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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리브랜딩 ‘FC온라인’, 아시안게임 덕 톡톡

넥슨의 축구 게임 ‘FC온라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덕을 톡톡히 봤다. ‘피파온라인4’에서 ‘FC온라인’으로 이름을 바꾸며 리브랜딩을 진행했는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의 활약으로 홍보 효과를 누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대표 축구 게임인 피파온라인4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라이선스 계약이 끝나면서 지난달 21일 FC온라인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에 맞춰 게임 내 선수 유니폼, 경기장 광고판, 상품 툴팁을 포함한 전체적인 UI 및 폰트가 바뀌었으며, 편의성과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이 적용됐다. 새 이름이 유저들에게 낯설을 수 있는 상황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정식 종목 중 하나였던 FC온라인에서 열전이 펼쳐지면서 글로벌 축구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FC온라인 한국 국가대표 곽준혁이 결승에서 태국의 파타나 삭 바라난에게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한국에 e스포츠 최초의 메달을 안기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실제 축구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 만큼 FC온라인을 플레이하지 않는 일반 대중들도 경기를 손에 땀을 쥐고 볼 정도의 대중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FC온라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과와 ‘추석 2 in 1 버닝 이벤트’에 힘입어 게임의 인기 척도라고 불리는 PC방 점유율에서 큰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2일 PC방 점유율은 리브랜딩 이후 맞은 첫 주말인 9월 23일 11.66%의 2배가 넘은 27.26%를 달성했다.넥슨은 6일 FC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곽준혁이 KT 소속으로, 박기영이 미래앤세종 소속으로 나선다. FC온라인 리브랜딩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도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넥슨 측은 “1000여 명의 유저를 초청할 계획”이라며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인플루언서,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11 06:57
e스포츠(게임)

‘FC온라인’ 리브랜딩 마쳐…항저우 AG e스포츠 종목명도 적용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를 ‘FC온라인'으로의 리브랜딩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의 브랜드명인 ‘피파온라인4’는 이제 ‘FC온라인’으로 변경되며,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FC 온라인’이라는 신규 브랜드로 e스포츠 종목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여도 기존의 게임 정보 및 플레이 상황은 모두 ‘FC온라인’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 1, UEFA 챔피언스리그,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축구 리그와 클럽, 나라, 선수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생동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넥슨은 이번 리브랜딩으로 새로운 ‘FC온라인’ 로고에 맞춰 게임 내 선수 유니폼, 경기장 광고판, 상품 툴팁을 포함한 전체적인 UI 및 폰트를 변경하고, 편의성과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적용한다. 또, 선수 강화 시 강화 등급에 따라 차별화되는 연출을 선보이며, 모바일 앱 버전에 PC 버전 기능인 ‘모두 판매 기능’, ‘선수 정보 보기 강화’, ‘동일 그룹 아이템 사용 기능’ 등을 도입한다.이 밖에 신규 클래스 ‘FC Ambassador’와 ’23 Hard Worker’를 출시한다. 손흥민, 엘링 홀란,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 FC 앰버서더로 선정된 10명의 선수들이 ‘FC Ambassador’ 클래스로 선정됐다. 브루누 페르난데스, 프렝키 더용, 손흥민 등 좋은 활약을 펼쳤던 주요 현역 선수 210명이 ’23 Hard Worker’ 클래스로 등장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21 19:27
축구일반

대한축구협회, 넥슨과 파트너 계약 2026년까지 연장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의 공식 파트너십이 4년 연장된다.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파주NFC 강당에서 넥슨과 ‘2022-2026년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가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 오현규,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함께 참석했다. 넥슨은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게임 기업으로,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5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와 ‘EA SPORTS™ FIFA 모바일’은 국내 축구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은 지난 2018년 처음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은 2026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주최 A매치 경기장 보드 광고권을 비롯해, 협회와 국가대표팀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권리를 갖게 된다.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넥슨은 축구게임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좋은 파트너다. 한국 축구가 꿈꾸고 바라는 상상들이 넥슨과 함께 현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의 어린 팬들이 게임으로 축구를 접하고 이후 경기장에서도 축구를 즐기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박정무 넥슨 그룹장도 “넥슨의 FIFA 온라인4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축구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넥슨은 축구 문화에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는 한국축구의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김희웅 기자 2023.03.21 15:58
연예

