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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영애·마동석·박보검·이찬원…KBS 경쟁력 강화 2025 신규 라인업 공개

KBS가 창립 52주년을 맞아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 2025년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을 발표했다. 강호동, 박보검, 이민정 등 굵직한 출연자들을 앞세운 예능은 물론 배우 마동석, 이영애가 각각 주연을 맡는 ‘트웰브’, ‘은수 좋은 날’ 편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13년 만 KBS 돌아온 강호동, 역지사지 퀴즈 토크쇼 ‘공부와 놀부’국민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는 연예인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퀴즈 토크쇼다. 부모 세대의 학창 시절과 현재의 교육을 비교하며 퀴즈를 통해 소통한다. MC 강호동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일상과 고민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공부와 놀부’는 3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간판 지식 토크 프로그램의 귀환 ‘옥탑방의 문제아들’2018년부터 7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더 강력한 출연자와 함께 더 탄탄해진 구성으로 돌아온다. 기존 MC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새롭게 합류한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지식 대결을 펼칠 예정인데, 시즌 1부터 이어진 안정감 있는 MC들과 새로운 MC들의 기싸움 아닌 두뇌싸움 케미가 어떨지 기대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영표X이찬원, 축구 레전드들의 포복절도 풋살 도전기 ‘뽈룬티어’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 ‘뽈룬티어’(Ball + Volunteer)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설 특집 파일럿으로 2049 시청자의 호평을 끌어내며 당당히 KBS의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한 평균 연령 40세 레전드 축구선수들의 풋살 플레이를 이찬원의 해설과 함께 만나본다. 4월 5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 첫 방송.#힐링 깡촌 리얼리티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기부와 선행의 아이콘, 특급 배우 이민정이 호스트가 되어 가슴 따뜻한 ‘깡촌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은 5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그 밖에 기존 프로그램도 편성 시간 변경과 MC 교체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더 시즌즈’는 최초로 가수 출신이 아닌 배우 박보검을 MC로 등용하며 ‘박보검의 칸타빌레’라는 제목으로 깊이 있는 음악 토크를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편성 시간을 바꾼다. 3월 16일부터 황금 시간대인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하며 유튜브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화제성에 이어 시청률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편성 요일을 바꿔 3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웃음 장전,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가장 먼저 방송을 준비 중인 드라마는 시트콤인 ‘빌런의 나라’. K-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고 때론 따뜻한’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오나라, 소유진, 최예나 등 젊은 배우들이 발랄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3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믹 로맨스 ‘24시 헬스클럽’봄을 맞아 웃음과 설렘을 촉진시킬 코믹 로맨스 드라마도 준비됐다. ‘24시 헬스클럽’은 헬스에 미친 헬스장 관장과 관원들 사이에 벌어지는 달달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믿고 보는 코믹 아이콘 정은지와 이준영이 두근두근한 재미를 선사한다.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4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로맨스 판타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이 소설의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서현과 옥택연이라는 신선한 배우 라인업으로 로맨스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트웰브’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이다.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답게 주인공은 배우 마동석이다. 마동석뿐 아니라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이전부터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년 8월 중 첫 화가 방송될 예정이다.#휴먼 스릴러 드라마 ‘은수 좋은날’휴먼 범죄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우연히 발견한 가방 하나로 시작된 학부모와 선생의 비밀스럽고 위태로운 동업 이야기다. 26년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이영애의 작품이자 리얼하면서도 독특한 캐릭터들과 서사로 주목받고 있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공통점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학부모 이영애와 선생 김영광이 수상한 동업을 시작하고 이들을 집요하게 쫓는 마약팀 팀장 박용우가 엮이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은수 좋은 날’은 10월 편성 예정이다.2025년 KBS 드라마는 기존 수목 드라마라는 고정 편성이 아닌 평일과 주말을 넘나드는 탄력적인 편성으로 전환한다. 시청자들의 시청 행태 변화에 발맞춰 주말 황금 시간대도 공략할 계획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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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V-미디어지니, 29일부터 ENA 채널 통일 출범

