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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신원호 PD “고윤정 연예인 덜 돼…파이팅 해주러 나왔다” (‘유퀴즈’)

‘유퀴즈’에 신원호 PD가 깜짝 등장했다.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고윤정이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가 지원사격차 출격했다. 유재석이 고윤정에게 “오늘 드라마팀에서 고윤정 씨가 오신다고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따스한 차 맛있게 잘 마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피차에 적힌 삼행시의 주인공에 대해 신원호 PD라고 언급했는데 실제 신PD가 녹화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다른 때보다 유독 오늘 고윤정 씨가 나왔을 때 응원을 나온 이유가 있냐”고 묻자 신PD는 “저 친구가 유독 걱정이 된다. 정말 좋은 배우고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 됐다”며 “너무 긴장을 많이 하고 쫄고 그래서 파이팅이라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23:01
드라마

정해인‧로운, ‘사계의 봄’ 깜짝 출연…하유준‧이승협 지원 사격

배우 정해인과 로운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으로 지원사격을 보낸다.오는 5월 6일, 7일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과 ‘밴드 명가’ FNC, ‘드라마 왕국’ SBS의 만남으로 2009년 신드롬을 이끈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잇는 신개념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으로 이어지는 주연 라인업은 안방극장에 신선한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이와 관련 배우 정해인과 로운이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 모습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정해인과 로운은 같은 소속사인 하유준과 이승협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선뜻 특별 출연에 나섰다. 특히 정해인이 의사 가운을 입고, 로운이 큐카드를 들고 있는 등 두 사람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사계의 봄’에서 어떤 역할로 출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 정해인과 로운은 짧은 분량에도 설렘을 유발하는 ‘남신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과 로운이 ‘사계의 봄’ 속에서 무슨 변신을 감행할지 주목된다.제작진은 “대세 중에 대세 배우인 정해인, 로운이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태줘서 진심으로 기쁘고 든든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하며 동시에 “두 배우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사계의 봄’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3 14:38
연예일반

‘불후’ 신동엽X이찬원X김준현, 700회 기념 무대... “너무 떨려”

KBS2 ‘불후의 명곡’이 14년 역사가 담긴 700회를 맞아 레전드 라인업을 공개한다. 여기에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3MC가 ‘700회 기념’ 스페셜 트리오를 결성한다고 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KBS2 ‘불후의 명곡’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5일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가 펼쳐진다.‘불후의 명곡’은 지난 2011년 6월 4일 첫 방송 이후 14년 동안 시청자들의 한결 같은 지지와 응원 속에 영광의 700회 특집을 맞이한다. 켜켜이 쌓인 14년 역사의 주인공인 7팀의 전설 아티스트와 7팀의 초호화 게스트가 출격해 ‘불후의 명곡’만이 할 수 있는 고퀄리티 축제가 심박수 올리며 찬란하게 시청자를 찾는다.700회 특집인 만큼 그 동안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소통해 온 전설 아티스트들이 앞다퉈 출연하며 기쁨의 축제에 동참한다. 윤종신, 거미, 더 블루, 최백호, YB, 자우림, 김창완 등 언제 봐도 가슴 설레게 만드는 7팀의 레전드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설 아티스트와 인연이 깊은 게스트 아티스트로 허용별, 정준일, 다이나믹 듀오, 박정현, 로이킴, 터치드, 김재욱 등이 무대에 올라 함께 호흡하며 세대 통합에 나선다.전설 아티스트와 게스트 아티스트가 어우러지며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협업 무대가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전율을 자아낸다. 이에 700회 무대를 통해 새롭게 꾸며질 역사적인 순간에 눈과 귀가 쏠려 있다.특히, 이번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를 위해 ‘불후의 명곡’을 지켜온 3MC가 트리오를 결성해 귀한 진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MC 신동엽은 극도의 부담감 속 가수에 도전해 MC 김준현-이찬원과 함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3MC는 이문세의 ‘옛사랑’을 함께 소화하며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허용별이 코러스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 신동엽은 “오랜 만에 노래를 하니 너무 힘들고 떨렸다”면서 “여러분이 박수 쳐주시는데 속으로 ‘여러분 죄송합니다’를 외쳤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신동엽이 코러스로 나선 허용별에게 사과까지 전했다고 해 흥미를 증폭시킨다. 신동엽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너무 미안하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생선을 회로 안 먹고 매운탕 끓여 먹는 느낌”이라고 허용별에 사과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이에 허각은 “데뷔도 하기 전부터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벌써 700회라니 괜히 울컥한다”라고 되려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선사한다. 그러자 임한별이 “허각과 신용재 섭외는 물론, 이번 3MC 트리오 결성에 제가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라고 어깨를 으쓱했다고 해 과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3MC 트리오의 무대는 어떨지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700회, 무려 14년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는 오는 5일 오후 6시 5분 KBS2를 통해 전파를 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08:19
예능

