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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다이아 출신 조승희, 첫 연극 ‘임대아파트’ 성료

배우 조승희가 첫 연극 ‘임대아파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조승희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공간아울에서 열린 ‘임대아파트’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7월6일부터 두 달 여간 진행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연극은 2001년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일상을 담았다. 조승희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연인 ‘홍재생’을 뒷바라지하는 ‘윤정현’을 맡았다. 공개 오디션에서 경쟁률 1140대 1을 뚫고 캐스팅, 첫 연극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춘을 대변하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공감을 샀다.최근 웹예능 ‘손병호 게임’에서 ‘임대아파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승희는 “두 달 내내 긴장해 매일 생방송을 찍는 느낌이었다”면서도 “임대아파트를 통해 다시 연기를 하며 ‘나 아직 살아있구나’라고 느꼈다. 현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대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조승희는 2010년 뮤지컬 ‘아이돌’로 데뷔했다. 2012 전국미스춘향 선발대회 춘향 진 출신이며, 그룹 ‘파이브돌스’ ‘다이아’로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애간장’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역적’, 영화 ‘해피 투게더’ ‘올레’ 등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룹 ‘BAE173’ ‘클라씨’ ‘판타지 보이즈’ 등을 이끌며 프로듀서 조이현으로도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4 14:35
연예일반

조이현, BAE173‧클라씨 잠시 안녕..1140:1 경쟁률 뚫고 연극 ‘임대아파트’ 캐스팅

프로듀서 겸 배우 조이현이 오랜만에 연극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3일 조이현 측에 따르면 조이현이 연극 ‘임대아파트’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극 중 조이현은 오빠와 동생 연인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 같은 소녀 주인공역 윤정현 역할을 맡는다. 영화 감독을 꿈꾸는 홍재생과 오랜 연인은 그는 그런 재생을 바라보며 현실과 사랑의 괴리 속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조이현은 헌신적인 윤정현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따듯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K팝 최연소 프로듀서 조이현은 지난 2010년 뮤지컬 ‘아이돌’ 주인공 나연 역을 통해 데뷔한 이후 2012 전국미스춘향 선발대회 춘향 진에 당선됐다. 이후 그룹 다이아(DIA)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판타지 보이즈 , 클라씨 ,BAE173(비에이이일칠삼) 프로듀싱을 겸한 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다 또 조이현은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OCN ‘애간장’ ,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 MBC ‘역적’ , 영화 ‘해피 투게더’ , ‘올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예능 MBC ’전지적 참견시점‘ , ’복면가왕‘, TV조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MC, KBS 2 ‘트롯 전국체전’ 강원 코치를 맡아 배우와 MC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오는 7월 6일부터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3 18:10
연예일반

‘마에스트라’ 최연소 악장 황보름별, 그는 누구?

배우 황보름별 행보가 심상치 않다. 황보름별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황보름별은 차세음(이영애)을 존경하는 최연소 악장 이루나 역을 맡았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는 그만의 순수하고 단아한 매력이 듬뿍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블라인드 채용으로 뽑힌 우수한 실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답게 언제나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지난 6회에서는 래밍턴 병에 걸린 차세음의 어머니인 배정화(예수정)에게 바이올린을 빼앗겨 망가졌던 터. 그 후 차세음이 어릴 적 사용하던 바이올린을 선물 받으며 더욱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단상에 서있을 지휘자 차세음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단단한 심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황보름별은 차세음에 대한 무한 애정과 존경을 가진 최연소 악장에 완벽 동화되어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때로는 욕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프로의 모습을 오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보름별은 바이올린 연주 장면을 위해 촬영 전날까지 밤 새도록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노력파 배우 황보름별은 2019년 남원 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대학교 휴학 후 서울로 상경해 배우의 꿈을 키웠다. 2020년 영화 단편영화 ‘출발, 선’을 시작으로 드라마 ‘소녀의 세계’,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학교 2021’, ‘꽃선비 열애사’ 등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 왔다. 그리고 현재 ‘마에스트라’에서 최연소 악장 이루나로 스타덤에 올랐다.배우 이영애 주연의 ‘마에스트라’는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드라마.현재 8회까지 방영됐으며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이영애가 무대 도중 실신하면서 래민턴병 발병에 대한 의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이영애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1 10:37
영화

