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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웨이션브이 텐·양양 ‘BYOB’ 출격…박준형·브라이언 만난다

그룹 NCT WayV(웨이션브이) 멤버 텐과 양양이 글로벌 K-푸드 토크쇼 ‘BYOB’에 출격한다.유튜브 채널 ‘JohnMaat’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NCT WayV 텐과 양양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BYOB’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인다.NCT WayV는 오는 2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 컴백을 앞두고 텐과 양양이 대표로 ‘BYOB’를 찾아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새 앨범 관련 이야기는 물론 SM엔터테인먼트 입사 계기 등 리얼한 토크를 펼친다. 이들은 K-포차를 뜨겁게 달굴 에너제틱한 신곡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텐과 양양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브라이언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훈훈한 연대를 이뤘다는 후문. 두 사람이 K-POP 아이돌 대선배인 2MC 박준형, 브라이언과 이룰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BYOB’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K-포차의 주인이 돼 게스트를 초대, 포장마차 요리를 즐기며 영어로 취중 진담을 나누는 글로벌 K-푸드 토크쇼다.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과 진솔한 토크, 그리고 K-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코너 '핫 챌린지'까지 매 에피소드 글로벌 구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18:23
예능

‘JYP 연습생 출신’ 스테이씨 시은, 전 사장 박진영과 재회 (‘싱크로유’)

‘싱크로유’에서 박진영의 최측근인 박준형, 스테이씨 시은, 스키즈 필릭스가 출격해 박진영 잡기에 나선다.KBS2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오는 11일 방송되는 싱크로유 9회는 ‘JYP 패밀리’ 특집으로 박진영이 드림 아티스트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박진영과 끈끈한 인연을 맺은 최측근이 총출동한다. 이준호가 ‘이노래’, 비가 ‘너뿐이야’, 박미경 ‘노바디’, 선미 ‘배드걸 굿걸’, 조권 ‘너의 뒤에서’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명곡의 대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 가운데 스페셜 MC로 god 박준형, 스테이씨 시은, 스키즈 필릭스가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준형은 박진영과 god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오며 음악적 동반자로 두터운 의리를 과시해 온 바. 이 가운데 박준형이 “처음으로 반대 입장에서 평가를 해본다. 박진영 각오해야 할 거다”라며 매운맛 평가를 선전 포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준형이 프로듀서 박진영의 평가 굴레에서 벗어나 펼칠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이어 과거 JYP 연습생 생활을 했던 스테이씨 시은과 전 사장인 박진영과의 재회 또한 관심을 모은다. 현재 JYP 소속인 그룹 스키즈의 필릭스 또한 ‘박진영 잡기’에 힘을 보탠다고 해 신뢰도를 높이는 박진영 최측근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박진영은 ‘싱크로유’ 최초 단일 라운드 3개의 무대를 혼자서 꾸민다. 박진영은 AI와 진짜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목소리로 추리단을 속이며 역대급 혼란에 빠뜨린다고. 시은은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셔”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용진은 “비닐 바지 입었을 때보다 더 충격적이에요”라며 박진영의 무대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고도의 전략에도 최측근들이 AI와 진짜 무대 속에서 박진영을 찾을 수 있을지 ‘싱크로유’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싱크로유’ 8회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08:26
프로축구

‘아사니 2골’ 이정효의 광주, 조호르 3-1 완파…ACLE 돌풍 계속된다 [IS 용인]

