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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엄지성, 환상 감아차기→시즌 2호골 폭발…팀은 승부차기서 패배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엄지성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FA컵 3라운드(64강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4-1-4-1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격한 엄지성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고, 볼은 반대편 골문 상단 구석에 꽂혔다.지난해 11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엄지성은 두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이날 엄지성은 83분 활약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축구 통계 소파스코어는 엄지성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1을 부여했다.소속팀 스완지는 웃지 못했다. 1-1로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은 한 골씩 더 주고받고 승부차기까지 갔다. 스완지는 승부차기에서 5-6으로 패하며 FA컵 여정을 마쳤다.김희웅 기자 2026.01.12 08:32
드라마

김혜윤, ‘오늘부터’ 새해 SBS 홀린다…‘흥행 보증 케미’ 금의환향 [줌인]

김혜윤이 치트키를 품고 SBS에 돌아온다. ‘흥행 보증 케미’를 증명한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서다.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강시열(로몬)의 좌충우돌을 그린 이야기다. 김혜윤은 주인공 은호 역을 맡아 차별화된 구미호 캐릭터로 ‘혐관’ 판타지 로맨스를 펼친다.‘김혜윤 로코’라는 수식어만으로도 새해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한 드라마다. 지난달 19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했다. 누리꾼이 “김혜윤이 말아주는 로코는 항상 뭔가 특별해” “나 1년 동안 이것만 기다렸다” 등 들뜬 반응을 표한 가운데 김혜윤도 지난달 31일 열린 ‘2025 연기대상’에 상대역 로몬과 함께 베스트커플상 시상자로 등장해 올해 기대주로 눈도장을 찍었다.‘뭔가 특별한’ 김혜윤의 이번 포인트는 독특한 설정에 있다. 다채롭게 변주되어 온 기존 구미호 설정과 달리 은호는 인간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원한 젊음과 자신이 가진 능력을 한껏 누리며 살고 싶어, 남보다 내가 중요한 ‘MZ세대’ 감성을 저격하는 캐릭터다. 김혜윤의 출세작 ‘SKY 캐슬’ 예서 역 계보를 이을 소악마 캐릭터면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로 만개한 청춘 로맨스 내공까지 보여줄 작품이다. 밉상스러우면서도 선한 ‘모순’이 곧 은호의 구미호미인데, 김혜윤이 지닌 통통 튀는 매력과 충실한 노력에 기인한다.메가폰을 잡은 김정권 감독은 실제로 ‘선업튀’를 통해 그를 눈여겨봤다. 김 감독은 “김혜윤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대사의 딕션도 뛰어나지만, 그중 가장 큰 매력은 ‘진심’”이라며 “그처럼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흔하지 않다”고 활약을 귀띔했다. 키 차이부터 설레는 아기자기한 비주얼은 물론, 감정 신의 중심도 잡는 김혜윤은 로운, 변우석 등 상대 배우까지 빛내는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엔 로몬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소재만큼이나 신선한 라이징 스타 조합을 고려했다는 게 제작진 전언이다.김혜윤에게도 2026년 SBS 금의환향은 특별하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후 7년 만의 지상파 드라마면서 데뷔 초 ‘야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푸른 바다의 전설’ 단역과 아역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SBS에서 첫 주연작을 선보이게 된 것. 올 하반기 화제작 ‘굿파트너2’의 장나라의 새 파트너로 발탁되면서 장르물 변신 또한 대기 중이다.무엇보다 김혜윤은 지상파에 젊은 시청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배우로 도약했다. CJ ENM 집계에 따르면 ‘선업튀’는 모든 공개 플랫폼에서 2030 시청 비중 50% 이상을 확보한 바 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그가 SBS에서 새로 써 내려갈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06:05
예능

정건주 “중3때 잘생긴 거 알았다”…연애도 ‘서브남주’ 스타일(미우새) [TVis]