'전참시' 조나단, 유병재 하우스서 즐긴 서울라이프 '형제 케미'

'전지적 참견 시점' 조나단이 유병재와 함께하는 서울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0회에는 '콩고 왕자' 조나단의 서울 라이프와 홍현희의 먹부림 넘치는 김장 데이 모습이 그려졌다. 구수한 한국어와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고향인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첫 자취 생활을 시작한 조나단의 일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학교 수업이 온라인에서 대면수업으로 바뀌어 급하게 서울 자취집을 구하게 된 것. 하지만 조나단은 자취집이 아닌 유병재 집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조나단의 매니저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조나단과 얼마 전부터 함께 일하게 됐다. 조나단이 자꾸만 우리 집에서 지낸다"라고 제보했다. 실제로 조나단은 유병재, 유규선과 함께 마치 친형제처럼 화기애애한 일상을 즐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설거지 내기 축구게임을 즐기며 입담 티키타카를 선보이는가 하면, 먹방을 즐기며 먹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만끽했다. 특히 조나단은 "초등학생 때 매일 불닭을 먹었다. 아침은 핫하게 시작해야 한다"라며 대한 콩고인다운 맵부심까지 드러냈다. 유병재가 만들어준 꽈리고추 닭볶음을 오이 김치와 함께 "겁나 맛있네"라며 폭풍 흡입, K-입맛을 한껏 과시했다. 조나단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에 "형 어디 유 씨예요?"라고 묻고, 쉬운 단어만 영어를 사용했다. 매니저는 "영어 단어 다섯 개를 돌려 쓰는 것 같다. 한국어는 나보다 더 잘한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만의 파격적인 밀크티 레시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먼저 조나단은 커다란 컵에 홍차 티백을 뜯어 가루째 털어 넣은 뒤 저지방 우유와 설탕을 잔뜩 투하해 밀크티를 완성했다. 이에 유병재가 "티백을 뜯어서 넣어?"라며 화들짝 놀라자, 조나단은 "이렇게 넣는 것 아니었나. 난 평생 이렇게 살아왔는데?"라고 찐으로 놀라 안방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 수상한 레시피와 달리 그 맛은 반전이었다. 유병재는 조나단 표 밀크티를 마신 뒤 "카페에서 파는 맛이다"라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는 초보 자취러 조나단을 응원하기 위해 TV를 선물로 사주는 통 큰 의리를 자랑했다. 유병재는 "가격 보지 말고 필요한 것 다 사라"라며 동생을 위한 플렉스를 했다. 뒤이어 공개된 조나단의 자취집은 아직 살림살이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런 와중에 바닥에 고양이 미끄럼 방지용 카펫이 깔려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조나단이 유규선의 방에 깔린 것을 보고 용도도 모른 채 따라 샀던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조나단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홍현희의 김장 먹방쇼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현희와 천뚱은 남은 김장 양념에 흰쌀밥을 투척해 주먹밥을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더니, 뒤이어 수육과 짜장라면, 군고구마까지 쉴 틈 없이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제이쓴의 어머니가 체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제이쓴의 어머니는 "나 신경 쓰지 말고 맛있게들 먹어"라고 찐 사랑을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80회는 수도권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09:02
축구

