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건
뮤직

FNC, 2024년 연결기준 868억 매출…실적 개선 ing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 연결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868억원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나, 24년 인쇄 사업의 중단으로 인한 매출제외 20억원과 23년 KBS 드라마 ‘혼례대첩’ 매출 173억원을 고려하면 음악 사업은 전년대비 140억원의 매출이 증가한 셈이다. 영업손실의 경우, 22년 이후 예산 및 비용 통제를 통해 매년 손실 폭을 줄이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가수중심의 저연차 라인업이 강화됨에 따라 고수익의 업사이드 성장 포텐셜이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피원하모니의 최근 앨범 미니 7집 ‘새드 송’은 전작 대비 10만장 증가한 36만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미국 ‘빌보드200’ 차트에 16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2024 베스트 K팝 앨범 25’에 선정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 올해 발매 예정인 차기 앨범 또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뷔 2년 차부터 계속해서 이어온 미주 투어는 매년 공연 규모가 증가해 지난해 LA 기아 포럼 등 4개 도시의 아레나급 공연장까지 입성했고, 올해는 미주 투어 전 지역의 공연장을 아레나급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 더 많은 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또한 FNC는 올해 신인 밴드인 AxMxP의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정식 데뷔 전 FNC가 제작 중인 드라마 ‘사계의 봄’에 멤버 하유준을 주연으로 출연시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계의 봄’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올해 상반기 SBS에서 방영 예정이며, 드라마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의 차기작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계의 봄’은 제 2의 ‘선재 업고 튀어’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하유준, 이승협을 비롯한 드라마 내 밴드가 축하무대를 펼쳤고, 이후 축하무대 동영상 조회 수 및 AxMxP의 SNS 계정 팔로워 수가 급증하며 드라마 방영 전부터 인기몰이 중이다.최근 팬덤이 확대되고 있는 엔플라잉은 모든 군 입대 멤버가 제대하여 오는 3월 2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어썸 스테이지’ 공연부터 완전체로 활동한다.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연 규모와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여느 해보다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23년 말에 데뷔한 신인그룹 앰퍼샌드원은 데뷔 1년 만에 19개 도시 미주 투어를 진행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이 기대되며, 향후 활동을 통해 해외 팬덤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08:22
스타

“황망…안 믿어져”…故송대관 빈소 동료 가수들 추모행렬 이어져 [종합]

트롯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7일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평소 기저질환이나 지병은 없으셨고 최근까지도 방송 활동을 하시다 갑자기 운명하셨다”고 설명했다.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가수 혜은이, 김희재, 서지오, 배우 이숙, 최다니엘 등 수많은 동료 가수 및 방송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도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또 가수 조용필, 나훈아, 주현미, 영탁, 임영웅, 현당을 비롯해 작곡가 박현진·가수 박구윤 부자, 방송인 김구라와 이상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은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태진아는 “한쪽 날개를 완전히 잃은 기분”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송대관 선배와 1월 초중순에 마지막으로 통화했다. 서로 건강을 챙기자고 이야기했고, 올해 어버이날에 오랜만에 라이벌 디너쇼를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었다. 어디서 할지 장소를 고민하고 논의하고 있었는데, 할 말이 없다”며 황망해했다.발인은 9일 오전 11시로, 그에 앞서 9시 30분 영결식이 거행된다. 장례는 유족과 논의 끝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과 태진아가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나선다. 추도사는 태진아가 맡고, 조사는 이자연이 맡는다. 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송대관은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긴 무명 생활을 보내던 중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트롯계 대표 가수로 올라섰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네박자’, ‘유행가’,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롯계 사대천왕’으로 거론되며 트롯 전성시대를 이끌었다.고인은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지난달 17일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출연해 박혜신, 윙크, 홍지윤, 전종혁 등과 함께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다음 주 KBS1 ‘가요무대’ 출연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21:09
뮤직

‘해뜰날’ 노래한 송대관, 심장마비로 충격 별세…향년 78세 [종합]

