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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자다”…‘현역가왕2’ 오는 26일 첫방

‘현역가왕2’ 34인 현역들의 역동적인 태극기 런웨이가 빛나는 티저가 첫 공개됐다.오는 11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N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지난해 방송된 ‘현역가왕’ 시즌1은 최종회 시청률 17.3%를 기록한 데 이어 ‘현역가왕’ TOP7은 세계 최초로 진행된 ‘한일가왕전’에서 일본과 치열한 ‘음악 한일전’을 벌이며 양국을 들끓게 했다.이와 관련 ‘현역가왕2’ 현역 남자가수들이 새빨간 열정과 투지를 불태우는 ‘RED 출사표’를 담은 티저 영상으로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 영상은 먼저 어둠 속 무대 위에서 태극기를 들고 위풍당당하게 도열한 34인 현역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할 현역가왕2”라는 MC 신동엽의 목소리 아래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변하는 H로고 무대 위에 위엄있게 서 있는 34인 현역들의 모습이 담긴다. 각양각색 붉은색 의상을 차려입은 현역들의 벨트 위 H로고가 빛나기 시작하고, “이번엔 남자다”라는 신동엽의 멘트와 동시에 현역들은 뒷모습을 드러낸 채 무대 위에서 불끈 손을 들어 올리며 의지를 불태운다.그리고 “2025 한일가왕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태극기를 손에 든 34인 현역들이 한 명씩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워킹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태극 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라는 멘트와 더불어 흰색과 붉은색의 불빛들이 터지는 무대 중앙에 태극기를 꽂아 놓는 강렬한 현역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34인 현역들 중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국가대표 TOP7로 나설 주인공은 누가 될지, 또다시 한국과 일본 양국의 판을 뒤흔들 ‘현역가왕2’의 행보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제작진은 “‘현역가왕2’가 본격적인 첫 삽을 뜬 가운데 34인 현역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열정을 터트리고 있다”라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 감동을 선사할, 현역들의 필살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현역가왕2’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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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시즌 6으로 돌아온다… 9월 방송 예정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에서 ‘돌싱글즈’의 시즌6을 예고했다.지난 1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최종회에서는 시즌2 출신의 재혼 1호 커플 윤남기와 이다은, 시즌4 출신의 ‘현커(현실 커플)’ 제롬과 베니타의 마지막 이야기를 비롯해, 또 다른 시즌4 출신 커플인 지미와 희진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이 공개됐다. 한국으로 동반 여행을 온 제롬과 베니타는 그동안 상반된 성격과 동거에 대한 입장차로 잦은 말다툼을 벌였던 터. 이날 두 사람은 ‘커플 심리 상담’을 진행해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상담 중, 베니타는 “완벽한 관계의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공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앞으로 더 노력해보겠다”며 그간의 앙금을 털어냈다. 또한 베니타의 한국 여행 로망이었던 ‘한복 촬영’을 진행하면서, ‘원데이 웨딩 촬영’까지 함께했다.촬영 후에는 한국에 살고 계신 제롬 부모님의 집으로 향해, 부모님과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을 위해 집밥을 차려준 제롬의 어머니는 “베니타가 날 편안하게 해줘서, 성격이 잘 맞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우리의 결혼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죠?”라는 베니타의 질문에는 “너희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재밌고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라고 답했다. 식사 후 제롬과 베니타는 부모님을 위해 커플 사진과 용돈 두루마리를 담은 ‘서프라이즈 박스’ 오픈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선물에 기뻐한 부모님은 “앞으로 건강만 해줘. 그러면 좋은 일이 있겠지”라고 말했다. 제롬의 부모님은 “(타국에서 혼자) 외롭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라며 베니타를 끌어안았다. 베니타는 “오빠가 가족과 있을 때 표정이 참 좋아 보였다. 타지에서 느낀 (제롬의) 외로움이 좀 이해가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다음으로, 둘째 출산을 앞둔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의 특별한 나들이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첫째 딸 리은이와 함께, 2년 전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던 레스토랑을 찾았다. 2년 전과 같은 자리에 앉은 이다은은 “그때는 둘이었는데, 이제는 뱃속 ‘리기’까지 넷이 됐네”라며 감회에 젖었다. 이후 리은이와 식사를 하던 중, 윤남기는 “손을 씻으러 가자”며 딸을 데리고 나왔다. 곧 출산하는 이다은을 위해, 부녀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리은이는 “엄마”라고 부르며 재등장했고, 윤남기는 “둘째까지 생겼으니, 프러포즈 때 여기서 했던 약속, 앞으로도 꼭 지킬게. 아빠로서 자녀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엄마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미리 써온 편지를 낭독했다. 