광주FC가 아시아 무대 3연승을 질주했다. 말레이시아 최강팀인 조호르 다룰 탁짐까지 완벽히 제압했다.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광주는 22일 오후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조호르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3-1로 이겼다.창단 이래 처음 아시아 무대에 나선 광주는 ACLE 3연승을 기록, 돌풍을 이어갔다. 앞서 일본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연파한 광주는 ACLE 동아시아 지역 1위 자리도 공고히 했다.조호르전 승리 주역은 아사니였다. 이날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아사니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2골을 몰아치며 광주에 리드를 안겼다. ACLE 3경기에서 6골을 넣는 등 훨훨 날고 있다.광주는 애초 이 경기를 안방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홈구장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230km 이상 떨어진 용인에서 치르게 됐다. 홈팀인 광주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조호르 골문을 열었다. 이번에도 아사니의 왼발이 빛났다. 페널티 박스 바깥 왼쪽에서 오후성이 반대편으로 찌른 볼을 아사니가 받았다. 수비수와 대치한 아사니는 타이밍을 속이는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ACLE 3경기 연속 골.불과 3분 만에 광주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아사니. 상대 센터백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쥐자, 아사니가 잽싸게 달려가 볼을 탈취했다. 거침없이 상대 골문으로 내달린 아사니는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순식간에 2골을 내준 조호르는 빠르게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13분 아이만 빈 모드 하나피의 오른발 슈팅이 광주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키퍼 김경민이 선방했다. 조호르의 공세는 이어졌고,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로즈 바하루딘이 볼을 머리에 맞혀 광주 골네트를 흔들었다. 광주 역시 리드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조호르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4분 코너킥 찬스에서 신창무의 헤더가 골대 안으로 들어갔는데,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와 경합하던 김경재의 반칙이 선언되며 골이 무효 처리됐다.전반 말미로 향할수록 광주의 수비가 흔들리는 장면도 나왔다. 특히 코너킥 수비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였지만,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광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 2장을 활용했다. 최전방 공격수 이건희 대신 허율, 오른쪽 풀백 조성권 대신 김진호가 투입됐다.두 팀의 승부는 후반 들어 더 뜨거워졌다. 광주는 여느 때와 같이 강하게 조호르를 압박했고, 조호르도 세차게 몸을 부딪쳤다. 후반 8분 조호르가 광주 골문을 열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광주는 후반 12분 오후성과 신창무를 빼고 이희균과 최경록을 넣었다. 두 팀은 과열된 양상 속 후반 15분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광주 이희균과 조호르 후안 무니스가 경고를 받았다.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조호르의 맹공이 이어졌다. 마음 급한 조호르는 거듭 광주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지만, 크게 위협적이진 않았다. 광주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고, 후반 44분 결실을 봤다. 아사니가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허문 뒤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허율이 헤더로 연결, 조호르 수비수 박준형 발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조호르의 숨통을 끊는 득점이었다.용인=김희웅 기자 2024.10.22 20:57
예능

[단독] ‘결혼 발표’ 박소영♥문경찬, 첫 동반 출연…오늘(20일) 박준형 ‘2시 만세’ 출격

코미디언 박소영과 5살 연하인 문경찬 전 야구선수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첫 동반 출연한다. 20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소영과 문경찬 전 선수는 이날 오후 2시 진행되는 MBC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 출연한다. 박소영이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지난 2015년부터 출연해온 터라, 제작진과의 오랜 우정으로 이번 동반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박소영은 문경찬 전 선수와 오는 12월 22일 결혼을 발표했다. 박소영은 1987년생, 문경찬 전 선수는 1992년생으로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한동안 지인으로만 지내오다가 문경찬 전 선수가 은퇴 후 부산에서 서울로 터를 옮기면서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박소영은 결혼 발표 전인 지난 8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문경찬 전 선수와 올해 5월께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며 “이 사람은 놓치고 싶지 않더라.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겪을수록 너무 좋은 성격이더라. 저를 세심하게 잘 챙겨주고 다정하다. 무척 건실한 청년 같아서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문경찬 전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실제는 5살 차이이지만, 책임감도 남다르고 듬직해서 오히려 나이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결혼 준비 과정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박소영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23기로 연예계에 입문해 특유의 발랄함과 엉뚱함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왔다. 특히 ‘개그콘서트-멘붕스쿨’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해 2012년 제11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났다. 이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등에서 배우로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시사교양 ‘더 글로리한 노후’, ‘찾아라 마이홈’ 등에 출연 중이다. 문경찬 전 선수는 지난 2015년 KBO리그에 데뷔해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등에서 투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2023년 은퇴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0 13:53
연예일반

