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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 수료식’ 및 ‘취업 컨퍼런스’ 개최

한국축구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 과정이 이달 8일(토)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간의 교육을 마쳤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약 4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해 활약 중이다.21기 수강생들은 지난 3월 개강 이후 15주에 거쳐 ▲K리그 중계시장의 이해, ▲K리그 구단의 마케팅 전략, ▲K리그 운영 및 규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최근 K리그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U-22 제도, ▲재정 건전화제도, ▲K리그 추춘제 전환 등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여 축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이 밖에도 수강생들은 K리그1 6라운드 대전 대 포항, K리그1 14라운드 인천 대 광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현장 실습을 진행했고, 핏투게더, QMIT 등 사옥을 방문해 스포츠산업 환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21기 수강생들은 수료식에서 K리그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웰니스 여행 패키지를 활용한 5060 신규 유입 전략, ▲K리그 친환경 먹거리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해 K리그 구단 및 연맹 실무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을 마친 21기 오승기 수료생은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수강하기 이전에는 꿈이 막연했지만, 이제는 축구산업 내 다양한 직업과 및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꿈을 명확히 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이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을 마친 뒤에는 라이트닝 명동으로 자리를 옮겨 ‘꿈의 전반전: 축구산업 아카데미 취업 컨퍼런스’가 열렸다.이번 취업 컨퍼런스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17기부터 21기까지 수료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강화와 스포츠산업 내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맹 교육지원팀과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가 함께 준비했다.행사 주요 내용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전 취업벨, 직군별 토크쇼, 축구산업 아카데미 현안 공유, 기수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으며, K리그 구단, 스포츠 종목 단체 및 기업 실무자 멘토를 포함해 수료생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를 수료하고 현재 제주유나이티드 팬&비즈팀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박지강 프로는 “K리그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수료생 간 적극적인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취업 컨퍼런스 참가 소감을 전했다.축구산업 아카데미는 매년 두 기수씩 운영되며, 다음 기수인 22기는 올해 8월 초 모집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4.06.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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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8월 랜선 팬미팅 진행…“‘구’것이 알고 싶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구자철이 특별한 랜선 팬미팅을 예고했다.제주는 25일 “구단은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 ‘TRACKS(이하 트랙스)’와 함께 구자철(34)의 특별한 랜선 팬미팅을 내달 2일 오후 8시 온라인 팬미팅 플랫폼 ‘youmeon(이하 유미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트랙스는 단독 플랫폼을 통해 실제 K리그 경기에서 수집된 축구 선수들의 활동 데이터를 디지털 트레이딩 NFT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선수 데이터 및 해석을 담은 글로벌 최초의 디지털 컬렉터블 NFT로서 국내외 스포츠 팬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선수 활동 데이터 기반의 스포츠 문화를 제공한다.제주는 “트랙스와 협업을 통해 실제 제주 선수들의 축구 경기에서 수집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단독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제주 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하면 이용자는 주요 활동 데이터,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 등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데이터 리포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제주의 또 다른 협력 파트너인 유미온은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스테이지랩스에서 출시한 양방향 소통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팬은 일대일 영상 통화 형식으로 스트리머와 소통할 수 있고 전광판 기능을 이용해 개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스트리머는 팬들을 한 눈에 보며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는 트랙스, 유미온과 함께 장차 축구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구자철의 ‘랜선 팬미팅’이 그 일환이다. 구단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유미온에서 기존의 온라인 이벤트에선 구현하기 힘든 선수와 팬의 긴밀한 소통을 제공하고, 트랙스에서는 공식 SNS에서 진행하는 신청 댓글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풍성한 경품과 함께 참여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랜선 팬미팅 참여는 트랙스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구자철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당첨 발표는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당첨 혜택은 구자철 랜선 팬미팅 VIP티켓(10명)+VIP 한정 시크릿 기프트(VIP 티켓 참여자 전원), 구자철 랜선 팬미팅 S티켓(50명)+시크릿기프트 추첨 지급(S티켓 참여 인원 중 2명)등 이다.끝으로 구자철은 구단을 통해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같이 뛰고 있는 트랙스와 유미온과 함께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된다. ‘구’것이 알고 싶다면 많은 질문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우중 기자 2023.07.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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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 창설 10주년…제2회 네트워킹 데이 성료