이다은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더욱이 윤남기는 이곳에서 낭독한 편지 말고도, 이다은 몰래 작성한 또 다른 손 편지와 함께 둘째 ‘리기’의 가상 사진을 건네서 감동을 더했다. “오빠한테 늘 받기만 해서, 다음에는 내가 ‘서프라이즈’를 해줘야 하는데”라며 뭉클해한 이다은은 “앞으로도 행복하게 더 잘 살자”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시즌4 지미와 희진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를 오가는 1년 3개월의 장거리 연애 끝에, 8월 11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돌싱글즈’ 역사상 두 번째 재혼 커플이 된 지미와 희진은 이어 “임신 5개월 차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명은 ‘드복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얼마 후, 본격 결혼 준비를 위해 서울로 날아온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투어를 시작했다. 희진은 “경험이 있어서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잘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지미는 “결혼식 때 ‘젠더 리빌(성별 공개)’을 할 거라, 너무 궁금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그러던 중, 지미는 희진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눈물을 쏟았다. “울지 마”라고 지미를 달랜 희진 또한, 지미와 나란히 거울 앞에 서자, “갑자기 감정이 북받친다”며 눈물을 흘렸다. 감정을 추스른 뒤, 두 사람은 ‘돌싱글즈 외전’의 부제인 ‘지금 우리는?’이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지미는 “희진의 거주지인 캐나다 밴쿠버에 신혼살림을 꾸리게 됐다. 드복이와 희진이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자신의 이주 사실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제롬과 베니타는 모든 촬영을 마친 소감에 대해, “연인으로 함께 한 첫 해외여행에서 여러 모습을 봤다”며 웃었다. 뒤이어 베니타는 “제롬이 계속 이야기한 ‘동거’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놀란 제롬은 ‘손키스’로 기쁨을 표현했다. 윤남기X이다은은 “서로가 서로의 인생에 나타나 준 게 기적 같다”면서, “옆에서 평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한편 ‘돌싱글즈 외전’ 최종회 엔딩에서는 ‘돌싱글즈6’의 티저가 공개됐다. 시즌6를 찾아온 출연자들은 “갇혀 있는 내 삶에서 깨어나고 싶었다”, “사랑에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출사표와 함께, “전 세계에 이분들 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내 기대감을 올렸다. ‘돌싱글즈6’은 오는 9월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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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오늘 국가대표 TOP7 결승전…“떨려서 못 보겠다”

MC 신동엽이 ‘현역가왕’ 대망의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마지막 출사표를 던진다.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11주간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및 음원 차트 석권, 각종 화제성 지표 올킬 등 화제를 모았다.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현역가왕’ TOP10 중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자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인 ‘현역의 노래’ 미션이 펼쳐진다. 결승전 1라운드를 통해 전유진이 중간 1위를 거머쥔 가운데, 2라운드에 훨씬 높은 배점이 걸린 만큼 나머지 현역 모두 사활을 걸고 맞설 예정이다.MC 신동엽은 13일 밤 방송되는 ‘현역가왕’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장장 12주간에 걸쳐 쉼 없이 내달린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신동엽은 “오늘 밤 국민의 손에서 새로운 트로트 신화가 창조된다!”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현역가왕’에서 부르는 마지막 노래이자 최후의 승부”라는 말로 섭섭함과 아쉬움을 표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이어 신동엽은 10인 현역의 번호를 하나하나 호명한 뒤 “트로트 한일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 세계에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할 TOP7을 뽑는 것은 국민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는 말로 벅찬 기대감을 내비친다.특히 이날 현장에는 TOP10의 가족들이 함께해 흥미와 긴장을 배가한다. 현역들은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과 친인척 등이 객석에 앉은 채 걱정 가득한 얼굴로 무대를 바라보는 것을 보며 “떨려서 못 보겠다”는 말과 함께 눈을 질끈 감는가 하면, 떨리는 손을 감추려 옷깃을 잡는 모습으로 심박수를 증폭시킨다. 현역들은 물론 신동엽과 마스터들마저 울컥하게 만든 가족과 함께한 결승전 무대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이날 결승전은 역대 가장 낮은 점수가 나오는 등 가히 국가대표를 뽑는 치열한 ‘결승전다운’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한 현역의 열정 가득한 감동의 열창 무대에도 최저점이 나오자 마스터들은 “이건 너무했다”며 정색하고, 급기야 “너냐”면서 따져 묻더니 서로의 멱살까지 잡는 돌발 사태를 빚는 것. 결승전다운 갖가지 진풍경이 쏟아진 ‘현역가왕’ 최후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진은 “현역 10인 모두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에서 또 한 차원 진화한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하며 “현장 관객들과 마스터, 가족들마저 경탄하고 눈물짓게 만든 마지막 무대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MC 신동엽은 “현역들이 가족들 앞에 서서 그 어느 때보다 진정성을 더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여러차례 울컥했을 정도로 몰입이 됐다”며 “오늘 밤 탄생하게 될 트로트 국가대표 TOP7이 한국을 대표해 트로트의 맛과 멋을 세계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모두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한편, ‘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며 결승전에 최종 반영된다. 최종회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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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전유진 ‘현역가왕’ 결승 D-1.. “문자 투표가 관건”

