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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우혜림♥신민철, 신혼집·출산 질문세례…이것이 '결혼의 세계'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우혜림의 부모님 앞에서 들이닥친 현실 결혼의 세계에 당황한다. 신혼집부터 허니문 베이비까지 쉴 새 없는 질문 습격에 진땀을 흘린다. 오늘(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7월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예비 장인 장모님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진다. 결혼 발표 후 우혜림의 부모님 댁을 찾은 것. 함께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이전에는 이야기하지 못했던 '결혼'에 대한 현실 문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우혜림의 부모님은 두 사람에게 신혼집은 어디에 마련할지, 경제권 정리는 어떻게 할지 등 결혼 전 준비하고 정리해야 할 것들을 걱정하며 묻는다. 신민철은 인터뷰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많이 당황했다"라며 당시의 기분을 전한다. 빠질 수 없는 가족 계획에 대해서도 묻는다. '허니문 베이비' 언급에 깜작 놀란 우혜림. 결혼생활과 출산 계획까지 어디서도 듣지 못한 이야기가 오가는 광경이 펼쳐진다. 특히 각자의 자리에서 '월드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준 우혜림 신민철 커플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결혼 32년 차인 우혜림 부모님은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연애 7년 차 우혜림 신민철 커플은 코 앞으로 다가온 '결혼의 세계'를 어떻게 맞이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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