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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KG모빌리티, 정통 SUV 전기차 ‘토레스 EVX’ 9월 출시

KG모빌리티가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KG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공개됐다.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탄생한 토레스 EVX는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슬림&와이드의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운행 정보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대화하여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한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는 "토레스 EVX는 토레스의 DNA를 이어 받아 개발 단계부터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하도록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적재 공간 확대 등 '전기 레저 SUV’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제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도심형 전기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전기 레저 SUV의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토레스 EVX의 최저 지상고는 174㎜로 국내 경쟁 전기 SUV에 비해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넓은 전방 시야각(23.1º)도 운전석에서 바라볼 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더불어 차박 및 캠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필요한 러기지(트렁크) 공간이 839ℓ로 동급 SUV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으며, 헤드룸도 1열 1033㎜, 2열 1047㎜로 동급 SUV 보다 높아 편안한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는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차량의 전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아웃도어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토레스 EVX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또 최적화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설계로 1회 완충 주행 거리가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약 403km/각 시청기준)를 넘어서는 국내기준 420km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의 성능을 갖추었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원, E7 5100만~5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할 전망이다.토레스 EVX 계약은 전국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시장상황을 고려해 출시일과 최종 판매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31 16:58
IT

10년 만에 돌아온 삼성 OLED TV…'명가' LG와 다른 점은

삼성전자가 10년 만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국내에 내놓으면서 LG전자가 독식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OLED TV의 단점을 개선한 차별화 기술을 내세웠지만, 당장 시장 판도를 뒤엎기에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삼성전자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TV 주력 제품인 '네오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를 비롯해 OLED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3월 9일이다.삼성전자가 OLED TV를 선보인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55형 곡면 OLED TV를 출시했다가 수익성 문제로 생산을 중단하고, QLED와 같은 대형 LCD TV에 집중했다.이미 회사는 지난해 3월 북미와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O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핵심 라인업은 QLED TV라는 입장이다.이처럼 OLED TV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하는 데는 복잡한 사연이 있다.지난 2019년 LG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삼성전자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신고하며 TV를 둘러싼 비방전이 펼쳐졌다.당시 LG전자는 Q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수인 LCD TV 구조인데도 마치 OLED TV처럼 스스로 빛을 낸다고 홍보해 소비자 혼란을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OLED TV의 약점인 '번인'(얼룩)을 지적하며 맞섰다.이처럼 OLED TV의 대세화를 인정하지 않았던 삼성전자라 마케팅에는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그러면서도 LG전자의 OLED TV보다 한 단계 진화한 제품은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LG OLED TV는 WOLED(화이트OLED) 패널을 쓴다. 삼성 OLED TV는 QD(양자점)-OLED 패널 기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WOLED는 적·녹·청(RGB) 소자를 수직으로 쌓아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청색 소자가 빨리 나가면 번인 현상이 나타난다"며 "QD-OLED는 여러 겹으로 쌓은 청색 소자에 양자점 발광층을 더한 구조라 어느 하나의 색이 사라질 염려가 없다"고 했다.자체 발광으로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을 구현하면서도 화면 번짐과 같은 OLED 패널의 부작용은 대폭 해소했다는 의미다.그간 소극적이었던 삼성전자도 관련 패널 수급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자 성장 가능성에 공감하고 OLED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QD-OLED TV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41%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관건은 가격이다. 삼성전자는 OLED TV의 가격을 55형 309만원·65형 529만원·77형 799만원으로 책정했다. 경쟁사 LG전자는 2023년형 OLED TV를 다음 달부터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할 예정인데, 아직 가격을 확정하지 않았다.세계 TV 판매 1위 삼성전자가 뛰어들었지만 당분간 글로벌 OLED TV 점유율 60%의 LG전자가 이 시장을 꽉 잡고 있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올해 OLED TV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명가'이기도 하다.업계 관계자는 "후발주자인 삼성전자의 OLED TV 물량이 시장 점유율을 한 번에 역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며 "OLED TV 시장에 플레이어가 늘어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21 07:00
IT