‘사당귀’ 박준형 “진정한 리더는 권한 행사 안 해” god 장수 비결 공개

god 박준형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오는 6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박준형은 “난 KBS보다 나이 많은 아이돌”이라며 본인을 소개하고 “윤계상 씨 나오게 해달라”는 박명수의 요청에 “브라더. ‘당나귀’에 나와”라고 쿨하게 대처하는 등 첫 등장부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취미 부자로 소문난 박준형이 올드카 구매를 본인만의 재테크 비법으로 밝힌다. 1980년 중반부터 자동차 개조에 취미가 붙었다는 박준형은 “최근에는 1995년식 K 자동차 프라이드를 구매했다. 올드카 값은 230만 원인데 따로 구매한 바퀴 값이 250만 원”이라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재테크 비법을 전한다.god가 올해 데뷔 25주년에 접어든 가운데 박준형은 “진정한 리더는 권한 행사를 안 한다”라며 무탈하게 활동해 온 비결을 밝힌다.슈퍼카 애호가로 유명한 김헌성은 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짐카나 국가대표 감독이자 프로 카레이서 박재홍을 찾는다. 김헌성은 아끼는 3억 원대 한정판 애마로 박재홍의 환심을 사고 까다로운 기술까지 성공시키며 시선을 강탈한다. 급기야 세계 2위 국가대표 카레이서가 김헌성에게 “신규 회원 모집 중”이라며 러브콜을 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1 13:31
연예일반

김태우 “박준형, god 공연 때 가사 못 외워 프롬프터 설치” (‘놀토’)

그룹 god(지오디)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유쾌한 입담과 반전 활약을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박준형과 김태우가 출연했다. 박준형은 “작가들에게도 받아쓰기를 다 틀릴 것 같다고 말했지만 재미있는 사람들이 나온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형이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할 수 있는 기능이 하나도 없다. 공연 때도 god 노래 가사를 팬들보다 더 몰라서 팬들이 틀릴까 봐 형과 함께 노래를 부르곤 한다. 그래서 관객 뒤편으로 전광판 만한 크기로 프롬프터를 만들어 돌출 무대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냈다.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치찌개와 달걀말이가 미션 음식으로 주어졌다. 김치찌개를 본 김태우는 “저희에게 김치찌개는 특별한 날에만 먹던 음식이다. 재료를 사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자주 먹지 못했지만 형이 많이 끓여주던 추억의 음식”이라며 반가워했고 박준형은 미션곡인 업타운의 ‘올라올라’를 듣고 한 글자도 적지 못하며 당황스러워 했다.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두 사람의 결정적 활약이 빛났다. 김태우는 첫 받아쓰기부터 중요한 단어를 듣고 받아쓰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펼친 데 이어 박준형에게 주어진 ‘꼴듣찬’ 찬스를 듣고 정확한 단어를 추론해 정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또한 박준형은 파트를 부른 멤버 카를로스를 생각하며 “카를로스는 미국계 히스패닉이라 ‘오늘’을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리적인 추론으로 1차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또 한입 간식 라운드에서는 홍시 그릭요거트를 걸고 역대 음악방송 1위 후보 사진을 보고 해당하는 곡을 맞히는 ‘오일퀴’에 도전했다. 이에 김태우는 단숨에 정답을 맞히며 문세윤, 박나래와 함께 3인조 그룹을 결성, 신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준형 역시 도전 끝에 정답을 맞힌 후 붐과 함께 자신의 시그니처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 정답을 맞힌 피오, 박준형과 함께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선보인 김태우는 소울풀한 보컬부터 랩 파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 라운드 곡은 god와 같은 시절 활동했던 그룹 코요태의 ‘빙빙’이었다. 김태우는 노래를 듣자마자 어려운 난이도에 당황했고 박준형은 답지에 엉뚱한 냉면을 적어 넣었다. 이어 박준형과 김태우가 찬스를 위해 출격, 영웅볼을 뽑았으나 이미 답지에 적힌 글자들이 나오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지만 멤버들의 활약으로 2차 시도에 성공했다.받아쓰기를 마친 후 김태우는 “오늘도 많이 기대하고 나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박준형 역시 “여기에 올 때면 일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처럼 즐기러 오는 기분이 든다”며 김동현과의 커플 웨이브 댄스로 마무리하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3:37
연예일반

금잔디, 故 송해와의 추억담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 날 기억하시더라”