‘현역가왕’ TOP10이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 각오를 전했다.13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현역가왕’ TOP10 중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진다.이와 관련 ‘현역가왕’ 멤버들이 실시간 문자 투표를 위한 각자의 고유번호를 공개하면서 동시에 마지막 결승전을 향한 불타는 각오의 한마디를 전한다. 먼저 기호 0번 마리아는 6.25 참전 용사인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어 기호 1번 김양은 누구보다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느끼고 있는 것을 고백하며 “17년 동안 가수 하면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노래를 해본 적이 없다”며 “’현역가왕’을 눈 부릅뜨고 보신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기호 2번 강혜연은 아이돌 시절부터 자신을 위해 애쓴 부모님을 떠올리며 “내가 더 잘 돼서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는 출사표를 전하고, 기호 3번 린은 “오랜 시간 이 장르를 사랑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는 말로 트로트에 대한 진심을 느끼게 한다. 기호 4번 별사랑은 각종 부침을 겪으면서도 “다시 ‘현역가왕’에 도전한 것처럼 '미워도 다시 한번'이란 마음으로 무대 위에 오르겠다”는 말로 감동을 안긴다.기호 5번 김다현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언제나 옆을 지켜준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시 태어나도 어머니 딸로 태어나고 싶다.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게 열심히 부르겠다”는 효녀 면모를 드러내고, 기호 6번 윤수현은 “저의 인생이 이 노래와 맞닿아 있다. 보는 분들도 찬란한 빛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말로 치솟는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기호 7번 마이진은 “가수 인생 고비 때 이 노래를 만났다. 울지 않고 이 노래를 완창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로 어떤 곡을 택했는지 호기심을 높인다.기호 8번 박혜신은 “팬들이 나를 응원해주는 마음을 안다.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보답하겠다. 그게 제가 해야 할 일”라는 사명감을 다져 감동을 안기고, 끝으로 기호 9번 전유진은 “슬프고 서정적인 면에서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려 도전하고, 노력했다”는 말로 높은 도전 정신을 느끼게 한다.제작진은 “10인의 현역 전원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지막 결승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1대 ‘현역가왕’ 탄생 최대 변수는 생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대국민 문자 투표다”라고 강조하며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현역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더불어 마지막 무대인 만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MBN ‘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며 결승전에 최종 반영된다. 최종회는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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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제격”…남궁민→로운, 사극 들고 찾아온다

10월 방송가에서 사극 열풍이 분다. 배우 남궁민 주연의 ‘연인’이 드디어 파트2로 찾아오고 ‘혼례대첩’, ‘낮에 뜨는 달’이 시청자를 만난다. 최근 현대 스릴러 장르물이 방송가를 점령한 상황에서 각양각색의 사극이 출사표를 던져 어떤 경쟁구도를 형성할지 관을 끈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3일 “사극 세 편이 방송되면서 어두운 소재를 주로 내세운 방송가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며 “사극은 과거 서사가 기본이기 때문에 가을과 무척 잘 어울리는 장르다. 추워지는 날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극 제작 비용이 다른 드라마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드라마 다양화를 위해선 활발히 제작되어야 한다. 이들 작품에 대한 평가와 성적은 향후 드라마 제작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흥행 보증수표’ 남궁민의 저력을 또 한번 입증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시즌2로 먼저 시청자를 찾아온다. ‘연인’은 총 20부작으로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각각 10부씩 편성됐다. 앞서 지난 8월 파트1은 ‘킹더랜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 쟁쟁한 배우들을 앞세운 경쟁작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시청률 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더니 파트1 최종회는 12%를 돌파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공개되는 파트2는 극중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절절한 사랑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연인’은 로맨스뿐 아니라 당시 조선시대를 사실적으로 구현해내며 정쟁, 전쟁의 참혹함을 묵직하게 표현해 호평 받았다. 방송 전부터 남궁민이 서정적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촬영했다고 호언장담한 만큼, 시즌2 또한 시즌1에 이어 사극 특유의 아름답고 유려한 영상미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KBS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인 ‘고려 거란 전쟁’에 앞서 ‘혼례대첩’으로 사극 열기를 달군다. ‘연인’이 묵직한 분위기라면, ‘혼례대첩’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코믹 멜로 장르다. 