배우 정건주가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정건주가 새로운 아들로 합류했다.이날 정건주는 “언제부터 잘생겼냐”는 홍석천의 질문에 “운동 시작하고 나서. 중3 여름방학”이라고 떠올렸다.정건주는 “뙤약밭에 운동장에서 축구 4시간 씩 하면서 살이 확 빠졌다. 방학 끝나고 컴백을 하고 그때 좀 느꼈다”고 말했다. 홍석천이 “내가 잘생겨졌구나 라고”라면서 눈을 빛내자, 정건주는 “여학우 분들의 (인기가)”라고 말해 홍석천을 좌절시켰다.이어 홍석천은 “짝사랑 하는 역을 많이 맡았다. 실제 연애 스타일은 어떠냐”고 물었다. 정건주는 “상대방을 많이 생각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라며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가 확신이 들면 그때 고백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홍석천이 “그럼 고백 멘트는 뭐냐. ‘나 너 오랫동안 지켜봤어’같은”이라고 하자 정건주는 “그건 좀 올드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고백을 거절당한 적도 있다고도 했다. 홍석천은 “누가 우리 건주를 이라며. 나한테 해봐”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그걸 왜 형한테 하냐”며 지적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21:46
해외축구

'핫팬츠 입은 시어머니 사진' 인스타에서 싹 다 지워버린 베컴 며느리...큰 아들 브루클린 부부의 절연 인증?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와 그들의 큰 아들 브루클린, 그리고 며느리 니콜라 펠츠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브루클린은 최근 자신의 부모에게 "나에게 연락하려면 변호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영국 대중지들을 통해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베컴 부부와 아들 부부의 갈등이 심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는 특별한 법적 분쟁이 있지는 않다. 다만 브루클린은 부모가 자신에게 직접 연락하는 것을 차단했고, SNS에서도 부모가 자신과 아내를 거론하거나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것에 대해 거부하고 있다. 브루클린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유명 가수 출신으로 패션 사업을 하고 있는 빅토리아 베컴의 큰 아들이다. 브루클린은 결혼 후 아내의 성(姓)을 함께 쓰는 등 부모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대중지 '헬로'는 1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니콜라 펠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부모인 베컴 부부와 관련한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인 니콜라 펠츠는 역시 대중 스타 출신인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식 때부터 다소 불편한 관계였다. 2022년에 치른 결혼식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측근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후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 니콜라 펠츠가 아니라 빅토리아 베컴을 호명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여기에 빅토리아 베컴이 자신의 디자인 브랜드에서 나온 웨딩 드레스를 입기 원했는데, 니콜라 펠츠가 거절한 것도 고부 갈등의 단초가 됐다고 알려졌다. 니콜라 펠츠는 빅토리아 베컴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보란듯이 모두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루클린은 이미 부모와의 SNS 팔로우를 모두 끊었고, 로미오와 크루즈 등 형제들과도 모두 언팔했다. 브루클린과 부모 베컴 부부의 갈등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이은경 기자 2026.01.11 17:53
해외축구

팰리스, 117년 만의 대굴욕…챔피언인데 ‘파트타임 선수’ 6부 팀에 패배→64강 탈락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디펜딩 챔피언인 크리스털 팰리스가 6부 리그 팀에 무릎을 꿇었다.팰리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매클스필드의 리징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FA컵 3라운드(64강전) 원정 경기에서 매클스필드 FC에 1-2로 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인 팰리스는 지난해 5월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1905년 창단 이래 120년 만에 처음으로 이 대회 우승을 일궜다.팰리스를 누른 매클스필드는 잉글랜드 6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노스 소속 팀이다. 6부 리그 24개 팀 중에서도 14위다.프로가 아닌 ‘논리그(Non-league)’ 팀이 FA컵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을 누른 건 1908~09시즌 이후 117년 만이다. 영국 BBC 등 다수 언론은 현재 EPL 13위인 팰리스가 리그 순위로만 따지면 5개 리그 아래의 117계단이나 차이 나는 팀에 패한 ‘역사상 최대 이변’이라고 표현했다. 매클스필드 선수들은 다른 직업이 있는 ‘파트타임’ 선수들로 구성됐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대니 엘리엇은 축구선수의 부동산 투자를 돕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수비수 루이스 펜섬은 체육관을 운영 중이다. 샘 히스콧은 학교에서 일한다.웨인 루니의 동생인 존 루니가 감독으로 이 팀을 이끌고 있다.이날 매클스필드는 전반 43분 터진 폴 도슨의 헤더골로 리드를 쥐었고, 후반 15분 아이작 버클리리케츠가 한 골을 추가해 2-0으로 앞서갔다. 후반 45분 팰리스의 예레미 피노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승리를 지켰다.매클스필드의 새 역사를 쓴 존 루니 감독은 “믿을 수 없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시작부터 훌륭했다.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보다 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러울 수는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웅 기자 2026.01.11 13:55
해외축구