"갤S23 오신다" 이통3사, 조기 등판설에 지원금 경쟁 시동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이하 갤S23)의 조기 출시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이동통신 3사가 재고 정리를 위한 지원금 경쟁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제 구형 모델이 됐지만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장하는 전작의 가격 장벽을 낮춰 5G 전환을 가속하고 신제품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최근 '갤럭시S22'(이하 갤S22)와 '갤럭시 노트20'(이하 갤노트20) 일부 모델의 단말기 지원금을 일제히 상향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일 '5GX 프라임'(월 8만9000원)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갤S22 일반 모델(256GB) 공시지원금을 15만원에서 48만원으로 올렸다. 판매가가 99만9900원에서 51만9900원으로 뚝 떨어졌다. 이에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것이 요금 할인보다 유리해졌다. 유통망이 뒷받침하는 15%의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총 55만2000원의 혜택을 받아 월 납부 금액은 10만8831원이다. 24개월 요금 할인을 선택했을 때의 월 납부 금액은 11만996원이다. 갤S22는 100만원 미만 플래그십이지만 미국 퀄컴의 프리미엄 AP(중앙처리장치) '스냅드래곤8 1세대'와 8GB 램,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보급형 'A 시리즈'보다 높은 사양을 자랑한다. KT도 이달 초 월 8만원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베이직'의 '갤럭시S20' 플러스 모델과 갤노트20 공시지원금을 각각 5만원, 17만원 올렸다. 두 제품 모두 판매가가 40만원대로 내려갔다. 삼성전자의 마지막 '노트 시리즈'인 갤노트20은 시장에 나온지 2년이 훌쩍 지났지만 출고가가 여전히 100만원을 넘는다. AP 사양은 갤S22에 뒤처지지만 S펜을 기반으로 한 업무·창작 효율성과 43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중순에 일찌감치 갤S22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월 8만5000원의 '5G 프리미어 에센셜' 기준 일반·플러스 모델 모두 15만1000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이처럼 이통 3사는 신규 지원금 정책 적용 모델의 판매가를 40만~50만원대로 맞췄다. 삼성전자가 올해 4월 출시한 중급 A 시리즈인 '갤럭시A53'의 출고가가 59만9500원, 이통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지원금 적용 판매가가 3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굳이 A 시리즈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위축으로 삼성전자가 갤S23 시리즈를 예상보다 빨리 선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통사의 지원금 마케팅 일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차업체 옴디아의 올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현황을 보면 삼성전자는 출하량 점유율 21%로 1위를 지켰지만 전년 동기 대비 7.2%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등 부정적 요인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은 2.6%의 성장세를 보이며 상위 5개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지난 9월 공개한 '아이폰14' 시리즈 덕에 3분기 전체 판매량이 12.4% 감소한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경쟁사 애플의 선전을 마냥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해외 IT 매체 폰아레나는 갤S23 시리즈가 인도표준국(BIS)의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자인과 사양을 확정해 사실상 출격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다. 업계는 예년보다 빠른 내년 2월 첫째 주에 언팩을 열 것으로 보고 있다. 갤S22는 2월 25일, '갤럭시S21'은 1월 29일에 매대에 올렸는데, 예상 출시일을 놓고 보면 1주가량 앞당긴 셈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승진 이후 첫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갤S23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다. 사양과 디자인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 IT 매체 샘모바일은 팁스터(정보유출자)를 인용해 "갤S23 울트라는 (2억 화소 센서 등) 5년 만에 가장 큰 카메라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카메라 모듈이 튀어나오는 현상(카툭튀)을 방지하는 '컨투어 컷' 디자인도 과감히 탈피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1.08 07:00
생활/문화

펄어비스, 작년 실적 감소…“‘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일 확정”