트롯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7일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평소 기저질환이나 지병은 없으셨고 최근까지도 방송 활동을 하시다 갑자기 운명하셨다”고 설명했다.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송대관은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긴 무명 생활을 보내던 중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트롯계 대표 가수로 올라섰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네박자’, ‘유행가’,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롯계 사대천왕’으로 거론되며 트롯 전성시대를 이끌었다.특히 고인은 태진아와 유독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트롯 양대산맥’으로 불렸다.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지난 2020년 나란히 신곡을 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당시 송대관은 ‘어이! 세월아’를, 태진아는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를 발매하고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등 홍보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도 두 사람은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함께 출연해 각별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지난달 17일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출연해 박혜신, 윙크, 홍지윤, 전종혁 등과 함께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다음 주 KBS1 ‘가요무대’ 출연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개인사로도 화제가 됐다. 독립유공자 송영근의 손자인 고인은 2013년 아내의 부동산 투자 실패로 사기 혐의를 받았고 집을 비롯한 500억원 대 재산이 모두 은행에 넘어가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다. 2015년 무죄 판결을 받이냈지만 빚을 갚기 위해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고, 월세로 지내며 다수의 행사를 뛰기도 했다. 2019년 위 수술을 받고 담도암으로 투병하는 등 가수 생활 말년에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투병 중에도 신곡 발표 및 방송 출연, 다양한 행사 무대를 이어가며 왕성한 행보로 희망을 노래했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 뛰고뛰는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반세기를 넘어 사랑받는 희망가, ‘해뜰날’ 가사는 송대관이 직접 썼다. 질곡의 세월에도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긴 송대관. 그는 떠났지만, 그의 노래는 영원히 남아 숨쉴 것이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13:23
뮤직

故송대관은 누구?…‘태진아와 영원한 라이벌’ ‘트롯 사대천왕’ [왓IS]

트롯 가수 송대관이 78세를 일기로 하늘로 돌아갔다. 7일 소속사 스타라인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인은 심장마비이며 기저질환이나 질병은 없었다.송대관은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트롯계 대표 가수로 올라섰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 장’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롯계 사대천왕’으로 거론되며 트롯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특히 고인은 태진아와 유독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트롯 양대산맥’으로 불렸다.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지난 2020년 나란히 신곡을 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당시 송대관은 ‘어이! 세월아’를, 태진아는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를 발매하고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등 홍보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도 두 사람은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함께 출연해 각별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고인은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지난달 17일 방송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출연해 박혜신, 윙크, 홍지윤, 전종혁 등과 함께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에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1:37
드라마

‘2024 SBS 연기대상’ 비비→(여자)아이들 역대급 스페셜 무대 [공식]

‘2024 SBS 연기대상’의 축하무대 라인업이 12일 공개됐다.먼저, ‘2024 SBS 연기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열혈사제2’의 새로운 멤버로 열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김형서(비비)가 구담져스 멤버 고규필, 안창환과 함께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올해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1위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킨 ‘밤양갱’ 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모인다.또 댄스팀 라치카가 연기대상의 그랜드 오프닝 쇼를 연다. 라치카는 에스파 ‘위플래시’, ‘슈퍼노바’와 아이브 ‘아이 엠’ 등을 안무 창작했다. 이들은 연기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캐럴 안무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라치카의 멤버들이 무대 곳곳에서 깜짝 등장하며 K팝 안무 리믹스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또 올 한 해를 뜨겁게 빛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축하공연도 준비 되어있다. 중독성이 강렬한 ’슈퍼 레이디‘부터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무대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내년 2025년 SBS 드라마의 출연진이 선보일 스페셜 무대도 준비 되어있다. 과연 어떤 드라마와 출연진이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내년도 방영 될 드라마를 예고 할 지 궁금증을 모은다.한편,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3MC의 진행으로 만나볼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중계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2 15:42
예능

‘2024 SBS 연예대상’ 사상 첫 12월 31일 개최 확정 [공식]

전현무, 이현이, 장도연이 사상 처음으로 오는 31일 오후 9시에 개최되는 ‘2024 SBS 연예대상’ 3MC로 확정됐다.각 방송사 간판 예능을 누비고 있는 ‘트민남’ 전현무는 ‘2024 SBS 연예대상’을 위해 전현무 특유의 매력이 돋보일 ‘패러디 티저’와 오프닝 무대까지 준비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프닝 무대는 ‘더 매직스타’를 통해 배운 마술을 바탕으로 직접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탁월한 예능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장도연, 이현이도 MC로 나선다. TV와 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이 시대의 가장 핫한 MC로 부상 중인 장도연과 2년 연속 ‘SBS 딸 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SBS의 효녀’로 거듭난 이현이는 전현무와 함께 3MC 라인업을 구축하며 환상의 예능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오는 31일에 개최되는 사상 첫 ‘SBS 연예대상’인 만큼 올해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능 대축제로 꾸며져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콘텐츠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축하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밈 장인’과 함께 2024년을 수놓았던 셀럽들이 대거 시상자로 등장한다.SBS 예능인들과 함께 하는 2024년의 마지막 예능대축제 ‘2024 SBS 연예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에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0 10:24
연예일반

뉴진스 ‘사당귀’ 깜짝 등장… “대학 축제 수익, 전액 기부”