안영미‧이용진, ‘개콘’ 뜬다…”레전드 등장에 현장 뜨거워져”

코미디언 안영미와 이용진이 '개그콘서트'에 출격한다.23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15회에서는 '개콘 레전드' 안영미, '개그계의 트렌드세터' 이용진이 특별 출연한다.'19금 개그의 대가' 안영미는 약 한 달 만에 '데프콘 썸 어때요'에 다시 출연한다. 자신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김꽃뚜레로 등장, 신윤승·조수연과 함께 합을 맞출 예정이다.안영미는 지난 2월 한 차례 '데프콘 썸 어때요'에 출연해 명불허전 19금 개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안영미는 방송 심의 기준을 넘나드는 과감하고 유쾌한 개그로 객석을 초토화시켰으나, 심의기준을 넘지 못해 상당한 분량이 '개그콘서트' 유튜브 채널에서만 공개됐다.이번 방송에서도 안영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 과감한 몸 개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안영미의 개그가 이번 방송에선 과연 어디까지 방송에 그대로 노출됐을지 관심이 쏠린다.'해바라기 포장마차' 코너에는 지난 방송에서 예고됐던 대로 이용진이 출격한다.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이용진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개그콘서트' 무대를 밟는다.'튀르키예 아이스크림'으로 분장한 그는 코너의 주축 멤버인 이정수와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여러 코미디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이용진의 타고난 개그 센스가 '개그콘서트'에서는 어떻게 발현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제작진은 "두 레전드 개그맨들의 출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녹화 현장이 뜨거웠다"며 "안영미, 이용진의 지원사격을 받은 '개그콘서트'가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개그콘서트' 1115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3 09:52
스타

표예진, ‘12시엔 주현영’ 스페셜 DJ… 장나라→이제훈, 지원사격 [공식]

배우 표예진이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스페셜 DJ로 나선다.SBS 파워FM(107.7MHz) ‘12시엔 주현영’에 배우 표예진이 출격한다. 표예진은 휴가를 떠난 진행자 주현영을 대신해서 2월 3~9일까지 일주일 동안 ‘12시엔 주현영’의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표예진은 앞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모범택시’에서 다양한 역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모습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밝고 청량한 매력을 보여준 적 있는 바, 라디오 진행자로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도 기대가 모인다.스페셜 DJ 표예진을 응원하기 위해 절친한 배우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4일에는 드라마 ‘VIP’를 통해 표예진과 각별한 친분을 쌓은 배우 장나라가 초대석에 출연, 표예진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절친한 선후배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들려줄 예정이다.이어 6일에는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표예진과 인연을 맺은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다. 지난달 ‘2024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출격해 올해 중 ‘모범택시3’ 방영을 언급한 두 사람인 만큼, 라디오에서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외에도 표예진은 ‘12시엔 주현영’의 다채로운 코너를 맡아 진행하며, 한낮의 충전이 필요한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12시엔 주현영’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8:47
예능