‘기적’ FA컵 디펜딩 챔피언 격파한 세미프로…루니 ‘친동생’이 해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털 팰리스가 ‘6부리그’ 팀에 무릎 꿇는 이변이 발생했다. 공교롭게도 ‘전설’ 웨인 루니의 친동생이 이룬 업적이어서 더 화제가 됐다.매클즈필드 FC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매클즈필드의 더 리징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라운드) 홈경기서 팰리스를 2-1로 제압했다. 홈팀은 전반 43분 폴 도슨의 선제골, 이어 후반 15분 아이삭 버클리 리케츠의 추가 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팰리스는 후반 45분 예레미 피노의 만회 골로 반격했지만, 결과를 바꾸기엔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지난 시즌 이 대회서 창단 12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팰리스가 조기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다. 매클즈필드는 내셔널리그 북부리그 소속으로, 6부리그를 누비는 팀이다.같은 날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는 “2020년 재창단된 이 팀은 잉글랜드 축구 피라미드에서 팰리스보다 117계단 아래 있지만, 더 치열하게 싸우고 영리하게 상대하며 새 역사를 썼다. FA컵 역사상 가장 큰 이변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펜딩 챔피언이 ‘논 리그’ 팀에 패한 건 지난 1909년 이후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엔 팰리스가 울버햄프턴을 꺾은 바 있다.공교롭게도 현재 매클즈필드를 이끄는 건 ‘전설’ 웨인 루니의 동생인 존 루니다. 이날 직접 방송 인터뷰를 진행한 웨인 루니는 “내 동생이 더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고 기뻐했다. 존 루니 매클즈필드 감독은 경기 뒤 “믿을 수 없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대단했다.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했다. 또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선 맥클라우드를 언급하며 “킥오프 전부터 우리와 함께 있다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경기 후 그의 부모를 본 건 정말 특별했다. 오늘 맥클라우드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을 거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1.11 09:48
국가대표

이민성 감독 질책 “경기 막판 자세가 상당히 잘못됐다”

이민성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을 나무랐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에게 승리를 축하한다고 해주고 싶다”면서도 “발전하려는 팀이 되려면 2실점이라는 상황은 뼈아프다. 막판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상당히 잘못됐다고 본다. 이런 부분을 고쳐서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한국은 전반에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패스 실수도 잦았다. 결국 먼저 실점하고 따라붙는 양상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레바논전을 돌아본 이민성 감독은 “전반에 원활히 돌아가지 않았다”며 “후반에 측면 크로스를 통해 득점한 게 주효했다. 선수들이 이런 부분을 발전시켜야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한국은 13일 오후 8시 30분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조 1위인 한국은 무승부만 챙겨도 8강에 오를 수 있다. 이민성 감독은 “지금은 조별리그 통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종전 승리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겠다”고 다짐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1 09:05
프로축구