그룹 뉴진스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깜짝 등장한다.오늘(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동국대학교 축제에 2년 연속으로 초청돼 축하무대를 꾸미게 된 가운데, 가수 지코를 만나 MZ 공략법을 전수받은 박명수가 축제 현장에 본격 출격해 뉴진스, 싸이와 연달아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현장에 도착하기 전 “나이 53세 먹고 대학 축제 공연하는 가수는 나뿐일 것”이라며 자존감을 폭발시킨 박명수는 정작 백스테이지에 도착해 초대가수 라인업과 공연 순서를 확인한 뒤 얼굴이 잿빛으로 돌변한다. 바로 대학축제 섭외 0순위 뉴진스와 싸이 사이에 지팍의 이름이 버젓이 적혀 있는 것. 이에 박명수는 “앞이 뉴진스고 뒤가 싸이라니”를 연발하며 19년차 매니저 한경호 씨에게 원망을 쏟아내더니, 급기야 뉴진스가 올려놓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없다며 특단의 조치까지 감행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백스테이지에서 뉴진스, 싸이와 연이어 조우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 이중 뉴진스 민지는 “너희 이번 공연 정산 언제 해?”라고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저희는 이번 대학 축제 공연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고, 박명수는 “나는 내가 다 쓴다”라며 부끄러움을 호소해 폭소를 안긴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7 09:07
연예

한지민-정해인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참석…영탁 축하무대

'2020 MBC 연기대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상자들과 축하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 내일(31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2020 MBC 연기대상'은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송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이뤄진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시상식 전과 중간 쉬는 시간에는 전문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발열체크기와 무인전신소독기로 이중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토월 행사 때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간 차를 두고 배우 1인씩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시상식 모든 참석자의 구성도 최소한으로 이뤄진다. 먼저 MC로는 32년 만에 첫 연기대상 단독 진행자로 낙점된 김성주가 나선다. 김성주는 "단독 진행이라 부담은 되지만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2020 MBC 연기대상'이 빛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잘 준비해서 꽉 찬 진행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오프닝 영상에는 2019년 MBC 수목극 '봄밤'의 여주인공 배우 한지민의 따뜻한 목소리가 입혀져 연말 시상식에 온기를 더한다. '2020 MBC 연기대상' 시상식을 빛낼 시상자가 확정됐다. 2019년 대상 수상자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최우수연기상에 '봄밤' 한지민, 정해인을 비롯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 '황금정원' 정시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과 이재욱, '두번은 없다' 예지원,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 배우가 함께한다. 축하무대는 MBC 수목극 '꼰대인턴' 특별출연과 OST '꼰대라떼'를 부른 가수 영탁이 꾸민다. 힘든 한 해를 보낸 국민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특별한 축하무대를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9 14:22
연예

'MBC 연예대상' 전현무X홍현희→유산슬X조세호 화끈한 축하무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축하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먼저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우먼 홍현희가 오프닝 무대에 나선다. 이들은 '삐에로는 우릴 보며 웃지'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웃음기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깜짝 놀랄만한 춤실력을 자랑한다. 가수 노라조는 '사이다'를 개사한 유쾌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올 한해 사이다같은 재미를 준 MBC 예능프로그램들의 제목을 활용한 위트있는 가사로 웃음을 선사한다. 노라조 특유의 흥겨움과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MC 화사의 단독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솔로곡 '멍청이'를 파격적인 무대로 꾸민다.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한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특별 무대 역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짜사이' 조세호가 함께한다. 이번 무대는 유산슬 1집 투어의 마지막 여정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 시청자 투표는 생방송 당일까지 틱톡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시상식 날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은 MBC SNS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7 15:15
연예

'KBS 연예대상', 가요축제가 뺨치네…언니쓰·트와이스·I.O.I 무대

대새 걸그룹들이 '2016 KBS 연예대상' 축하무대에 오른다.24일 오후 9시 15분부터 방송되는 '2016 KBS 연예대상' 축하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언니쓰·AOA·트와이스·I.O.I까지 2016년을 강타한 걸그룹들이 출격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축하무대를 예고한 것. '가요대축제' 뺨치는 대세 걸그룹 라인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언니쓰’는 ‘Shut Up’으로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제시가 지난 7월 ‘뮤직뱅크’ 데뷔무대에 이어 두 번째 생방송 무대로 ‘2016 KBS 연예대상’오프닝 무대를 선택한 것. 이에 이들이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I.O.I’는 개그맨 허경환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쳐 색다른 ‘PICK ME’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AOA’와 ‘트와이스’는 2부 오프닝 공연을 책임진다. ‘AOA’는 ‘심쿵해’와 ‘Good Luck’을, ‘트와이스’는 ‘Cheer up’과 ‘TT’를 준비해 무대에 오를 예정. 특히 이들은 ‘개그콘서트’ 팀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싸이로 변신해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 개그우먼 이수지가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이에 KBS 예능국 측은 “언니쓰, AOA, 트와이스, I.O.I가 ‘2016 KBS 연예대상’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올 한해 KBS 예능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016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토) 밤 9시 15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1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23 10: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