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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강야구’vs’불꽃야구’ 법원은 JTBC 손... 스튜디오 C1 항고로 2차전 [종합]

JTBC ‘최강야구’와 스튜디오 C1 ‘불꽃야구’의 콘텐츠 저작권을 두고 벌어진 법적 싸움이 ‘장기전’에 돌입했다.20일 스튜디오 C1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불꽃야구’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이 JTBC에게 있다는 주장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장시원 PD 개인에 대한 신청도 모두 기각되었다”면서 “다만, 스튜디오 C1이 ‘최강야구’ 영상저작물을 JTBC에 납품하면서 그에 대한 성과까지 JTBC에 이전되었다는 전제에서 ‘불꽃야구’가 JTBC가 보유한 성과를 침해한 것이라는 부분의 판단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가처분 이의신청 제기 의사를 밝혔다.스튜디오 C1 대표 장시원 PD도 이날 자신의 SNS에 “항고를 결정했다”며 “불꽃야구 구성원 그 누구도 이번 판결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앞서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19일 ‘불꽃야구’의 제작과 판매, 유통, 배포, 전송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스튜디오 C1이 ‘최강야구’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별다른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강야구’에서 진행됐던 경기 내용, 기록, 서사 등을 바탕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최강야구’ 후속시즌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공개된 ‘불꽃야구’ 전 회차를 포함해, 해당 영상물과 동일한 시즌의 연속 회차에 해당하는 콘텐츠 가운데 ‘불꽃야구’라는 명칭을 제목으로 사용하거나 ‘불꽃파이터즈’라는 명칭의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 및 프로그램은 제작·전송·판매·유통·배포가 모두 금지된다.특히 법원은 JTBC와 JTBC 중앙은 ‘최강야구’ 제작을 위해 3년간 3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했고, 스튜디오 C1은 이 같은 제작비 지원과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채널을 통한 방송이 확보된 점을 들며 ‘최강야구’의 성공은 JTBC의 성과임을 명백히 했다. 법원의 판결에 JTBC 측은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 콘텐트 제작 산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불법 행위를 차단할 근거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 본안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최강야구’는 2022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장시원 PD가 이끄는 외주 제작사 스튜디오 C1이 제작하고, JTBC가 편성 및 방영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장 PD는 시즌4 제작을 앞두고 제작비 정산 및 수익 배분 협상 등의 문제로 JTBC와 갈등을 시작했다. 이후 장 PD는 JTBC를 떠나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새 야구 예능 ‘불꽃야구’를 선보였었다. JTBC 측은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정근우 등 기존 출연진과 포맷이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제작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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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C1’ 장시원 PD “‘최강야구’에 가처분 패소, 항고 결정... 끝까지 다툴 것” [왓IS]

스튜디오 C1 대표 장시원 PD가 JTBC ‘최강야구’과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한 뒤 입장을 전했다.장시원 PD는 20일 장문의 글을 통해 “이번 판결로 많은 분들이 상심이 크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항고를 결정했습니다. 끝까지 다퉈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장 PD는 “방송 여부와 관계없이, 전 출연진과 제작진의 약속된 임금은 모두 지불하겠다”라며 “불꽃야구 구성원 그 누구도 이번 판결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또한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믿는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방법을 찾아 계속 걸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불꽃야구’ 측은 “‘불꽃야구’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이 JTBC에게 있다는 주장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장시원 PD 개인에 대한 신청도 모두 기각되었다”라고 알렸다. 다만, 스튜디오C1 측은 “‘최강야구’ 영상저작물을 JTBC에 납품하면서 그에 대한 성과까지 JTBC에 이전되었다는 전제에서, ‘불꽃야구’가 JTBC가 보유한 성과를 침해한 것이라는 부분의 판단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 C1 측은 항고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앞서 재판부는 19일 결정문을 통해 “스튜디오 C1이 ‘최강야구’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별다른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강야구’에서 진행됐던 경기 내용, 기록, 서사 등을 바탕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최강야구’ 후속시즌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공개된 ‘불꽃야구’ 전 회차를 포함해, 해당 영상물과 동일한 시즌의 연속 회차에 해당하는 콘텐츠 가운데 ‘불꽃야구’라는 명칭을 제목으로 사용하거나 ‘불꽃파이터즈’라는 명칭의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 및 프로그램은 제작·전송·판매·유통·배포가 모두 금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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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찰스엔터, 악플에 ‘환연’ 리액션 중단… “그동안 감사해”