펄어비스의 실적이 감소했다. 펄어비스는 작년 매출은 4038억원, 영업이익은 430억원, 순이익은 61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72.6%, 순이익은 39.4% 줄어든 것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1천1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재작년 동기보다 28.5% 늘었다. 순이익은 108억원이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이 8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75%였다. 이 게임은 스팀 '2021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조사한 '해외에서 선호하는 한국 게임'으로 선정됐다. 펄어비스는 올해 IP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준비 중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는 최근 3번째 테스트를 마쳤고,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 '202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 선정됐다. 펄어비스는 콘퍼런스콜에서 "퍼블리셔(배급사)와 합의 하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CBT와 출시 날짜는 확정된 상태"라며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CBT를 1분기 중 실시한 뒤 빠르게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게임) 엔진과 제반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차세대 엔진 성능이 시장을 주도하는 게임 상용 엔진과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으며 활용 분야도 게임 개발을 넘어서 확장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15 18:17
연예

아이폰11 출시일 확정으로 중고폰 업체 '소녀폰' 중고 아이폰 매입 시세 문의 빗발쳐

얼마 전 삼성에서 출시된 갤럭시폴드가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11’ 이 오는 10월 중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출시 예정일이 가까워지면서 각 대리점에서는 사전 예약 준비에 한창이다.이렇게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폴드와 갤럭시노트10을 시작으로 LG V50S와 아이폰11까지 3사의 프리미엄 폰이 하나 둘 베일을 벗으면서 하반기 승자는 누가 될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동시에 갤럭시 노트8, 노트9 , 갤럭시 S9, 갤럭시 S10뿐만 아니라 아이폰8, x, xs, xs max 등 중고폰 거래량이 급등함에 따라 관련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처분하여 새 폰 구입 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있지만, 최신 스마트폰의 출시와 함께 필요 없어진 중고폰들이 중고시장에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중고폰이 많이 유입되는 시기를 노려 괜찮은 중고폰을 장만해보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중고 아이폰 등 중고폰 물량이 늘어나면서 해당 기기들의 가격에 소폭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채 무작정 중고폰 매입이나 구입에 나선다면 거래 사기나 기기 결함, AS 미비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중고폰 사이트 소녀폰 관계자는 “개인 거래 간에는 사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통해 거래하길 권장한다”라고 전했다.소녀폰은 한국과 홍콩, 두바이에 법인을 두고 연간 20만 대 이상의 중고 휴대폰을 거래하는 중고폰 거래 전문 업체이다. 안양 본점을 기준으로 강남, 홍대, 분당, 부평, 수원,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전주 등 전국 70여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SBS생활의 달인과 MBC생방송 오늘저녁에도 소개된 바 있는 소녀폰에서는 가장 많은 지점들을 바탕으로 빠른 최신 기종들을 확보하고 있어 B2B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중고폰 외에도 갤럭시탭, 아이패드 와 파손폰, 공기계 휴대폰, 깨진 액정, 선불폰 개통 등의 다양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렵거나 택배 발송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택배 기사의 픽업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거래가 가능하다.중고폰매입 전문 소녀폰은 전 지점에서 아이폰 수리까지 진행하므로 소비자들은 부담 없이 매입, 판매, 수리 등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녀폰 관계자는 “최신 스마트폰의 출시 및 사전예약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중고폰이 하루에도 수 천대씩 시장에 나오고 있다”라며 “양질의 중고 휴대폰들이 시장을 채우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비양심 매매업체들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업체 선택 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이소정 기자 2019.10.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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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폰카페, “아이폰11 사전예약 시 에어팟2 전원증정 등 이벤트 진행”