연소득 63억원?… 진우 “실제 수입은 국산 차 한 대”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유튜버 진우가 소득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는 9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크리에이터 부부' 진우♥해티가 새롭게 합류해 그동안 ‘동상이몽2’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일상을 공개했다. 한국 남자와 영국 여자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던 진우와 해티는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24 파워 유튜브 TOP10에 오른 유튜버로 추정 연 소득이 63억 원의 ‘동상이몽2’ 역대 최연소 영앤리치 부부였다.96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해티는 “진우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진우는 “멱살 잡혀 끌려 갔다. 정신 차려 보니까 결혼을 했더라. 그리고 또 정신을 차려 보니 여기에 앉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진우와 해티는 ‘동상이몽2’의 다른 부부들과는 다른 일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진우는 아침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 분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해티는 침대에서 일어나질 않아 눈길을 끌었다. 진우는 “저는 24시간 일 모드라면, 해티는 일과 휴식을 분리해야 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식사를 할 때도 각자 태블릿을 보며 혼밥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진우와 해티는 추정 연 소득 63억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진우는 “63억 벌면 참으로 좋겠지만 숏폼을 롱폼으로 잘못 계산한 거다. 숏폼 수익은 롱품 수익의 100분의 1 정도”라고 답하면서도 “아직 빚도 갚아야 하고, 차도 없지만 많이 벌 때는 한 달 수입이 국산 차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이밖에 두 사람은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우는 “수익보다 꿈을 위해서 알려지고 싶다. 크리에이터를 하기 전부터 사실 꿈이 배우였다”고 밝혔고 해티 역시 “7살 때부터 연기를 했고 셰익스피어 극단의 배우가 되고 싶었다”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는 ‘흑백요리사’ TOP 8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되고 정지선 셰프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격해 지원사격에 나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2 08:26
예능

‘큰손’ 박세리, ‘푹다행’ 출격…초대형 양푼까지 역대급 스케일로 압도

‘푹 쉬면 다행이야’ 큰손 박세리의 초대형 요리가 공개된다.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5회에서는 거물급 임원 도전자 박세리와 그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출격한 임원 김대호,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과 붐, 허경환, 세이마이네임의 메이가 참석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박세리는 임원 도전자로서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요리 실력까지 보여준다. 박세리가 요리를 위해 직접 가지고 온 초대형 양푼은 그 크기부터 모두의 시선을 압도한다. 초대형 양푼을 직접 챙겨온 이유를 묻자 “내 요리의 유일한 단점은 양 조절”이라며 이 정도 크기는 써야 한다고 강력하게 어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붐은 “우리 딸이 목욕할 때 쓰는 사이즈”라며 박세리의 요리 스케일에 감탄한다.평소에도 큰손으로 소문난 박세리는 양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일 때마다 대박을 터뜨린 ‘무인도 양푼 대가’. 이번에도 손님들에게 양푼 가득 채워 대접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에 박세리가 준비한 양푼을 채울 만큼 충분한 재료가 잡혔을지, 또 이를 이용해 박세리는 어떤 요리를 만들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양푼 외에도 박세리가 쓰는 조리 도구마다 역대급 스케일의 크기를 자랑한다. 대형 솥뚜껑, 대형 믹싱볼, 대형 냄비 등 조리 도구의 크기에 따라 양을 정하는 박세리만의 요리법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박세리의 요리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손님들의 상 위에 음식 대신 ‘벽돌’이 서빙 돼 손님들을 당황케 한다. 알고 보니 이는 요리를 맛있게 대접하기 위한 김대호의 특별한 아이디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대호가 손님들에게 벽돌을 먼저 가져다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1 17:04
OTT

‘신인가수 조정석’ 조정석·거미, 러브스토리부터 듀엣 무대까지

가수 거미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의 새 예능에 출격, 지원사격에 나섰다.넷플릭스는 21일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신인가수 조정석’에 거미가 출연한다고 알리며 “‘조정석과 거미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부터 음악으로 교감하는 일상부터 첫 듀엣 무대까지 담길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한 조정석의 또 다른 꿈을 향한 도전을 담았다. 거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계 선배이자 조정석의 ‘원앤온리’ 뮤즈로 조정석의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실제 조정석은 “저의 작업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봐’라고 한 거미의 조언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30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1 13:39
스타

트와이스, 데뷔 30주년 박진영 지원사격… ‘딴따라 JYP’ 첫 게스트 [공식]

그룹 트와이스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위해 전격 지원에 나섰다.KBS는 5일 “트와이스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2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에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가 흘러나오며 트와이스의 출격을 예고해 팬들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음반 프로듀서로서 트와이스를 배출한 박진영은 ‘필 스페셜’, ‘알콜-프리’, ‘시그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트와이스를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박진영은 트와이스 팬들에게 ‘트와이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트와이스와 각별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024 추석 KBS 대기획 주인공인 박진영을 지원사격하며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세대를 초월하는 고품격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게스트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추석 안방을 풍요롭게 만들 ‘딴따라 JYP’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오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5 13:55
연예일반

