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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오늘(8일) 공개 "박정민→이제훈이 전할 이야기"

대세 배우들의 연출 솜씨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가 8일 오후 5시 공개되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좋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또렷한 색깔 묻어나는 4인 4색 이야기! '언프레임'에는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묻어나는 네 편의 영화가 담겼다.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는 박정민 감독의 리드미컬한 센스가 돋보이고,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 '재방송'에는 손석구 감독의 위트와 감성이 녹아 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반디'에서는 최희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 '블루 해피니스'에서는 이제훈 감독의 동시대적 감각을 엿볼 수 있어 네 가지 다른 매력의 영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언프레임드'는 정식 공개 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했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제목, 이름 등 사전 정보 없이 봐도 누가 어떤 작품을 연출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만큼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또렷하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2. 폭넓은 배우 라인업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닌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이 '언프레임드'를 위해 캐스팅한 배우들 또한 화제다. 먼저 '반장선거'는 박정민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아역 배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이 함께했다. 단편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실력파 아역 배우들은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반장선거'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방송'에서 조카와 이모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성재와 변중희 또한 화제다. 배우 임성재는 '변산', '나랏말싸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배우 변중희 또한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노련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손석구 감독이 두 배우가 가만히 앉아서 밥을 먹는 모습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림이 연출된다는 극찬을 보냈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케미를 뽐낸다. '반디'에서는 천재 아역으로 불리는 배우 박소이의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다시 한번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소이와 최희서의 빛나는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블루 해피니스'에서는 배우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까지 대한민국 청춘 배우가 총출동했다.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이제훈 감독이 발견할 젊은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베테랑 배우부터 신선한 매력의 신예, 그리고 아역 배우까지 폭넓은 배우 라인업은 '언프레임드'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 줄 것이다. #3. 알면 더 좋은 TMI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반장선거'의 영문 제목은 'Vote for 'I don't know''이다. 여기에서 'I don't know'는 'INNO'라는 약어로 줄여 쓰기도 하는데, 이는 주인공 정인호의 이름과 발음이 똑같다. 박정민 감독은 이 제목을 지을 때 영화를 다 보고 난 관객들이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으면 했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재방송'의 손석구 감독은 영화에 조감독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는 사실을, '반디'의 최희서 감독은 '블루 해피니스'를 연출한 이제훈 감독이 우정 출연을 했음을 밝혀 영화를 꼼꼼하게 볼수록 더욱 재미있을 거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블루 해피니스'의 음악에는 '리틀 포레스트'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캐스커(Casker) 이준오 음악감독이 참여해 영화의 깊은 서정성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10:21
연예

'슈가맨3' 윤하, "여러 감정 오갔던 날···오랫동안 함께 음악했으면"

가수 윤하가 '슈가맨3'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22일 자신의 SNS에 "정인호 선배님의 노래 '해요' 부르고 왔어요! 준비가 조금 촉박했지만, 워낙 좋은 노래라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하는 흰색 블라우스, 귀걸이 등으로 스타일링한 모습. 청순하면서도 화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하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쇼맨으로 출연, 정인호의 '해요'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윤하만의 맑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빛났던 무대로 재석팀에 승리를 안겼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이보람·남규리·김연지로 구성된 그룹 씨야가 소환돼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 다른 쇼맨으로 가수 적재가 출연했다. 이에 윤하는 "친구 재원(적재 본명)이도 보고 오랜만에 씨야 언니들도 만나고 여러 가지 감정이 오가던 녹화 날이었네요. 모두 모두 오랫동안 음악하면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이라고 전하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달 6일 연작 미니앨범 'UNSTABLE MINDSET(언스테이블마인드셋)'을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2 11:37
생활/문화

스포TV게임즈, ‘도타2 인터내셔널’ 동남아 예선전 생중계

스포TV 게임즈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상금 49억원이 걸린 글로벌 e스포츠대회 '도타2 인터내셔널'의 동남아시아 예선을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인터내셔널은 올해 총 상금을 지난해(287만 달러)보다 많은 481만 달러(49억원)을 걸고 진행된다. 도타2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인터내셔널에 한국 선수들이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최초의 인터내셔널 본선 진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에서는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 시즌3, ‘코리아 도타2 리그(이하 KDL)’ 시즌1 우승팀 ‘제퍼’와 ‘NSL’ 시즌2 우승팀 ‘MVP 피닉스’가 본선 진출을 노린다.스포TV 게임즈는 나흘 간 진행되는 도타2 인터내셔널 동남아시아 예선에 김철민·성승헌 캐스터, 정인호·이승원 해설위원, 이현경·김세령 아나운서 등 KDL 출연진을 모두 출동시켜 생중계한다.또 몽키 스패너의 제프리(텐버드), 김성훈(4885, 마로), MVP의 윤덕수(반화), 포커 페이스의 정동석(시니컬), 레이브의 권평(평) 등 현역 선수들도 직접 출연해 해외 선수들에 대한 정보 및 전략에 대해 해설할 예정이다.스포TV 게임즈는 IPTV인 KT 올레 TV 채널 283번, 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 케이블TV인 CJ헬로비전 122번에서 HD로 볼 수 있다. 또 네이버 스포츠 내 e스포츠 섹션 및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5.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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