100만 유튜버 찰스엔터가 ‘환승연애4’ 리액션 중단 공지를 알렸다. 지난 19일 찰스엔터는 유튜브를 통해 “‘환승연애4’ 리액션 그만하겠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찰스엔터는 “전부터 고민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채널의 인기 콘텐츠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여서 내려놓기가 쉽지 않았다”며 “솔직하고 편안한 콘텐츠를 만드는게 제 목표인데 리액션 콘텐츠는 솔직하기만 했던 콘텐츠였던 것 같다. 솔직하지 않으면 그거대로 문제가 되는 것 같아서 솔직하게 하다가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죄송하지만 여기까지 하겠다.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그냥 끝까지 할까 몇 번이나 생각해 봤지만, 이런 반응을 접한 이상 솔직한 리뷰는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양해를 구했다.누리꾼들은 “추모강요, 기부강요에 이어 슬픔까지 강요하냐”, “그냥 불량 연애 리액션으로 돌아와 주세요”, “채널 커지니까 불만도 많아진다” 등 찰스엔터의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는 반응이 이어졌다.찰스엔터는 티빙 ‘환승연애’ 리액션 영상으로 이름을 알린 유튜버로, 지난 18일까지 ‘환승연애4’ 16화 리액션 영상을 공개하는 등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다만 해당 영상에서 남성 출연자의 눈물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악성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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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박나래·키 하차 후 첫 ‘나혼산’...크리스마스 오프닝→전현무 “활기차게”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의 하차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오프닝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1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스튜디오 오프닝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기안84, 코드 쿤스트, 최민호, 옥자연, 박지현이 자리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전현무는 “새해 마무리 잘 하고 같이 초를 불겠다”며 “에너지도 올라왔으니 활기차게 들어가보자”고 말했고, 출연자들은 함께 초를 불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박나래는 최근 ‘주사 이모’ 논란과 함께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까지 겪는 상황에서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앞서 ‘주사 이모’와 관련해서는 “의사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해당 의혹이 함께 불거진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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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제작→유통 금지…JTBC ’최강야구’ 가처분 승소 [공식]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불꽃야구’의 제작과 판매, 유통, 배포, 전송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19일 결정문을 통해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별다른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강야구’에서 진행됐던 경기 내용, 기록, 서사 등을 바탕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최강야구’의 후속시즌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공개된 ‘불꽃야구’ 모든 회차를 포함해, 해당 영상물과 같은 시즌 연속 회차에 해당하는 콘텐츠로서 ‘불꽃야구’라는 명칭을 제목으로 표시하거나 ‘불꽃파이터즈’라는 명칭의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과 프로그램은 제작과 전송, 판매, 유통, 배포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재판부는 JTBC가 ‘최강야구’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투자한 인적, 물적 자원을 고려했을 때, 출연진과 서사, 구성요소 등 JTBC의 성과를 그대로 이어 사용한 ‘불꽃야구’의 제작과 유통은 타인의 성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법원은 “JTBC와 JTBC중앙은 ‘최강야구’ 제작을 위해 3년간 3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했고, 소유 채널을 통해 ‘최강야구’를 방송, 홍보했다. 스튜디오C1은 이 같은 제작비 지원과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채널을 통한 방송이 확보돼 있었기에 김성근, 이대호, 박용택, 정근우 등 유명 코치와 선수들을 출연진으로 섭외할 수 있었다”며 ‘최강야구’의 성공은 JTBC의 성과임을 명백히 했다.또 “스튜디오C1은 JTBC를 배제한 채 ‘최강야구’의 명성이나 고객 흡인력을 그대로 이용해 후속 시즌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을 유입하려는 의도로 ‘불꽃야구’를 제작했다고 보인다”며 “스튜디오C1의 행위로 인해 JTBC는 ‘최강야구’ 시즌4를 적절한 시기에 제작, 방송하지 못했고, 앞 시즌과의 연속성을 충분히 나타낼 수 없었다. 더욱이 ‘불꽃야구’가 ‘최강야구’ 시즌4와 같은 시기에 전송되며 시청자 관심이 분산되는 등 경제적 이익을 침해받았다”고 지적했다.스튜디오C1의 ‘최강야구’ 저작권 소유 주장에 대해서는 “공동제작계약 당시, 양측은 JTBC가 스튜디오C1에 표준제작비의 110%를 방영권료로 지급하며, JTBC가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스튜디오C1은 시청률에 따라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작 협찬과 간접 광고, 가상 광고로 발생한 수입금의 50% 상당액을 배분받을 수 있었다”며 “JTBC는 스튜디오C1의 투자나 노력에 대해 상당한 보상을 했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JTBC는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 콘텐트 제작 산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불법 행위를 차단할 근거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 본안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21:51
스타