[줌인] 데드풀, 울버린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할리우드와 K팝 상생 협업의 좋은 예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24일 개봉하는 가운데, 주인공 라이널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이달 초 내한해 유례 없이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들은 TV 예능, 유튜브 콘텐츠, 워터밤 페스티벌, 프로야구 경기장 등 곳곳에 출격하며 2박3일간 ‘열일’ 했다. 여기에 이들은 지난 19일 컴백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타이틀곡 ‘칙칙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역대급 컬레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도입부터 마무리까지 채우며 그야말로 스트레이 키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할리우드 스타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칙칙붐’ 뮤직비디오도 폭발적인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23일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OST에 참여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데드풀과 울버린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의 만남에 따른 윈-윈 효과가 서로에게 어떤 기분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지 주목된다. 김헌식 대중음악 평론가는 “‘데드풀과 울버린’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컬레버레이션은 K팝과 할리우드 액션물 협업의 모범적 사례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OST 참여로 K팝 팬덤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여 해외에서도 ‘데드풀과 울버린’을 더 주목받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데드풀&울버린 X 스키즈 컬래버 어떻게 성사됐나 이번 뮤직비디오 협업은 스트레이 키즈와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의 특별한 우정으로 성사됐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데드풀’을 차용한 무대가 공개된 후 ‘데드풀’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를 언급했는데, 이에 방찬이 그의 러브콜에 SNS 게시글을 업로드하며 화답하고 여기에 라이언 레이놀즈의 절친이자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으로 활약한 배우 휴 잭맨도 가세하며 이들의 우정이 시작됐다. 이후에도 이들은 SNS를 통해 서로의 행보를 지지하고 응원해왔는데 스트레이 키즈가 뉴욕 방문시 두 사람에게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했고 이들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며 세기의 컬레버레이션이 탄생하게 됐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발매 시기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시기와 맞물리며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각각 데드풀과 울버린 캐릭터 복장으로 뉴스 데스크에 등장, 코믹한 장면을 연출한다. 두 사람은 제각각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는데 뮤직비디오 말미 라이언 레이놀즈가 스트레이 키즈에게 ‘멤버 영입’을 셀프 제안했다가 퇴짜 맞는 장면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와 라이널 레이놀즈가 각자의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한 뒤 편집을 통해 한 화면 안에 등장하는 게 아니라, 실제 한 프레임 안에서 함께 촬영하며 재기발랄한 장면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덤명)는 물론 마블 덕후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라이널 레이놀즈가 마블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당초 스트레이 키즈 측에 ‘데드풀과 울버린’ 출연을 제안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성사되지 못했다. 대신 스트레이 키즈 뉴욕 방문시 이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제안에 흔쾌히 수락 했는데 마블 측에 사전에 얘기하지 않고 출연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기자간담회 당시 이들과의 협업에 대해 “우리가 봐도 실감이 안 난다. 엄청 바쁘신데 직접 시간 내 나오고 싶다고 해주셔서 협업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같은 프레임에 담겨 있는 걸 봐도, 한 공간에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분명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 합성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 스트레이 키즈, 자작곡 OST 참여로 시너지 극대화스트레이 키즈는 이후 ‘데드풀과 울버린’ OST에 참여하며 상부상조의 전형을 보여줬다. 23일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OST 수록곡 ‘슬래시’에 K팝 아이돌 최초로 스트레이 키즈가 참여한 것. 특히 이 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K팝 스타 작곡가 베르사최가 영화 ‘데드풀’을 모티브로 직접 작업했다. 영화 속 두 캐릭터의 쾌감 넘치는 액션을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평론가는 특히 “이들이 2021년부터 맺은 인연은 상호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뮤직비디오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등장한 것 또한 상생의 모범 모델”이라고 의견을 냈다.스트레이 키즈와 ‘데드풀과 울버린’은 컬래버레이션으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4000만 뷰를 넘어서며 역대급 흥행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개 당일부터 나흘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 또한 사전 예매만으로도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41.1%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전 예매 관객수는 16만 명을 넘어서며 여름 극장가 돌풍을 예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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