케이블채널 skyTV와 미디어지니가 ‘ENA’로 채널명을 통일한다. KT그룹은 7일 오전 개최한 미디어데이서 ENA 패밀리 채널 리론칭을 발표했다. 이번 채널명 통합으로 skyTV와 미디어지니는 톱10 채널로 성장, 오리지널IP를 확보해 글로벌 IP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새롭게 선보이는 채널명은 ‘ENA’로 통일한다. 이어 각 장르를 채널 명에 표기함으로써 직관 성을 높여 전문채널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변경되는 채널은 skyTV의 SKY와 NQQ는 각각 채널 명을 ENA와 ENA PLAY로 변경한다. 미디어지니의 DramaH와 TRENDY 채널은 ENA DRAMA와 ENA STORY로 29일부터 바뀌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통일 채널명 ‘ENA’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DNA의 합성어다. ‘엔터테인먼트 DNA’ 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채널로 각 채널만의 고유의 컬러를 반영하고 마스터 브랜드로서 신뢰감과 포괄성을 강조했다. 오는 29일 론칭 날에는 KT그룹 미디어와 그간 skyTV에서 제작했던 오리지널 콘텐트의 주요 출연자가 함께 나와 ‘Hi ENA’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예능 ‘수미네 반찬’ 등을 연출한 문태주 PD의 ‘이번 주도 잘 부탁해’(성동일, 고창석 출연·tvN STORY 공동제작)와 반려동물의 생명 구조기 ‘심장이 뛴다. 38.5’(윤세아, 김준현 출연·MBC 공동제작), 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세 부자의 세상 여행기 ‘해밍턴家 꿈의 옷장’이 5월부터 차례로 방송된다.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해 5월 4일 첫 방송 하는 곽도원-윤두준 주연의 ‘구필수는 없다’, 박은빈-강태오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 잡’, 최시원-이다희 주연의 ‘얼어 죽을 연애 따위’ 등이 올해 ENA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skyTV는 오리지널 콘텐트를 집중 편성해 오리지널 중심의 채널 편성을 꾀한다. 향후 3년 동안 총 5000억원 이상을 투자, 30여 편의 드라마를 확보하고 300편 이상의 예능을 자체 제작하여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리지널 콘텐트 중심으로 확대해 타 프로그램 구매 기반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고 오리지널 콘텐트 중심 채널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의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편성을 대폭 확대해 2025년까지 1조원 가치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고 글로벌 IP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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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첫 방송 '바퀴 달린 집', 성동일·김희원·여진구 담은 티저 공개

첫 방송일을 확정한 '바퀴 달린 집'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tvN은 신규 예능 '바퀴 달린 집'의 첫 방송일(6월 11일)을 알리며 출연자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바퀴 달린 집'에 관한 로망을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세 사람이 작고 움직이는 집을 짓고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살아보는 이야기를 그린다. 집에 대한 욕심보다 나에게 중요한 것들로 일상을 채워가는 전국 유랑 생활기와 세 사람의 삼형제케미스트리가 선보일 신선한 웃음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속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진짜 ‘바퀴 달린 집’이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각각 다른 듯 닮은 생각을 밝혔다. 맏형 성동일은 "산이나 바다, 강이 보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둘째형 김희원은 "가고 싶은 데 가서 편안하게 쉬면 좋겠다"라며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담은 소망을 전했다. 여진구는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다가 (한곳에) 꽂히면 여기서 잘까요? 할 수 있다"라며 막내답게 자유분방함 넘치는 로망을 표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첫 만남부터 따뜻한 케미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함께 있으면 유쾌하고 즐거운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의 삼형제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절친한 이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방송은 6월 11일 오후 9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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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新드라마 화제성 쌍끌이…'미스 함무라비' 1위·'스케치' 3위

JTBC 새 월화극 '미스 함무라비'가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8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는 5월 넷째 주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다수의 프로그램을 포진시켰다.특히 새롭게 판을 짠 드라마 라인업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미스 함무라비'가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 부문 출연진 화제성 순위에서도 고아라(1위), 김명수(2위), 성동일(6위)이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현실적인 법정 이야기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4일 후인 25일 첫 방송된 새 금토극 '스케치' 역시 SBS '기름진 멜로'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연 배우인 정지훈(4위), 이선빈(7위), 이동건(8위)은 출연자 순위 톱10 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비드라마 부문 역시 높은 기록으로 선전했다. 27일 종영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2'가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찍었다. 비드라마 부문 전체 순위에서는 2주 연속 2위를 나타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민 Pick 아이돌' 워너원과 구구단의 활약에 힘입어 비드라마 부문 3위에 진입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매주 온라인 여론 분석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총 41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 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해 계산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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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VS조진웅"…tvN10 어워즈, 화려한 수상 후보 공개