드라마는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이야기로, 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인 로운과 배우 조이현이 극을 이끌어간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혼례대첩’은 매력적인 비주얼의 로운과 조이현 등 주연 배우들의 톡톡 튀는 사극 패션을 예고해 흥미로움을 더한다. ‘최고의 울분남’으로 변신하는 로운은 최근 공개된 포스터, 스틸, 예고편 영상 등에서 꼿꼿한 원칙주의자 면모를 완성하기 위해 대나무 재질로 만든 갓끈을 동여 매거나 청실과 홍실의 장신구가 달린 부채 사이로 단호한 눈빛을 드러내 존재감을 과시한다. 조이현 또한 풍성한 가채와 화려한 장신구, 붉은 입술과 또렷한 눈매로 포인트를 주며 ‘중매의 신’ 정순덕을 표현해 경쾌한 캐릭터와 스토리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25일 ENA는 ‘연인’, ‘혼례대첩’과 차별화된 환생 로맨스 ‘낮에 뜨는 달’을 선보인다. 드라마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이야기다.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힘 있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낮에 뜨는 달’은 각각 전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영대와 표예진이 1인 2역을 맡으며 현재와 과거 속 상반된 분위기의 캐릭터를 그려낸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석훈 캐릭터로 활약한 김영대가 도하와 한준오 역을 맡아 신라 귀족과 대한민국 톱스타를 오갈 예정이다. 여기에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단단한 성정과 명석한 두뇌를 지닌 안고은 캐릭터를 소화한 표예진이 한리타와 강영화를 동시에 연기하며 대가야 귀족과 소방대원 강영화의 각기 다른 매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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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피크타임’, 착한 오디션 눈도장 찍었지만..저조한 시청률로 종영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이 지난 19일 2개월 간의 여정을 끝냈다. 재데뷔를 노리는 팀전으로 진행된 ’피크타임’은 시작 전부터 ‘착한 서바이벌’을 표방하며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으로 주목 받았다.하지만 참가자들의 진정성이라는 무기가 더해져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사표를 던졌으나 방송가를 휩쓴 출연자들 논란을 피하지 못했고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려 아쉬움을 남긴다. 2월15일 첫방송은 1.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였으나, 점차 하락세를 겪다가 지난달 29일 방송된 7회는 0.5%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는 최종회도 0.5% 시청률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싱어게인’ 제작진 뭉쳤다 …‘따뜻한 서바이벌’ 완성지난 2월 첫방송된 ‘피크타임’은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돌’, 신인돌 등 23팀이 글로벌 쇼케이스를 비롯해 앨범 발매, 우승 상금 3억 원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승윤, 이무진 등 무명 가수를 발굴한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제작진이 다시 뭉쳐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경쟁보다는 무대가 절실했던 각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공감을 일으켰다. 이들이 기회를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에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티파니, 박재범, 이기광 등 심사위원인 선배 가수들이 눈물을 쏟거나, 따뜻하게 조언을 전하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내면서 ‘피크타임’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연이은 출연자 논란…그럼에도 이례적 대응은 ‘눈길’‘피크타임’은 방송 약 한 달 만에 출연자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룹 블랙식스 멤버인 김현재에 대한 ‘학폭’ 의혹이 불거진 것. 결국 김현재는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도 “억울함이 밝혀질 시간 동안 ‘피크타임’과 팀 24시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며 하차했다. 한 달 뒤에는 그룹 대국남아 멤버 가람을 겨냥한 사생활 폭로 주장이 나오면서 또다시 출연자 논란이 불거졌다. 가람은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돼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결국 무대를 내려오게 됐다. 다만 가람 또한 사생활 논란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피크타임’은 연이어 출연자 논란에 휩싸였으나, 이례적인 대응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사실 파악에는 신중함을 보이면서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의혹에 휩싸인 출연자들을 통편집하기보다는 공식 사과 자리까지 만드는 등 기존 프로그램들과 다른 후속 조치를 취했다. ◇ ‘재도전’ 성공사례, 극히 드물다‘피크타임’의 팀 11시는 방송에서 데뷔를 했는데도 생계 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많은 돈도 바라지 않는다. 간단한 생활비, 교통비, 식비 정도만 있어도 무대를 할 수 있고 아이돌을 지속할 수 있는데 그 적은 돈이 없어 아이돌을 그만둘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위 ‘대세 아이돌’ 외에 대중에 잊힌 그룹들은 생계조차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드러난 것이다.‘피크타임’ 뿐만 아니라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기존 가수가 참가한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에도 펜타곤의 후이가 경연을 거쳤으며,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는 ‘현역부’가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다수의 기성 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실정이다. 