민희진 “보이그룹 론칭 준비…뉴진스 라이벌 만들 이유 없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보이 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19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보이 그룹을 준비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진행자가 묻자 “당연히 뉴진스 라이벌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또 원래 제가 하던 스타일대로 봐도 보이 그룹 순서다. 감사하게도 제 SNS로도 지원자가 폭주했다”며 “보이 그룹 말고도,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것 외에도 새로운 일을 많이 제안 줘서 검토하고 있다. 원하는 건 재밌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최근 민 전 대표는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했다. 뉴진스 완전체 활동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는 “(어도어가) 법원에 호소한 게 있지 않나. 잘 따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뉴진스 프로듀싱 여부에 대해서도 “제가 정하는 게 아니다. 뉴진스가 의뢰하면 언제든 열려 있다. 그런데 상대방(어도어)이 지금은 원하지 않는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의 결정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화해 가능성인지는 잘 모르겠다. 법적으로 화해가 가능할 수 있는 사안인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19:59
연예일반

“의사인 줄 알았다”…‘주사 이모’ 의혹 입짧은햇님, 경찰에 고발당해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시인한 유튜버이자 방송인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경찰에 고발당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입짧은햇님과 그의 매니저가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취지로 이날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됐다.입짧은햇님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며 정리하고 있다”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논란 중인 A씨(‘주사 이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고,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저는 A씨를 실제 의사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다만 “제가 바쁘던 날에는 A씨가 제 집으로 와 준 적은 있지만, 제가 A씨의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돼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앞서 한 매체는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 A씨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보도에서는 입짧은햇님이 A씨로부터 불법으로 약을 전달받고, 일산 소재 의료기기를 이용해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박나래에게 약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19:06
예능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에 활동 중단…‘할명수’ 측 “공개 일정 변경” [공식]

그룹 샤이니 키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할명수’가 콘텐츠 공개 일정을 변경했다.19일 ‘할명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업로드 예정이었던 ’할명수’ 267화는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으로 업로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키의 활동 중단 여파로 풀이된다.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할명수’ 266회는 ‘키야 민호야, 두바이 여행 내내 많이 싸워라 보기 좋다’라는 제목으로, 키가 민호, 박명수와 함께 두바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키가 최근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해 불거진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에 연루되며 상황이 급변했다.논란이 확산되자 키는 지난 17일 활동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A씨를 처음 만났고, 의사로 인식한 상태에서 진료를 받아왔다”며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자택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과 예정된 일정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9 17:44
예능

‘1박 2일’ 조세호 하차 후 오늘(19일) 첫 촬영…5인 체제 [공식]

방송인 조세호가 최근 불거진 의혹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한 가운데, 제작진이 조세호를 제외한 상태로 첫 촬영을 진행했다.19일 ‘1박 2일’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날 조세호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이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촬영에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 유선호가 참여했다.앞서 지난 5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세호가 특정 인물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해당 주장과 금품 수수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지난 5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세호가 특정 인물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해당 주장과 금품 수수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논란이 이어지자 조세호 측은 지난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당시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과 구설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시청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나 관련 사업과는 무관하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1박 2일 시즌4’ 제작진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출연자 측에서 현재 상황에서 기존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하는 것이 프로그램과 출연자, 시청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자진 하차 의사를 전해왔다”며 “앞서 진행된 촬영분을 제외한 이후 녹화부터는 조세호 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9 16:54
스타

키, 활동 중단에도 故종현 추모 “보고 싶다”..팬들 걱정 [왓IS]

그룹 샤이니 메버 키가 ‘주사이모’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세상을 떠난 그룹 멤버 고(故) 종현을 추모하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9일 키는 자신의 SNS에 “smile brother smile, miss you”라는 문구와 함께 종현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종현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날인 12월 18일을 맞아 추모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키는 최근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해 불거진 ‘주사이모’ 논란에 연루되며 지난 17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키가 ‘주사이모’에게 명품 목걸이를 선물하고, 딸의 돌잔치에 참석하는 등 친분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이에 대해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A씨를 처음 만났고, 의사로 인식한 상태에서 진료를 받아왔다”며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자택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과 예정된 일정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키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키가 종현의 기일 다음 날 종현의 사진을 올리자 팬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자숙해야 하는 시기에 SNS에 종현의 사진을 올린 건 경솔하다는 반응도 있으나, 한편으론 키의 상태가 걱정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실제로 키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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