tvN이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tvN10 어워즈의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오는10월 9일 오후 6시 30분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tvN10 어워즈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tvN10 드라마콘텐츠, tvN10 예능콘텐츠, tvN10 연기자, tvN10 예능인 부문과 tvN10 베스트 키스, tvN10 베스트 케미까지, 6개의 투표부문과 후보를 공개하고 시청자 투표에 들어갔다. 10년의 세월을 입증하듯, 수상 후보에는 다채로운 작품과 스타들의 이름이 올라 있어 이목을 끈다. 2006년 10월 tvN 개국부터 2016년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들 중 시청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후보들로,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객관식 시청자 투표를 거쳐 본식 후보에 반영된다. tvN10 드라마콘텐츠 부문 후보로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시그널'과 '응답하라' 시리즈, '미생'을 비롯해 '막돼먹은 영애씨', '나인', '로맨스가 필요해',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등 오늘의 '믿고 보는 tvN 드라마'를 있게 한 35개의 작품이 꼽혔다. 시청자 투표가 시작된 8일(목) 13시 현재, '시그널', '응답하라 1988', '또오해영', '미생' 등의 작품이 상위 10위에 랭크되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tvN10 예능콘텐츠 부문에는 '롤러코스터', '티비엔젤스', '화성인 바이러스, '세얼간이' 등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은 추억의 프로그램부터 '꽃보다'와 '삼시세끼' 시리즈, '더 지니어스', '문제적남자', '수요미식회' 등 tvN만의 참신한 색깔을 담아낸 최근 프로그램까지, 30개의 콘텐츠가 선정됐다. TOP10 콘텐츠에는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어촌편', '더지니어스', '롤러코스터' 등 대표 프로그램이 모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tvN10 연기자 부문에는 주옥같은 연기로 tvN 드라마를 이끈 50명의 배우들이, tvN10 예능인 부문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한 45명의 별들이 후보에 올랐다. tvN 드라마를 통해 남다른 매력을 뽐낸 배우들이 많았던 만큼 박빙의 대결이 예상되는 tvN10 연기자 부문 득표 상위권에는 라미란, 조진웅, 박보검, 에릭, 김혜수, 이제훈, 성동일, 서현진, 윤두준, 류준열이 랭크돼 있다. 특히, tvN 콘텐츠를 즐기는 애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tvN10 베스트 키스와 tvN10 베스트 케미 부문 투표 결과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스트 키스에는 '또 오해영'의 에릭-서현진, '응답하라 1988' 박보검-혜리,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오나의 귀신님' 조정석-박보영 등 쟁쟁한 키스신이 후보로 올라 시청자들의 머릿 속에 핑크빛 장면을 소환할 전망. 베스트 케미 부문에서는 '미생'의 영업3팀,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태티서 라미란-이일화-김선영, '디어마이프렌즈'의 김혜자-나문희, '삼시세끼 어촌편'의 산체-벌이, '삼시세끼 정선편'의 이서진-나영석 등 꿀케미를 자랑한 환상의 커플들이 접전을 벌인다. tvN10 어워즈는 9일 오후 6시 30분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7시 40분부터 본식을 진행하며, tvN과 O tvN, tvN ASIA 등 해외 각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6.09.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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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전설', 전지현부터 이민호까지 '라인업 완료'[종합]

하반기 최대 기대작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자 라인업이 나왔다.오는 11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전지현·이민호·문소리·이희준·신혜선·신원호·성동일·나영희 등이 출연한다.제목 그대로 '푸른 바다의 전설'이 될 전지현은 극중 서울에 온 인어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는 심청을 연기한다. 남자주인공인 이민호는 인어에게 빠져드는 냉혈 사기꾼 허준재로 변신한다. 박지은 작가가 작품 구상 초기 단계부터 전지현·이민호 커플을 최고의 조합으로 생각, 두 사람을 염두에 두고 이들에게 맞춤형 캐릭터를 설정했다.이희준은 사기꾼 조남두를 맡는다.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하고 잡기에 능한 인물로 이민호를 사기꾼의 길로 인도한다. 신혜선은 카이스트 연구원 차시아를 연기한다. 이민호의 대학 후배로 예쁘고 똑똑한 여자의 표본이며 논리정연하고 딱 떨어지는 스타일이다. 낮은 자에 대한 배려와 인류를 향한 사랑, 힘 없는 동물에 대한 애정이 넘쳐 보이는 캐릭터다.'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조선시대 설화집, 어우야담에는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의 히트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주군의 태양' '시티 헌터' '닥터 이방인' 등으로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을 보여준 진혁 감독이 만난다. 높은 완성도와 새로운 신드롬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걸친 한류문화의 위상과 규모를 재편성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은 오는 11월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8.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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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하이라이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강남의 요절복통 적응기