즐라탄인가 신라탄인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즐라탄 닮은꼴’ 배우 신현준 출연 축구게임 광고가 화제다. 게임업체 넥슨은 19일 유튜브에 FIFA 모바일 광고를 올렸다. 지난달 신현준이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AC밀란)로 분장하고 찍은 바이럴 광고다. 23일까지 조회 수 96만 뷰를 기록했다. 손흥민(28·토트넘)이 출연한 TV용 본 광고 못지않게 관심이 뜨겁다. 4분 18초짜리 유튜브 광고에서 신현준은 이브라히모비치처럼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콧수염을 기른 채 스웨덴 대표팀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을 “사자”라고 칭하는데, 광고에서 신현준은 ‘스웨덴의 사자’로 소개된다. 신현준의 볼트래핑은 어설프다. 그런데 축구선수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등장해 신현준을 옆에 두고 “제가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다. 그는 진짜 스웨덴의 사자”라고 칭찬한다. 요즘 유행하는 ‘B급 병맛’ 콘셉트다. 한식이 처음이라 어색하다는 ‘스웨덴 토박이’ 신현준은 한식을 야무지게 먹고, 식당에 한글로 ‘즐라탄’이라고 사인을 남긴다. 스웨덴 브랜드인 이케아 가구에 앉아 축구게임을 즐기다가, 결국 해외 축구선수 사칭 신고를 받은 경찰에 끌려간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인터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 공격수다. 신현준과는 깊은 눈매와 높은 코가 빼닮았다. 신현준은 4월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방문한 흔적을 공개하며 ‘대박 뉴스입니다. 즐라탄이 제 인스타 스토리에 놀러 왔었네요. 코로나19 멋지게 이겨내고 한번 만나자! 라탄아!’라고 글을 남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인터넷 검색 때 자신의 ‘도플갱어’로 뜬 신현준의 소셜미디어를 방문한 것이다. 신현준은 그동안 이브라히모비치 관련 광고 모델을 몇 차례 제안받았다. 분장하는 게 싫어 고사하다가, 이번에 모처럼 수락했다. 신현준은 “전 국민이 염원하던 광고, 제가 즐라탄 분장을 하고 찍었다. 촬영 중 길을 다닐 때 좀 창피하기는 했다”고 말했다. 가수 비의 ‘깡’처럼, 광고에는 ‘신라탄은 스웨덴의 사자다’, ‘즐라탄을 진짜 섭외하다니’ 등 재치 만점의 댓글이 많이 달렸다. 넥슨 피파라이브 액션 팀 임영지 팀장은 “오랜 기간 ‘신라탄’으로 잘 알려진 신현준 배우와 함께 FIFA 모바일을 알리게 돼 기쁘다. 광고로 즐거움을 드린 만큼, 게임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10일 출시된 이 게임은 23일 현재 다운로드 수 146만회를 기록 중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신현준이 출연한 피파 모바일 광고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NEcRWTKHjZM&feature=youtu.be 2020.06.24 07:43
축구