프로축구연맹이 설립한 축구산업 아카데미가 창설 10주년을 맞이했다. 최근에는 제2회 축구산업 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연맹이 “지난 17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제2회 축구산업 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축구산업 아카데미는 연맹이 지난 2013년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설립한 스포츠산업 전문 교육 과정이다. 현재까지 총 19기에 거쳐 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약 40% 가까운 인원이 연맹·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했다.연맹은 “이번 ‘제2회 축구산업 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수료생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9기부터 19기까지 수료생 중 총 110명이 참석했다. 이어 ▲축구산업 아카데미 19기 활동 보고 ▲축구산업 아카데미 10주년 기념사 ▲한준희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 특별 강연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강연에 나선 한준희 KFA 부회장은 “지난 10년간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인재가 배출된 덕분에 점점 축구산업에 유능한 젊은 피가 수혈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수료생 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의미한 교류가 지속해 이어지길 바란다”며 조언을 전했다.17기를 수료하고 현재 세일중학교 축구부 코치로 근무 중인 공지완 수료생은 연맹을 통해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산업에서 종사하는 수료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축구산업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더욱 확대되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끝으로 연맹은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매년 두 기수씩 운영되며, 20기 모집은 올해 8월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3.06.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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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 19기 수료…총 수강생 628명 배출

‘축구산업 아카데미’ 19기 수강생들이 수료식을 가졌다.연맹은 19일 “한국 축구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19기 과정이 지난 17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간의 교육을 마쳤다”고 전했다.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약 4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19기 수강생들은 지난 3월 4일 개강 이후 15주에 거쳐 ▲프로스포츠 구단의 세일즈 전략 ▲스포츠 용품업의 이해 ▲국제스포츠 이벤트의 세계 ▲CSR을 통해 바라보는 K리그 등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수강했다.연맹은 “이번 19기 과정은 이전 기수보다 현장실습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수강생들은 K리그1 5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대구FC, K리그1 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리는 K리그 경기장을 찾아 현장실습을 진행했다”며 “핏투게더, QMIT, 고알레, DRX 등 사옥을 방문해 스포츠산업의 환경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연맹의 국제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덜란드인 인턴 사원이 ‘에레디비시(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의 산업구조’를 주제로 원어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연맹을 통해 “축구 산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공동의 목표와 관심사를 가진 좋은 사람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토론하고 축구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라며 교육을 수료한 소감을 밝혔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매년 두 기수씩 운영되며, 20기 모집은 올해 8월 실시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2023.06.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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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염원 이뤄지다" 수원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 3일 오픈

수원 삼성 팬들의 염원이 22년 만에 이뤄진다.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오는 3일 공식 팬샵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가 수원FC와 홈 경기부터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구단은 "오피셜 스토어는 수원의 정체성을 충실히 담아 브랜딩했다. 매장 외부는 구단의 상징색인 푸른색을 바탕으로 대형 엠블럼과 간판을 설치했다"며 "또한 실제 비율의 선수들 사진을 매장 외벽에 프린팅해, 빅버드 및 매장을 찾은 팬분들이 포토 존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꾸몄다. 스토어 내부 또한 수원의 컬러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장 중앙에는 화려한 조명의 대형 엠블럼 조형물을 설치했고, 7 월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3기를 도입, 다양한 구단 영상들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구매 편의성을 위한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 현장 마킹 기기도 도입됐다. 구단은 "매장 방문 등록 시 푸쉬 메시지를 통해 대기 순번, 예상대기 시간과 매장 입장 알림이 발송된다"고 설명했다. 마킹 기기는 3대가 도입될 예정이다.한편 구단은 "오피셜 스토어는 6월 한달 간 경기 날에만 운영되며, 해당 기간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한 후 7 월부터 상설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경기 당일의 혼잡함을 피하고 비경기일의 고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논매치데이’ 전용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구단은 "특히, ‘블루 ID’로 명칭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팬 분들이 본인만의 특색있는 푸마 의류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1일 열린 오피셜 스토어 오픈 기념 커팅식에는 이준 수원 삼성 대표이사·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사무총장·수원 주장 이기제 등이 참석했다. 이준 대표이사는 구단을 통해 "창단 이후 간절한 바람이었던 오피셜 스토어가 오픈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를 계기로 빅버드가 수원 팬들의 자부심이 가득한 특별한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12월부터 오피셜 스토어를 위해 불철주야 힘써준 최승균 디아이에프코리아 대표에게 각별한 감사를 표한다" 밝혔다.이어 이민주 사무총장은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가 수원삼성의 자부심이 녹아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팬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드컵재단은 앞으로도 빅버드를 찾는 팬들의 관람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단과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 역시 "K리그 명문구단 수원 삼성의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 오픈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곳이 수원의 축구팬들 뿐 아니라 국내 축구팬들께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푸마코리아는 이를 계기로 축구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국내 축구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3.06.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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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축구산업 아카데미’ 19기 모집 시작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 19기생을 모집한다.축구산업 아카데미는 연맹이 지난 2013년 프로스포츠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한 스포츠산업 교육과정으로, 1기부터 18기까지 총 5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까지 수료생 중 약 30%의 인원이 연맹, K리그 각 구단, 대한축구협회, 스포츠 미디어, 데이터 플랫폼, 기타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19기 과정은 3월 4일(토)에 개강하여 6월 17일(토)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K리그 소개 및 비전 공유, ▲구단들의 홈경기 운영 방법, ▲중계시장의 이해,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이해, ▲법으로 보는 K리그, ▲스타트업을 통해 보는 스포츠 산업, ▲축구산업 종사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데이’ 등 축구산업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경기장 현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19기에는 현장 실습 시간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19기 수강생들은 K리그 경기장뿐만이 아닌 프로야구, e스포츠 경기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 스포츠를 관람하고, 축구 통합 서비스 기업 사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교육 중간중간 수강생 토론 및 발표를 통해 축구산업 내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 또한 갖게 된다.축구산업 아카데미는 축구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스포츠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타 분야 종사자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9기 모집은 2월 2일(목)부터 2월 16일(목)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이력서(지정양식)와 K리그 또는 축구산업 활성화 관련 자유 주제를 담은 발전전략제안서(자유양식)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금) K리그 공식 홈페이지 발표와 함께 개별 안내되며 수강료는 30만 원이다. 세부 지원 방법, 합격자 발표 등 모집과 관련한 안내 사항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3.02.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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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축구산업 아카데미 18기 과정 성료 알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18기 과정이 지난달 29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15주간의 교육을 마쳤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비롯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약 3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7월 16일(토) 개강 이후 15주에 거쳐 ▲스타트업을 통해 바라보는 스포츠산업, ▲구단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 이해 ▲프로구단의 세일즈 전략, ▲스포츠미디어의 전략과 과제, ▲CSR을 통해 바라보는 K리그 등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K리그1 23라운드 인천과 서울의 경기가 열린 인천죽구전용구장을 찾아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성남FC, FC안양, 서울이랜드FC 및 디자인씽킹 전문업체인 와우디랩과 함께 구단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축구산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더불어, 공동의 목표와 관심사를 가진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토론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라며 교육을 수료한 소감을 밝혔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매년 두 기수씩 운영되며, 19기 모집은 내년 2월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2022.11.01 20:41
프로축구