오는 25일 애플이 국내에서 ‘아이폰11’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통신3사의 예약판매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아이폰11 시리즈는 중국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흥행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지난달 20일과 27일 각 1차, 2차 출시를 완료한 상태다. 오는 18일부터 칠레와 콜롬비아 등 일부 지역과 태국에서 아이폰11 시리즈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마카오와 필리핀 등의 지역은 각각 11일과 25일 출시를 확정 지었다. 전 세계적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 출시일이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통신3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48만명의 회원을 보유 중인 ‘우주폰카페’ 역시 통신3사의 프로모션과 더불어 자체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사은품 혜택, 현금지원, 요금 할인 등을 제공 중이다. 현재 ‘우주폰카페’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 시 에어팟2 전원증정하고 기기값 30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에어3와 애플워치3 42mm, 애플 정품 라이트닝 독, 애플케어 서비스 등 각종 사은품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최신 스마트폰인 삼성의 갤럭시노트10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하며, 갤럭시노트10 구매 시에도 다양한 사은품과 현금지원, 요금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주폰카페’는 갤럭시A90 5G, 갤럭시S10 5G, 갤럭시폴드와 LG V50 ThinQ 등 5G 등 5G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 LTE 스마트폰 역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 아이폰8, 아이폰7 같은 경우에는 0원인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갤럭시S10 10만원대, 갤럭시노트9 512G 같은 경우에는 10만원대로 가능하다. LG V40 ThinQ는 10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서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시 무료로 구매가능하다. 그밖에도 ‘우주폰카페’는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 스마트폰의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우주폰카페’ 관계자는 “아이폰11 시리즈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신3사 프로모션은 물론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11 사전예약 시 다양한 사은품과 요금할인, 현금지원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다양한 5G 스마트폰과 LTE 스마트폰을 각종 사은품 혜택을 제공받으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우주폰카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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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5G 가격 8만원대, ‘애즈폰’ S10e,노트9 역대급 할인

최근 국내 갤럭시노트10이 8월 23일 출시일을 확정하면서 5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대중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동통신사들의 혜택을 상향시켜 갤럭시S10 5G 등 5G 전용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19일 일제히 지원 혜택 감축에 나선 이동통신3사는 지난 주말 다시 5G 모델에 대한 혜택을 높이며 판매량 늘리기에 매진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저렴하게 파는 곳으로 알려진 온라인 핸드폰 스토어 ‘애즈폰’에서 갤럭시S10 5G를 대상으로 가격 할인을 진행하고 재고 소진 이벤트에 들어간 LTE 모델들에 대해서도 특가 세일을 적용해 판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본 재고소진 이벤트에 따르면 지원 혜택이 강화된 갤럭시S10 5G는 8만원대로 할인 판매하고 갤럭시S10, 노트9는 20만원대, 갤럭시S10e는 10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특히 갤럭시S10 5G는디스플레이 162.9mm(6.7*) 19:9 대 화면비의 다이나믹 아몰레드를 지원하고 렘은 8GB, 내장 메모리는 256GB와 512GB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터리는 4,500mAh 대용량 일체형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로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애즈폰 관계자는 “5G 모델에 대한 혜택 상향 소식을 접한 고객들은 이미 애즈폰에서 기기별 스펙, 성능, 디자인, 가격 조건 등을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최신 기종을 구입하고 있다”며, “핸드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실제 고객들이 남긴 후기를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갤럭시S10 5G, 갤럭시S10, 갤럭시노트9 등 행사 품목과 스펙, 가격, 성능, 구매 조건 등 상세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 ‘애즈폰’사이트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애즈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 상담을 통해 맞춤 견적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8.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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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S10 5G 20만원대 판매… LG V50,S8 0원 진행

5G 신제품에 대한 출시일 및 가격정보가 확정되면서 기존 5G 모델과 LTE 기종들의 재고소진을 위한 할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기종의 할인 혜택 상승으로 이어지며 세일 대상 모델이 대폭 늘어나 높은 수요를 보이는 모습이다.이런 가운데 휴대폰 할인 스토어 ‘RG폰’에서는 5G 및 LTE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대대적인 할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먼저 갤럭시S10 5G는 할인 축소로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나 다시 기존 수준을 회복하면서 20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LTE 기종에 대한 할인은 신제품 출시 효과를 가장 많이 받은 갤럭시노트9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꾸준히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갤럭시S10, S10+는 30만원대로, 갤럭시S10E는 10만원대로 진행하며 LG V50, S8은 0원에 판매하고 있다.‘RG폰’ 관계자는 “5G 신제품 갤럭시노트10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5G 및 LTE 모델들의 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효과가 보이고 있다. 휴대폰 싸게 사는법, 핸드폰 싸게 사는법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은품을 제공하여 혜택을 강화하였다”고 전했다.갤럭시S10 5G, 노트9, S10E 등 휴대폰 할인 정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RG폰’에서 확인 가능하고 1:1 맞춤 컨설팅이 용이하다.이소영 기자 2019.07.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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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단종 임박…노트8·S8·S9 가격 0원 판매 화제