'신라탄 형이 왜 거기서 나와'…신현준 축구게임 광고 화제

‘즐라탄 닮은꼴’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 축구게임 광고가 화제다. 게임업체 넥슨은 19일 유튜브에 신현준이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AC밀란)로 분장해 촬영한 FIFA 모바일 광고영상을 게재했다. 지난달 찍은 바이럴 광고인데, 공개 5일만인 23일 오전까지 조회수 84만뷰를 넘었다. 손흥민(28·토트넘)이 나오는 본 TV광고 못지 않게 관심이 뜨겁다. 4분18초짜리 영상에서 신현준은 자신과 외모가 쏙닮은 이브라히모비치처럼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콧수염을 기른채 스웨덴축구대표팀 노랑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스로를 “사자“라 칭하는데, 영상에서 신현준은 ‘스웨덴의 사자’라 소개된다. 신현준의 볼트래핑은 어설프다. 하지만 축구선수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등장해 신현준을 옆에 두고 “제가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다. 그는 진짜 스웨덴의 사자”라고 칭찬한다. 요즘 유행하는 이른바 ‘B급 병맛 콘셉트 광고’다. 한식이 처음이라 어색한 ‘스웨덴 토박이’라는 신현준은 한식을 야무지게 먹는다. 식당에 한글로 ‘즐라탄’이라고 적은 사인을 남기고 떠난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이케아 가구에 앉아 축구게임을 즐기고, 결국 길에서 해외축구선수 사칭 신고를 받은 경찰에 끌려간다. 신현준은 인터밀란, 파리생제르맹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와 외모가 굉장히 닮았다. 신현준은 지난 4월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방문한 흔적을 공개하면서 ‘대박 뉴스입니다. 즐라탄이 제 인스타 스토리에 놀러 왔었네요. 코로나19 멋지게 이겨내고 한 번 만나자! 라탄아!’란 글을 남겼다.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인터넷 검색을 하면 뜨는 ‘도플갱어’ 신현준의 소셜미디어를 방문한거다. 신현준은 그동안 이브라히모비치 관련 다양한 광고 제의를 받았지만 분장하는게 싫어서 고사했다. 하지만 계속 제의가 오다보니 이번에 수락했다. 신현준은 “전 국민이 염원하던 광고, 제가 즐라탄 분장을 하고 찍었다. 촬영 중 길을 다닐 때 좀 창피하기는 했다”고 말했다. 가수 비의 ‘깡’처럼, 팬들은 광고에 ‘신라탄은 스웨덴의 사자다’, ‘즐라탄을 진짜 섭외하다니’ 같은 재미있는 댓글을 달았다. 넥슨 관계자는 “축구와 관련된 재미를 드리기 위해 제작한 신라탄 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 드린다. 재밌게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6월10일 출시한 피파모바일은 23일 현재 다운로드수 146만회를 기록 중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신현준이 출연한 피파 모바일 광고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NEcRWTKHjZM&feature=youtu.be 2020.06.23 11:31
축구

이강인, 광고 모델도 ‘골든볼’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광고계 ‘신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27·토트넘)이 12개 광고의 모델로 나왔는데, 최근 들어 이강인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통신사(KT), 에어컨·휴대전화(LG), 축구게임(넥슨 FIFA온라인4) 모델로 나섰다. 기존 스포츠용품(아디다스)까지 포함하면 4개 회사 광고의 모델이다. 광고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강인의 모델료는 손흥민(6개월~1년, 5억~10억원)에 아직 미치지 못한다. 