결국 데뷔 후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지 못한 가수들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어렵게 방송 출연을 결정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것은 방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소위 인기 스타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2017)의 뉴이스트, ‘프로듀스 X 101’(2019)의 업텐션 멤버 김우석과 이진혁,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우승자 안성훈 등이다.하지만 이는 극히 소수의 성공사례일 뿐, 지금도 여전히 기억되지 못하는 여러 가수들이 존재한다. 이미지만 소비될 뿐 오히려 방송에 비춰진 모습으로 인해 역효과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참가자들은 평소 자신의 이미지와 캐릭터까지 붕괴시키며 방송에 출연한다. 자칫 스스로의 브랜드 가치를 갉아먹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노출이 되고 싶은 것”이라며 “가요 시장에 제대로 진입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너무도 크다”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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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 종영 소감

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20일 KBS 2TV 수목극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출사표'를 시청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코에 많은 사랑 주셔서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직까지 드라마가 종영한다는 것이 100% 실감 나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 촬영을 시작해서 더운 날씨까지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배우분들 다 같이 두 계절을 함께 보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정도 많이 들었다. 드라마 '출사표'와 구세라가 많이 생각날 것 같고 그리울 것 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나나(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박성훈(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극이다.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와 알콩달콩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나는 '출사표'의 주인공 구세라 역을 맡아 시작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체 불가한 '구크러시'(구세라+걸크러시) 매력과 저돌적이고 당찬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국내 첫 드라마 데뷔작 '굿와이프'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화 '꾼', 드라마 '킬잇'을 비롯해 풍부한 감정선을 드러낸 드라마 '저스티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출사표'를 통해선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해 '차세대 로코퀸'에 이름을 올렸다. '출사표' 최종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0.08.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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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출사표' 종영 소감 "첫 로코 도전..시청자 사랑 덕분에 즐거웠다"

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오늘(20일)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드라마 '출사표'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코에 많은 사랑 주셔서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아직까지 드라마가 종영한다는 것이 100% 실감 나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 촬영을 시작해서 더운 날씨까지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배우분들 다 같이 두 계절을 함께 보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정도 많이 들었다. 드라마 '출사표'와 '구세라'가 많이 생각날 것 같고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 분)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 분)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구세라와서공명의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와 알콩달콩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종영까지는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나는 극의 주인공 구세라 역을 맡아 시작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체 불가한 '구크러시'(구세라+걸크러시) 매력과 저돌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드라마 데뷔작 '굿와이프'를 시작으로 영화 '꾼', 드라마 '킬잇', '저스티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나나는 이번 '출사표'를 통해 로코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 기존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의 '구세라' 역에 완벽히 녹아들어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구축, 앞으로 더 무궁무진하게 변신할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출사표'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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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출사표…크리에이터 10인 "이런 모습 처음"