지난 두 달여간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모델과 LG 전자의 LG V50 ThinQ 모델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5G 스마트폰 시장이 한숨을 돌리고 있다. 5G 가입자 유치를 위해 5G 모델에 높은 공시지원금을 투입하며 경쟁을 하던 이동통신사들이 공시지원금을 축소했기 때문이다.잠잠했던 5G 가입자 유치 경쟁은 갤럭시 폴드부터 다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5G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 축소로 인해 인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LTE 모델들은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재고 정리에 돌입하면서 판매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다.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은 상위대리점을 통한 LTE 단종을 앞두는 모델의 재고를 확보에 이어 제조사별 LTE 주력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더해 재고 정리에 나선다고 전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출시일 전까지 전작 모델인 갤럭시노트9와 갤럭시S10E 가격을 10만 원대까지 낮췄으며 갤럭시노트8, S8, S9는 전부 기기값 0원까지 가격을 낮춰 재고 정리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고 전했다.국대폰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9는 출시된 지 1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노트10 출시일을 앞두고 가격이 대폭 하향함으로써 단종이 앞당겨지고 있다. 카페 내에서도 노트8이 0원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트9 접수 건이 90% 이상 차지하는 건 그만큼 노트9가 인기가 많다는 증거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공개일 확정에 따라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대폰에서 진행하는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은 신청만 하면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식 사전예약 시 개통까지 한 회원들에게 반값 할인, 12개월 요금지원, 공기계 지급 등 추첨 사은품과 갤럭시버즈, 10인치 태블릿PC, 갤럭시 워치, 닌텐도 스위치 등 선택형 사은품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10 00:05
생활/문화

5G 상용화 너무 빨랐나…LG전자 전용폰 'V50 씽큐' 출시 연기

LG전자가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 국내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먼저 출시한 '갤럭시S10 5G'와 5G폰 시장을 놓고 예상된 경쟁은 잠시 뒤로 미뤄지게 됐다. LG전자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V50 씽큐 국내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G 스마트폰 완성도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LG전자는 또 "퀄컴 및 국내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SW, HW, 네트워크 등에 이르는 5G 서비스 및 스마트폰 완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시일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LG전자는 5G 시장이 새로 열리는 만큼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자사의 첫 5G폰인 V50 씽큐에 기대를 걸었다. 출시일도 오는 19일로 일찌감치 발표하고 갤럭시S10 5G와의 경쟁을 준비했다. 그러나 돌연 연기를 발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전자는 연기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이통사들도 말조심을 하고 있다. 자칫 잘못 이야기했다가는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미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5G 품질 문제가 한 요인이라는 점이다. 현재 5G망의 커버 지역이 적고 연결 상태도 좋지 않다. 갤럭시S10 5G로 5G망을 잡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이며 5G망을 잡았다고 해도 속도가 LTE보다 느린 경우가 적지 않다. 한 업계 관계자는 "5G 서비스를 상용화했지만 품질 문제로 고객들에게 혼이 나고 있다"며 "V50 씽큐 출시 연기도 이같은 상황이 고려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LG전자 입장에서 어차피 삼성전자보다 늦게 출시하는 것이니 완성도를 높여서 품질에서 갤럭시S10 5G와 차별화하는 것이 낫다는 전략적인 판단을 했을 수 있다"고 했다.LG전자 측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V5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4.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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