그래도 억대 수준이다. 이강인은 현재 LG전자 광고 촬영을 마치고 스페인의 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 나머지는 향후 촬영할 예정이다. 모델 이강인은 LG전자 광고에서 ‘끼’를 뽐냈다. “천재형? 노력형?”이라는 질문을 받은 이강인은 “아니, 난 막내형. 얜(에어컨) 지능형”이라고 대답한다. ‘막내형’은 이강인이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형들한테 얻은 별명이다. 형들은 지난달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당시 2골·4도움으로 준우승을 이끈 막내 이강인을 향해 “축구 실력이 좋으면 형”이라며 이 별명을 붙여줬다. 이강인은 또 휴대전화가 담긴 택배 박스를 열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연기했다. 바로 에콰도르와 4강전 프리킥 상황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침투 패스로 최준의 골을 어시스트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광고에서 이강인은 “진짜 스피드가 빠르고, 진짜 축구 보면서 형들하고 채팅하고, 진짜 편해요”라고 말한다. ‘진짜’를 반복하는 건 이강인 말버릇이다. 광고주들은 왜 이강인을 선호할까. 한준희 해설위원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이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이후 처음으로 골든볼을 수상한 18세 선수다. 제품을 이강인 이미지와 동일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친근함도 이강인의 매력 포인트다. 6살 때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하다. SK텔레콤이 손흥민을 잡자, 업계 라이벌 KT가 이강인을 선택했다. KT 마케팅 프로모션팀 관계자는 “KT가 ‘당신의 초능력 5G’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U-20 월드컵의 이강인은 초능력자 같았다. 내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고계는 모델로서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 아디다스는 이강인이 스페인으로 건너간 초창기부터 꾸준히 지원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유소년팀 시절부터 뛰어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미 2~3년 전에 스페인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2001년생 중 상위 3%’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4’ 국내 홍보모델은 박지성-손흥민에 이어 이강인이 세 번째다. 넥슨, LG전자, KT는 이강인과 2~4년의 장기계약을 했다. 이강인은 지난 1일 U-20 대표팀 행사 때 파란색 니트에 통 넓은 청바지, 스니커즈 운동화를 신었다. 동료들은 당시 “최악의 패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연화씨는 “오버사이즈 데님을 흰 셔츠와 시원한 니트로 스타일링했다. 축구 스타들은 대개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이강인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처럼 거침없고 자유롭게 트렌드를 앞서갔다. 귀여움을 살려준 룩”이라고 설명했다. ■ 광고계 ‘신 블루칩’ 이강인 「 제품 통신사(KT), 에어컨·휴대전화(LG), 축구게임(넥슨 FIFA온라인 4), 스포츠용품(아디다스) 선호 이유 실력(U-20 월드컵 준우승), 친근함(슛돌이), 잠재력(18세 기대주)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09 08:48
생활/문화