'플레이 온 챌린지'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크리에이터 10인이 필승을 다짐한다. 5주 전 첫 만남 이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파이널 매치'에 대한 기대감과 당찬 출사표를 마지막 에피소드에 담아낸다. 구글플레이는 내일(14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 최종회를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구글플레이 포인트 다이아몬드 등급을 향해 달려온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의 '값진 성장기'와 파이널 매치를 앞둔 이들의 출사표가 담긴다. 이와 관련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스튜디오에 모인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은 '지스타 2019'에 거는 기대와 승리에 대한 염원을 쏟아낸다. 먼저 김재원은 "첫 촬영 때 지스타는 '꿈의 무대'라고 말했었다"면서 "드디어 2019년에 지스타에 서게 됐고, 여기에서 우승까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내고, 침착맨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계산한 대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준비했던 것을 하나씩 풀면 될 것 같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떤다. 영화 '타짜'의 곽철용에 빙의한 옥냥이는 "다 묻고, 더블로 가!"라는 성대모사로 웃음을 유발한 뒤 "닥터 스트레인지가 말했듯이 1400만의 미래 중 하나가 저희 팀에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있더라"고 말하는 등 유머와 진지함을 넘나드는 모습을 자랑한다. '배그 장인' 김블루는 원래 이렇게 말솜씨가 출중했나 싶을 정도의 언변으로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질 만한 구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상대 팀이 이기는 걸 기대하고 오는 분들에게 미리 죄송하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파이널 매치를 기다리는 게임 팬들에게 애교 넘치는 멘트와 눈웃음을 남긴다. 멋사는 우승을 '이것'에 비유하며 생각지도 못한 '깜짝 명언'을 남기고, 인터뷰 현장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 통닭천사는 예비 신랑을 향해 '뜬금포 영상편지'를 띄운다. 재미와 감동을 넘나들며 역대급 진지함을 함께 보여준 크리에이터 10인의 출사표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우승에 대한 이들의 진정성을 확인시킨다. 파이널 매치는 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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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부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모바일 게임 왕좌를 가리는 예능 콘텐츠 '플레이 온 챌린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상륙한다. '믿고 보는 예능캐' 침착맨부터 '배그 장인' 김블루까지 '핵인싸' 크리에이터 10인이 펼치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공개되는 것. 이들은 16일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브롤스타즈-크레이지 아케이드-무한의 계단-쿵야 캐치마인드' 총 5개 모바일 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불꽃 대결을 펼친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는 글로벌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임 축제로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 구글플레이는 그동안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겨온 게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스타 2019'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현장 공개는 물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구글플레이 포인트 럭키캡슐 뽑기, 다함께 챌린지(인기 게임 체험) 등의 '체험존'을 준비해 '지스타 2019'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좀처럼 모이기 힘든 10명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서 펼치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국내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두 번의 탐색전을 마친 팀 풍월량(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 벤킴)과 팀 김재원(김재원, 우정잉, 김블루, 형독, 멋사)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 총 5개의 모바일 게임 대결을 통해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구글플레이 부스 정중앙 스테이지에서 오후 1시부터 공개되며 1부(오후 1시~3시)와 2부(3시~5시)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직관이 가능한 만큼 국내 게임 상위권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10인의 마지막 대결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게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현장에 오지 못한 게임 팬들을 위해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확정돼 전국 게임 팬들은 온, 오프라인 생방송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우승 팀에게는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뿐 아니라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이 부상으로 수여돼 명예와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0인의 크리에이터들 중 누가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까. 파이널 매치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10인의 각오와 출사표가 담긴 '플레이 온 챌린지' 최종회는 14일 오후 10시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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