가수 금잔디가 고(故) 송해를 추억했다. 금잔디는 14일 오후 2시 5분 방송된 MBC FM4U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두시만세’) 에 출격해 박준형, 스페셜 DJ 박성광과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두시만세’ 초대석에 출연한 금잔디는 신곡 ‘당신은 명작’을 부르며 청취자들을 만났다. 등장부터 ‘두시만세’ 홍일점으로 존재감을 빛낸 금잔디는 청취자들에게 최근 발매한 ‘당신은 명작’을 소개해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금잔디는 “제가 신곡 ‘당신은 명작’을 8년 전에 받았었다. 그때 당시에는 가사가 와닿지 않았는데, 올해 20주년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 최애 곡이 되었다”며 곡에 담긴 애절한 감성을 전했다. 여기에 금잔디는 ‘전국노래자랑’ 홍천군편에서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가수로 데뷔했음을 알리며, 고 송해와의 일화를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금잔디는 “고3 때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송해 선생님께 초대가수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10년쯤 지나 재회했는데, 선생님이 절 기억하고 계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으며 신곡 ‘당신은 명작’으로 활동 중인 금잔디는 앞으로도 여러 방송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4 16:43
연예일반

‘라스’ KCM “박준형 첫인상? 미국 갱인 줄 알았다”

그룹 god 박준형과 KCM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하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준형과 KCM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투 머치 토크와 하이텐션을 자랑해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쉬지 않는 입담과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치는 등 꿀잼을 보장하는 찐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박준형과 KCM은 서로 알고 지낸 지 18년 됐다고 밝힌 뒤,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한다.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박준형은 “느끼했다”고 100%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유발한다. KCM 또한 “미국 갱인 줄 알았다”며 거침없는 답변을 남겨 녹화장을 폭소케 한다. 두 사람은 이것 덕분에 절친으로 발전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박준형은 KCM과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동반 출연했던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함께 촬영을 마친 뒤, 그는 “KCM과 여행 다시는 안 간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KCM은 김종국, 김동현을 이긴 연예계 팔씨름 1위라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라스’에서 거포 듀오 이대호, 최준석과도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고 해 팔씨름 대결의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18년 절친 박준형과 KCM의 화끈한 입담 티키타카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5 16:26
연예일반

‘안다행’ 성훈X박준형X양치승 출격… 사상 초미니 섬에 당황

‘근육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굶을 위기에 처한다. 오는 8일에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가수 겸 배우 강민혁, 가수 KCM이 출격한다. 연예계 대표 대식가로 유명한 성훈은 이날 부푼 기대를 안고 절친 박준형, 양치승과 섬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하지만 세 사람은 ‘안다행’ 사상 최초로 가장 작은 섬을 마주해 당황을 금치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먹을 게 없어 보인다. 왜 갔지?”라며 의아해한다. 이어 강민혁은 “성훈 형이 엄청 드신다. 양치승 형과 세 명이서 고기 3~40인분을 먹은 적 있다”고 밝힌다. “이대론 굶겠는데?”라며 걱정하던 성훈은 굶지 않겠다는 일념 하나로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다는 후문이다.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초미니 섬 라이프는 오는 8일 오후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09:51
예능

'안다행' 토니안-앤디, 추위에 눈물까지 "팬들 보면 MBC 부셨어"

원조 아이돌 멤버들이 역대급 고난을 맞닥뜨린다. 5월 2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박준형이 출격한다. 이날 H.O.T., 신화, NRG로 각각 이름을 날린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첫 무인도 생활에 나선다. 이 가운데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은 초반부터 위험천만한 '내손내잡'을 예고한다. 섬 입성부터 순탄치 않았던 네 사람이 뗏목 위에서 투망 낚시에 도전하기 때문. 이를 지켜본 안정환과 붐은 "역대급 난이도"라며 걱정한다. 반면 '빽토커' 박준형은 "내가 안 가길 잘했다"라고 통쾌함을 표한다. 특히 KCM은 중심을 잃고 뗏목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멤버들을 당황시킨 것도 잠시, 무릎밖에 오지 않는 수심에서 엄살을 부려 야유를 받는다. 이밖에도 네 사람은 '최정상 아이돌' 타이틀과 대조되는 망가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앤디는 찬 바닷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토니안과 같이 외투를 두르는가 하면, 토니안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이들은 뗏목을 밀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팔다리에 쥐가 나 갯벌과 뗏목 위를 뒹구는 등 전성기 시절과 정반대인 '저질 체력'을 인증한다. 안정환은 곡소리가 난무하는 이들의 '내손내잡'에 "옛날이었으면 '오빠들 왜 힘든 거 시키냐'라고 팬들이 난리 피웠을 것"이라며 그 당시 팬들의 화력을 언급한다. 박준형 또한 "MBC 부셨지"라고 동조해 붐을 진땀 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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