포항, 공격수 정한민 영입…“우승 도전하고 싶다”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수 정한민을 영입했다고 11일 전했다.포항은 정한민을 영입하며 공격 전개에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했다. 스트라이커와 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정한민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FC서울에 입단하며 일찍이 가능성을 보였다. 첫 해 11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성남과 강원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한민은 포항에서 한 단계 도약을 노린다.정한민은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능력은 물론, 공격을 만들어가는 플레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득점뿐 아니라 동료의 득점을 돕는 과정에서도 가치를 발휘하는 유형으로, 스크린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의 흐름을 살리는 데 능하다. 만들어가는 축구를 지향하는 포항의 스타일과도 높은 궁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정한민은 “상대팀으로 봤을 때 포항은 축구 스타일과 분위기가 매력적인 팀이라고 느꼈다.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최대한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함께 이루고 싶고, 우승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으로 포항 팬분들께 제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11 08:31
국가대표

이민성호, 레바논에 4-2 역전승…U-23 아시안컵 첫 승→조 1위 등극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승을 따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레바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앞서 이란과 비긴 한국(승점 4)은 우즈베키스탄(승점 4)을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같은 날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은 득점 없이 비겼다. 2패를 기록한 레바논은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8강 진출 가능성을 키운 이민성호는 13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이날 이민성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1차전과 비교해 5명이나 선발 멤버를 바꿨다. 출발은 불안했다. 이민성호는 패스 실수가 잦았고, 전반 13분 선제 실점했다. 레바논의 모하마드 사프완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레오나르도 파라 샤힌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한국은 공격에 집중했다.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강성진이 때린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전반 20분 ‘캡틴’ 이현용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김한서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이현용이 문전에서 머리로 내려찍으며 레바논 골문을 열었다.전반을 1-1로 끝낸 한국은 후반 킥오프 4분 만에 실점했다. 한국 수비진이 걷어낸 볼을 레바논이 빼앗았고, 알리 엘 파들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8분 뒤 동점골을 만들었다. 오른쪽 코너킥에서 올린 볼이 수비수 맞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흘렀고, 이찬욱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때 골대 오른쪽에 있던 정재상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 레바논 골망을 흔들었다.이민성호는 후반 26분 강성진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기록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31분에는 이건희의 컷백을 김태원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김희웅 기자 2026.01.11 07:18
해외축구

황희찬 시즌 3호 AS+연속 기점 활약…FA컵 64강전서 완승

황희찬(30·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시즌 3호 도움을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황희찬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2(4부) 슈루즈베리와의 2025~26 FA컵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9분 만에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선제골을 돕는 등 맹활약하며 6-1 승리에 기여했다.울버햄프턴은 EPL 개막 19경기(3무16패) 연속 무승 늪에 빠졌다가, 지난 20라운드서 웨스트햄을 3-0으로 완파하며 1승을 신고한 바 있다. 이날 승리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의 상승세를 탔다.이날도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9분 왼쪽을 파고든 뒤 후방에서 넘어온 침투 패스를 중앙으로 건넸다. 문전의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왼발 힐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시즌 3호 도움이자, 5호 공격 포인트. 그는 리그에서 2골 1도움, 리그컵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EPL 웨스트햄전서 1골 1도움을 올린 것을 포함해 이날까지 공식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몰아쳤다.경기 내내 황희찬의 발끝은 뜨거웠다. 전반 11분에는 하프라인에서 절묘한 패스를 이어가 빌드업에 관여했다. 이 공을 건네받은 라르센이 전방으로 공을 뿌렸고, 존 아리아스가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을 신고했다.울버햄프턴은 전반 26분 페널티킥(PK)으로 실점했다. 하지만 전반 41분 라르센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추가 득점을 신고해 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라르센은 후반 13분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아리아스가 황희찬과 공을 주고받으며 공격을 전개했고, 라르센이 이를 해트트릭으로 마무리했다.황희찬은 팀이 4-1로 앞선 후반 29분 조기에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울버햄프턴은 후반 41분 호드리고 고메스, 추가시간 2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대승을 완성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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