프로축구 수원 삼성, 푸마코리아와 공식 용품 후원계약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 삼성이 푸마 코리아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수원은 "지난 9일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푸마코리아와 조인식을 통해 공식 용품 후원계약을 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으로 수원은 해당 기간에 현금 및 물품을 지원받는다"고 12일 전했다. 수원은 "이번 계약은 세계적인 빅 클럽 맨체스터시티, AC밀란과 같은 푸마의 글로벌 클럽 후원 계약 표준에 맞춰 이뤄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수원과 푸마 코리아는 이번 시즌 공동으로 진행한 폐플라스틱 완전 분리 캠페인을 발전시켜 장기적인 친환경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팬 참여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푸마 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역사와 전통의 수원과 한 번 더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축구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서 기자 2022.10.12 10:47
경제

K리그 ‘축구산업 아카데미’ 17기, 4일부터 모집 시작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스포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 17기생을 모집한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연맹이 지난 2013년 프로스포츠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한 스포츠산업 교육과정으로, 1기부터 16기까지 총 5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까지 수료생 중 약 30%의 인원이 연맹, K리그 각 구단, 해외 축구 클럽, 대한축구협회, 스포츠 미디어, 기타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 17기 과정은 2월 26일(토)에 개강하여 6월 11일(토)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K리그 구단들의 홈경기 운영 방법, ▲K리그 중계시장의 이해, ▲해외 축구리그 소개, ▲K리그 유소년 육성 시스템 이해, ▲아마추어 축구시장 분석, ▲축구산업 종사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데이’ 등 축구산업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경기장 현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축구산업 내 커리어를 희망하는 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스포츠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타 분야 종사자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7기 모집은 2월 4일(금)부터 시작되며, 지원 방법은 이력서(지정양식)와 K리그 또는 축구산업 활성화 관련 자유 주제를 담은 발전전략제안서(자유양식)를 2월 13일(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이번 달 18일(금) 개별안내되며 수강료는 30만 원이다. 세부 지원 방법, 합격자 발표 등 모집과 관련한 안내 사항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2.04 14:47
축구

프로축구연맹, 구단 인사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K리그 아카데미 'HR 과정'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구단 인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K리그 아카데미 HR(인적자원) 과정'을 6일과 7일 이틀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HR과정은 올해 신설된 신규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1차 HR과정은 '중소규모 조직의 인적자원 확보 및 관리'를 주제로, ▲HR 트렌드 변화 분석 ▲채용관리 개요 ▲기업사례 분석 ▲채용 관련 필수 노동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K리그 22개 구단의 인사업무 담당자 총 31명이 수강했다. 12월에 열릴 2차 과정은 '인사평가와 보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은 향후 지속적으로 HR과정을 개최해 K리그 구단들이 각 구단에 적합한 인적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K리그 아카데미’는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HR)·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 아카데미, 진로탐색)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연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경향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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