[RE스타] ‘달짝지근해’ 원조 로코퀸 김희선, 여전하네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김희선 씨는 아침에 피곤한데도 항상 밝은 목소리로 웃어요. 스태프들이 매일 미어캣처럼 기다렸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편하게 하니까 스태프들도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는 최고의 촬영 현장이었어요.”(유해진)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만족스러운 현장이었다고. 15일 개봉한 영화 ‘달짝지근해’도 마찬가지다. 배우 유해진은 김희선의 상대역인 만큼 그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 유해진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희선의 칭찬으로 인터뷰의 처음과 끝을 맺었다. 그 정도로 김희선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이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활약했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김희선이 연기한 일영은 딸 하나를 둔 미혼모다. 일영은 20대 때 사랑에 실패한 뒤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 일영은 치호를 만나 순수한 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둘은 점차 가까워진다.김희선은 시원시원한 일영의 매력을 십분 살려낸다. 아무것도 모르는 치호에게 사랑의 감정을 알려주고, 단호할 땐 딱 잘라내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까지 선사한다. ‘달짝지근해’는 김희선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김희선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1992년 16세에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17세이던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김희선은 데뷔 이후 ‘미녀 배우’라고 불리며 순식간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1994년 KBS1 ‘춘향전’, 1995년 KBS2 ‘목욕탕집 남자들’, 1997년 ‘웨딩드레스’, 1998년 MBC ‘남자 셋 여자 셋’, 1999년 ‘안녕 내사랑’, 2003년 SBS ‘요조숙녀’, 2006년 ‘스마일 어게인’, 2008년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목욕탕집 남자들’로 제3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연기상,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누렸다.김희선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도 꼽히지만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결혼해 2009년 딸을 출산하며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복귀한 김희선은 여전한 연기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2017년 김희선은 인생작으로 꼽히는 JTBC ‘품위있는 그녀’를 만났다. 김희선은 전직 스튜어디스 우아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그해 제2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역시 김희선’이라는 평을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그 후 김희선은 배우 주원과 호흡을 맞춘 SBS ‘앨리스’(2020)에서 1인 2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고, 웹툰 원작 드라마 MBC ‘내일’(2022)에서는 핑크 머리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의 첫 OTT 작품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는 서혜승 역을 맡아 상류층의 결혼 비즈니스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를 통해 20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라 걱정이 많이 됐다”고 밝혔지만, 김희선의 코믹함과 러블리함이 ‘달짝지근해’에 가득 담겨 있다. 하반기에는 이혜영, 김남희, 강해림과 함께 드라마 ‘가스라이팅’에 출연한다. ‘가스라이팅’은 성공한 심리상담가이자 셀럽인 노영원(김희선)이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행복한 가정을 위협하는 사건을 마주하며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선이 지금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만큼 ‘가스라이팅’에서도 그의 또 다른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3 11:00
연예

'솔로지옥' 신지연, 협찬-광고 쏟아지네...프리지아와 극과 극 행보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지연이 광고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신지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포멀한 룩과 캐주얼한 룩에 다양하게 매칭할 수 있어요"라며 한 브랜드로부터 협찬 받은 제품 광고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신지연은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베이지 가방을 들어 여성미를 과시했다. 앞서 신지연은 프리지아(송지아)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인 샤넬의 협찬 행사에도 방문해 뜨거운 주가를 입증한 바 있다.한편, 신지연은 지난해 남원에서 열린 제9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3위에 해당하는 숙에 선발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7 07:12
연예

2020년 미스춘향 진, 김태희-이하늬-오정연 잇는 서울대 얼짱? "특기는 아나운싱"

2020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으로 뽑힌 신슬기 씨가 '서울대' 재학생이라는 사실 알려져 화제다. 지난 10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9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신슬기 씨가 최고점을 받아 영광의 '미스춘향 진'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학력과 이력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것.신슬기 씨는 1998년생으로 올해 23세다. 현재 서울대 기악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다.이날 미스춘향 진으로 뽑힌 신슬기 씨는 "전공이 피아노다. 춘향전의 사랑가를 편곡해 아름다운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춘향과 남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 상금으로 부모님과 함께 남원 여행을 하고 싶다. 최근 역대급 피해를 입은 남원 수해민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신슬기 씨는 춘향선발대회 프로필에서 밝힌 각오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 씨는 "슬기로운 꽃, 신념 있는 꽃, 행복을 전하는 꽃으로 피어나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미스춘향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취미가 피아노 연주, 신문 읽기, 특기는 피아노, 아나운싱이라고 적었다. 대회를 마친 신슬기 씨는 11일 자신의 SNS에 "너무 너무 행복하고 설레는 순간들로 가득찬 지난 100일이었습니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미스춘향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합숙을 취소하고 본 대회도 관객 없이 진행했다.최주원 기자 2020.09.12 08:16
연예