▶신년특집기획 2015 행복을 부탁해 (2일 오후 9시 45분)2014년 뜨거운 사랑을 받은 JTBC 대표 프로그램 '비정상회담'·'학교 다녀오겠습니다'·'유자식 상팔자'·'냉장고를 부탁해'·'선암여고 탐정단' 등의 촬영현장과 제작 에피소드, 카메라 뒤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일 오후 11시)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게 된 성동일·윤도혁·남주혁·강남의 요절복통 적응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과 함께 조동혁·정준하·바비킴·장기용이 '신입 고등학생'이 돼 등교한다. 2015.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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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성동일·소이현, SBS '연기대상' 미니극 우수상

배우 성동일과 소이현이 중편극 우수상을 받았다.성동일·소이현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장편극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소이현은 "SBS서 신인상 받고 처음 받는 상이다. '쓰리데이즈'하게 한 감독님과 작가님 고맙다.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어 고마웠다. 집에서 축하하고 있을 신랑과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SBS 측은 올해 기존의 방송 중심 시상식에서 탈피한 SAF(SBS Awards Festival)를 마련했다.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한해동안 사랑받은 SBS 인기 예능·교양·드라마·라디오 등 각종 콘텐츠를 총 집결시킨다. 인기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와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들의 무대인사 등 풍부한 볼거리로 시청자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3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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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이광수, 미니시리즈 특별연기상 수상

배우 이광수가 미니시리즈 특별연기상을 받았다.이광수는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연기상을 탔다.그는 수상 후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하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괜찮아 사랑이야' 작품을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 인성이형·효진누나·성동일 선배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 성동일 선배님처럼 좋은 아빠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SBS 측은 올해 기존의 방송 중심 시상식에서 탈피한 SAF(SBS Awards Festival)를 마련했다.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한해동안 사랑받은 SBS 인기 예능·교양·드라마·라디오 등 각종 콘텐츠를 총 집결시킨다. 인기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와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들의 무대인사 등 풍부한 볼거리로 시청자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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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강남-남주혁-이종혁, 가을 소풍 매력에 물씬

'학교' 이종혁 바베큐 파티에 불피우기 재능 발견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출연자들의 가을 소풍을 떠나 오랜만에 과거의 향수에 흠뻑 빠져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2회는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출연자들의 가을 소풍을 보여준다. 요즘 고등학교의 가을소풍은 과거와 달리 각 반별로 따로 가는 게 일반적. 이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진은 각자의 장소로 떠난 출연자들과 학생들을 따라 개성있는 소풍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먼저 이종혁-강남-남주혁이 속한 반은 노을 캠핑장으로 가을 소풍을 떠났다. 등교를 시작하기 전부터 소풍이 귀찮다며 “소풍가면 그냥 ‘짱’박혀 있을 것”이라고 했던 이종혁은 막상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비큐를 위한 불 피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불 피우기에 남다른 재능까지 보여 반 학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성동일-한상진의 반은 북촌 한옥마을로 소풍을 갔다. 성동일은 “소풍하면 당연히 도시락”이라며 학생들과 ‘소풍 도시락 콘테스트’를 열었다. 어머니의 정성어린 도시락부터 학생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싸온 도시락까지, 각양각색의 도시락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콘테스트에 앞서 도시락 데코레이션이 망가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과 장기하의 반은 양평 체험마을로 떠났다. 벼 베기, 고구마 캐기 등 농사 일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 출신 윤도현과 도시 토박이 장기하의 극과 극 농촌 체험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늦가을에 맞이한 가을소풍의 매력은 6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학교. 이종혁. 강남. 남주혁[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014.12.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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