'U-20' 스타 이강인, 2년간 피파온라인4와 함께

넥슨은 20일 'U-20 월드컵' 스타인 이강인과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 홍보 모델 계약을 맺었다. 넥슨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넥슨 1994홀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18, 발렌시아 CF)과 체결식을 진행했다. 넥슨과 이강인은 2021년까지 2년간 전속 계약을 맺고 공식 홍보 모델로서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넥슨과 이강인는 이번 체결식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공동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슛 포 러브’ 캠페인을 통해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강인은 "박지성, 손흥민 두 분 훌륭한 선배들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의 홍보 모델로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6.20 15:36
생활/문화

넥슨 이정헌호 출항하자마자 모바일ㆍ온라인 쌍끌이 시동

이정헌(39) 넥슨 신임 대표가 공식 취임하자마자 게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조인다. 취임 이틀 만에 연초 기대작들을 출격시킨다. 야심 차게 준비한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와 온라인 게임 ‘천애명월도’가 25일 동시에 선보인다. 이정헌호가 출항하자마자 모바일과 온라인 양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이어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성공한 사업전문가 이정헌, 대표 공식 취임 이 신임 대표는 23일 넥슨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됐다. 이달 5일 사업총괄 부사장에서 대표이사로 승진이 내정된 이후 20일 만에 공식 취임하게 됐다.이 신임 대표는 2003년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15년 만에 대표가 되면서 직장인 성공 신화를 이뤘다. 이 신임 대표는 게임 사업전문가로서 성공의 길을 걸어왔다. 2010년 네오플 조종실 실장, 2012년 피파실 실장 등 넥슨의 주요 게임 사업 실무를 거쳐 2014년 사업본부장에 이어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특히 이 신임 대표는 2012년 출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가 6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 순위 톱5를 유지할 정도로 흥행시켰다. 부진을 면치 못하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HIT(히트)’ ‘다크어벤저3’ ‘AxE(액스)’ ‘오버히트’ 등을 안착시키며 가능성을 열었다.이 신임 대표는 어려운 신규 사업도 뚝심을 갖고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2013년 세계 최초로 게임사가 설립·운영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를 오픈, 연평균 200회 이상의 경기를 진행하는 등 국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15년부터는 게임 업계 최초로 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넥슨 콘텐트 축제(네코제)’를 개최하고 있다.사업전문가인 이 신임 대표가 넥슨의 수장을 맡으면서 올해 공격적인 시장 공략이 예상된다. 이 신임 대표도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다. 넥슨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 데뷔작 ‘듀랑고’ ‘천애명월도’ 동시 출격이 신임 대표는 공식 취임 이틀 만에 기대작들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25일 모바일 신작 듀랑고의 정식 서비스를, 온라인 신작 천애명월도의 공개 서비스를 각각 진행한다. 이 신임 대표의 데뷔작이 된 이 두 작품은 넥슨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연초 신작들이다.특히 듀랑고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도로 사전예약 4주 만에 200만 명이 몰릴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듀랑고는 현대인으로 등장하는 플레이어가 알 수 없는 사고로 공룡 세계에 떨어져 야생의 땅을 개척해 나간다는 컨셉트 자체가 독특하다. 또 모바일 게임에서 필수 요소가 된 자동전투도 존재하지 않고, 전투 역시 필수 요소가 아니다. 야생의 땅을 개척하기 위한 제작·건설·요리·농사 등의 생활 밀착형 콘텐트들도 듀랑고만의 색다른 재미 요소다.넥슨은 TV 광고도 차별화했다. 유명 연예인을 홍보 모델로 기용하는 대신 야생의 땅으로 넘어온 현대인이 생존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워프 스토리’ 시리즈를 선보였다.천애명월도는 중국 유명 무협 작가로 꼽히는 고룡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개발한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중국에서 2년 전에 선보였으며 현재까지도 포털 사이트 ‘17173’의 인기 게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천애명월도가 실사를 방불케 하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유명 무술 감독의 지휘 아래 만들어진 액션,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무협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신임 대표는 취임 전부터 이들 신작의 출시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듀랑고의 TV 광고 컨셉트를 정하는 데 이 신임 대표가 깊이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래서 이들 신작의 성적표가 이 신임 대표에겐 중요하다. 그가 대표로 취임하기 전부터 진두지휘해 준비한 작품이기 때문이다.또 이 신임 대표에겐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넥슨을 확실한 리딩 게임사로 자리매김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있다. 듀랑고와 천애명월도에서 히트 소식이 날아든다면 이 신임 대표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는 사업전문가로서 승승장구해 왔다”며 “이제는 넥슨의 수장으로서 역량을 보여 줘야 하는데 듀랑고와 천애명월도는 그 첫 실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8.01.25 07:00
연예

[ESI]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스포츠 여신’은 누구?