한이슬, 검정색 비키니로 과시한 볼륨 몸매

걸그룹 랏킷걸의 멤버 한이슬이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공유했다.한이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이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며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이슬은 검정색 비키니 상의를 입고 한 해변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이슬은 2017년 19살의 나이로 전국 미스 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해 최연소 나이로 미스춘향 현에 당선됐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8.28 08:15
연예

조수현, 극단적인 선택 시도해 병원行…생명엔 지장 없어

조수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지난 9일 오후 11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배우 조수현이 수면제를 먹고 소파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동생에게 보내 동생이 신고, 경찰과 119가 공조했다. 발견 당시엔 의식이 있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현은 1982년생으로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4위에 해당하는 정에 선발됐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3위로 입상했다.이후 SBS '생방송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했고, KBS 드라마 '장화홍련' OCN 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가수 유채영의 후배로 출연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10 11:56
연예

이영하 아들 이상원, 최선정과 15일 결혼…박술녀 참석

이영하,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이 배우 최선정과 결혼했다. 배우 이상원과 최선정은 지난 15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당일 최선정은 자신의 SNS에 "저 먼저 가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다음 날인 16일 패션 디자이너 박술녀 원장은 이상원, 최선정 부부는 물론 이영하, 선우은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박술녀 원장은 "언제나 다정다감한 이영하 배우님 아름답고 섬세하신 선우은숙 배우님. 두 분 소중한 아드님의 소중한 날에 박술녀 한복이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날입니다"라면서 "멋지고 따뜻한 신랑 이상원 예쁘고 사랑스런 신부 최선정 한복 입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행복한 앞날이 계속되기를 바랄게요"라는 글로 축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7년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이영하, 선우은숙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두 아들, 박술녀 원장과 환하게 웃고 있다. 현재 이상원, 최선정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상원은 2005년 방송된 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연예계 2세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나 현재는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이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이다.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린 사이다'에 출연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18 10:18
연예

뇌성마비 고양이 기르던 여고생 ‘미스춘향 진’ 됐다

올해 ‘미스춘향 진’에 김진아(20ㆍ경기도 안양시ㆍ동아방송예술대)씨가 선정됐다. 제88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17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김씨가 뛰어난 미모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미스춘향 진’에 선정됐다. 김씨는 “전공이 연극인 만큼 ‘춘향극장’을 만들어 춘향과 남원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012년 방송된 동물 전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뇌성마비를 앓는 고양이를 수년째 돌보는 인물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김씨는 몸이 성치 않다는 이유로 파양된 고양이를 데리고 와 지극정성으로 돌보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샀다. 김씨의 어머니는 이날 블로그에 남긴 글에서 “우리집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의 단짝 진아 언니가 88회 춘향 선발대회에서 최고 상, 춘향 진에 선발되었다”며 “대회 중에도 미래 이야기를 빼놓지 않은 우리 진아. 집을 지키고 있을 미래가 최고로 기뻐하리라 생각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스춘향 선에는 중국동포 최예령(21ㆍ중국 길림성ㆍ연변대학), 미에는 김지혜(24ㆍ경기도 남양주ㆍ인하공업전문대 졸), 정에는 이강은(22ㆍ충북 제천시ㆍ서경대), 숙에는 서은영(21ㆍ서울시ㆍ중앙대), 현에는 장희지(22ㆍ서울시ㆍ추계예술대)씨가 각각 뽑혔다. 이번 춘향선발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캐나다 등에서 430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춘향선발대회는 제27회 춘향제가 개최된 1957년부터 시작돼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배우 최란(1979년)ㆍ박지영(1988년)ㆍ오정해(1992년)ㆍ윤손하(1994년)ㆍ장신영(2001년)ㆍ강예솔(2006년) 등이 미스춘향 출신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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