고 귀띔해 관계자들을 폭소케 했다. 유해진과 김서형 등은 “강아지를 워낙 좋아한다. 따뜻한 시나리오를 보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입을 모았다.김덕민 감독은 “우리 영화에는 관계와 성장이 담겨 있다. 극악한 빌런이나 영웅적 서사가 아닌 일상에서 소소하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며 “그림만 예쁜 영화가 아니다.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사람들이 펼쳐내는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마 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다음 달 7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0 11:48
생활문화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프리미엄 강마루 신제품 출시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나무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살린 실감 나는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마루 제품이다.특히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뭇결과 같은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어 마루 연결부위에 깔끔함도 더했다. 숲 강마루 텍스쳐는 4종,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8종의 디자인이 준비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길고 넓은 대형 규격으로 시공 시 공간 확장감을 더한 것도 강점이다.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의 경우 폭 165mm, 길이 1205mm의 규격으로 홈씨씨 인테리어 마루 제품 중 최대 크기다.이와 함께 1등급 내수합판을 사용해 온도나 습도에 의한 변형과 뒤틀림을 최소화했으며 HPL(High Pressure Laminate) 공법으로 고강도 표면 코팅 처리를 해 내마모성과 내오염성도 한층 높였다.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SE0등급의 자재 사용과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 취득으로 친환경성도 확보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원목마루와 비교해 손상이나 습기에 강한 강마루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원목 고유의 느낌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해 낸 마루 제품”이라며 “원목마루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한데다 더욱 커진 규격으로 공간에 확장감까지 줄 수 있어 바닥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한편 홈씨씨 인테리어의 바닥재는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고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으로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로부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3.11.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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