"스포츠 중계를 보는 건지, 아나운서를 보려는 건지…." 최희·김민아·윤태진 등 각 방송사의 스포츠 아나운서들이 화제다. 걸그룹 못지 않은 미모 뿐 아니라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스포츠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추고 '스포츠 여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때로는 스포츠뉴스를 벗어나 화보 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단순히 스포츠 소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않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왕성하게 활동중인 스포츠 아나운서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는 누굴까.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한 네티즌 투표로 진정한 '스포츠 여신'을 뽑았다. 총 1만 2050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했다.▶1위 KBS N 최희 3205명(26.6%)생년월일 : 1986년 7월 18일학교 :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입사시기 : 2010년 대표 프로그램 : '아이러브 베이스볼'매력포인트 : '야구 여신'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인물. 따지고 보면 스포츠 아나운서의 인기 부흥을 일으킨 원조나 다름없다. 입사 초반 유인나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일으켰다. 청순한 얼굴에 또랑또랑한 목소리, 남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셀카' 실력도 수준급이다. 공개된 학창시절 사진에서도 굴욕하나 찾아볼 수 없는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토크쇼에도 출연, 광고까지 찍으며 최고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2위 MBC 스포츠 플러스 김민아 1459명(12.1%)생년월일 : 1983년 3월 31일학교 :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입사시기 : 2007년대표 프로그램 : '프린지'매력포인트 : '생기발랄'을 추구하는 타 스포츠 아나운서와 달리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시원시원한 키에 세련된 외모까지 갖춰 인기만점. 독한 출연자가 가득한 MBC '세바퀴'에서도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신'이라는 애칭에 대해 "언론에서 '여신'이란 단어를 쓰는데 사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일할때도 그런 수식어에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겸손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2011년 스포츠 아나운서로는 처음으로 남성지 화보를 촬영했다. 가끔씩 내뱉는 개념 발언도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3위 KBS N 윤태진 1414명(11.7%)생년월일 : 1987년 11월 25일학교 : 이화여대 무용과입사시기 : 2011년대표 프로그램 : '축구화'매력포인트 : 2010년 미스 춘향 선발 대회에서 선을 차지할 정도로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미모가 일품. 지난해 '유로 2012' 방송에서 화려한 외모와 재치있는 멘트로 '유로 여신'으로 거듭났다. 이어 토크쇼 '축구화'를 진행하며 인기 스포츠아나운서로 자리잡았다. 이후 한 방송에서 "나는 알고보면 '유로여신'이 아니라 '유로 폐인'이다"라며 남다른 유머감각까지 뽐냈다. 최근 온라인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모델로 활약하며 '피파온라인3' 모델인 포미닛 현아와 미모대결을 펼치기도 했다.▶4위 차유주 1365명(11.3%)생년월일 : 1987년 1월 28일 학교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입사시기 : 프리랜서대표 프로그램 : '베스트11 황금축구화' 매력포인트 : 걸그룹 카라 연습생 시절을 거쳤을 정도로 남다른 끼와 재능의 소유자. 가끔 선보이는 '하트 포즈'와 깜찍한 표정 때문에 '카라 멤버가 됐어도 손색이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5살은 속여도 될 만큼 동안의 소유자. 반면에 172cm의 키로 시원시원한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지난해 12월 동료인 이동준 아나운서와 결혼해 '국내 1호 스포츠 아나운서커플'이 됐다. 당시 웬만한 연예인 결혼식 못지 않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스포츠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5위 KBS N 정인영 1121명(9.3%)생년월일 : 1985년 10월 22일학교 :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입사시기 : 2011년대표 프로그램 : '라리가쇼'매력포인트 : 176cm의 큰 키에 다리길이만 110cm. 처음보는 사람은 아나운서보다는 모델이라 생각하기 쉽다. 이국적인 마스크에 뛰어난 패션감각까지 갖춰 아나운서계의 한채영이라 불린다. 똑같은 원피스를 입어도 타이트하고 짧게 보여 가끔씩 '논란의 불씨'를 키우기도 한다. 몸매가 강조된 '핫'한 의상 때문에 스포츠 팬이 아닌 시청자들까지 '라리가쇼'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직접 찍어서 공개하는 트레이닝복 사진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6위 XTM 공서영 1015(8.4%)생년월일 : 1982년 8월 9일학교 : 한광여자고등학교입사시기 : 2010년 KBS N, 2012년 XTM대표 프로그램 : '베이스볼 워너비' 매력포인트 : 2000년대 초 큰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활동 당시보다 오히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나운서 데뷔후 야구·축구·농구부터 배구·복싱까지 다양한 종목에 대한 공부를 하고 직접 배우기도 하는 열성을 보여줬다. 2010년 KBS N 입사 당시에는 고졸 출신 아나운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 남성 패션지 화보에서 모델 뺨치는 포즈와 과감한 의상,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7위 SBS ESPN 배지현 934명(7.9%)생년월일 : 1987년 1월 22일학교 :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입사시기 : 2011년대표 프로그램 : '쓰리번트'매력 포인트 :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늘씬한 몸매에 얼굴은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러블리하다. 서강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재원. 야구잡지 특별화보를 통해 심판 유니폼까지 훌륭히 소화했다. 최근 진행된 한 쇼케이스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주인공인 2AM보다 더 엄청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스포츠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이 비교적 짧은 편인데도 이미 대규모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김진석·원호연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3.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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